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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제로에 도전하는 영광군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맞춤형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남지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오전에는 이론교육, 오후에는 산불진화 현장실습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오전 이론교육에서는 산림 현황 및 중요성, 산불 예방 계도 단속 요령, 산불 발생 원인 및 산불 신고요령, 무전기 및 단말기 사용요령 등으로 이뤄져 다시 한 번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다. 오후에는 본격적으로 야외에 나가 산불진화방법과 기계화 시스템 진화선 구축 등 강도 높은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도르래, 수조 등을 설치해 진화 장비를 직접 구축해보는 등 실제 상황에 맞추어 긴장감 넘치는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영광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산불종합대책본부를 운영 중에 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2명을 선발해 산불발생 취약지 순찰활동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산불예방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2019년 산불 제로화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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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 광영동은 지난 13일 광영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어르신 99명을 대상으로 낙상사고 예방 및 화재예방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도안전학당 전문 강사를 초빙한 이번 교육은 어르신 교통사고 현황과 낙상사고 예방, 화재예방 및 대비, 소화기 사용방법에 대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어르신 한 분은 “잘못 알고 있었던 생활습관이나 미처 깨닫지 못한 부분을 알려줘서 좋았다”며 “소화기사용법을 배우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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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인지강화프로그램 수료식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으로 두뇌 활성화를 위한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난 5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인지강화프로그램은 인지기능 수준에 따라 지난 3월부터 8개월 동안 실버힐링교실과 생생기억 100세교실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신북면 농업인상담소에서 3개 반, 총 97회기를 운영해 총 89명의 어르신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치매예방교육은 노화로 인해 손상되기 쉬운 기억력을 비롯한 다양한 인지 기능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스스로 자신의 뇌를 단련시키기 위한목적으로 운영됐으며 치매예방체조, 인지학습, 종이접기,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 및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주어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암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 없는 건강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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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관리 향상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지난 12일 부터 13일 까지 이틀간 의료급여 신규 수급권자 271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및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수급권자의 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합리적 의료 이용 유도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 편의를 위해 5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의료급여제도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국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해 주는 공공부조제도로 건강보험과 함께 국민의료보장의 중요한 수단이 되는 사회보장제도 중 하나다. 교육에서는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교육과 건강관리를 통해 대상자들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하지장애나 호흡기 등의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해 의료급여 혜택을 받기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수급권자 200여명에게 의료급여 전반을 안내했고 장기입원자 300명을 방문해 생활환경과 건강상태를 고려한 적극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해 외래진료가 가능한 대상자는 재가서비스 등의 자원을 연계하고 숙식목적 등의 부적정입원자는 심사평가원에 심사연계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의료수급자에게 의료급여제도를 정확히 알리고 의료이용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 복지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의료급여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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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수능 이후 학생생활교육 계획 수립[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교육청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각종 사고 범죄, 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예비사회인으로서 자기계발과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뤄지도록 ‘학생 안전 특별기간’운영하는 등의 학생생활교육 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단위학교에서는 교과연계 ‘어울림 수업’과 담임교사 중심의 대화모임을 운영해 공감과 소통의 인성역량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학생자치회 주관 캠페인, UCC 제작 등‘어깨동무 활동’강화, 관계형성을 위한 뮤지컬 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한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교외 체험학습 시 부모가 동반하도록 하고 자동차나 오토바이 무면허 운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교내·외 취약 지역 및 취약시간대 예방 순찰을 강화해 폭력, 절도, 불량서클활동 등 각종 범죄예방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수험생들을 위해 11월 16일 권역별로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버스킹을 열어 힐링의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험으로 인한 강박관념과 성적비관 등 고민학생에 대해서는 Wee클래스와 Wee센터와 연계해 사전 상담 및 면담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험생을 대상으로 전남안전체험학습장 체험활동도 10회에 걸쳐 실시하고 ,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고3 32개팀이 수능 이후 더 왕성한 활동을 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앞서 지난 10월 30일부터 1주일 동안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2개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학교 주변 빈집 점검을 실시해 학교환경보호구역 내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김성애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시험의 중압감에서 벗어난 일부 수험생들의 일탈과 비행이 일어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겠다”며 “학부모들도 수험생 자녀와 대화를 통해 소통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특히 “학교는 수험생들이 그동안 미뤄 두었던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 학교축제, 진로체험 등 학교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비사회인으로서 자질과 품성을 갖추는 데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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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 평가 ‘우수기관’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실시한 ‘2019년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4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 평가는 지역사회 음주폐해예방사업 활성화를 위해 각 지자체에서 실시한 음주폐해예방사업 중 우수사례를 선정,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절주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포상하고자 추진됐다. 담양군보건소는 대상자별·생애주기별 맞춤형 음주폐해예방교육, 건강한 직장문화만들기 프로젝트, 지역 축제, 행사와 연계해 음주폐해예방 뮤지컬 공연 및 캠페인 전개 등 지역사회 건전한 절주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담양군은 월간음주율이 2015년도 45%에서 2018년도 43.2%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전국 56% 보다 낮은 편이다. 반면 연간음주자의 고위험음주율은 2017년도 14.1%에서 24.8%로 급증했으며 전국 19.4% 대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담양군이 월간음주율은 낮은 편이나, 고위험음주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앞으로 고위험음주율이 높은 40~50대를 대상으로 음주폐해예방사업 추진을 통한 건강한 음주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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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및 성 평등한 사회문화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과 박송희 경정을 초청해 성매매와 가정폭력의 정의와 의미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여러 가지 실제 사례를 통해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한 사회 문화를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정폭력의 특성 및 현황을 이해하고 우리 주위에 있을 수 있는 가정폭력 피해자를 도울 수 있는 방법과 가정폭력은 사적이고 사소한 일이 아닌 심각한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자리가 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숙좌 사회복지과장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진행된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양성평등 직장문화 조성과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안전하고 건강한 광양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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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드림스타트, 아동 필수 교육과 체험활동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 9일 광양시 새마을금고 3층 강의실에서 사례관리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아동 필수 교육과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동권리와 학대 및 폭력 예방교육은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와,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전남스마트쉼센터와 연계해 실시했다.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고유 권리에 대한 바른 이해와 자신의 소중함을 깨달아 아동 스스로 느낌을 솔직히 표현하고 권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학대 및 폭력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인형극을 통해 알기 쉽게 교육했다. 또한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각종 부작용을 영상자료를 통해 살펴보고 질문과 답변으로 미디어에 과의존하는 자신의 현재 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등 균형적인 사용 습관 형성과 자기조절능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이 밖에도 영어와 함께하는 건강한 빵 만들기와 자연놀이 숲 체험으로 오랜만에 자연 속에서 또래들과 오감을 자극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교육과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인형극과 OX퀴즈로 교육도 지루하지 않았고 빵 만들기 할 때는 학교에서 배웠던 영어가 귀에 쏙쏙 들어와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남명우 드림스타트팀장은 “아이들은 외모가 다르듯이 다양한 개성과 재능을 가지고 있다”며 “아동이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를 바르게 누리며 차별받지 않고 밝게 성장할 수 있게 더욱 고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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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직원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는 지난 7일 시청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공공부문 아동학대 예방 교육이 연1회 이상 의무화됨에 따라 소속 공직자의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사전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배준열 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아동인권 및 아동학대예방교육’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아동인권의 개념을 알리고 아동보호의 중요성과 아동학대의 위험성에 대해 공유했다. 또, 아동학대 의심 징후 발견 시 아동 안전 확보 및 신고 방법, 아이 보호 입장에서 학대 증거 확보 요령 등 아동학대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법도 교육했다. 배준열 관장은 “학대 행위자의 77%가량이 부모이다. 부모 교육,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학대행동은 그 다음 세대로 전수되는 모든 범죄의 근원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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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어린이·청소년 흡연예방 뮤지컬 큰 호응[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로 흡연·음주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알린다. 장성군보건소는 지난 10월 1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관내 11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1,90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을 위한 뮤지컬 ‘너의 꿈을 펼쳐봐’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2018년 800개 학교 6만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질병관리본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청소년 흡연율은 전체 6.7%, 남학생 9.4%, 여학생 3.7%로 나타났으며 2017년 조사에 의하면 청소년의 흡연 시작 평균 나이는 12.9세이다. 청소년의 흡연은 성인의 흡연의 보다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치명적이다. 단기적으로는 신체발육 저하, 우울 등의 원인이 되며 장기적으로는 흡연 관련 질병으로 인한 사망확률이 증가하기에 청소년의 흡연 예방교육이 특히 중요하다. 이번 뮤지컬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공연에 참여하고 함께 호흡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또한 뮤지컬 공연 외에도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음악과 댄스 등을 선보여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조미숙 장성군보건소장은 “이번 인형극과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정착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이 형성되길 기대한다”며 “교사와 학생 모두가 흡연예방에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