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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순천시 복지 ‘부정수급 예방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지난 1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업무담당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복지예산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일부 복지수급자와 사회복지 시설의 인식 부족 등으로 부정수급 발생건수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부정수급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점검 등 철저한 사후관리도 중요하지만,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 소득재산 변동 등 신고의무 홍보를 강화해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날 교육은 ‘보건복지부 부정수급 강사 교육’을 이수한 전문 강사가 ‘복지부정수급 예방의 필요성’, ‘부정수급의 개념과 유형’, ‘부정수급의 발생요인’,‘부정수급의 특징과 예방방법’등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며 강의가 진행됐다. 김미자 사회복지과장은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관내 시설종사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개별교육과 사회보장급여의 적정한 집행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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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심리극으로 만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열어[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담양공업고등학교 전교생 293명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리극으로 만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 청소년미래재단 ‘2019년 학교 폭력 청소년 폭력 추방 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 마음숲 심리 상담센터 단원들의 심리극을 관람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 위에서 심리극을 재연해봄으로써 학교폭력과 청소년 폭력의 실태를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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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공개강좌’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 보건소는 지난 16일 삼산도서관에서 고혈압·당뇨병 유질환자를 대상으로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시민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뇌졸중, 심근경색증으로 인한 합병증을 줄이고 질병 부담을 완화시키고자 시행했으며 동시에 심방세동 간이검사를 실시하여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얻었다. 특히 뇌졸중의 5가지 조기 증상과 심근경색의 3가지 조기증상을 율동과 함께 소리 내어 반복하는 등 알기 쉽게 설명하고 반복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심뇌혈관질환은 전체 사망원인의 1/4을 차지하고 단일질환으로는 사망률 1위이며, 의료비 및 사회 경제적 부담이 크므로 응급 증상 숙지, 빠른 병원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강강좌에 참여한 오 모시민은 “평소 부정맥이 있어 심장질환에 관심이 많았는데 심근경색의 3대 조기증상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심기섭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우리 순천시민들이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뇌졸중·심근경색증을 사전에 예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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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면, ‘100세 시대, 만수무강’ 건강교실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 대전면이 지난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100세 시대, 만수무강’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100세 시대 만수무강 건강교실은 사회복지사 2명과 간호사 1명으로 새롭게 구성된 ‘찾아가는 방문보건복지서비스팀’이 경로당을 주로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만성질환 관리와 예방교육, 보건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건강교실은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설명과 예방관리, 건강체조로 이뤄졌으며, 특히 건강체조는 스트레칭과 함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이뤄져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참여자 간 친밀감 형성을 통해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옥 대전면장은 “앞으로도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의료, 복지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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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건강지킴이 교실 성황리에 마무리[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보건소는 지난 10일 백수하사보건진료소를 마지막으로 4개 보건진료소에서 심뇌혈관질환 건강지킴이 교실 수료식을 마쳤다. 심뇌혈관질환 건강지킴이 교실은 전라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에게 건강행태 변화를 유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보건진료소 4개소에서 매주 2회 이상 운영해 왔다. 프로그램 내용은 기초검사 및 체성분 측정, 근력강화 운동, CPR 교육, 웃음치료, 금연·절주교육, 치매예방교육, 심뇌혈관질환예방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으며 보건소에서 적극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생 김OO씨는 “건강지킴이 교실에서 운동과 건강관리 방법도 배우고, 벌써 건강해지는 기분이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윤정희 보건소장은 “보건진료소 중심으로 의료취약 지역주민에 대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체계적인 예방관리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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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청년회, 청년프로젝트 사업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 중마동 청년회는 지난 13일 청년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한부모, 다문화가족 100여 명과 함께 내고장 문화탐방과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100여 명의 한부모, 다문화가족들은 옥룡사지와 김시식지 등을 방문하여 내고장의 관광명소를 직접 보고 체험하였으며,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임근성 청년회장은 “청년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한부모, 다문화가족들의 여가문화 생활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회에서는 다양한 활동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 청년회는 지난 8월 옥곡면 국사봉랜드에서 중마동 지역 아동 80여 명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하는 힐링 물놀이’ 체험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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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19. 학생 도박문제 예방대책 수립[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해 본격 활동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학생 도박 문제가 위험수위에 달해 사회문제화함에 따라 전남 학생들을 도박의 유해성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2019 학생 도박 예방대책’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우선, 학생 도박문제 조기개입 및 치유시스템을 구축, 도박문제와 함께 나타날 수 있는 학업어려움, 심리적 불안, 자살문제 등의 해결에 복합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7년과 2018년 학생 도박 예방과 치료적 개입에 관한 연수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대책을 통해 온라인 교원직무 연수를 활성화함으로써 현장에서 도박학생에 대한 조기개입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또, 대상별 예방교육 강화와 도박예방 선도학교 운영으로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학생뿐 아니라 교직원·학부모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도박문제에 대한 관심도를 끌어올리고, 올바른 인지 대처방법으로 학교와 가정에서도 예방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는 2020년 3월 도박예방 선도학교를 선정해 도박예방 연극, 치유캠프 등으로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광주센터와 협력을 통해 도박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치유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위기학생치료전담기관으로 지정된 국립나주병원 등을 통해 중독문제 해소를 위한 심리치료도 병행하며, 그에 따른 치료비도 지원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현재 청소년 도박문제는 일시적이 아니며, 온라인 불법도박시장의 확산으로 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학생들은 불법행위임을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도박에 참여하고, 심리·신체적 불안정성이 높은 청소년기에는 심각한 중독 단계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도교육청의 판단이다. 무엇보다, 도박으로 인한 재정적 피해를 위험행동이나 범죄행위를 통해 해결할 가능성이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실시한 2018년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에 따르면, 도박문제 위험집단 비율이 제주 충북, 전북, 충남 전남 순으로 평균보다 높았다. 권역별로는 제주권 14.3%에 이어 호남권 9.3%, 충청권 8.9%이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전남은 2015년과 2018년 모두 도박문제 위험집단 비율이 상위 5위 안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예방교육·예방활동 등의 경험은 타시·도에 비해 평균 이하로 저조했다. 도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 김성애 과장은“또래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청소년들에게 정확한 위험정보를 제공해 도박에 대한 심리적 접근성을 낮추는 또래문화 형성이 필요하다.”며 “불법도박을 철저하게 단속해 위험환경을 개선하는 정책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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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소년수련관 ‘소통·나눔·기쁨 가족캠프’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2일부터 3일 이틀간 지리산 THE-K 가족 호텔에서 소통·나눔·기쁨 가족솔루션 캠프를 운영했다. 가족솔루션 캠프 첫날은 가족간의 소통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부모와 자녀간의 속마음과 칭찬을 담을 편지쓰기 및 낭송하기 등의 내용으로 둘째 날은 향기치료 아로마 향초 만들기, 라벤더·오렌지 밸런스 가족 소통 등으로 진행됐다.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캠프는 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면서 소중함을 알게하는 기회가 됐다. 가족캠프에 참여한 부모들은 “가장 가까운 가족이지만 평소에 서로에게 하기 힘들었던 속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좋았고, 온 가족이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가족 간의 더 가까워진 것 같아서 좋았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와 연계하여 이번 가족캠프 뿐만 아니라, 경찰 직업체험, 학교폭력/성비행 예방교육을 운영하는 등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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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극복의 날 맞아 주간행사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제12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치매극복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매년 9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 협회가 지정한 세계치매의 날로 치매에 대한 관심과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16일부터 27일까지의 치매극복주간에 총 3회에 걸쳐 담양읍 5일 시장, 군청, 터미널 등에서 치매인식개선 거리캠페인을 진행하고, 치매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어 담양군노인복지센터 등 관련기관 108개소를 방문해 치매극복의 날 홍보와 치매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기관 간 연계와 협조를 당부해 지역적 공감대를 조성했다. 특히 이번 주간에는 25일부터 27일까지 치매극복의 날 기념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담양읍, 수북면, 월산면, 금성면 어르신들을 모시고 봉산면에 위치한 떡 체험관을 찾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도 치매안심마을 치매 인식개선 걷기 캠페인 치매예방교육 치매 관련 상담 및 검진 등을 진행하며 치매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환기시켰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심이 증폭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담양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치매 걱정 없는 담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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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2019년 제2차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안전망의 일부분으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지역 내 청소년의 성장지원에 관심이 많은 지역민 중 김연경을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1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하여 총 29명이 활동하게 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흥경찰서여성청소년계의 연계로 지역 내 위기 청소년 사례 2건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사례별로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논의하고 좀 더 심층적인 이야기는 실행위원회에서 다룰 수 있도록 하여 적절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각 기관 간 연계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1388청소년지원단 이연희 위원이 청소년들에게 속옷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각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진로·학업·부모자녀·친구관계 상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면접실습, 진로탐색, 찾아가는 거리상담, 심리검사, 학습코칭, 의사소통향상프로그램, 학급응집력, 분노조절 프로그램, 가족관계향상 프로그램, 학업중단숙려제, 대안교육위탁교육, 가정법원 위탁교육, 학교폭력 특별교육, 경찰서 사랑의 교실 등 장흥군 지역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