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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공공하수처리시설‘우수 시설’ 선정▲ 완도군, 공공하수처리시설‘우수 시설’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운영관리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평가는 2018년도 한국환경공단에서 수행한 수처리 기술진단 완료시설 전국 112개소에 대해 유지관리 계획 및 운영관리 현황 등 3개 분야, 15개 항목을 1차로 서면 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통해 우수시설 3개소를 선정한다. 완도군은 완도읍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에 대한 중장기 계획 수립, 기술 진단 결과에 의한 시설개선 적극 추진, 최종 방류수 수질 관리, 기계설비 유지관리 등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완도의 미래 100년을 내다보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해양치유산업의 기본은 청정바다이다.”며 “이를 보전하기 위해서는 하수처리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관리를 통한 수질 관리가 중요함에 따라 지속적인 노후 설비 교체 등 수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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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용암마을, 교통약자 위해 승강기 설치한다▲ 완도 용암마을, 교통약자 위해 승강기 설치한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서 ‘사람과 길을 잇는 스카이 브릿지’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지역의 사회 경제적 여건을 토대로 지역이 주도적으로 설계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완도읍 용암리의 경우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33%를 차지하는 있는데, 지형상 주도리 일방통행로와 10미터 이상 고저차로 그동안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 보행에 있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존 계단을 철거하고 18인승 승강기 1기를 설치해 고령자 및 장애인 등 보행 취약자의 보행 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의 보행 환경개선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 선정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앞으로도 고령자 및 장애인 등 교통 약자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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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토부 지역수요맞춤형지원사업 최다 선정▲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국토교통부 2019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에서 8곳이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하드웨어에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도입됐다.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다른 사업에 비해 지역민들의 체감도와 만족도가 높다.지역수요맞춤사업에는 ‘일반사업’과 ‘고령친화공간정비사업’, 2개 유형으로 분류되며 사업 선정 시 최대 20억 원까지 국비 지원을 받게 된다.공모사업 참여를 위해 전라남도는 지난 4월부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국토부는 6월 말까지 서면과 현장, 종합평가를 거쳐 이날 최종 사업 대상을 확정했다.전남에선 일반사업의 경우 고흥, 곡성, 함평, 완도, 신안, 5곳이, 고령친화공간정비사업의 경우 신안, 완도, 곡성, 3곳이 선정됐다. 2020년부터 총 106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일반사업에서 고흥 ‘꼬맹이들 놀이터 조성사업’은 포두면 송산리 해창만 인근에 오토캠핑장과 어린이를 위한 실내 놀이터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인근 관광지와 연계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곡성 ‘감성으로 피어나는 중앙로 리본 프로젝트’는 곡성읍 중앙로 상가 환경을 정비하고, 빈 상가 건물을 활용해 예술인을 위한 창업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함평 ‘나비마을 만들기 사업’은 기존 함평문화원과 인근 유휴지를 활용해 내방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와 문화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완도 ‘金 푸른 청학동 多체험 플렛폼 조성’ 사업은 고금면 청용리 860번지 일원에 유자를 모티브로 한 체험공방과 카페, 로컬푸드판매장 등을 갖추게 된다. 신안 ‘천사 섬 다맛 어울림공간 조성’ 사업은 압해읍사무소 일원에 다문화 가족과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소통공간을 조성하게 된다.고령친화공간정비사업은 낙후도가 특히 심한 전국 22개 지역에 마을회관을 개축하거나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소규모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며, 전국 4곳 중 전남에서 3곳이 선정됐다.곡성 고달면 백곡리에 ‘짚풀 공예’를 위한 전시관과 사랑방을 조성하는 사업, 완도읍 군내리 일원에 교통약자를 위한 15인승 승강기를 설치하는 사업, 신안 학교리 인근 제방도로에 어르신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전라남도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에 직접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라며 “민·관이 함께 추진해 사업 성과가 극대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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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찾아가는 읍·면 청렴 순회교육 실시▲ 완도군, 찾아가는 읍·면 청렴 순회교육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부패 없는 밝고 맑은 청렴완도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읍·면 청렴 순회교육을 3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청렴 순회교육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되었으며, 권역별로 노화, 고금, 금일, 완도읍에서 실시했다. 청렴교육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및 감사 지적 사례 교육을 통한 공직자 마인드 교육이 이뤄졌으며, 특강이 이어졌다. 특강은 다산 수련원 서상일 강사가 맡아 특유의 전라도 사투리를 사용해 친근한 접근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금곡 서당 훈장이기도 한 서상일 강사는 다양한 사례와 역사·문화와 접목된 방식으로 특강을 진행해 직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금일읍 직원은 “친근한 접근 방식에 귀가 기울여 지고, 다양한 사례를 통한 예시로 강의를 더욱 이해하기 쉬웠다.”며 “청렴 완도를 위해서 나 먼저 실천해야 할 것은 반드시 실천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기획예산담당관실 감사팀 이용신 팀장은 “그동안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었지만, 읍·면을 찾아가며 하는 청렴교육은 직원들이 새롭게 받아들이며 교육 효과가 높다.”며 “지속적으로 추진해 완도군 청렴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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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지역혁신협의회 제2차 회의 개최▲ 완도군 지역혁신협의회 제2차 회의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5월 31일 완도읍사무소에서 완도군 지역혁신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완도군 지역혁신협의회는 국가 균형발전 정책 시행 및 지역혁신 등과 관련된 중요 사항의 협의 및 조정을 통해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 건설과 지역 발전을 이끌기 위해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제29조에 의거해 국내 전문가 그룹과 관내 기관 단체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난 2월에 열린 제1차 회의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지역발전 투자협약 시범사업의 ‘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의 계획 등을 심의한 바 있다.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인 광주대 류한호 교수를 초청해 국가, 도, 시·군·구 지역혁신협의회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강의와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의 추진 체계 및 협력 방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순호 위원장이 주재하고 광주전남연구원 조상필 실장과 전라남도 정책기획관 송경언 책임연구원, 웰캄I&D 최미경 소장이 패널로 참가한 토론도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깨끗한 환경 관리와 지역민들의 참여 의식 제고, 지역의 산림 자원과 연계한 확장 방안,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 창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앞으로 완도군 지역혁신협의회는 ‘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단계별 모니터링 및 성과 평가와 향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서는 계획 단계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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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국토부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 선정▲ 완도군 국토부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인 2019년 상반기 소규모 재생 사업에 완도읍 중앙마을의 ‘빙그레 웃는 완도에서 장보고 가세요.’가 지난 21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소규모 재생 사업은 총 사업비 4억을 투입해 쇠퇴한 중앙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 주도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소규모 재생 사업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이 직접 사업에 참여해 도시 재생 뉴딜 사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다목적 주차장 조성 예정 부지 내에 마을 거점 공간을 신축해 청년 센터를 운영하고, 청년 취·창업 역량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청년거리 조성, 상가 지도 제작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구도심 중앙마을 전체를 하나의 시장으로 설정해 관광객들이 쉽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카트를 제공하는 등 이를 주민협의체에서 직접 운영하게 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낙후된 중앙마을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규모 재생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원도심 경쟁력을 회복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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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도시재생대학 개강▲ 완도군 도시재생대학 개강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7일 항동마을, 중앙마을 주민과 학장, 운영진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전남대학교 최수명 교수를 학장으로 위촉하고 운영진에는 행복한도시농촌연구원 심용주 총괄 교수 외 6명의 지도 교수를 구성 5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기간 중 매주 1회씩 7주 동안 운영 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를 위해 사전에 추진하는 주민역량 강화사업으로 도시재생대학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도시재생과 관련한 각종 사업 계획 발굴, 운영 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 자산을 조사·발굴해 공모 사업에 반영하고자 운영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 과제로 낙후 지역의 노후 주거지 및 상가 정비로 원도심의 상권 회복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모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시재생 공모사업 대상은 완도읍과 금일읍, 노화읍, 군외면이다. 완도군청 서현종 경제산업국장은 “도시재생대학의 알찬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참신하고 좋은 사업 계획과 프로그램들을 발굴해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반영, 선정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금년 3월에 발주한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 계획 용역 결과에 따라 2020년 상·하반기 공모사업에 선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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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도로명 주소를 생활화합시다”▲ 완도군, “도로명 주소를 생활화합시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에서는 지난 2014년 1월부터 도로명주소가 법정주소로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일상생활 속 도로명주소가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실생활 속 도로명주소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건물 번호판 모양의 도로명주소 명함을 제작해 관내 전입 세대 및 건축물 신축자를 중심으로 배부해오고 있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지번주소에 익숙한 노인 층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이에 노인 대학, 노인 일자리, 한글학교, 자활사업단에 안내 시설 보는 법, 길 찾는 방법을 알려주는 도로명주소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도로명주소 명함을 제작해 배부, 택배나 우편 발송 시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가 생각나지 않을 경우 제시해 사용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2019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중에는 축제장을 찾은 어르신들을 비롯한 군민들에게 도로명주소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써보기를 추진하였으며 총 3천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써보기 즉석 복권을 나눠준 후 도로명주소 기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였으며, 도로명주소 명함도 직접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로명주소는 빠른 위치 확인은 물론 긴급 출동 시 큰 도움이 되며 정확한 물류 배송 등 많은 장점이 있다. 군은 소규모 배달 업체 및 파출소, 119소방대 등에 상세한 완도읍 시가지 도로명 지도를 제작해 도로명주소로 배달 신청을 유도하며, 빠른 위치 찾기로 긴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과학적이고 편리한 도로명주소가 군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도로명주소가 우리 집 주소라는 인식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고자 다각적인 방향으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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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쓰레기 제로화에 앞장선다▲ 완도군, 해양쓰레기 제로화에 앞장선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24일, 한국수산업경영인 완도군연합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완도농어민체육센터에서 ‘청정바다 수도 완도 가꾸기 및 해양쓰레기 제로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해양쓰레기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생활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지 않도록 군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25일에는 한국수산업경영인 완도군연합회 회원으로 구성된 ‘바다지킴이 365기동대’ 80여 명이 선박 27척을 동원, 완도읍 군내리와 망남리 해안가를 중심으로 폐스티로폼을 톤백 마대 110여 개 분량, 해양쓰레기를 26톤 수거했다. 이날 전라남도의회 이철 의원과 완도군의회 박인철, 이범성, 최정욱 의원도 ‘바다지킴이 365기동대’와 함께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했다. 완도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 김성효 회장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해안가에 쌓여 있는 해양쓰레기 수거, 처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해양쓰레기 제로화에 앞장서고,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5년 5월 1일, 완도를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로 선포하고 군민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를 지키고 가꾸는 일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동식 폐스티로폼 감용기 차량 2대를 도입하고 전국 최초로 해양쓰레기 수거 전담팀을 운영해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산 절감, 고용창출 효과 등으로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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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홀로 사시는 어르신 위한 다양한 돌봄서비스 추진▲ 완도군, 홀로 사시는 어르신 위한 다양한 돌봄서비스 추진 [청해진농수산신문] 고령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일 경우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완도군의 3월 말 인구 통계를 보면 전체 인구 51,237명 중 노인 인구가 15,749명으로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30%를 넘어 완도군은 초초고령화 사회라 할 수 있다. 또한 노인 인구의 30%인 4,712명이 홀로 사는 노인이다. 특히 혼자 힘으로 일상적인 생활이 어렵거나 가족 없이 혼자 살아가는 노인의 경우 고독사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절실하다. 이에 완도군은 독거노인 가정에 화재·가스 감지 센서와 응급 알림 벨을 설치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소방서와 응급관리요원에게 자동 알려 신속하고 안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체계를 2014년부터 구축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완도읍, 군외면, 신지면, 고금면, 약산면 5개 읍면 295가구에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생활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2년까지 완도군 전지역 600가구에 확대 제공 할 계획이다. 또한 독거노인 가정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노인돌봄 기본 서비스’를 52명의 생활 관리사가 완도군 12개 읍·면 1,298명의 독거노인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무료 급식과 연계해 어르신들로 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노인장기요양등급이 나오지 않았지만 거동이 불편해 재가방문 요양서비스가 필요한 노인에게는 일상생활 및 가사를 지원 하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를 193가구에 제공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가 30%를 넘어선 만큼 노인돌봄서비스 등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에 더욱 더 힘써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