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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조업과 만선을 비나이다.” 완도어선연합회, ‘영등풍어제’개최▲ ” 완도어선연합회, ‘영등풍어제’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어선연합회는 지난 22일 완도읍 수협위판장 앞에서 풍어와 안전 조업을 기원하는 영등풍어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한 해의 풍어와 어업인들의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윤영일 국회의원, 정석호 완도부군수, 조인호 완도군의회 의장, 군 의원을 비롯한 해양수산관련 기관 단체 및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풍어제의 흥을 돋우고 잡신 및 악귀를 내쫓기 위한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용왕에게 제를 올리는 의식이 진행됐다. 이종식 완도어선연합회장은 “영등풍어제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어선 사고 예방을 통해 무사고, 그리고 만선의 기쁨을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완도어선연합회에서는 완도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백만 원을 장보고장학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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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윤영일 국회의원을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갖고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해 나가기로 했다.윤영일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성일·조광영 도의원, 이순이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2020년도 정부예산 중 지역 현안과 관련한 국비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심도깊은 의견을 교환하며 2020년?정부예산?확보에?선제적으로?대응하기?위한 대책을 논의했다.해남군은 2020년 정부예산 확보 사업 중 예산지원 건의 20개 사업을 비롯해 8개 정책사업, 2건의 제도개선 등 30건, 총 4,536억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출산양육지원센터 20억원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조성 15억원 전라우수영 역사관광촌 조성 33억 4,000만원 해남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15억원 어촌뉴딜 300사업 280억원 북평부터 북일 국지도 시설개량 30억원 등 예산지원 건의 사업을 비롯해 기후변화 농업연구단지 조성 50억원 오시아노 관광단지 조기활성화 189억원 전라남도 통일센터 설치 10억원 압해부터 화원 국도 77호선 개설 100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태양광 발전시설 난개발 방지와 부동산 특별조치법 조속한 시행 등 2건의 제도개선 건의도 이뤄졌다. 윤영일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은 국고지원 건의사업에 대해 일일이 점검하며 주요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에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윤의원은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앞으로도 국회의원은 물론 지방의원, 공무원들이 격의없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가자”며 “오늘 점검된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이 앞장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해남군은 지난 1월 7일 자체 발굴보고회를 개최해 2020년도 국비확보 예산 126건 1,410억원을 확정지었다. 군은 앞으로 정부 예산순기에 맞추어 전남도,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국회를 방문하는 등 사업별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논리를 개발하고 사전절차 이행을 철저히 시행하는 전략적 대응을 통해, 군정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명현관 해남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정치권과 공무원이 함께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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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립 섬 발전연구진흥원 설립 토론회▲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0일 국회에서 ‘국립 섬 발전연구진흥원’ 설립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경상남도, 국회 도서발전연구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엔 한국글로벌섬재단,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섬연구소, 도서학회 등 국내 섬 관련 기관, 단체와 섬 전문가, 섬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국립 섬 발전연구진흥원’ 설립은 지난해 6월 정부가 발표한 ‘섬 발전 추진대책’에서 언급됐다. 섬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 등 각계각층에서 종합적·체계적 섬 정책 추진 체계 마련과 국가 차원의 중장기적 추진 및 지원을 위한 종합 연구기관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이에 따라 토론회에서는 이제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국립 섬 발전연구진흥원의 필요성과 역할’, 최지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이 ‘지속가능한 섬 발전 정책방향과 과제’ 주제 발표를 통해 섬 전담 국책 연구기관의 필요성을 설명했다.이어 신순호 한국글로벌섬재단 이사장의 사회로 강봉룡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장, 강제윤 섬연구소장, 손쾌환 경남 통영시의원, 채동렬 경남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을 벌였다. 토론에서는 국립 섬 발전연구진흥원의 필요성 등을 논의하면서 최적의 설립 방안을 모색했다.토론회에는 박지원 의원을 비롯해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윤영일·서삼석 국회의원, 여상규 국제법제사법위원장, 김한표·홍일표 국회의원 등 지역과 당적을 가리지 않고 참석해 국립 섬 발전연구진흥원의 설립 분위기 확산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나타냈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토론회에서 “세계에서 섬이 4번째로 많은 국가임에도 섬 개발과 보존을 위한 정책 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할 국가 차원의 전담 연구기관이 없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신안 압해도와 해남 화원, 여수 화태도와 백야도를 잇는 서남해안 관광해안도로가 예타 면제사업으로 선정됐는데, 국립 섬발전연구진흥원이 있었으면 더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국립 섬발전연구진흥원을 설립해 우리나라 섬 발전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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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봉은사서 해남겨울배추 소비촉진 특판전▲ 서울 봉은사서 해남겨울배추 소비촉진 특판전 [청해진농수산신문] 가격하락으로 시름하고 있는 겨울배추 소비촉진을 위한 특판행사가 열린다. 해남군은 오는 18일부터 19일 이틀간 서울 봉은사에서 해남겨울배추 소비촉진을 위한 농수특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풍작과 소비둔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추 농가를 돕기 위해 조계종 대표사찰인 봉은사에서 해남농수특산물의 특별판매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정월 대보름을 맞아 많은 신도와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면서 소비자 대상의 해남겨울배추 홍보 캠페인과 함께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19일 오후 1시부터 봉은사 특설판매장 앞에서 해남군과 봉은사가 함께하는 해남겨울배추 소비촉진 캠페인이 진행된다. 캠페인은 명현관 해남군수과 봉은사 원명 주지스님, 윤영일 국회의원, 군의원, 재경향우회원 등 참석한 가운데 김치 담그기를 비롯한 배추를 이용한 음식 시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절임배추 현장주문과 함께 깜짝 이벤트로 해남겨울배추 1,000포기 나눔 행사가 양일간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배추를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특판행사 기간 동안 해남군 직거래사업단 17개 업체가 참여, 엄선한 100여개 품목에 대한 직거래 행사가 진행된다. 청정해남에서 생산된 쌀, 고구마, 김, 배추, 세발나물, 오디 등 건강한 농수산물과 된장, 고춧가루, 참기름, 조청, 뽕잎차, 효소, 감말랭이 등 가공식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구매 고객과 해남미소 신규가입 회원에게 대표 농산물인 쌀과 고구마 등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갖는다. 한류 1번지 강남의 랜드마크이며 도심 속 전통문화 사찰인 봉은사는 대중 포교활동은 물론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특히 서울 시민과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의 복합 문화휴식 공간으로 종교와 문화, 역사가 어우러진 강남의 대표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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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광어 생산위한 사)완도광어양식연합회 출범▲ 명품 광어 생산위한 사)완도광어양식연합회 출범 [청해진농수산신문]전국 생산량의 약 34%를 차지하고 있는 완도 광어는 157어가에서 연간 약 16,000톤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 광어 양식을 미래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지난 22일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에서 완도광어양식연합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신우철 군수를 비롯한 윤영일 국회위원, 전남도의회 의원, 완도군의회 의원, 유관 기관 및 관련 단체와 양식 어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초대 이사장을 맡은 김정필 회장은 “완도 광어는 단백질과 콜라겐이 많으며 단단하고 씹는 맛이 좋을 뿐 아니라 계절에 관계없이 횟감으로 먹을 수 있는 국민 생선이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광어를 생산하고 광어유통협회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광어 양식은 전복과 함께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수산업으로 광어 양식이 우리군의 지속가능한 주력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백신공급 사업과 에너지 절감 시설인 히트펌프 공급 사업을 더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광어양식연합회에서는 앞으로 광어를 수출 전략 품목으로 가치를 향상시키고 원활한 유통 구조 개선을 통한 가격 및 수급 안정화 등에 힘써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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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특별교부세 57억 7400만원 확보▲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이 지난해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57억 7,4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군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5억원을 추가 확보, 올해 총 12건 57억 7,4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는 2017년도 21억 4,400만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금액이다. 주요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사업 및 시책사업으로 땅끝 해남식품특화단지 진입도로 확포장 4억원, 해남군 노인복지관 신축 3억원, 생활자원처리시설 개보수 5억원, 해남 문내 임하교 보강 5억원, 어항 내 퇴적토 준설사업 5억원 등 총 7개 사업 22억 6,600만원이 포함됐다. 또한 재난안전사업으로 AI방역대책사업비 25억원, 삼산 중리 저수지 보수보강 3,000만원, 문내 선두 배수펌프장 보수 3억원, 삼산 노후교량 보수 보강 4억원 등 5개 사업 35억 800만원을 확보했다.올해 해남군의 특별교부세가 크게 늘어난 것은 명현관 해남군수와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영일 의원의 유기적인 협력이 큰 몫을 한 것은 물론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을 위해 수차례 행정안전부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사업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한 성과로 받아들이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특별교부세 증가로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인해 개선하지 못했던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및 재난예방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특별교부세는 지방 재정여건의 변동,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 등을 고려해 배분되는 교부세의 일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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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왕국 마한의 궁금증 풀다▲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3일 오전 국회의사당 본관 귀빈실에서 1천500여 년 전 고대 왕국 ‘마한’의 실체를 조명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영산강유역 마한사회의 여명과 성립’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고고학계·고대사학계 연구자, 지역문화재연구원,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했다.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장막에 가려져 있던 마한 문화의 독창성과 교류사를 집중 밝혀냈다.여러 사료에 따르면 전남지역 마한 소국들은 적잖게 존재했지만 아직도 그 정확한 수뿐만 아니라 각 소국의 명칭과 위치,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해 알려진 사실이 많지 않다.백제가 성장하면서 마한 소국은 대부분 병합됐으나, 영산강유역의 마한 세력은 6세기 초반까지 독자적으로 유지됐다. 특히 옹관고분, 해양교류 등 타 지역과 다른 문화양상을 보이는 독특한 지역이었다.마한과 관련한 문헌기록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그동안 여러 연구자들이 연구를 해왔지만, 그 실체를 밝히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따라 전라남도는 그동안 ‘전남지역 마한 소국과 백제’, ‘전남지역 마한 제국의 사회성격과 백제’, ‘마한 분구묘의 기원과 발전’, ‘동북아시아에서 본 마한 토기’, 마한의 마을과 생활 등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 실마리를 풀어가고 있다.또한 중·고등학교 역사교사를 대상으로 마한문화 교육 방향을 제시한 ‘역사교사 집중강좌’, 석·박사 교육 과정의 ‘마한 연구인력 집중 양성’, 전문 연구자가 참여한 ‘영산강유역 마한문화권 설정 정책세미나’를 열어 큰 호응을 받았다.올해는 마한 왕국의 형성 과정, 성격,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나갔다. 문헌 기록과 발굴조사 성과를 종합하고, 비교 검토함으로써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강봉룡 목포대학교 교수의 ‘영산강유역 마한사회의 성격과 전망’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김진영 문화발전연구소장의 ‘영산강유역 마한사회의 형성과 성립과정, 이정호 동신대학교 교수의 ‘영산강유역 마한사회의 묘제로 본 토호세력의 성격’, 이영철 대한문화재연구원장의 ‘영산강유역 마한사회의 취락으로 본 토호세력의 성격’, 서현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의 ‘영산강유역 마한사회의 물질문화의 유통과 교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종합토론에서는 김승옥 전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와 토론자, 지역 연구자 등이 모두 참여해 학술대회 내용뿐만 아니라 전남지역 마한 문화 정립을 위해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열띤 토의를 벌였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학술대회 개회사에서 “문화유산의 원형을 보존하면서 문화·관광·교육자원으로 활용할 좋은 기회”라며 “전문가가 제안해준 의견 하나 하나 귀담아 듣고 정책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지역 공약에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개발 사업이 포함돼 지역 문화계에서 기대가 크다. 윤영일 국회의원은 고대문화 연구와 조사뿐 아니라 이를 활용한 개발 사업의 법적 토대가 되는 ‘고대역사문화권 연구·조사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했다. 앞으로 전라남도는 문화유산의 참된 의미를 찾아내고, 이를 활용하는 방안을 착실히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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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국비만이 살 길이다, 강진군의 노력▲ 국비만이 살 길이다, 강진군의 노력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이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14일 국회를 찾은 이승옥강진군수는 윤영일의원, 서삼석의원, 정세균의원을 차례로 만나 국비지원 협조를 건의했다.다산 정약용 선생의 후손이자 전 국회의장을 지낸 정세균의원에게는 다산초당 탐방로 정비와 주변의 삼나무 대신 우리 고유수종 복원을 위한 국비 20억원이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다산초당 탐방로는 지표토사가 유실되고 나무뿌리와 거친 돌부리가 심하게 드러나 있어 탐방객 안전에도 우려가 제기되어 왔고 다산초당 주변의 일본수종인 삼나무는 빠른 제거가 필요한 실정이다.서삼석 예결위원을 만나서는 국립청소년문화예술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연구용역비 1억원이 국회예결위 차원에서 확보되도록 건의해 사업필요성을 공감하는 성과도 거뒀다.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영일의원 면담에서는 강진읍-마량 간 2차선 선형개량공사가 4차선 확포장 노선으로 정부의 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국도 23호선은 가고싶은 섬 가우도 등 관광객의 폭주로 주말이면 곳곳에서 차량정체가 일어나는 교통량 증가로 4차선 확포장이 절실한 현실을 전달했다.이번 국회를 찾은 강진군의 현안사업 국비확보 노력이 성사되면 강진군 관광발전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 넣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이승옥강진군수는 “군민과 지역의 현안사업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회와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국비확보에 전력을 쏟겠다.”고 말하고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공모사업 발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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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국회 슬로시티 포럼 간담회 참석▲ 슬로시티와 해양치유산업 연계, 미래 성장 동력 기대 [청해진농수산신문] 국회 슬로시티 포럼 간담회가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신우철 완도군수가 참석해 슬로시티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슬로시티의 기본 이념 실현과 발전 방안에 대해 국회와 지자체의 공동 협력 사항을 논의하고, 슬로시티가 법과 제도의 지원을 받아 범국가적인 브랜드 가치가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뜻을 모으고자 개최됐다. 포럼에는 한국슬로시티본부가 주최가 되어 민홍철, 노웅래, 전현희, 김태흠, 윤영일, 김정호, 염동열 국회의원을 비롯해 신우철 완도군수, 최명서 영월군수, 허성곤 김해시장, 이상천 제천시장, 노박래 서천군수 등 국제슬로시티 인증 15개 시장·군수 및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환영 인사를 통해 “2007년 아시아 최초로 청산도가 슬로시티로 지정되어 세계 슬로길 1호 지정, 청산도 구들장논 세계 농업 유산 지정 등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2018년 4월 2차 재인증을 통해 완도군 전역으로 확대 지정된 만큼 완도군에서 주도적으로 추진 중인 해양치유산업을 슬로시티와 연계해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자체 소멸 위기 시대에 슬로시티가 신동력 산업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가 협력 사업 발굴을 통해 중앙부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슬로시티 인식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한국 슬로시티 본부의 대국민 홍보를 강조했다. 국회 슬로시티 포럼은 국회 정식 포럼으로 등록하기 위해 2016년 발족하여 현재 21명의 국회의원이 등록하여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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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제8회 재광완도군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제8회 재광완도군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20일 광주 서구 풍암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2천여 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재광완도군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12개 읍면 향우회원들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윤영일, 추혜선 국회의원,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해 향우들과 유기적인 협력과 굳건한 유대를 쌓았으며,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되며 행사 내내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재광완도군향우회는 그동안 완도군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장학 사업을 실시하고, 효행을 베풀어 완도군을 빛낸 향우들에 대한 효행상을 수여하는 등 사회곳곳에서 선행과 봉사로 모범이 되어온 단체이다. 특히 윤풍식 회장은 평소 사려 깊고 추진력 있는 리더십을 통해 향우회를 발전시키고 향우회와 완도군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향우들로부터 칭송을 받아왔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한마음 체육대회는 향우들이 단합하고 완도군민으로서 애향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임을 강조하고, 완도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애정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