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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음식점 시설개선 및 입식식탁 지원 사업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음식점의 시설개선 및 입식식탁 지원 사업을 위한 사업자 모집을 시작했다. 군은 음식점의 수준 향상을 위해 시설이 낙후된 음식점 5개소를 대상으로 주방, 객석, 화장실 등 위생시설 개보수 비로 1업소 당 5백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강진을 찾는 외국인 선수단 및 임원, 관광객과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불편한 좌식문화를 개선하고 편리한 입식문화의 확산을 위해 음식점 20개소를 대상으로 1업소 당 입식식탁 설치비 1백만원을 지원한다. 단, 동일사업으로 5년 이내에 지원을 받았거나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고 행정처분이 종료된 지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는 신청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 “강진군 음식점의 시설이 쾌적해지고 입식좌석으로 개선된다면 지역 외식문화가 발전하고 방문객들과 영업주의 편안함, 만족감이 더욱 높아질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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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설을 맞아 제수용품 및 수산물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한 수산물과 천일염의 원산지 둔갑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5일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는 전라남도와 시군은 물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관계기관이 22개 시군을 목포권, 여수권, 완도권, 3개 권역으로 나눠 이뤄진다. 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마트, 재래시장, 음식점을 대상으로 거짓표시, 미표시, 위장·혼동표시에 대해 집중 실시한다. 설을 앞두고 명태, 조기 등 주요 성수품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가 늘 것으로 예상돼 명절 제수용 및 선물세트 수산물과, 원산지 거짓표시가 우려되는 농어·돔류· 소금 등 품목, 참돔·가리비·홍어·명태 등 일본산 수산물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단속 결과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사례가 적발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미표시·표시방법 위반의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영조 전라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부정유통을 근절하겠다”며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비자의 관심이 중요하므로 수산물을 구입할 때 원산지표시 등을 확인한 후 구입하고 위반사항은 해당 관청에 반드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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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에 친절·위생을 더한 ‘강진 맛집’ 지정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2020년을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여는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머물다 가는 관광지’로의 전환을 위해 총력대응하고 있다. 군은 식도락 관광, 맛집 탐방 등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강진 맛집 육성사업에 전력한다. 이에 단품요리를 취급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맛집 컨설팅 참여 업소를 오는 15일까지 모집 중에 있으며 강진군청 관광과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강진 맛집 육성사업은 음식 맛, 상차림, 위생 환경, 친절 서비스 등 전반에 대해 업소별로 문제점을 사전진단해 파악한다. 또한 맞춤형 심화 코칭으로 음식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음식점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맛, 서비스의 개선으로 경쟁력을 제고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된다. 2018년도부터 시작된 맛집 육성사업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1차년도인 2018년에 강진만갯벌탕, 옥이생선구이, 수인관, 마실 4개소를 맛집으로 지정한 바 있다. 2차년도인 2019년에는 병영서가네, 모란추어탕, 멋진 만남, 우아민물나라, 토담추어탕, 정가네, 대지식당 7개소를 맛집으로 지정해 총 11개소가 현재 성업 중에 있다. 강진 맛집으로 지정되면 맛집 지정증 및 표지판이 교부되고 입식식탁 설치, 주방시설개선사업 등 다양한 보조사업의 우선 대상자로 선정된다. 또한 군 홈페이지 해당 업소를 게재하고 맛지도 홍보 등 다양한 특전이 있으며 소비자 암행평가단 운영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해 맛 집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한다. 이승옥 군수는 “강진에 가면 한정식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단품 요리도 있다는 사실을 방문객들이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 강진 음식점들이 한층 업그레이드 돼 문전성시를 이루면 지역경제도 살아날 수 있다”며 “맛집 육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 개발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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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1월 한 달간 ‘보성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1월 한 달간 ‘보성사랑 상품권’을 10% 특별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보성사랑상품권’은 관내 농·축협에서 구입 가능하며 5천원권, 1만원권, 5만원권 3종으로 발행된다. 개인 할인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으로 현금으로만 구입이 가능하다. 현재 보성군에 등록된 사용처는 500여 개이며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주유소, 음식점, 서점, 학원, 약국 등 거의 모든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보성사랑상품권’은 지정 스티커가 부착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하고 구매금액의 80% 이상을 사용하면 거스름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보성군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보성사랑상품권’을 발행했으며 현재 6억원 넘게 판매됐다. 보성군 관계자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행사를 준비했다”며 “상품권으로 소비자가 지역 농특산품 등 명절 선물을 구매할 경우,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는 효과를 볼 수 있고 가맹점은 카드 수수료 부담 없이 현금 환전이 가능해 소상공인의 소득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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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 메카 구례군, 동계 전지훈련팀 열기로 후끈[청해진농수산신문] 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과 전국 제일의 청정하천 섬진강 등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남도 내륙 최적의 스포츠 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구례군이 지난달 26일 광주대학교 축구팀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2020년 동계전지훈련과 팀별 스토브리그 대회 열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축구 26개팀, 태권도 19개팀, 씨름 26개팀 총 71개팀 연인원 20,600여명이 방문해 겨울철 비수기인 숙박시설을 비롯한 음식점, 관광지 등이 활기를 띠고 있어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수려한 경관, 연중 온화한 기후의 지역특성과 천연잔디구장, 실내체육관, 수영장, 전천후 씨름장, 웨이트 트레이닝장 등 전지훈련을 참가한 팀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전했다. 이어“겨울철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전지훈련팀을 위해 체육시설 사용료 면제, 선수단 수송지원, 관광지 무료입장 등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군 체육회관계자는“구례출신 체육인의 인맥과 지난해 전지훈련을 다녀간 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더 많은 전지훈련팀이 우리군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 및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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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사랑상품권 13일부터 판매 설 맞아 10% 특별 할인[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해 9월 출시 이후 단 3개월 만에 100억원이 완판되며 지역경제에 숨통을 틔웠던 목포사랑상품권이 오는 13일부터 다시 판매된다. 목포시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가 시작되는 2020년 목포사랑상품권의 발행 규모는 100억원으로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는 설 명절을 맞아 10% 특별 할인 금액으로 판매를 시행하고 2월부터는 6% 할인해 판매한다. 특히 올 해부터는 목포사랑상품권 혜택을 시민에게 골고루 확산하기 위해 5천원권을 없애고 3천원, 1만원, 5만원의 3종으로 발행하는 한편 1인당 월 구매한도를 7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낮췄다. 또, 가맹점 환전액을 월 1천만원까지로 제한하고 월 매출액 증빙자료 제출 시 상향조정이 가능하도록 해 무분별한 대량 환전을 예방한다. 목포사랑상품권은 관내 농협, 광주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등 50개 금융기관에서 현금과 신분증만 있으면 구매 할 수 있다. 음식점, 마트, 주유소, 미용실, 도소매업, 숙박시설, 전통시장 등 목포 지역내 5천여개의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권면금액의 70% 이상 사용 시 잔액환불이 가능하다. 앞으로 시는 상품권 구매와 사용 편의를 위해 가맹점을 1만개 이상으로 늘리고 카드형 목포사랑상품권 발행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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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사랑상품권 7% 할인, 놓치지 마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해남사랑상품권을 7% 특별할인 판매한다. 해남사랑상품권 7% 할인폭은 발행이후 처음으로 보다 많은 군민들에게 해남사랑상품권 이용의 혜택을 돌려드리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실시된다. 해남군은 지난해 4월 도내 최대인 150억원 규모의 해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한 이래 20억원을 추가로 발행하는 등 활발히 유통되며 지금까지 총 151억 5,000만원의 상품권을 판매했다. 전남지역 상품권 발행 지자체 중 최단기간 최대 판매액 기록이다. 상품권은 관내 음식점, 마트, 주유소, 미용실, 병원, 약국, 서점, 전통시장 등 군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2,366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권면금액의 80% 이상 사용시 잔액환불이 가능하다. 또한 현금영수증 발급을 통해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해남사랑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및 광주은행, 해남신협, 우리신협, 새마을금고 수협, 산림조합 등 9개 금융기관 35개 지점에서 현금과 신분증만 있다면 행사기간 중 7% 할인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개인의 경우 1인 연400만원까지 할인 구매를 할 수 있다. 해남군은 2020년 상품권 200억원 판매와 가맹점 등록 3,000개소 돌파를 목표로 상품권 이용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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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문화관광해설사 ‘관광 길라잡이’ 역할 톡톡[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문화관광해설사를 관내 주요 관광지에 배치해 관광영암의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개관한 한국트로트가요센터를 비롯해 왕인박사유적지·도갑사·가야금산조기념관·하정웅미술관·도기박물관 등 8곳에 34명의 관광해설사가 상시 배치되어 방문객들에게 소박한 영암이야기를 전해 주는 등 관광안내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군은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영어·일본어·중국어가 가능한 외국어 해설사를 5명 보유하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의 수요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왕인문화축제와 월출산 국화축제 등 행사장 곳곳에도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축제장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축제안내·관광지·음식점 등 필요한 정보를 안내해 주고 있어 한차원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재방문을 유도하는데 힘쓰고 있다. 군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사기진작과 역량강화를 위해 250백만원을 투입해 단체복과 해설장비 지원, 선진지 벤치마킹, 활동비를 지급하고 워크숍과 보수교육 통해 지식함양을 통한 수준 높은 관광해설을 할 수 있는 자질을 향상 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을 바탕으로 문화관광해설사협회는 무등일보사에서 주관한 2019 문화관광예술박람회‘콜로키움’과‘2019 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전남을 대표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명성을 드높혔다. 전동평 군수는“남도문화 관광의 중심지 氣의고장 영암을 찾는 관광객이 매년 크게 증가에 따라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할이 막중해 지고 있는 가운데, 항상 밝고 건강한 미소로 관광객들이 소중한 추억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다시 찾고 싶은 관광영암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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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모범음식점 140개소 지정[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2020년 모범음식점을 지정해 시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여수 맛’에 게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여수시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를 열고 기존 모범음식점 134개소와 신규업소 18개의 서비스와 반찬 수준, 위생 관리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평가 기준에 적합한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뷔페 음식점 140개소를 선정했다. 모범음식점 업주에게는 지정증을 교부하고 업소에는 표지판을 부착한다. 종량제 쓰레기봉투와 앞 접시 등 위생용품도 지원한다. 음식문화개선 모니터요원이 2개월에 한 번씩 모범음식점을 방문해 복합 찬기 제공, 위생모 착용 등 음식문화개선 실천사항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에 대한 엄격한 사후 관리로 여수 음식점의 위생과 맛, 서비스 수준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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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음식점 8곳, 위생등급 신규 지정[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지난달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에서 지역 음식점 8곳이 위생등급을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위생등급 평가제도는 지난 2017년 5월 처음 시행됐다. 영업자가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는 휴게음식점, 제과점까지 확대 운영했다.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영업장 상태를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평가한 후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해 혜택을 주고 있다. 이번 위생등급 평가에서는 화순읍 소재 산뜨락과 포테이블은 ‘매우 우수’, 벽오동 화순점과 추어탕 한 그릇이 ‘우수’ 등급 업소로 지정됐다. 정항우 케익 화순점, 카페 아 드망, 남도의 향기, 적벽 4곳은 ‘좋음’ 등급을 받았다. 2018년 지정받은 수림정, 현대찜갈비, 화순컨트리클럽내 일반음식점 클럽하우스, 직원식당 4곳을 포함해 현재까지 화순 지역에서는 12곳이 위생등급을 지정받았다. 등급지정 업소는 2년간 위생 검사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이외에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위생용품 지원,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설비의 개보수 융자 지원과 음식점 홍보 등도 지원받는다. 군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률 제고와 위생등급제 신청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문 위생관리업체 ㈜세스코와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가 깨끗하고 안전한 음식점을 믿고 선택하도록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을 확대하는 데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음식점 간 자율경쟁을 통해 위생 수준 향상, 식중독 예방,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 신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