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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계중학교 총동문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 청계중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2일 청계면 내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청소, 수도배관 수리 등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11대 김형범 총동문회장의 취임에 맞춰 새로운 출발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로 진행됐으며 저소득가정 중에 대상 가구를 선정했다. 이날 총동문회에서는 대상 가구를 방문해 난방유 및 식료품을 전달하고 장시간에 걸쳐 집 밖에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청소했으며 고장 난 수도배관을 수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지금까지 먹고 사는 데만 급급해 집수리와 정리를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봉사단이 와서 집을 깨끗하게 해주니 새집이 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형범 총동문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도움이 되는 총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 같이 참여한 서명호 청계면장은 “향후에도 청계면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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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무안군의회 부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의회는 지난 10일 박성재 부의장이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19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왕성한 의정활동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되는 뜻깊은 상이다. 그동안 박성재 부의장은 제8대 무안군의회 부의장으로서 ‘무안군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무안군 농어촌 마을단위 LPG 공급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수의 생활밀착형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왕성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서남해 배타적 경제수역 내 바다모래 채취 중단과 어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지역의 복지, 산업, 환경분야 등 전방위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박성재 부의장은 “주어진 소임을 다할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무안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성숙하고 책임 있는 의정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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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의회 윤앵랑 의회운영위원장, 전라남도 의정봉사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의회 윤앵랑 의회운영위원장이 10일 전라남도 시·군 의회 의장회에서 수여하는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10일 함평군의회에 따르면 윤 위원장은 이날 해남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50회 전라남도 시·군 의회 의장회에서 지역발전과 전문성 강화를 통한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라남도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윤 위원장은 함평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 등을 역임하며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7대 지방의회에서는 후반기 일반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돼 집행부의 불합리한 행정행위를 감시·지도하고 관례적 행정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8대 지방의회에서도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맡아 지역 교통안전 증진 조례안, 지역상권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을 제정하며 군민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이다. 윤 의원은 “맡은 바 소임에 충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군민의 목소리가 의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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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행복한 아가맞이 예비부모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8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준비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를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금미 부모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올바른 부모사랑과 부모됨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과 함께 ‘캘리그라피 수유등’ 만들기를 진행했다. 첫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참여한 예비엄마는 “부모들이 결혼과 동시에 꼭 들어야 하는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부모가 되자고 다짐하지만 이렇게 강의를 통해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 주니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정옥 통합보건지원과장은 “성숙하고 준비된 부모가 행복하고 따뜻한 가정을 이룰 수 있다고 한다”며 “결혼, 가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고 부모 마음을 충전해 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광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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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 활동 시작[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겨울방학 동안 군청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에서 근무할 아르바이트 대학생 40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달 23일까지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114명이 신청했으며 공개추첨을 통해 4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6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근무하게 되며 본격적인 근무에 앞서 6일 오전 간담회를 갖고 안전·복무·친절교육, 근로조건 및 유의사항 등 교육을 받았다. 이어 군청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 등에 배치돼 영광사랑상품권 홍보, 환경정화활동, 대민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행정보조 업무를 수행한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기간에 아르바이트 구하기기 정말 어려운데 이렇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드린다”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군정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미래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영광에서 살고 있다는 자부심과 애향심을 갖고 앞으로 영광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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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개혁, 인권과 정의가 살아있는 사법을 응원사설검찰개혁, 인권과 정의가 살아있는 사법을 응원 [청해진농수산신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하여 단행한 검찰 고위급 인사에 대한 논란이 거세다. 윤석열 사단으로 불린다는 특수통이 대거 교체되는 파격 인사가 이뤄진 게 사실이다. 여당인 민주당은 특정 인맥에 편중된 검찰 인사의 균형을 잡은 것이라고 옹호하지만, 보수 야당인 한국당은 문재인 정권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 검사들에 대한 보복 인사라고 반발하고 있다. 사화(士禍)에 가까운 숙청이라거나 군사독재정권에도 없었던 대학살이라는 거친 표현까지 사용했다.지난해 7월 검찰 간부 인사 때 특수통 검사들이 주요 보직을 독식하자 무리한 수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이렇게 불공정한 인사를 처음 보았다고 경악했지만 청와대는 귀 기울여 듣지 않았으니 자업자득이라며 보수야당들의 논평이다. 검찰이 조국 일가의 털기식 수사로 청와대로 향한 칼끝을 겨누자, 대다수 국민들은 무소불위의 힘을 가진 검찰에 대해 등을 돌리며, 촛불을 들고 서초동거리로 나서 검찰개혁을 부르짖었다. 이번 검찰 인사가 검찰 조직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형사공판부 출신의 검사를 중용해 특정 인맥에 편중된 검찰의 균형을 잡은 것이라는 설명이 틀리지는 않다. 하지만 표적, 과잉 수사 논란을 부른 검찰에 대한 문책성 인사라는 야당 대변인의 논평도 있다. 이러한 문제는 현 정권을 겨냥한 수사팀의 지휘부를 바꾼 것이라고 평가하는 보수야당인 한국당에서는 연일 맹공을 퍼붓고 있다는 여론이다. “추미애 법무장관의 검찰개혁 신호탄은 국민 대다수 소망에 대한 법무장관으로서 의지는 높이 평가하며 응원을 드린다”는 “국민 대다수의 잘했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여론이다.하지만 법무부가 검찰과 마찰을 빚으며 서둘러 인사를 단행한 점도 우려스럽다는 여론과 함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사팀 지휘부 교체와 무관하게 권력층과 지역 토착비리에 대한 성역 없고 공정한 수사 보장으로 사법피해자 없는 검찰개혁이 되어야 할 것이다. 국가는 영토가 있어야 하며, 국민이 있어야 한다는 명백한 진리와 함께“문재인 대통령님의 나라다운 나라”는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검찰개혁과 법원개혁이다. 추 법무부장관의 검찰 인사에 대한 평가는 대법원 방명록에 “인권과 정의가 살아있는 사법을 응원 합니다”. “2020, 01,09. 추미애 장관의 자필 서명”처럼, “신뢰받는 검찰과 법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강력한 체질개선과 개혁은 계속되어야”한다.한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10일 경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검찰이 시급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만 장관 사전승인을 받고 수사단을 꾸릴 수 있도록 특별지시”를 내렸다.<石泉김용환 발행인>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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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직원과 격의 없는 소통 행보‘눈길’[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 26일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9년 제2차 ‘오마미 토크’ 행사를 열고 정현복 시장과 직원 간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마미 토크’는 ‘Open Mind Meeting Talk’의 약자로 직원 상호 간 마음의 벽을 허물고 자유로운 소통을 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이다. 시는 기존의 형식에 얽매인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부서·직급·직렬·성별 구분 없이 14명의 직원을 추천받았으며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치맥을 곁들인 대화의 장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간단한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직장 생활에서의 애로사항이나 고충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시장님의 지난 공직생활 이야기나 다른 시군과의 차이점 등의 말씀을 열심히 귀 기울여 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신규 직원은 “직원 간 마음을 툭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평소에 만나 뵙기 어려운 시장님을 이렇게 직접 만나 편한 분위기 속에서 나의 의견을 말씀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정현복 시장은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더 많다”며 “직장생활이 어렵고 불편하다면 고역이므로 즐거운 마음으로 직장 생활을 했으면 좋겠고 힘들고 어려운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얘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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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의회 김송식 의장, ‘민주평통 의장 표창’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구례군의회 김송식 의장은 지난 24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민주평통 의장표창 전남지역 전수식에서‘201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민주평통 의장표창은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나가는데 기여한 공이 지대한 협의회 및 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송식 의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의식을 가진 평통자문위원으로서 남북화합과 평화통일 기반 마련, 주민화합,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김 의장은 통일문제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다문화가정 소통의 장 마련, 주민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의정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송식 의장은 “이렇게 의미 있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구례군을 위해 더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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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의 기적, 송광면 화재로 어려운 이웃에 보금자리 선물[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성탄절을 맞아 지난 11월 21일 갑작스런 화재로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송광면 장안마을의 어려운 이웃에게 화재 발생 한달만 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선물했다순천시민들로부터 성탄절 선물을 받은 송광면 장안마을 김모씨는 장애를 안고 있는 동생을 돌보며 날품팔이로 겨우 생계를 이어오던 상황에서 지난 11월 21일 늦은 오후 거주하고 있는 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모든 것을 잃고 맨몸만 빠져나와 추운 겨울철에 어려움에 처했다. 소식을 접한 허석 순천시장은 관계 공무원을 소집해 조속한 대책 강구를 지시하고 당일 현장에서 순천시 자치혁신과를 중심으로 건축과, 여성가족과, 송광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와 마을 주민들이 모여 지혜를 모았다. 마을 주민들의 거처 마련과 라이온스협회와 순천강남라이온스클럽회원들의 봉사활동, 순천건축사협회의 신축 주택 무료설계등 시민들의 재능기부가 이어졌고 시청 관계 부서의 행정지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액 지원등 시민과 행정기관의 마음을 모아 한 달여 만에 새로운 보금자리가 완성됐다. 입주식에서 장안마을 김순호 이장은 “시민과 공무원들이 발 벗고 나서 지원한 모습을 보고 가슴이 뭉클했다”며“오늘 성탄절 선물을 준 허석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께 마을을 대표해 감사의 말을 드린다”고 전했다. 화재 피해주민 김모씨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에는 하늘이 무너지고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빠른 시간에 너무 많은 도움을 받은 것 같다”며 눈씨울을 붉혔다 입주식에서 허석 시장은 “오늘 사례는 시민과 협력해 이루어낸 ‘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 라는 시정목표의 소중한 사례이다”며“더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순천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는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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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동원F&B 김재옥 대표에게 감사패 전달[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24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동원F&B를 방문해 좋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동원F&B 김재옥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건섭 부군수, 정영록 천지해 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동원F&B는 강진 출신의 성공한 기업인인 김재철 명예회장이 어선 2척과 함께 1세대 창업 회장으로 시작해 현재의 수산업계의 리더로 성장시킨 기업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동원F&B 강진공장의 연 매출이 1,400억원에 달하고 전국에서 치즈로는 1위를 차지할 만큼 대단한 기업이다. 이에 강진군민들에게 자긍심을 주고 있고 침체돼 있던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며 “기업체와 지역이 상생 발전하는 모범 선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옥 대표이사는 “이렇게 감사패를 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