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제5회 화순군 이장단 가족한마음 체육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26일 하니움 잔디광장에서 제5회 화순군 이장단 가족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국 이·통장연합회 화순군지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화순군 이장 가족 및 초청인사 등 800여명이 참석했고 구충곤 군수를 비롯해 손금주 국회의원, 강순팔 군의회 의장, 신정훈 나주화순민주당위원장, 백형석 화순경찰서장, 최원식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 했다. 행사는 화순읍 주민자치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윷놀이, 승부차기 등의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화합한마당이 꾸며졌으며 기념식에서는 남면 정영희, 북면 류재택, 춘양면 오양호 이장이 국회의원 표창장을, 청풍면 구제중, 도곡면 문병호, 동면 장진수 이장이 화순군수 표창패를 수상하는 등 총 6개부문 18개 표창장 및 감사장 등을 전달했다. 구충곤 군수는 축사에서 “주민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는 이장들의 노고 덕에 우리 군이 발전하고 있다”고 전하며 최근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인해 축산 농가가 근심이 많으실텐데 군에서도 방역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유입 방지에 노력하고 있으니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광양시, ‘제18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제18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9일 4일간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는 ‘빛과 꽃, 맛의 어울림, 숯불구이 愛’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며, 축제 기간에 맞춰 서천변 일대에 백일홍과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살릴 것으로 보인다. 26일 첫째 날에는 광양시 농악인 한마당 경연대회, 지역합창단 공연, 제13회 코스모스가요제 예선 등 지역주민이 직접 주체가 된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 27일에는 ‘콩깍지 레크레이션’, 광양 사랑 힐링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후 5시 광양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 이후 오후 6시부터 개막식이 열린다. 이후 전남드래곤즈 선수단의 사인볼 증정식, 제13회 코스모스가요제 본선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가요제 본선에서는 초대가수로 박상민, 장민호, 박구윤, 정정아, 목비, 나광진, 초연 등 대한민국 대표 가수와 지역 대표가수가 어우러져 그 어느 해보다 멋진 공연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셋째 날인 28일에는 제5회 청소년 페스티벌, 가수 정서영 등이 출연하는 광양지역예술인공연, 현진우, 밴드죠, 국악 삼남매 등이 출연하는 가을콘서트 등이 예정되어 있다. 29일 일요일 마지막 날에는 숯 검댕이 콘테스트, 광양시 이장단 청사초롱 걷기대회, 광양시립합창단 공연, 하이틴팝스, 차세대 등이 출연하는 락 페스티벌을 끝으로 축제가 마무리된다. 축제 기간 부대행사로는 광양문화원, 코스모스길, 서천무지개분수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 전국오토캠핑 페스티벌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아이와 같이 가족사진 찍기, 참숯 체험마당, 천연 참숯 라벤더 비누 만들기, 숯 공기정화 소품 만들기, 클레이아트 체험, 떡메치기 등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 서천 불고기 특화거리 일대에 조성된 조형물들을 활용하여 포토존을 설치하고, 광양 대표 랜드마크 조형물로 자리 잡을 12m 높이의 빛 타워 점등식이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영식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광양의 문화를 즐기고 맛과 멋, 그리고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면행정복지센터‘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남해군 서면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6일 이장단,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관내 국가유공자 2세대를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 드리며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고마움을 전했다. 대상자는 서상마을에 거주하는 6.25 참전 유공자 박원재 어르신과 월남전 공상군경인 김명수 어르신이다. 박원재 씨는 “나라를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기념명패를 달아주어 너무 고맙고 송구스럽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정종길 서면장도 “국가를 위해 몸바쳐 헌신하신 국가유공자께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며 항상 그분들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가슴에 새기고 예우와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명패를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협업해 달아드리는 방식으로 2021년까지 3년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관내 생존 유공자 40여 세대를 모두 방문해 명패달기를 완료할 계획이다.
-
부여군, 제43회 부여군민체육대회 준비 착수[청해진농수산신문] 부여군체육회는 지난 16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16개 읍·면 체육회장, 체육진흥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9월 21로 예정된 제43회 부여군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한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회 종목 최종 선정과 참가요강 및 종목별 경기 기준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대회당일 각 읍·면 체육회, 체육진흥회에 협조 및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확정된 대회 종목은 7개 분야 15개 종목으로 다음과 같다.‘육상 400MR’남자부, 여자부, 일반 60세 이상, 의용 소방대부,‘화합경기’훌라후프, 공치기, 기차릴레이, 줄다리기‘멜론 멀리던지기’읍·면 체육회장부, 체육진흥회장부, 이장단부‘공 멀리차기’새마을부녀회부,‘민속경기’단체 줄넘기, ‘게이트볼’,‘향우회부’기차릴레이 이다. 박정현 부여군체육회장은“제43회 부여군민체육대회는 군민과 출향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며 “또한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로 성황리에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서종면 농부의 통 큰 옥수수 나눔[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3일 서종면 백승배씨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여름 간식을 위해 써 달라며, 친환경 옥수수 1000개를 쾌척했다. 이에 서종면 이장단은 기부 받은 옥수수를 지역 내 경로당 19곳에 직접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감자를 받은 서종면 도장리의 김 모 어르신은 “여름철 간식으로 옥수수를 즐겨 먹는데, 이번에 받은 옥수수가 크고 실하다. 이렇게 좋은 옥수수를 주니 반갑다”며 감사를 표했다. 어르신들의 식사를 준비를 돕는 부녀회장 이 모 씨도 “옥수수가 싱싱하고 부드러워 어르신들의 건강 간식으로 쓰기 좋다”며 인사를 전했다. 그동안 남몰래 기부를 이어온 백승배 씨는 사진 찍기를 마다하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면 그걸로 좋다”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서종면 임대진 이장 협의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좋은 옥수수를 전달하며 각 경로당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안부를 확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서종면에 나눔 사업에 언제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함안군 이장협의회, 8월 정기회의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함안군은 13일 오전 11시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안병갑 군 이장협의회 회장, 읍·면 이장협의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74주년 광복절 기념 군민건강걷기대회, 제1회 아라가야 뮤직 페스티벌 등의 군정홍보 사항 보고에 이어 모범이장 국내연수 감사, 이장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상반기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행정과 주민의 중간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함안군 이장협의회’는 관내 10개 읍·면 이장단 회장과 부회장, 사무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사를 대변하고 군정 현안사항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등 군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의병의 도시 보성, 남도의병 역사공원 유치위해 군민 나섰다[청해진농수산신문] 의병의 도시 보성에서 남도의병 역사공원 보성군 유치를 위해 보성군민이 나섰다. 보성군에서는 지난 2일 율어면을 시작으로 지난 12일까지 열흘간 12개 읍면에서 이장단 협의회, 기관단체장 협의회 등 민간단체 주도로 ‘남도의병 역사공원 보성군 유치’릴레이 결의대회가 열렸다. 남도의병 역사공원을 보성군으로 유치하고자 하는 보성군민의 염원이 담긴 이번 결의대회에는 의병 후손들부터 시작해 관내 학생들까지 힘을 모으며 진풍경을 연출했다. 12일 홍암나철 선생 기념관에서 열린 벌교읍 결의대회에 참여한 주민 이성심 씨는 “최근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경제적 조치가 맞물려 이번 릴레이 결의대회에 더 큰 의미가 부여되는 것 같고, 특히 독립운동가와 의병들의 정신적 지주였던 홍암나철 선생이 출생한 보성에서 남도의병을 이야기 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번 읍면 릴레이 결의대회는 각 읍면에서 총 2천여 명이 참여하여 ‘남도의병 역사공원 보성으로’란 구호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한편, 보성군은 올해 3월 민·관·군이 참여하여 남도의병 역사공원 유치 추진단을 구성해 가장 먼저 남도의병 역사공원 유치에 뛰어들었으며, 공원부지 확보에 발 빠르게 움직였다. 7월 3일에는 본격적인 유치추진을 위한 전 군민 유치 결의대회는 자발적인 군민 유치 서명운동으로 확산됐다. 또한, 8월 1일에는 유영관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4개 분야 30명의 남도의병 역사공원 유치 TF팀을 발족하였으며, 8월 2일에는 의병 유족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병 유족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8월 9일에 의병 유물 기증·기탁식을 진행하여 88점의 의병유물을 기증·기탁 받아 남도의병 역사공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보성군은 남도의병의 중심지로 임진·정유재란부터 광복까지 끊임없이 의병이 창의하며 구국활동을 펼쳐왔다. 임진·정유재란에서 의병을 창의한 죽천 박광전 선생, 임계영 전라좌도의병장, 한말 담살이 의병장 안규홍 등 지금까지 보성군에서는 777명의 의병이 발굴됐다.
-
보은군, 지방하천 불법행위 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보은군은 1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일간 보은읍 금굴리에서 강산리까지 지방하천를 대상으로 하천 불법점용행위를 점검한다. 군은 이번점검은 하천환경정비와 재해예방을 위해 하천구역 내 무단으로 설치한 시설물, 가축사육, 경작행위 등 하천 불법점용행위 근절을 위한 조치로 이장단회의와 마을방송 등으로 주민홍보와 계도를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하천 불법점용행위는 제방훼손 후 불법경작, 하천구역 내 농작물 경작, 공사자재 적치, 토지굴착, 성토 형질변경, 쓰레기 투기, 식물채취, 취사행위 등으로 위법행위를 적발할 시에는 현장계도 후 불응할 경우에는 하천법에 의한 고발과 함께 제방훼손과 같은 재해와 직접영향을 미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원상복구와 엄격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하천은 재해예방시설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이며 단속과 처벌에 앞서 하천 불법점용행위 근절을 위해 아산시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천 불법점용행위는 하천법 제95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해남군 유치 서명 2만명 돌파▲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해남군 유치 서명 2만명 돌파 [청해진농수산신문]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의 해남 유치를 위해 전 군민이 나서고 있다. 해남군은 농업연구단지 해남유치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 지금까지 2만 3,000여명의 군민들이 서명에 동참했다. 지난 6월 17일부터 12일까지 한달간 전개된 서명운동은 군청을 비롯한 관내 모든 기관은 물론 읍면사무소 및 마을이장 등이 중심이 되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져 전체 인구의 30%가 넘는 인원이 서명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6월 11일 민·관·학계가 총망라된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유치 추진단 발족과 함께 범군민 유치 붐 조성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유치 추진단을 중심으로 사회단체, 청소년, 관광객 등 서명운동을 확대하고, 시장·축제·각종 행사 등 거리 유치 서명운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지난 3월 도지사와 해남군민과의 대화 시 이장단, 농민회, 한농연, 친환경연합회, 쌀전업농 등 단체의 유치 캠페인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유치를 정책 건의 한바 있다. 또한 명현관 군수는 도지사 및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방문, 유치 건의를 위한 면담을 실시했고, 군의회에서도 도지사 면담 및 유치 결의문을 채택하고, 지역 언론인도 유치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농업연구소,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등 한반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연구단지를 국제적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지면적 120ha, 총사업비 1,835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다.
-
물품·용역 분야 주간 입찰동향▲ 계약방법별 입찰예정 현황 [청해진농수산신문] 조달청은 다음주에 새만금개발청 '남북도로 1공구 특수규격 레미콘 구매' 등 총 378건, 약 1,258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과 경찰청 충청남도지방경찰청 '충남청 국가정보통신서비스 사업' 등 총 271건, 약 1,365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한국도로공사 '2019년 광전송장비 제조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1.0%인 390억 원, 재단법인 광주그린카진흥원 '친환경차사업 3차년도 장비구매 2차'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1.2%인 267억 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방관서 노후 전화교환기 교체사업'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9%인 112억 원, 조달우수제품, NEP 인증제품 등 수의계약 등이 전체 금액의 7.6%인 95억 원, 이원면 이장단협의회 '태안군 이원면 그린홈 구매설치' 등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31.3%인 394억 원으로 진행된다. 용역 분야로는 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9.9%인 1,091억 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0.7%인 146억 원, 산림청 서부지방산림청 '축령산 문수산 편백숲 공간재창조 사업 실시설계 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8%인 38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6.6%인 90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596억 원, 서울지방청 642억 원 등 2개청이 전체 금액의 55.5%를 차지하고 있으며, 부산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991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