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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전남 최초로 문 열어...▲ 완도군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청해진농수산신문] 남해안 최고의 하계 휴양지인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이 전국에서 가장안전하고, 깨끗하고, 친절한 해수욕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민·관이 하나 돼 전남 최초로 7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장식은 환경정화활동, 물놀이 안전장비 전시회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부당 요금 근절 결의문 낭독,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과 피서객들을 위한 무사안녕기원 고사 등으로 진행 됐다. 피서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인명구조 시범 훈련은 해상안전에 대한 의식제고와 긴급 구조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19안전센터와 완도해양구조대 합동시범 훈련으로 전국 제일의 안전한 해수욕장의 면모를 보여줬다. 명사십리해수욕장은 고운모래와 깨끗한 바다, 아름다운 주변경관으로 유명하며, 공기의 비타민이라는 산소음이온이 대도시의 50배에 이를 정도로 풍부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최상의 힐링 해수욕장이다. 또한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전국 358개 해수욕장 평가에서 3대 우수해수욕장으로, 소방방재청이 주관한 물놀이 안전명소로 전국 최고 점수로 선정된 바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해양구조대와 올 6월 건조한 10톤급 장보고 인명구조선이 해수욕장의 안전을 위해 개장기간 동안 상주한다”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신장비와, 최고의 안전요원을 투입해 전국 최고의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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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도로의 날‘“공공성 높이고, 신성장동력 만들어야”▲ 국토교통부 [청해진농수산신문]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협회는 7일 오후 2시 건설회관에서‘제26회 도로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도로의 날은 국가 경제발전과 산업성장의 원동력이 됐던 경부고속도로 개통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된 이후 매년 개최돼 왔다올해 기념행사는 그동안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도로 교통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국민과 함께 동반성장 하는 도로 분야의 의미를 담아 “사통팔달! 국민과 함께하는 도로!” 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맹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김학송 한국도로협회장(현(現)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해 도로교통 분야 유관기관 단체장, 임직원, 수상자 등 약 65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며, 국회에서도 제20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정식 의원이 참석해 국내외 도로현장에서 애쓰고 노력하는 관계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또한,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도로교통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0명이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며, 특히, 2015년 10월 상주터널 화재에서 현장지휘를 실시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한 소방공무원, 2017년 5월 강릉산불 당시 교통통제 등 재난안전 활동을 훌륭히 수행한 경찰공무원을 비롯해 통행료 수납업무 등 도로 이용객과의 최접점 지역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종사자를 수상자로 선정한다.한편, 한국도로협회가 수여하는 협회장상에는 상주영천고속도로㈜ 남인희 대표이사가 ‘최고도로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국토교통부 맹성규 제2차관은 “국민의 시각에서 혼잡 완화, 도로의 공공성 강화, 안전한 도로 서비스 등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며, 동시에 도로가 공간 입체활용, 자율주행과 결합한 첨단도로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반이 돼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도로 관계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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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로 오세요” 해수욕장 8곳 8일부터 개장▲ △오는 8일 개장을 앞둔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만성리 해수욕장 등 여수시의 8개 해수욕장은 오늘 8일 일제히 개장한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만성리 검은모래해수욕장을 비롯해 5개 해수욕장과 3개의 피서지를 오는 8일 개장하고 피서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만성리 검은모래해수욕장, 돌산 방죽포, 삼산면 거문도, 화양면 장등, 남면 안도 해수욕장 등 5곳이다. 피서지는 돌산 무술목, 오천동 모사금, 웅천 3곳 이다. 8곳의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지난해 29만여 명, 2015년에는 30만 여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자격증 소지자 35명의 안전요원을 채용했고, 개장 전 5회 훈련을 거쳐 각 해수욕장에 배치했다. 시는 인명구조장비인 구명보트 5대를 구입했고, 구명보트 6대 수상오토바이 5대 등 총 11대를 확보해 물놀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만반의 준비도 마쳤다. 웅천해수욕장에는 해수욕객 안전을 위한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하고 해파리 방지막까지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가 해양관광도시로 위상을 갖추면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도 많이 늘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준비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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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 경찰견 활용된다▲ 진도개의 경찰견 육성,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청해진농수산신문]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가 경찰견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진도군은 “최근 진도개사업소에서 경찰교육원, 전남대학교와 함께 진도개의 경찰견 육성,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진도군, 경찰교육원, 전남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도개의 경찰견 활용을 위한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도군은 경찰견 활용을 위한 진도개를 무상 지원하고 경찰교육원은 폭발물 탐지, 수색 등 실전 상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진도개 훈련과 관리를 실시한다. 또 전남대학교는 진도개의 경찰견 활용에 적합한 자질 선발과 성품 개발을 위한 진도개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진도군은 진도개 자견 2두를 기증,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경찰교육원에서 본격적으로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진도군은 진도개 명견화 사업을 통해 건군 최초로 진도개 2마리가 군견으로 지난 2015년 11월 등록됐으며, 토종견 최초로 작년 11월에는 동반견 인증시험에 합격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2월에는 진도개 ‘철마’가 국제인명구조견 적합성 시험에 당당히 합격해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렸다. 진도군 진도개사업소 관계자는 “대한민국 제1호 군견 양성에 이어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가 중·장기적으로 경찰견으로 활용되면 특수 목적견으로서 우수성을 당당히 인정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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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해수욕장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요원 교육 실시▲ 무안군, 해수욕장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요원 교육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군민안전 100일 특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일 개장할 예정인 홀통과 톱머리 해수욕장에 대한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사항은 백사장, 편의시설의 관리 상태와 유영구역 안전부표, 안내표지판, 안전감시탑 등 안전시설물 설치 및 인명 구조함, 구명보트 등의 비치 유무를 확인했다. 안전교육은 해수욕장 현장근무를 수행할 안전관리요원 8명에 대해 목포해양경비안전서의 지도로 인명구조법, 심폐소생술, 안전장비 사용법 등에 대한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관내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며 “특히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목포해양경비안전서, 무안소방서 등과 연계해 전문적인 인명구조 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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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곡성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청해진농수산신문]곡성군은 지난 24일 압록유원지에서 곡성군, 곡성군의회,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들어가면서 지역을 찾은 관광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으며, 압록유원지에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요령, 안전신문고 제도 등을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 종료 후에는 심남식 부군수 주관으로 압록유원지에 운영 중인 물놀이 안전관리본부와 인명구조장비 등 안전시설을 점검해, 안전관리요원 근무자를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청계동 황토방, 두가헌 두계세월교, 청소년야영장 앞, 압록유원지, 죽곡 출렁다리 등 5개소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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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실천한 자랑스러운 이웃에게 훈장 달아주세요▲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국민들이 직접 추천해 우리 사회의 숨은 공로자를 포상하는 ‘2017년 국민추천포상’에 의로운 도민들이 많이 선정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1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국민추천포상은 나눔을 실천하거나 안전에 기여한 사람, 역경을 극복한 사람 등 각 분야에서 타인의 귀감이 되는 ‘숨은 공로자’들에게 정부가 포상하기 위해 도입됐다.구체적 포상 대상은 △사회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사람 △재산 또는 재능을 기부한 사람 △인명구조 또는 생명 보호에 헌신한 사람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데 힘쓰는 사람 △역경을 극복해 주변에 희망과 용기를 준 사람 △국제구호 등으로 대한민국을 빛낸 사람 △따뜻한 가족애 또는 통합·화합을 실천해 귀감이 된 사람 등이다.전남에서는 1995년부터 22년 동안 국립소록도병원에서 한센인에게 인술을 베푼 오동찬 의사, 2000년부터 여수에서 노인·장애인에게 무료 침·보약 등을 지원한 이재명 한의사 등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전라남도는 국민추천포상 추천이 시작된 지난 3월부터 SNS 홍보, 읍면동 주민센터 홍보물 비치, 전광판 홍보동영상 상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추천포상 대상자 발굴을 진행해왔다.추천 마감 시한은 오는 30일이며, 도민 누구나 인터넷(www.sanghun.go.kr)이나 모바일(m.sanghun.go.kr), 이메일(sanghun114@korea.kr),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추천할 수 있다.수상자 결정은 현지 확인과 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뤄지며, 연말에 모든 수상자를 초청해 수여식도 개최한다.윤승중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은 “국민추천포상은 주변의 숨은 영웅들을 빛내주는 영예로운 상”이라며 “주위에서 묵묵히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도민들이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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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상인명구조선 장보고호 진수식 개최▲ 장보고 인명구조선 [청해진농수산신문] 해상인명구조대 완도지역대는 지난 8일 완도요트계류장 앞에서 새로 건조된 인명구조선 장보고호 진수식을 갖고 완도 해역의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돛을 높이 올렸다. 이날 진수식에는 완도군 차주경 부군수를 비롯해 서남해안 해양구조대 6개 지역대 대장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해양인명구조대 완도지역대는 그동안 개인소유의 열악한 시설의 구조선으로 해상사고 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왔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완도해역의 어민과 해수욕장 피서객들의 신속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첨단 장비를 갖춘 선박을 건조해 해상인명구조대 완도지역대에 인계했다. 장보고호로 명명된 이번 인명구조선은 총톤수 10톤, 길이 13.3m, 폭 4.1m, 최대속력 21.5노트, 탑승인원 15인승으로 수중탐사를 위한 쏘나, 제트스키 장착시설, 크레인, 잠수장비 등 인명구조에 필요한 첨단장비를 장착했다. 해상인명구조대 김정환 완도지역대장은 “이번에 건조한 장보고호는 귀루식 스크류장착으로 양식장 및 그물등 장애물이 많은 완도해역에 적합한 선박이다”며 “대원들과 함께 신속한 인명구조와 해상안전을 지키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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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에 추락한 조종사를 구조하라!▲ 충주호 합동훈련 작전도 [청해진농수산신문] 국민안전처 중앙119구조본부는 8일부터 오는 9일까지 2일간 충주호 일원에서 내수면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수난사고는 21,592건이 발생해 9,974명을 구조했으며, 연평균 7,197건이 발생해 3,324명을 구조했다. 또한 월별 발생현황을 보면, 7월 발생건수가 3500건, 8월 발생건수는 3,964건으로, 7∼8월에 수난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민안전처 중앙119구조본부는 7∼8월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중앙-지방 소방본부 간 협업으로 헬기추락을 가상한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산불진압을 마치고 되돌아가던 소방항공기가 충주호에 추락해 다수의 사상자가 의심되는 상황을 가정해 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가 인근 소방본부와 협력해 긴급구조를 위해 출동한다. 훈련 진행은 우선 소방항공기와 무인항공기(드론)의 수색활동으로 사고지역을 수색하고 추락헬기의 수중탐색과 인양작업을 실시한다. 이어서 소방항공기의 수상인명구조와 긴급이송 순으로 실시된다.한편 중앙119구조본부는 이번 훈련에서 항공드롭 훈련과 깊은 물 잠수를 통한 요구조자 수색, 구조인양 등의 실질적 훈련을 실시해 내수면 수난사고의 현장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국민안전처 김성연 중앙119구조본부장은“예측할 수 없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의 전문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실전 같은 훈련을 반복·숙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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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안전 관련 정책ㆍ기술ㆍ기자재 한 자리에서 만나다▲ 해양수산부 [청해진농수산신문] 해양수산부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제3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Korea Maritime Safety Expo 2017)’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 인지도를 제고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인 본 엑스포는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으며, 올해에는 ‘국민이 행복한 안전한 바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엑스포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국민안전처, 해군, 수협중앙회 등 관련 기관과 15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 해양(조선) 안전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국제 해양안전 콘퍼런스 등의 행사와 함께 450여 개의 홍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에서는 해양안전 관련 정책과 최신 안전기술을 홍보하는 전시관 및 방문객이 응급처치(구조)요령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특별관 등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부스에 직접 수조를 설치해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직접 구명정에 탑승하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해양(조선) 안전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에서는 선박항해통신장비, 구조 및 수색을 위한 로봇·드론 등 장비, 인명구조 및 소화방재를 위한 안전장비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관심도 유도할 계획이다.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국제 해양안전 콘퍼런스’에서는 미국 해양경비대 해양안전센터의 존W모거 사령관을 비롯한 국내외 해양안전 전문가를 초청해 해양 인명·재산 안전과 해양안전산업의 비전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부대행사로는 구명조끼 착용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베스트 구명자켓 콘테스트’가 개최되며, 업계의 해외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 군용품 구매담당자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도 갖는다. 박광열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이번 해양안전 엑스포를 통해 해양안전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해양안전산업이 우리의 신(新)성장동력으로 자리잡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해양안전 엑스포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안전 전문 전시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해양안전 엑스포 누리집(www.safetykorea.org)을 통해 사전 등록할 경우 현장에서 별도의 절차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학교 등 단체가 사전 등록을 원할 경우 해양안전 엑스포 사무국(☏051-714-73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그 외 행사에 관한 상세 정보와 사전 등록방법 등은 엑스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