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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100% 분양을 향해 발돋움[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10일 자동차용 박스 제조업체 ㈜애니텍과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입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애니텍은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6,610.8㎡부지에 44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설립·운영할 예정이며 2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및 산업단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애니텍은 2016년 법인을 설립해 자동차부품박스, 철구조물을 중점적으로 제작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컬러 및 규격, 원하는 모델을 모두 제작할 수 있는 전문 기술력과 넓은 판매층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으로 영광군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 군으로 입주하는 모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기업운영이 잘 되길 바라며 올해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100% 분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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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 확대[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은 대기환경의 주오염원인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대상 차량의 등록기간 조건을 기존2년에서 1년으로 완화하고 지원 예산도 확대한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며 정부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제외한다. 신청기간은 15일부터 물량소진시까지이며 보조금 지급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바탕으로 차종 및 연식에 따라 210만원까지 차등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에게는 차량기준가액의 10%를 추가해 상한액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3.5톤 미만의 경유자동차를 조기폐차한 후 경유자동차를 제외한 신차 등록에 한해 최대 90만원까지 추가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환경개선과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들의 건강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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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시 10% 감면[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환경개선부담금을 한 번에 납부하면 10%를 감면해주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을 이달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차 소유자 등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되지만 1월에 연납신청을 하고 한꺼번에 납부하면 총 부담금액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올해 연납신청은 지난해 4월 개정된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기존 3월에서 1월과 3월로 변경됐다. 연납분 산정 기간은 2019년 7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이며 이 기간 내에 폐차 혹은 소유권 및 주소지 변경이 있거나 변경예정인 차량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연납신청은 이달 31일까지 군청 환경과로 전화를 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되며 지방세 전자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고 납부는 전국 각 은행 현금 입·출금기,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위택스, 신용카드 등을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 내 연납 금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연납신청이 자동 취소되니 주의해주시기 바란다”며 “납부기간을 놓친 연납 신청자의 경우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연납신청을 다시 하면 5%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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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자동차세 연납으로 10% 세액 공제 받으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2020년 자동차세 연세액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 시 연세액의 10%를 공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해 세액 공제 혜택을 받는 제도로 1월뿐 아니라 3월, 6월, 9월에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간에 따라 공제율이 차등 적용된다. 신고방법으로는 인터넷 위택스·스마트위택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전자 신고와 읍·면사무소 및 군청 방문·전화 신고가 있으며 기존에 연납한 차량은 별도의 신청 없이 1월 내에 납부하면 된다.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를 이용해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며 자동이체 수납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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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전동평 영암군수는 지난 13일 실과소장과 관계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 건설, 일자리 창출과 생동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생명산업과 최첨단 농업선도, 자동차튜닝·항공·드론산업 활성화, 역사문화관광·스포츠산업 집중육성, 깨끗하고 쾌적한 일등영암만들기, 조화롭고 활기 넘치는 지역균형발전 등 7개분야 58개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점검이 이뤄졌다. 사업별로 보면, 중·고등학교 교통요금 인하, 삼호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지원, 치매안심센터 및 재활치료센터 신축,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급, 자동차 튜닝 기술자 양성, 벼 건조·저장시설 확충,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점 신축, 축산과 신설,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 개최,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차량 구입 청정영암 구현,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건립, 신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 도포권역 종합정비사업 추진, 금정지구 농어촌 지방상수도 개발 등 16개사업이 완료됐다. 또한, 경로당 점진적 부식비 지원, 이·미용권 및 목욕권 확대 지급,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건립,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건립, 노인종합복지회관 증개축, 경로당 운영비 절감을 위한 태양광 설치 지원, 학산면 소규모 도서관 신축,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친환경에너지 마을만들기,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삼호실내수영장 건립,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 건립으로 고품질 쌀 생산, 국립종자원 채종포 단지 확대, 읍·면별 특화작목 육성을 통해 농가소득증대, 스마트팜 활성화를 통한 최첨단 농업육성, 고품질 특화전략 및 달마지쌀골드 명품화, 들녘경영체 육성, 전통식품 산업화 지원, 우수농·특산물 6차산업화 추진, 아시아종묘원과 함께 기후와 토양에 맞는 품종선발, 잔류농약 분석실 설치, 친환경미생물 배양시설 설치 운영, 자동차튜닝산업 클러스터 구축, 항공·드론산업 육성, 드론을 활용한 농업생산비 및 농촌일손 부담 경감, 하정웅 미술관 창작교육관 건립, 도갑사지구 문화공원 조성, 월출산 명사탐방로 조성, 영암 인조잔디 족구장 및 야구장 설치, 영암읍성 오색스카이웨이 조성,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 깨끗하고 쾌적한 영암만들기 운동 전개, 아름다운 영암 만들기를 위한 꽃길조성 관리,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을 위한 가로녹지대 조성 관리, 미암 명품숲 조성, 미암 서울농장 조성, 영암군 기록관 건립, 마한문화공원 조성, 무화과 산업특구 전략 추진 등 39개사업은 정상 추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종합문화센터 건립, 트로트 창작센터 건립, 영암군 민속씨름 종합체육센터 건립 등 3건은 행정절차 이행중으로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건립과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건립 사업이 포함된 2019 고령자 복지주택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LH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년 6월 착공을 목표로 토지매입과 사업계획 승인을 준비하는 등 사업 세부 추진 절차를 착실히 이행하고 단계별 추진전략을 수립해 공약사업 100% 추진 달성에 총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한편 영암군은 지난 해 4월 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7월 25일 ‘2019 기초단체장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민참여·마을자치분야에서는 최우수상을 획득해 군민과 향우, 전문가가 함께 만든 공약사업이 전국에서 가장 잘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으로 영암의 행복한 미래를 실현시킬 핵심사업인 만큼, 실과소장을 중심으로 하나하나 추진상황을 꼼꼼하게 체크해 58개 모든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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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0 군정 업무 보고회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에서는 지난 13일 전동평 군수와 손점식 부군수, 실과소장 등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건설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금년 한해 동안 추진하게 될 군정 핵심사업과 新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 그리고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심도있는 점검과 군정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 하는 등 소통과 협업의 시간을 가졌다. 전동평 군수는 민선 7기 반환기를 맞는 2020년 올해, 지난 5년 6개월의 성과를 토대로 5대 군정방침을 더불어 잘사는 희망복지 실현, 고품질, 고소득의 생명농업 육성, 신성장동력의 미래산업 선도, 전통과 미래의 문화관광 창출, 군민과 소통하는 일등영암 건설 추진으로 정했다. 군에서는 올해 5대 군정 방침에 따라, 6만 군민과 1천여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지속 성장이 가능한 꿈과 희망의 지역, 영암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5대 군정 방침을 자세히 살펴보면 첫째,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 실현을 위해 어르신 목욕비와 이미용비 사업은 물론 경로당 부식비 지급을 더욱더 확대하고 고령자를 위한 복지주택 100호를 건립해 피부에 와 닿는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종합소통센터 건립과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 등 지역의 핵심 역군인 청년을 집중 육성하고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무상 교복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학산면 소규모도서관과 어린이 종합문화센터 건립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군민 행복시대를 활짝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둘째, 민선 이후 최대성과인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과 아시아종묘원을 활용해 환경친화적인 품종을 개발하고 친환경클로렐라 실증 시험으로 기능성 농축산물 생산의 토대를 만들어 고부가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우수 지역특구로 선정된 무화과산업특구를 중심으로 명품무화과를 육성하고 국내 최대 유통회사인 CY그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매력한우뿐만 아니라 달마지쌀골드, 황토고구마, 멜론 등 우수 농특산물의 판매망을 마련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영암군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자, 최첨단 기술의 집약 산업인 경비행기 항공산업과 자동차튜닝산업은 지난 해 플라잉센터 개소로 영암읍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올해는 경비행기 항공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소형항공기 클러스터 구축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부지를 확보해 항공산업을 영암군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게 된다. 넷째, 영암의 랜드마크인 기찬랜드에 지난해 10월 개관한 한국트로트 가요센터에 트로트 아카데미와 대공연장을 만들고 영암아리랑 가요제를 개최하는 등 공연과 교육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육성하고 제2의 부흥기를 맞은 한국 전통 민속씨름을 더욱더 활성화 하기 위한 민속씨름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초로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왕인문화축제가 2020~2021년까지 2년간 국비지원 등 다양한 직·간접 지원을 받게 됨에 따라 지속가능하고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축제로 성장발전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다섯째, 참여와 소통, 군민 최우선 행정서비스 실현으로 일천여 공직자들은 전 군수의 3대 행정 철학인 현장·확인행정,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적극 실천하고 군민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보고회를 통해 “지난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지자체장 공약평가 최고 등급선정, 전국 최고 행복도시 2년 연속 선정, 전라남도 투자유치분야 최우수상과 일자리창출분야 특별상 수상 등 76개분야 상사업비 8억원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확보로 예산규모 6천억원을 넘어 7천억원 시대를 바라보게 됐다”며 “이 모든 성과는 6만 군민과 16만 향우, 그리고 일천여 공직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이루어낸 성과”로 군민과 공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2020년은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과 군민 행복시대를 완성하는 가장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의 완성이라는 불멸의 금자탑을 쌓아 올리는 역사적인 한 해가 되도록 중단 없는 도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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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북방정책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3월 1일부터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카자흐스탄 알마티,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1대1 상담을 한다. 우즈베키스탄 인구는 3천200만명으로 중앙아시아 최대를 자랑한다. 최근 5년간 5% 이상의 경제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다. 한국 상품 인지도가 높아 미래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자원 의존형 경제구조로 대부분의 소비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화장품, 의료기기, 의약품, 세제류, 자동차부품 등의 수요가 많다. 몽골은 국제 광물 시세 회복에 힘입어 소비시장이 살아나는데다 한류 영향을 받아 중소기업의 유망 틈새시장이다. 시장개척단 참가 자격은 전남에 소재한 수출 중소기업 가운데 자사 제품 영문 카탈로그 또는 동영상을 가진 업체다. 수출을 준비하는 내수기업도 참가할 수 있다. 바이어 발굴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현지 무역관을 통해 사전에 물색해 소개하므로 참가 기업은 바이어 발굴 부담이 줄어 자사 상품에 대한 홍보에 집중할 수 있다. 시장개척단은 10개 기업 내외로 구성된다.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항공료 50%, 바이어 발굴비, 현지 통역비, 상담장 임차료 등을 지원받는다. 이상진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새로 부상하는 중앙아시아 지역 현지 경제인과 교류를 함께 펼쳐 우수 바이어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남 수출기업이 많이 신청해 시장 개척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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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자동차세 연납 홍보[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주민들의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월말까지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연2회 납부하던 자동차세를 1월말까지 미리 납부하면 연간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군은 많은 주민들이 공제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전광판 안내, 반회보 배포, 이장회의는 물론 자동차소유자에게 안내문을 개별 발송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구례군청 재무과 또는 위택스에 접속해 신청 가능하며 한번 신청하면 매년 1월 정기적으로 연납고지서를 발송하기 때문에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연납 신청 후 1월말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별도의 가산금 없이 6월과 12월에 고지되며 연납 후 자동차 이전이나 말소 시 에는 이전일 또는 말소일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기 납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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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0년도 자동차세 연납신청 접수[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는 2020년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란 1년에 2회에 걸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선납하는 경우 최대 연세액의 10%를 할인하는 제도다. 1월 뿐만아니라 3월, 6월, 9월 등 연 4회에 걸쳐 연납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간에 따라 차등 감면 혜택을 받는다. 신청대상자는 1월 현재 목포시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이며 신청방법은 목포시청 세정과로 방문 및 전화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ARS를 이용해서도 차량번호와 주민번호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신청을 할 수 있다. 연납신청 후 납부는 금융기관을 통한 직접납부, 신용카드, 가상계좌, 인터넷, 모바일 앱 등으로 하면 된다. 목포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작년도 연납 납부 차량과 개별적으로 연납을 신청한 22,000여대 차량 소유자에게 지난 10일 납부서를 일괄 발송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은 안정적인 세수확보에 기여하고 납세자들의 가계부담을 덜어주는 제도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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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북방정책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오는 3월 1일부터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카자흐스탄 알마티,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1대1 상담을 한다. 우즈베키스탄 인구는 3천200만명으로 중앙아시아 최대를 자랑한다. 최근 5년간 5% 이상의 경제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다. 한국 상품 인지도가 높아 미래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자원 의존형 경제구조로 대부분의 소비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화장품, 의료기기, 의약품, 세제류, 자동차부품 등의 수요가 많다. 몽골은 국제 광물 시세 회복에 힘입어 소비시장이 살아나는데다 한류 영향을 받아 중소기업의 유망 틈새시장이다. 시장개척단 참가 자격은 전남에 소재한 수출 중소기업 가운데 자사 제품 영문 카탈로그 또는 동영상을 가진 업체다. 수출을 준비하는 내수기업도 참가할 수 있다. 바이어 발굴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현지 무역관을 통해 사전에 물색해 소개하므로 참가 기업은 바이어 발굴 부담이 줄어 자사 상품에 대한 홍보에 집중할 수 있다. 시장개척단은 10개 기업 내외로 구성된다.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항공료 50%, 바이어 발굴비, 현지 통역비, 상담장 임차료 등을 지원받는다. 참가 기업은 잔여 항공료와 숙박비만 부담하면 된다. 이상진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새로 부상하는 중앙아시아 지역 현지 경제인과 교류를 함께 펼쳐 우수 바이어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남 수출기업이 많이 신청해 시장 개척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