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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완도군민의 날 기념식 성료▲ 제48회 완도군민의 날 기념식 성료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달 31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군민을 비롯한 완도군민의 상과 명예군민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완도군민의 날’은 군민 화합과 지역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1971년 제정되어 올해 48회를 맞았다. 기념식은 먼저 완도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과 미세먼지 배출에 탁월한 해조류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어린이들이 율동과 합창을 선보여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어 군민헌장 낭독, 군민의 상 및 명예군민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연극 공연 그리고 완도의 찬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극은 ‘미세먼지 잡는 해조류의 고장, 해양치유의 섬’ 완도라는 주제로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에 좋은 슈퍼 푸드 해조류 이야기, 해양치유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완도군민의 상’과 ‘명예 군민증’을 수여하였는데, ‘완도군민의 상’ 교육 및 문화체육부문은 신선씨가 수상했다. 명예 군민에는 고명석씨, 구자영씨, 박종범씨, 오득실씨가 선정되어 명예 군민증을 수여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기념사에서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00억 원을 확보한 것과 어촌뉴딜300사업 선정,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블루플래그’ 국제 인증 획득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완도라서 가능한 해양치유산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완도를 의료와 관광,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제2의 장보고 시대를 열고, 완도산 해조류 및 수산물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5월 31일은 완도군민의 날이자 1200년 전 통일신라시대 장보고 대사가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1996년에 바다의 날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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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해역 장흥군서 ‘제24회 바다의 날’ 기념식 열려▲ 청정해역 장흥군서 ‘제24회 바다의 날’ 기념식 열려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31일 오후 회진항에서 ‘제24회 도 단위 바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바다의 날은 신라 흥덕왕 때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인 5월 31일 기념한 것으로, 1996년 바다의 날로 지정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장흥군 회진항에서 열린 올해 바다의 날 행사는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종순 장흥군수, 해양수산 관계자와 16개 연안 시군 어업인 500여명이 참석했다.광양시립국악단의 국악공연으로 시작한 행사는 유공자표창, 환영사, 기념사, 축사, 바다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공무원 9명과 민간인 9명이 해양수산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식후행사로는 감성돔 치어 15만미 방류, 바다정화활동이 펼쳐졌다.바다정화 활동은 장흥군 수산단체, 해양구조대, 연안지킴이, 완도해경, 군 공무원들이 참여해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올해 행사는 바다의 날 기념 고래비행선을 날리는 퍼포먼스와 장흥 해양구조대의 인명구조시연을 선보여 차별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정종순 장흥군수는 “미래의 준비는 바다에서 해야한다”며, “바다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장흥군이 청정 바다환경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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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제24회 바다의 날 기념식 장흥 회진항서 개최▲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도민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수산 종사자의 자긍심을 북돋우기 위해 ‘바다의 날 기념식’을 물의 고장 정남진 장흥군 회진항에서 가졌다.‘바다의 날’은 해상왕 장보고 대사가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31일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정부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전라남도에서도 매년 자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올해 스물네 번째 열린 바다의 날 기념식에는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정종순 장흥군수, 김성일 도 농수산위 위원장, 곽태수, 사순문, 김복실, 윤명희, 신의준 도의원, 위등 장흥군의회 의장 및 도내 기관·단체장과 해양수산인 500여명이 참가해 바다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은 해양수산발전 유공자 표창, 바다헌장 낭독, 감성돔 어린 고기 15만미 방류, 회진항 수중 정화활동 및 해변공원 쓰레기 수거활동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이와 별도로 전라남도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전남바다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고흥 녹동항에서 ‘해양쓰레기 제로화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주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목포시 등 16개 연안시군에서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연안정화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바다는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며, 해양치유, 관광·레저, 에너지 등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블루오션이다”며 “바다를 잘 가꾸고 보전해 나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소명이자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면서, 수산자원회복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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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회진항서 제24회 바다의 날 개최▲ 장흥군 회진항서 제24회 바다의 날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오는 31일 금요일 오후 2시 회진항에서 제24회 도 단위 바다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바다의 날 행사에는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 전라남도 해양관련 기관단체장과 16개 연안 시군 어업인, 공무원들이 참석한다.행사는 광양시립국악단의 퓨전국악공연을 시작으로 해양수산발전 유공자 표창, 바다헌장 낭독 등 기념행사와 주요 내빈들과 함께하는 감성돔 치어 방류 순으로 진행된다.바다의 날은 신라 흥덕왕 때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인 5월 31일 기념해 1996년 바다의 날로 지정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해양수산발전에 기여한 어업인과 공무원 18명에 대해 유공자 표창할 예정이다.식후행사로 한국해양구조협회 장흥구조대의 인명구조 시연, 감성돔 치어방류가 계획돼 있다.특히 제24회 바다의 날을 맞아 완도해경과 장흥군 연안지킴이, 수산업경영연연합회 등 여러 단체, 기관과 장흥군 공무원이 함께해 바다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장흥해양구조대는 이날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일조할 계획이다.부대행사로는 장흥군 특산품인 무산김, 매생이, 키조개 등은 전시하고 시식하는 공간을 만들어 운영한다.정종순 장흥군수는 “후손에게 청정한 바다를 물려주는 것이 우리 세대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바다의 날 행사를 통해 바다를 아름답고 깨끗하게 일궈나갈 수 있는 새로운 의지를 다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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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국토부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 선정▲ 완도군 국토부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인 2019년 상반기 소규모 재생 사업에 완도읍 중앙마을의 ‘빙그레 웃는 완도에서 장보고 가세요.’가 지난 21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소규모 재생 사업은 총 사업비 4억을 투입해 쇠퇴한 중앙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 주도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소규모 재생 사업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이 직접 사업에 참여해 도시 재생 뉴딜 사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다목적 주차장 조성 예정 부지 내에 마을 거점 공간을 신축해 청년 센터를 운영하고, 청년 취·창업 역량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청년거리 조성, 상가 지도 제작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구도심 중앙마을 전체를 하나의 시장으로 설정해 관광객들이 쉽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카트를 제공하는 등 이를 주민협의체에서 직접 운영하게 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낙후된 중앙마을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규모 재생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원도심 경쟁력을 회복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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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2019년 군민의 상 및 명예군민’ 선정▲ 완도군‘2019년 군민의 상 및 명예군민’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4일 군민의 상 및 명예군민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 ‘완도군민의 상’ 교육 및 문화체육부문 수상자로 신선씨를 선정했다. 명예군민으로는 고명석씨, 구자영씨, 박종범씨, 오득실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민의 상 수상 후보자는 교육 및 문화체육부문에 1명, 명예군민에 4명이 추천되어 ‘완도군민의 상 선정 심사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참석위원 중 2/3이상의 득표를 한 후보자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군민의 상 수장자로 선정된 신선 씨는 호남대학교 초빙교수이며, 화가로 활동 중이다. 완도를 비롯한 호남 지역을 소재로 한 작품 활동을 통해 고향 알리기에 앞장서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에서 선정하는 제1회 호남을 빛낸 인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전국적으로 박람회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2016년 완도수산물대제전, 2018~2019년 완도 매생이 팔아주기 운동, 2018년부터 2019 청정완도수산물대전 등에 참여해 지역 특산물 판매 촉진에도 기여했다. 명예군민에 선정된 고명석 씨는 현재 해양경찰교육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해양경찰의 뿌리 찾기 일환으로 동북아시아 해상을 장악한 장보고의 업적을 재조명한 학술 용역을 추진하고, 2019년 장보고수산물축제에 해양경찰 의장대 및 악대를 참여시키는 등 장보고에 대한 관심과 위상 제고 등의 공을 인정받았다. 구자영 씨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으로 재직 중에 완도군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완도군 물하태 선착장에 경사식 물양장 도로표지병을 설치하였으며, 근룡호 선박 전복사고 발생 시 광역구조본부를 운영해 사고를 조기에 수습하는 공을 인정받았다. 박종범 씨는 오스트리아에서 영산그룹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해외에서 성공한 재외 동포 중 장보고 대사의 도전·개척 정신을 계승해 한인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한상에 주어지는 2018년 장보고한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제2의 장보고를 길러내기 위한 미래 인재 키우기 일환으로 완도고등학교에 VR전시관 설치하였으며,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공을 인정받았다. 마지막으로 오득실 씨는 완도수목원장으로 재직 시 완도 수목원 경관 개선을 통한 볼거리 증진과 숲속 음악회 등 다양한 산림 문화행사 추진으로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에 기여하였으며, 관내 버섯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현장 지도 및 특강을 실시하는 등 임업농가 선도에 기여했다. ‘2019 군민의 상 및 명예군민’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에 진행되는 제48회 ‘완도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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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민선 7기 군수 지시사항 추진상황 점검▲ 완도군, 민선 7기 군수 지시사항 추진상황 점검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17개 부서, 30여 명의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군수 지시사항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7기가 출범한 지 어느 덧 1년이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시사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항에 대해서는 문제점 파악 및 추진 방향을 집중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시사항 추진상황 점검 결과, 총 54건의 지시사항 중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한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의 블루플래그 국제 인증 획득, 해양치유산업 추진 원년 선포 등 12건이 추진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 추진되고 있는 38건에는 장보고 대사 선양 사업의 일환인 ‘세계인 장보고歌’ 공연 확대 방안 마련과 완도 수산물의 안전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인 ASC 확대를 통한 국내·외 시장 개척 추진 등이 있으며 지시사항 추진상황은 93%의 높은 이행률을 보였다. 정석호 완도부군수는 “지시사항은 군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므로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민선 7기 지시사항 이행을 위해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서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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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장보고한상 수상자 성공 스토리 특별전 개관▲ 2018장보고한상 수상자 성공 스토리 특별전 개관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3일 장보고기념관에서 '2018장보고한상 수상자 성공스토리 특별전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2018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된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과 안청락 상익그룹 회장, 최분도 PTV그룹 회장을 비롯해 2017 수상자인 정한영 한영 E&C 회장, 이재구 아이엘국제물류유한공사 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신우철 완도군수과 김덕룡 장보고글로벌재단 이사장, 양창영 전 국회의원, 정영수 CJ그룹 글로벌경영고문, 서정일 장보고한상 어워드 홍보 대사, 정송균 재단부이사장, 백희종 장보고글로벌경영아카데미 원우회 회장 등 60명이 참석했다. 황상석 장보고한상 명예의전당 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관식은 김덕룡 이사장의 환영사와 신우철 군수의 축사, 박종범·안청락·최분도 회장의 소감 발표에 이어 특별전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덕룡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장보고 대사는 9세기 통일신라의 경제 및 문화 영토를 확장하는데 기여했으며, 장보고의 위대한 업적을 계승하는 것이 장보고한상 어워드를 제정한 배경이다.”며 “대한민국의 경제 및 문화영토를 확장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남긴 재외동포 경제인 가운데 업적이 뛰어난 분들을 21세기 장보고대사로 인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축사에서 “올해 국고 예산이 반영되어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며 “장보고한상 수상자들의 성공 스토리를 후세에 길이 알리기 위해 완도군이 추진하는 ‘미래 인재 키우기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8수상자들은 이날 완도고등학교에 AI-스피커와 AI-로봇 파이보, 알파 1로봇 와 증강현실 티셔츠 , 드론 시뮬레이터 +모니터 + PC세트를 비롯해 VR-Lenovo Mirage Solo 등 인공지능 및 가상체험 장비를 설치해줌으로써 학생들이 4차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가상체험관’을 만들어 기증식을 가졌다. 한편 수상자들은 4일에는 청산도를 방문한 뒤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신우철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완도군 지원 방안’을 협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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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입·신규 교직원 대상 역사·문화체험 행사 실시▲ 완도군, 전입·신규 교직원 대상 역사·문화체험 행사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4월 25일과 1일 두 차례 관내 전입·신규 유·초·중등 교직원 45명을 대상으로 완도 사랑 역사·문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완도가 낯선 전입·신규 교직원들에게 완도의 역사를 소개하고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지역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고 교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전 행사에 참석한 정석호 완도 부군수는 “청정바다 수도 완도에 오신 걸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완도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특색을 느끼고, 이해함으로서 우리 아이들이 완도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고 말했다. 완도군 및 해양치유산업 홍보 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장보고기념관, 고금 묘당도 이충무공 유적지, 청해관 등 주요 유적지를 탐방하며 완도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행사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완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고, 멀게만 느껴졌던 완도가 이제는 제법 친숙하게 느껴진다.”며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완도의 역사·문화를 바로 알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도군은 관내 신규·전입 교직원을 대상으로 완도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완도군은 유해성 미세먼지에 대응해 지난 4월 2일, 4월 12일 두 차례 관내 초·중·고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해조류 요리 시연과 함께 완도산 해조류로 만든 가공식품을 영양교사들이 직접 시식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교육 활성화 및 청소년 건강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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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중 완도 농·축산물 시식 인기▲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중 완도 농·축산물 시식 인기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동안 농산물을 홍보하고, 수제 맥주 시음회, 한우 등을 시식할 수 있는 농·축산물 홍보 시식관을 운영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완도자연그대로 한우의 깊은 맛에 매료되어 대량 구매해 가는 소비자가 많아 매출에도 큰 도움이 됐으며, 청산도 보리로 생산된 수제 맥주는 특유의 보리 향과 톡 쏘는 맛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완도군 관계자는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물을 홍보하는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팜파티 등을 개최해 완도자연그대로 실천 농가는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완도군에서는 해풍과 청정 바다, 오염되지 않은 토양, 공기 비타민이라 불리는 산소음이온 등 완도가 지니고 있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활용해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완도군은 올해를 ‘해양치유산업 원년’으로 선포하며 해양치유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물을해양치유산업의 식재료로 공급함으로써 해양치유산업과 농·축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