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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평 산림욕장 ‘무장애 나눔길 조성’ 우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19 녹색자금지원사업’ 평가 무장애 나눔길 조성 부문에서 ‘미평 산림욕장 무장애 나눔길’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미평 산림욕장 무장애 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산림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됐다. 무장애 나눔길은 총 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수원지 주변 산림을 따라 휠체어 등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단이 없는 경사로 8% 이내의 데크 산책로와 안전난간, 대피소가 설치됐다. 또한 산책로변에 아름다운 시 액자를 설치해 숲과 문학이 만나는 장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모든 시민들께서 숲을 통해 자연의 선물을 느낄 수 있도록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고 밝히며 “많은 분들이 더 아름답고 편리하게 산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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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확산 예방 사회복지시설 방역물품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노인, 어린이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아동·보육시설, 노숙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084개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순천시의회의 사전보고 절차를 거쳐 1억4400만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해 지원하게 됐다. 순천시는 사회복지시설의 신속한 방역물품 지원을 위해 시장의 수급상황을 감안해 대규모 일괄 조달대신 분할 조달 보급방식으로 선지원 한다. 또한 시는 사회복지시설의 집단 감염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별 방역 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감염 의심자에 대한 격리실 확보, 1시설 1전담공무원제를 실시 등 순천시 자체 시설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 감염병에 취약한 집단생활거주자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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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저소득 취약계층에 보건용 마스크 1만매 긴급 보급[청해진농수산신문]신안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보건용 마스크 1만매를 긴급 보급한다.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높은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에게 우선 보급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차단 성능이 뛰어난 KF94 보건용 마스크를 읍면사무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에게 전달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마스크 수요 증가, 공적판매 비율 확대로 인해 공급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금번 3월 4일 1만매를 시작으로 최대한 빠르게 물량을 확보해 순차적으로 12만매를 보급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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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전 시민 함께 해[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5일 순천시 전역을 동시에 소독하는 ‘전 시민 일제 방역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방역에는 읍면동 자율방역단, 공공기관, 자원봉사자, 사회단체 및 직능단체, 공무원 등 1700여명이 참여했다. 일제 방역은 공공시설과 소독의무 대상시설,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16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순천시에서는 방역활동과 함께 참가자들에게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소독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한 시민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방역활동에 참여한 시민들은“코로나19 확산과 같은 국가적 위기상황을 한사람의 손이라도 보태 함께 극복하는 것이 성숙한 시민의 자세라고 생각한다”며“무사히 위기가 극복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중점관리시설과 소독의무대상 시설에 대한 방역 모니터링을 강화해 시민건강권 확보와 불안감 해소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일반 가정에서도 염소계표백제(락스_를 50배 정도 희석해 화장실이나 현관문 손잡이 등을 닦아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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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포렌 박영식 봉사단장 ‘아름다운 납세자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포렌 박영식 봉사단장이 지난 3일 제54회 대한민국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납세자상은 성실 납세를 하면서 봉사와 기부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한 법인과 개인사업장, 근로 소득자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근로소득자는 올해부터 포상대상에 포함됐다. 2020년 아름다운 납세자 선정인원은 법인 13곳, 개인사업자 10명, 근로자 7명으로 사업자의 경우 5년 이상 계속사업을 해야 하고 근로자의 경우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평균 결정세액이 50만원 이상인 순수 봉급생활자여야 한다. 사회공헌 요건은 기부, 봉사, 지역사회 헌신, 장애인과 여성 고용, 저소득 가정 지원 등 2년 이상 연간 1회 이상 공헌한 자이다. 단, 납세신고 성실도의 하위자, 체납자, 매출 누락 등을 한 사업자나 대표이사, 주주임원, 5년이내 연말정산 부당 공제자 등의 결격사유가 있는 자는 제외된다. 박영식 ㈜포렌 자원봉사 단장은 평소 성실과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 우대받는 사회가 되고 어려운 사람과 저소득 가정에 대한 관심이 우리 사회를 밝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천해왔다. 또한 박 단장은 반칙이 없는 시민정신이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진정한 자원봉사 정신과 참뜻을 배울 수 있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연수원’이 광양에 유치되기를 희망하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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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녹색자금지원사업’ 기관평가 잇따라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19 녹색자금지원사업 기관평가’에서 전라남도와 여수시, 무안군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도가 기관표창으로 장려상과 여수시가 무장애 나눔길 조성 부문에서 우수상, 무안군이 복지시설나눔숲 조성 부문에서 장려상을 각각 수상해 내년도 사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여수시 봉화산 삼림욕장’ 무장애 나눔길은 주변의 숲, 저수지와 잘 어우러지도록 조성됐으며 인근 장애인·어린이시설에 맞는 안전시설 등을 잘 갖춰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무안군 참사랑노인전문요양원’ 복지시설 나눔숲은 수혜자 눈높이에 맞춰 숲을 조성했으며 주변 여성 농업인 센터와 상생 협조하며 사회가치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녹색자금지원사업 평가 또한 ‘사회적 가치’ 기준을 중점으로 이뤄져 사업내용 및 사업절차 측면의 사회적 가치 반영 여부 등 평가지표별로 사업의 시행주체, 사업의 특성이 반영된 절대평가로 대상지가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녹색자금사업이 도입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194억원의 기금을 지원받아 무장애 나눔길 7개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시설 나눔숲 65개소와 지역사회 나눔숲 24개소를 조성했고 올해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복지시설 나눔숲 4개소와 무장애 나눔길 3개소 등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은 7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호 전라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설계단계부터 시설이용자와 지역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반영해 장애인·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을 포함한 모든 주민이 숲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해 녹색자금 19억원을 지원받아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으로 여수시 봉화산산림욕장, 산림자원연구소에 숲길을 조성했으며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으로 무안군 참사랑노인전문요양원·진성원, 순천시 성산요양원, 곡성군 학림원·한빛어린이집, 여수시 밀알사랑노인요양원에 숲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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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친환경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은 전기차 및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자동차 구매를 지원한다.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 및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전기차 등을 구입할 시 보조금을 지급하게 된다. 구매보조금은 승용차 1,375~1,590만원, 소형화물 2,570만원, 수소연료전지차는 3,500만원 등 대기환경 개선 효과 등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해남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군민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해남군에 등록된 기업, 법인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전기자동차 80대, 수소연료전지차 3대이다. 전기승용차, 수소차의 경우 신청 접수순으로 선정하며 전기화물차의 경우 차량 출고·등록순에 의해 선정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애인, 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비롯해 다자녀가족,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에게는 보급 물량의 20% 이상을 우선순위에 따라 보급한다. 지원을 원하는 군민은 자동차 제작·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이다. 단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보조금 지원이 취소된다. 군 관계자는“최근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 22대에 비해 올해 사업량을 대폭 늘린 만큼 친환경 자동차의 지속적인 보급으로 대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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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코로나19’ 특별모금 전개[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코로나19 예방과 피해극복을 위한 특별모금을 전개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범국민적으로 진행하는 ‘코로나19 특별모금’은 3월 31일까지 관내 금융기관 전용계좌를 통해 모금하며 마스크 손소독제 등 현물도 접수받는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취약계층 위생용품 지원, 취약계층 밀집지역 방역 및 소독지원, 격리된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돌봄 종사자 위생용품 지원,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 사각지대 복지대상자 지원, 무료급식 중단에 따른 대체식, 식료품 지원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 지원과 방역지원에 긴급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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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남군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차량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을 오는 3월 31일까지 받는다. 환경개선비용은 부담법에 따라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되며 연납 신청후 3월에 전액 납부하면 약 5%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납부기한은 3월 31일이다. 연납신청 방법은 지방세 전자납부시스템 위택스를 통해 직접 신청하거나 해남군청 환경교통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납부는 고지서 가상계좌, 위택스, 신용카드 등을 통해서 가능하다.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자동차는 1대까지 환경개선부담금이 감면된다. 저공해자동차, 유로 5~6등급 경유차는 환경개선부담금이 부과·면제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자동차도 3년간 면제된다. 군 관계자는“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는 납부 부담을 덜어주고 자진 납부의식을 높이는 제도는 연납제도를 적극 활용해 세금감면 혜택도 받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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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좌식 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장애인·노약자·임산부·외국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입식테이블 설치를 지원한다. 군은 예산 2500만원을 들여 기존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변경하길 희망하는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영세업자의 사업 참여 비율을 높이기 위해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하도록 보조금 비율을 세분화했다. 사업 대상은 영업주가 화순군에 주소지를 두고 영업 중인 일반 음식점이며 화순군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다만,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 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영업 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서 접수 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20일까지다. 신청서는 화순군 관광진흥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현지 조사와 서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후 문서로 본인에게 확정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