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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장흥군協, 새터민 정착 지원 업무협약 체결▲ 청소년 보호, 법률자문, 취업지원 등 협력 약속 [청해진농수산신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흥군협의회은 지난 15일 장흥경찰서와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민주평통 장흥군협의회와 장흥경찰서는 북한이탈주민의 빠른 정착과 체계적인 보호를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협약에서 양측은 북한이탈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보호 속에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과 장학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북한이탈주민 법률자문지원과 취업지원, 의료봉사 사업 등 생활안정 부문에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이 밖에도 두 기관의 협의에 의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지난달 26일 ‘2018 민주평통 평화콘서트’ 행사에서 김병석 빛가람 대표가 기증한 선풍기 7대가 장흥 경찰서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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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을 지켜라... 재난대응 훈련 실시▲ 재난대응 훈련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지난 15일 장흥종합병원에서 ‘대형화재 대피 및 수습복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중점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훈련은 골든타임 내 초동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훈련에는 강진소방서 장흥119안전센터, 장흥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장흥종합병원, 장흥우리병원 등 9개의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150여명이 참여했다.재난대응 관련기관과 자율방재단원, 의용소방대원 등의 참여인원들은 화재발생부터 신고, 진화, 인명구조, 긴급복구 등 임무에 따라 실제상황에 준하는 대응훈련을 펼쳤다.특히 이번 훈련은 최근 이어진 다중이용시설 화재에서 취약점으로 지적된 신속한 상황전파와 응급구조 등 현장 대응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군 재난부서와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재난상황에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실시됐다”며,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군민의 재산과 인명을 지키는 안전한 장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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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저수지 붕괴 대비 비상대처훈련 실시▲ 저수지 붕괴 대비 비상대처훈련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지난 25일 오후 유치면 조양마을에서 조양저수지 붕괴상황을 가정한 ‘2018년 저수지 붕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에는 강진소방서 장흥119안전센터, 장흥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중앙정부의 안전관리 강화방안 정책에 발맞춰 실시된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나 지진 등 비상상황에 대한 위기 대응능력과 주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유치면 조양마을 위쪽으로는 저수량 70만 톤 규모의 조양저수지가 위치하고 있어, 이상기후에 따른 천재지변으로 저수지 붕괴할 경우 조양리, 신풍리, 원등리 일원에 피해가 우려된다.이번 훈련은 이 같은 비상상황을 가정하고 저수지 위기대응 실무 매뉴얼의 상황단계별 메시지에 따라 실제상황에 준해 실시됐다.장흥군 관계자는 “뜻하지 않은 비상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 장흥을 만들고, 군민의 재산과 인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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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안전 지역 만들기 ‘시동’▲ 치매예방프로그램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2018년 치매안심센터 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군은 올해 치매 정밀검진 의뢰와 협력의사 위촉을 위해 영암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0세 이상 2천2백명을 목표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기저귀 등 조호물품 지원은 물론, 장흥경찰서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 어르신 배회 및 실종예방 사업을 추진한다.또한, 치매안심마을 1개소를 선정 운영하고, 오는 7월 치매안심센터 정식개소 후에는 치매쉼터와 가족카페를 운영 할 계획이다.노인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노인복지관, 보건지소, 진료소, 지역 경로당 등 5개소 100명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은 2월부터 오는 4월까지 8주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장흥군에서 자체교육으로 양성된 치매지도자 3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치매지도자들은 각 마을의 경로당에서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는 등 치매안심센터 운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장흥군은 지난 2017년 11월 국비로 시설비 6억원과 운영비 17억원을 지원받아 치매안심센터를 임시개소했다.오는 7월 정식개소 후에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방문형 치매예방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김규중 장흥군보건소장은 “앞으로 지역현실에 맞는 치매예방, 돌봄, 치료의 체계적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정신적 부담완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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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방위協, 설 명절 앞두고 군경 위문▲ 통합방위협의회 위문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 통합방위협의회와 보림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2일과 13일 제8539부대 제3대대, 회진 정남진 초소, 장흥 119안전센터, 장흥경찰서 전·의경 생활관을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위문행사에는 장흥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성 군수를 비롯해 방위협의회 위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김성 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국토방위 및 치안 유지 등을 위해 타향에서 묵묵히 맡은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경 장병들이 있기에 군민들이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하게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방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제8539부대 3대대의 장병은 “매년 명절 때마다 장흥군 통합방위협의회의 방문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장흥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장흥군통합방위협의회 및 기관단체장 보림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각종 훈련과 향토방위 및 대민지원활동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군·경 대원등을 위문 격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호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및 지역발전을 위한 일체감 조성으로 지역 방위태세를 공고히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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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공중화장실에 최첨단 ‘여성 안심 비상벨’ 설치▲ 여성 안심 비상벨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음성통화가 가능한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화장실 내에서 위급상황이 발생될 경우 비상벨을 누르면 장흥경찰서 112종합상황실과 장흥군 CCTV통합관제센터와 자동통화가 가능하다.신고를 받은 기관은 비상 상황 여부를 통신으로 확인 한 뒤 즉각적인 구조와 도움으로 위기상황을 대처 할 수 있게 됐다.장흥군은 최근 여성 관련 성범죄와 묻지마 범죄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시행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안심비상벨이 필요한 지역을 엄선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비상벨 설치로 여성등 사회적 약자의 심리적 안정과 안전 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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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생물테러 대응·대비 모의훈련 실시▲ 장흥군, 생물테러 대응·대비 모의훈련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지난 8일 장흥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장흥경찰서, 강진소방서 장흥119안전센터, 육군8539부대 제3대대, 장흥종합병원 등 7개기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핵 위협과 테러단체에 의한 국가적인 위기상황에 대비해 주민의 건강에 심각한 위해가 가해지는 생물테러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각 유관기관별 대응절차 및 체계적인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춰 테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훈련 상황은 통합의학박람회장에 주민들이 행사를 관람하던 중 테러범이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백색가루 봉투를 이용해 행사장에 테러를 일으키는 것을 가상했다.의심물체 발견후 112신고, 경찰의 유관기관 상황전파 및 현장통제, 초동대응기관 출동 및 노출자 대피 보건소의 다중탐지키트 검사, 정밀검사의뢰 소방서의 환경검체 채취 및 오염지역 환경제독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생물테러 의심사례 발생 시 신속 정확한 초동대응으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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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흥실내체육관 화재대피 현장훈련 실시▲ 화재대비 현장훈련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지난 2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중점훈련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11개 단체가 합동으로 실시한 이날 훈련은 골든타임 내 초동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훈련에는 강진소방서 장흥119안전센터, 장흥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장흥종합병원, 장흥우리병원 등 9개의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200여명이 참여했다.재난대응 관련기관과 자율방재단원,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여해 화재발생부터 신고, 진화, 인명구조, 긴급복구 등 임무에 따라 실제상황에 준하는 대응훈련을 펼쳤다.군 관계자는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유사 시 군민재산과 인명을 지키는 안전한 장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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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치매안심센터 내달부터 본격 운영▲ 치매안심센터 현판식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30일 군보건소에서 현판식을 갖고 내달부터 치매안심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치매안심센터는 100대 국정과제인 치매 국가책임제 이행을 위해 만들어진 시설로 11월 1일부터 사무공간과 전문인력을 확보해 치매 기본업무 수행한다.장흥군은 국비로 시설비 6억원과 운영비 17억원을 지원받아 군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를 임시 개소해 운영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정식 시설에 입주한다는 계획이다.구 보건소 1층 335㎡를 리모델링해 들어서게 될 치매안심센터는 사무실, 쉼터, 상담검진실, 치매카페 등을 완비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방문형 치매예방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군은 치매안심센터 조기 설치를 위해 설치와 운영단을 2개 팀으로 조직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입주할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 용역과 건축 인테리어 컨설팅을 실시했다.전문인력도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5명을 신규로 채용했다.치매안심센터의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유관기관 협력을 위해서는 장흥경찰서, 영암병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치매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인프라 구축을 위해 11월 4일부터 30명을 대상으로 실버인지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김규중 장흥군보건소장은 “앞으로 우리 지역에 맞는 사업모델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치매예방·돌봄·치료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정신적 부담완화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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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경찰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안전캠페인 실시▲ 호두축제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경찰서는 장흥군 교통사고 줄이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6.03.01부터 매월 1회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21일 오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장흥읍 군민회관 앞에서 장흥군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음주운전 안하기, 안전띠·안전모 착용하기, 신호위반 안하기 등 중요 교통질서 지키기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현재 장흥경찰서는 17년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운영, 업무 협약을 통한 반사지 등 안전물품 배부, 학교 앞 교통안전지도 등 각종 예방홍보활동으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장흥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