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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순 장흥군수, 그린환경센터 방문 및 쓰레기 처리 상황 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정종순 장흥군수는 지난 10일 장흥군 그린환경센터 재활용 선별장을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쓰레기 처리 상황을 점검했다. 장흥군 그린환경센터 재활용 선별장은 관내에서 발생되는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시설로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쓰레기 선별 작업을 임시 중단했으나,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3월 9일부터 작업을 재개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하고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도 열심히 맡은 바를 다하는 지역자활센터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쓰레기 문제에 대해서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 분리 배출,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반 운영, 쓰레기 줄이기 홍보 활동, 재활용품 수거량에 따라 생필품을 지급하는 재활용품 집중 수거 운동 등을 지속 추진해 쓰레기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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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가로경관개선을 위한 칡덩굴 및 대나무 집중 제거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11일 관내 주요 도로변의 칡덩굴, 대나무, 신이대 등의 집중 제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무분별하게 확대되고 있는 칡덩굴과 대나무가 가로수의 건전한 생육에 지장을 초래하고 도로 시야를 가려 차량 통행을 방해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안겨 주고 있다. 이에 장흥군은 공공산림 가꾸기 참여자들을 투입해 연중 제거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전문약제를 이용해 근부까지 완전 박멸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칡덩굴 및 대나무 제거 등 지속적인 가로경관 개선을 통해 푸른 숲 정남진 장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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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계약심사 통해 ‘예산은 아끼고 부실은 줄이고’[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지난해 계약심사 제도를 적극 활용해 10억68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계약심사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각종 사업을 발주하기 전에 원가산정, 공법적용, 설계변경 등의 적정성을 심사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제도다. 지난해 장흥군은 사업비 360억원에 대한 원가검토를 진행해 10억68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계약심사 분야별로 살펴보면 공사 61건, 용역·물품구매 35건 등 총 96건에 이른다. 군은 공사 2억원 이상, 용역 7천만원 이상, 물품구매 2천만원 이상의 사업에 대해 계약심사를 적용하고 있다. 기초금액과 설계변경시 증감금액의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절감 및 계약 성과물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있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원가계산 과다산출 사업비에 대한 예산 절감효과는 물론, 설계단계에서 사전검토를 통한 부실 공사를 방지하고 있다”며 “지방재정의 신속집행 및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향의 계약심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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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고 ‘구글 클래스 룸’ 운영 연수로 수업 혁신을 꾀하다[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고등학교는 지난 9일 전산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구글 클래스 룸’ 운영 연수를 실시했다. ‘구글 클래스 룸’이란 구글의 어플리케이션을 수업, 학급 관리, 진로 지도 등에 적용하는 것으로 그 효율성이 학생들과의 적극적 소통으로 연결된다는 큰 장점이 있다. 이번 연수는 해남고등학교의 윤지영 교사를 초청해 이루어졌다. 윤지영 교사는 6개월간의 미국 파견 생활을 통해 ‘구글 클래스 룸’을 활용한 수업을 접하게 됐고 ‘구글 클래스 룸’이 수업 및 학생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고 밝히며 연수를 시작했다. 또한 윤지영 교사는 ‘구글 클래스 룸’이 학생들을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학생들의 과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학급 관리에도 매우 효율적인 운영 체제임을 강조했다. 이날 연수는 윤지영 교사가 지난 2년간 ‘구글 클래스 룸’을 활용했던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고 ‘구글 클래스 룸’을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습 시간으로 이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장흥고등학교 김태완 교사는 “요 근래 ‘구글 클래스 룸’을 활용한 교수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궁금하던 차에 이번 연수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일단 학급 관리에 활용해 보고 익숙해지면 수업에도 활용해 볼 생각이다”고 기대에 찬 표정으로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연수를 실시한 윤지영 교사는 “연수를 진행하며 선생님들의 수업 혁신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며 “장흥고등학교 선생님들이라면 ‘구글 클래스 룸’을 활용해 수업과 학급 관리에 새로운 전환점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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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회진공중목욕장 세신사, 코로나19 확산방지 성금 기탁[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 회진면은 회진공중목욕장 세신사 김용운 씨가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손세척제나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을 기탁했다. 김 씨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회진면 공중목욕장이 지난 2월 24부터 운영이 중단되면서 소득이 끊긴 상태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용운 씨는 “어르신들이 목욕장을 이용해 벌어들인 소득으로 이제껏 살아왔다. 마스크 한장도 구하기 힘든 이때 어르신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다 기탁하게 됐다. 코로나19로 고생이 많은 주민들을 위해 적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용현 회진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신 김용운 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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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푸른숲 가꾸기팀 운영 경관 정비 ‘구슬땀’[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저소득층과 청년 실업자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공공산림가꾸기 명칭을 푸른숲 가꾸기팀으로 결정하고 작업단을 통해 국도, 지방도, 군도, 주요 관광지 등 생활주변 산림정비 및 주요 간선 도로변의 칡덩굴제거와 풀베기, 가지치기 작업을 실행하고 있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숲가꾸기사업 지역에서 발생한 수목 부산물을 수집해 톱밥을 생산하고 재활용하며 주요 도로변 덩굴류 제거를 하고 숲가꾸기 패트롤은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해 생활권에 산림 피해지나 도로변 등 제거하는 데 활용한다. 추후 계획으로 국도2호선, 77호선, 18호선, 23호선, 지방도819호선 전라도 천년가로수길을 비롯한 해동사 진입도로변 구 국도2호선까지 가로경관 가꾸기에 박차를 다하고 있으며 또한 민원요소를 즉시 해결하는 작업을 일제히 추진할 것이다. 김안곤 산림휴양과장은 “장흥군이 안중근의사 순국110주년을 맞아 올해 해동사 방문의 해로 정함에 따라 지역의 소중한 산림자원인 가로수와 가로화단을 정비해 아름다운 가로수 길을 만들어 공기정화는 물론 양질의 목재를 생산하고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산림의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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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역량강화 나서[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이 도시재생뉴딜사업 ‘칠거리 골목 르네상스’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흥군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역량강화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더불어 지역의 도시재생 활용 자원 파악,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케팅 방법 등을 도시재생사업에 참여 경험이 많은 전문가가 강의하며 12주 동안 총 24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타 지역 모범 성공 사례를 직접 보고 올 수 있는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도 2회 예정되어 있다. 주민역량강화프로그램에는 평소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으면서 장흥군에 거주하고 있거나 생활권역이 장흥군인 주민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지원 시 프로그램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제출해야 하며 선발된 주민들은 공고된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강의를 수강하게 된다. 3월 19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15명을 선발한다. 정확한 면접 일정은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참여자 심사 기준 및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여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역량강화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에 대해 배우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 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만큼,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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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확산에 따른 결식노인 맞춤서비스 제공[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각 마을별 경로당이 폐쇄됨에 따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어르신 등 취약 돌봄 어르신 200명 에게 지난 3월 8일 이성숙 선임생활지원사 외 19명과 함께 맛있는 갓물김치를 담궈 기본 밑반찬으로 제공해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외출이 어려워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어르신을 건강을 챙기는데 앞장섰다. 올해부터 북부권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으로 어르신 725명을 대상으로 기존의 안부확인·가사지원 위주의 서비스에서 욕구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안전지원과 사회참여 일상생활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내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사례관리 및 집단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회상요법 및 인지기능 저하 예방을 위한 미술치료와 기억력 향상 및 인지능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보드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는 장흥종합사회복지관과 장흥지역자활센터가 선정됐으며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1권역을 담당하고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권역을 담당하고 있다. 본 복지관에서는 전담 사회복지사 4명, 생활관리사 64명을 투입해 대상자 총 725명어르신중 중점대상자 80명에게는 주2회 방문해 가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일반대상자 645명에게는 주1회 방문하고 주2회 안부전화를 통해 어르신의 안전을확인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월~4월중 추가 이용 어르신을 모집해 2020년 1,021명의 어르신을 대상자로 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석 관장은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로 경로당이 폐쇄되어 외부활동이 줄어든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 걱정이 앞섰는데 기본 밑반찬을 전달해 다행이라며 코로나19감염증이 잦아질때까지 전화안부는 기존 주2회에서 날마다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며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어르신 104명에게 주2회 도시락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주부터 결식우려 독거노인 18명에게 추가적으로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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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 마스크 배부[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지난 9일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감염병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민원인과 대면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시설 및 긴급돌봄 제공시설 종사자에게 보건용마스크 6,100매의 마스크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우선 배부대상은 홀로사시는 어르신 2,200명, 생활시설 종사자, 긴급돌봄을 제공하는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맞춤돌봄·장애인활동보조·가사간병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참여자에 한했다. 군에서 마스크를 지원했다는 소식에 서울에 사는 한 자녀는 홀로 계시는 어머니가 거동이 불편해 구매가 여의치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한시름 놓았다고 안도했다. 정부가 공급하는 공적마스크의 경우 지난달 28일부터 지역 내 약국, 우체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1일 평균 5,660여장이 판매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군에서도 마스크를 구입·배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약국 등 공적유통망 80% 공급에 따라 구입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어서 노령인구가 전체인구의 33%를 넘는 지역 특성상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생활시설에 우선 배부가 필요해 긴급으로 배부하고 있으니 주민들의 이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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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장흥 복지기동대’ 사회적경제 육성사업 공모 확정[청해진농수산신문] ‘정남진 장흥 복지 기동대’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은 전국 15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전남도 내에서는 장흥군이 유일하다. 정남진 장흥 복지 기동대는 올해 5천만원의 사업비로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및 식생활개선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연말 평가 결과에 따라 3개년 동안 1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장흥지역자활센터를 대표기관으로 3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컨소시엄을 통한 지역사회 종합돌봄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일률적으로 제공되던 서비스를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로 바꾼 것이다. 사업은 올해 4월부터 추진하게 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실정에 맞는 새로운 사회서비스 사업이라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한편 공모사업을 통해 신규 복지서비스를 개발해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복지시책을 적극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