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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읍면동 취약지역 동시 방역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코로나19’의 유입 저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시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한 정부대응이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일선 행정현장의 접점에 있는 읍면동을 중심으로 동시에 방역활동을 펼칠 것을 지시했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등 사회 취약 계층에 대한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이용 가능한 자원과 인력을 동원해 지역내 취약시설로 판단되는 상가, 아동보호센터, 버스 정류장을 비롯해 공중화장실, 체육시설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자체 방역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농촌지역의 다중집합시설에는 직접인력을 투입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원을 요청하는 종교시설, 요양병원등을 방문해 현황파악과 함께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순천시 보건소관계자는 “예상 가능한 모든 장소에서 감염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시민들 모두가 행정기관의 예방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감염병과 관련해 근거 없는 소문들이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감염병에 대응해야하는 행정력을 분산시키고 있다며 필요한 정보는 보건당국에서 문자메세지를 통해 빠르게 안내하고 있으므로 단순 소문에 현혹되지 말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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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코로나19 방지 위해 종교시설 집회 제한 행정명령[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일시적 집회 제한을 추진한다. 담양군은 최근 특정 종교집단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국내 상황에 지역사회 내 종교단체의 참여가 최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함을 인식, 종교시설에 대한 예배 전 사전 소독 및 주말 당일 예배 시 군 보건소 및 읍면 직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예방활동을 진행해왔다. 현재 군에서는 불교 40개소, 기독교 67개소, 천주교 4개소, 기타 단체 12개소 등 총 123개소의 종교관련 시설을 관리하고 있으며 천주교와 불교계는 집회를 제한하고 있으며 기독교는 제한 집회를 추진해 오던 중으로 지난 24일 담양지역 기독연합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집회 제한 행정명령에 적극 협조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종교시설, 마을내 경로당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집회 금지 행정 명령은 코로나19 최대 절정기인 3월 1일까지로 예배, 행사, 제례 등 여러 사람이 모이는 것의 제한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집회 중지기간에는 군과 12개 읍면에서 일제 소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담양군은 “코로나19 확진자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출입자제 홍보 및 업주 참여 등 군민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가능한 모든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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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지정숙박업소 지도·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2020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를 대비해 지난 24일 지정숙박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지난해 8월 FISU 실사 결과 선정된 숙박업소 7개소를 대상으로 강진을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숙박시설을 제공하고 세계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해당 숙박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와 대회 기간 강진을 방문하는 외국 선수단 사이의 원할한 의사소통을 위해 통역 어플의 설치 및 사용방법에 대한 시연회도 같이 진행했다. 지도·점검은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사무처와 강진군청 관광과 위생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지정 숙박업소 객실에 대한 위생 및 청결상태, 숙박업의 시설·설비 기준과 영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위생관리기준 등을 확인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이번 지도·점검이 숙박업소의 자율관리 능력을 향상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깨끗한 강진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10월 대회 기간 전까지 숙박업소에 대한 정기적이고 수시적인 지도·점검을 통해서 세계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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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는 미세먼지 발생을 저감하기 위해 노후 경유차 폐차 후 LPG 화물차 구입을 유도하기 위해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경유차를 조기폐차 한 경우 우선 지원되며 공고일을 기준으로 목포시에 사용본거지가 1년 이상 등록되고 최종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또 저공해조치를 이미 한 차량은 의무운행기간이 지난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다.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은 1대당 400만원을 정액으로 지원 받을 수 있고 우선순위 선정기준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 ’, 폐차 대상 차량의 총중량이 3.5톤 이상 차량 ’, 폐차 차량의 연식 순이다. 지원신청은 목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재된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3월 9일부터 27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3일부터 27일까지는 방문접수도 가능 하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급적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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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코로나19 총력 대응 대책회의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승옥 군수 주재로 3월 간부회의를 대신해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회를 열고 총력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실과소장과 읍·면장 모두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 이 군수는 군의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전 부서가 협력해 지역사회의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경제활동과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됨에 따라 관내 농·어업, 음식점, 소상공인, 서비스업 등 전반에 걸친 대응책 마련으로 위기극복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군은 신속집행 적극 추진으로 침체된 내수경기를 뒷받침하기 위한 공공부문의 역할을 적극 강화해 나간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대책은 강진사랑상품권 조기 발행 및 규모 확대, 상가임대료 20% 감면 운동 추진,‘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한 소상공인 자금 조달,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등이다. 군은 지난해 92억에서 올해 156억으로 상품권 발행 규모를 확대하고 강진사랑상품권의 특별할인율을 최대 10%로 향상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또한 오는 4월까지 전자식 강진사랑상품권 도입으로 이용 촉진을 통한 소비심리 회복을 도모한다. 특히 행정기관부터 솔선수범해 임대료 인하를 추진하고 이를 민간으로 확대시켜 나가고자 코로나19 확산일인 2월 15일부터 종료일까지 강진군 공유재산 임대료 50% 감면을 실시한다. 감면대상은 전통시장, 오감통 상가, 가우도 시설, 사의재 등 강진군 공공시설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시장 상인과 소상공인 등이며 전통시장 131개소, 오감통·사의재 상가 28개소, 가우도 시설 7개소까지 173개소가 적용된다. 군은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을 통해 국가적 재난상황으로 인한 위기타파에 적극 동참하는 것과 더불어 민간의 참여를 확산시켜 나가며 ‘더불어 행복한 강진’조성에 전력한다는 방침이다. 관내 농가 및 관광업소의 피해 극복에도 나선다. 구축한 고객DB를 활용해 군수서한문을 발송하고 온라인 직거래를 활성화하는 등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한편 군 산하 공직자 주1회 외식하기와 공무원 맞춤형 복지포인트 상반기 전액집행, 관광지 민간위탁시설 위탁료 감면 추진을 논의 중에 있다. 어린이 노약자 등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도 강화한다. 관내 어린이집 16개소에 관내업체 위주로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구입해 지원한다. 또한 13일까지 다문화 26가정 56명을 대상으로 위스타트 강진글로벌아동센터 긴급도시락 지원을 추진한다. 관내 도시락 업체 및 식자재 업체 연계로 물품 구입후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지원한다. 한편 시장 등 감염병에 취약한 장소와 공중시설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종료시까지 지속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보건소를 중심으로 휴대용 방역소독기 대여와 약품을 지원하며 상점 내·외부 방역 및 소독방법 교육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옥 군수는 “촘촘한 감염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 생활 돌보기와 개인위생 준수 등을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막아내자”며 “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행사나 모임 참여 및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때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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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는 미세먼지 발생을 저감하기 위해 노후 경유차 폐차 후 LPG 화물차 구입을 유도하기 위해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경유차를 조기폐차 한 경우 우선 지원되며 공고일을 기준으로 목포시에 사용본거지가 1년 이상 등록되고 최종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또 저공해조치를 이미 한 차량은 의무운행기간이 지난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다.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은 1대당 400만원을 정액으로 지원 받을 수 있고 우선순위 선정기준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 ’, 폐차 대상 차량의 총중량이 3.5톤 이상 차량 ’, 폐차 차량의 연식 순이다. 지원신청은 목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재된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3월 9일부터 27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3일부터 27일까지는 방문접수도 가능 하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급적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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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호 이사장 편지] 한국섬재단 가족 여러분께!한국섬재단 가족 여러분께![청해진농수산신문] 벌써 봄기운이 누리에 넘쳐나고 있습니다.「코로나19」로 인해 지구촌 전체가 비상에 처해 있는 듯합니다.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지난해 재단 설립 후 1년간 설립초기에 당장 해야 할 기본적 과제 해결과함께 당초 재단의 설립취지에 따라 「섬 발전 촉진과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의 도모, 그리고 더 나아가 해양영토의 보전과 국민경제의발전에 기여」하는데 총력을 다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성과와 자취를 남길 수 있었는 바 이 모든 일은 우리 섬재단을 아껴주시는 후원자와 관련기관 그리고 회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코로나19」 비상시기에 회원 여러분의 건강 기원과 함께 우리 재단의 주요한 현안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1. 최근 새로운 「섬 관련 모임체」 결성과정과 관련된 사항우리 재단은 기본적으로 섬발전과 섬주민들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존재하고 지금까지 희생하며 어려움을 이겨나가고 있습니다.우리 재단 300명이 넘는 (준)회원 중에 절반가량의 회원이 현재 섬에 거주하고 있고 그 외의 회원도 섬 출신이고 섬과 밀접한 관계나 섬을 위한 열정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개인적인 영달이나 이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사람은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섬주민이 우리 재단을 위해 후견인이 되어 격려해주고 더 나아가 회원이 되어 우리 재단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것은너무나 당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이와 관련하여 「섬주민협의회」라는 조직이 설립된 후 크게 역할을 하지못하다가 최근 명칭변경(한국섬주민연합중앙회)과 발기인 모집 등의 일이전개되고 있습니다. 이 모임체로 인해 섬이 발전하고 주민이 행복하기 위해순기능적으로 진행되면 좋은 일이지만, 만약 이러한 모임체가 「섬 발전과섬 주민 행복」을 추구하는 우리 재단목적 위한 업무수행에 마찰 등의 역기능적이 조금이라도 발생하여서는 바람직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이 문제에대해서는 「새로운 모임 구축과정」에 옹호하고 앞장선 분들이 향후에도 계속하여 아주 깊이 있게 인식해주었으면 합니다.이러한 제반 상황을 고려할 때, 저는 한국섬재단에 수많은 섬주민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도 이 시점에 별도로 섬주민 모임체가 왜 꼭 있어야만 하는가에 명쾌한 답을 듣지 못했습니다.2. 기타 몇 가지 알려드릴 내용〇 정관변경에 대한 사항지난 해 12월의 정기총회에서 통과된 의안 중 법인명칭변경이 포함한 정관변경 안은 특별히 정밀한 검토절차를 거치게 되었던 바, 2월 20일자로 승인결과를 최종 알려왔습니다.따라서 우리재단은 이제 『한국섬재단, Korea Island Foundation』이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발전해 가게 되었습니다. 사무국에서는 이후 관련된 많은 후속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〇 사무국 간사에 대한 사항업무추진에 있어 사무국에 간사는 매우 중요하며 작년에 다행히 2명의 간사를 국가사업으로 배정 받을 수 있었으나 임기가 곧 끝나게 됩니다.이에 저와 사무총장은 지난 해 가을부터 관련 기관의 관계자들을 만나 대비를 해왔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청년내일로 사업’이 사실상 종료되어다른 방법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이에 따라 3월 2일자로 2명의 인원을 배정받아 새롭게 간사의 업무를수행해 갈 예정입니다.3. 재단 발전을 위한 말씀지난해에는 설립 초기 정관 등의 문제로 사무국과 몇 분들의 희생적 봉사에 의존해 왔지만 이제 재단 운영의 골격이 마련되었으므로 총회 등의 절차를 통해 마련된 금년도 사업계획을 완수하는데 모두 제 역할을 해주시되,특히 각 분과위원회와 사업단은 책임 있게 계획된 사업을 추진해 주시고 그과정을 사무국으로 알려주시기 부탁드립니다.창립과정에서부터 지금까지 바람직한 성과를 창출하는데 재단을 아껴주시고 격려해주신 회원과 후원자 그리고 섬주민 여러분, 그리고 관계 기관의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우리의 순수하고 귀한 목적인 「섬발전 촉진, 섬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의 도모, 더 나아가 해양영토의 보전과 국민경제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모든 분들이 함께 노력해 갔으면 합니다.어려운 비상시기에 모든 분들 특히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2020년 3월 2일 사단법인 한국섬재단 이사장 신순호 드림. www. g-island.co.kr 서울사무소 : 서 울시 송파구 새말로 5길 11, 401호(문정빌딩) 목포사무소. : 목포시 호남로 64번길 31, 2층 (보해상가) T. 061-245-0806 / F. 061-245-0807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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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코로나19 총력 대응 대책회의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승옥 군수 주재로 3월 간부회의를 대신해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회를 열고 총력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실과소장과 읍·면장 모두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 이 군수는 군의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전 부서가 협력해 지역사회의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경제활동과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됨에 따라 관내 농·어업, 음식점, 소상공인, 서비스업 등 전반에 걸친 대응책 마련으로 위기극복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군은 신속집행 적극 추진으로 침체된 내수경기를 뒷받침하기 위한 공공부문의 역할을 적극 강화해 나간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대책은 강진사랑상품권 조기 발행 및 규모 확대, 상가임대료 20% 감면 운동 추진,‘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한 소상공인 자금 조달,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등이다. 군은 지난해 92억에서 올해 156억으로 상품권 발행 규모를 확대하고 강진사랑상품권의 특별할인율을 최대 10%로 향상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또한 오는 4월까지 전자식 강진사랑상품권 도입으로 이용 촉진을 통한 소비심리 회복을 도모한다. 특히 행정기관부터 솔선수범해 임대료 인하를 추진하고 이를 민간으로 확대시켜 나가고자 코로나19 확산일인 2월 15일부터 종료일까지 강진군 공유재산 임대료 50% 감면을 실시한다. 감면대상은 전통시장, 오감통 상가, 가우도 시설, 사의재 등 강진군 공공시설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시장 상인과 소상공인 등이며 전통시장 131개소, 오감통·사의재 상가 28개소, 가우도 시설 7개소까지 173개소가 적용된다. 군은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을 통해 국가적 재난상황으로 인한 위기타파에 적극 동참하는 것과 더불어 민간의 참여를 확산시켜 나가며 ‘더불어 행복한 강진’조성에 전력한다는 방침이다. 관내 농가 및 관광업소의 피해 극복에도 나선다. 구축한 고객DB를 활용해 군수서한문을 발송하고 온라인 직거래를 활성화하는 등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한편 군 산하 공직자 주1회 외식하기와 공무원 맞춤형 복지포인트 상반기 전액집행, 관광지 민간위탁시설 위탁료 감면 추진을 논의 중에 있다. 어린이 노약자 등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도 강화한다. 관내 어린이집 16개소에 관내업체 위주로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구입해 지원한다. 또한 13일까지 다문화 26가정 56명을 대상으로 위스타트 강진글로벌아동센터 긴급도시락 지원을 추진한다. 관내 도시락 업체 및 식자재 업체 연계로 물품 구입후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지원한다. 한편 시장 등 감염병에 취약한 장소와 공중시설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종료시까지 지속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보건소를 중심으로 휴대용 방역소독기 대여와 약품을 지원하며 상점 내·외부 방역 및 소독방법 교육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옥 군수는 “촘촘한 감염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 생활 돌보기와 개인위생 준수 등을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막아내자”며 “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행사나 모임 참여 및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때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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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개별공시지가 365 열린 창구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오는 3월 2일부터 ‘개별공시지가 365 열린창구’를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 356 열린창구는 토지소유자 등이 시간에 제약 없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목포시청 홈페이지에 개설된다. 그동안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은 법정기한으로 정해져 있어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20일간 5월말 결정·공시 이후 30일간만 접수가 가능했기 때문에, 기한 내 의견제시를 못하면 다음 연도까지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개별공시지가 365 열린창구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고 능동적 지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잇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방법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에 마련된 열린창구를 통해 본인인증 절차 후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현지조사 등 검토과정을 거쳐 시 홈페이지를 통해 회신되며 향후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의견수렴 및 제도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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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기 화순군 산림산업과장, 산림조합중앙회 감사패 받아[청해진농수산신문]화순군에 따르면, 산림조합중앙회가 지난 27일 유명기 화순군 산림산업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유명기 과장이 산림산업 육성과 산림환경 보전에 앞장섰고 지역의 기관·단체와 긴밀한 유대 관계를 형성해 화순군산림조합의 발전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만연산 치유의 숲·백아산과 한천자연휴양림·유아숲체험원·목재문화체험장 등을 조성·운영하고 화순고인돌공원 조성과 에코 힐링 휴양관 건립 등 산림 관광자원 개발에도 이바지했다고 평가했다. 감사패는 화순군산림조합 정기총회 때 수여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김규송 화순군산림조합장이 군청을 방문해 전했다. 화순군은 전체 면적 73.2%를 차지할 만큼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림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구충곤 화순군수가 산림환경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