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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읍 항동마을 45억 투입, 생활여건 개조사업 추진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완도읍 항동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공모에서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완도읍 항동마을에 총 사업비 45억을 투입해 4년 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하수도 정비, 소통로 개설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사업과 담장·경사면 보강, '범죄예방 환경설계 안심골목 등 안전시설 정비와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 주택정비, 빈집 철거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마을관리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주민 역량강화 교육, 고령 및 독거노인들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도 지원한다. 특히 항동마을은 경사지에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된 주거 지역으로 도로 폭이 협소해 긴급 차량이나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해 위기 발생 시 상황 대처를 위한 소통로를 개설하고 오수관로 미설치로 여름철 악취와 해충 발생 등 위생·안전 문제를 이번 사업을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항동리 마을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항동마을의 소통로 개설과 주민 위생에 취약한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돼 기쁘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도시형은 우리 군에서 최초로 공모해 선정된 사례로 이는 지역 주민과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을 발굴·추진해 취약계층은 물론 군민들이 보다 더 나은 삶을 영위하고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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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2개 마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화순군은 5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이양면 금능마을, 청풍면 해동마을 등 2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에 전국적으로 127개소가 선정됐고 전남 지역 29개소 중 화순군은 2개 마을이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3년간 추진한다. 주로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담장·축대정비, 마을 안길 확장,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생활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노인 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 케어와 역량강화사업 등 소프트웨어 사업도 지원한다. 금능마을, 해동마을이 읍·면 소재지와 거리가 멀어 경제 발전에도 혜택을 받지 못한 소외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발전뿐만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능마을과 해동마을의 생활 여건 개선 사업에는 3년간 총 46억3500만원이 투입된다. 군 관계자는 “공모 사업에 선정되기까지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와 민관 협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직 기회를 얻지 못한 취약 지역 마을을 계속해서 발굴해 생활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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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0년 새뜰마을 공모사업 3개 마을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2020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에 삼기면 근촌마을, 고달면 대사마을, 겸면 칠봉마을로 응모해 3개 마을을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 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된다. 주로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곡성군은 지난 1월 20일 전라남도 1차 평가와 2월 20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서울역 KTX 회의실에서 실시된 2차 대면평가를 거쳐 3월 4일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곡성군은 2019년 죽곡면 하한마을, 오산면 청단마을에 이어 올해도 3개 마을이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보였다. 선정된 3개 마을에는 향후 3년간 약 50억원을 투입해 노후주택, 마을안길, 마을회관, 담장, 경관시설 등을 정비하게 된다. 또한 문화 및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사업도 시행된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며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마을과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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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3개소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에 광양읍 마산마을, 진상면 창원마을, 진월면 장재마을 3곳이 최종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기초생활 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으며 30년 이상 노후주택 또는 슬레이트 지붕 설치 비율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선정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은 준비단계에서부터 추진위원회와 지역주민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 등 내실 있는 준비과정을 거쳐 전라남도의 1차 평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부터 3년간 국비 45억원 등 총 6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광양읍 마산마을에 20억원, 진상면 창원마을 22억원, 진월면 장재마을에 22억원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등 주택정비, 담장·축대 정비, 소방도로 확충 등 안전시설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노인 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역량강화사업 등이다. 광양시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16억원을 투자해 광양읍 무선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준공한 바 있으며 지난해 선정된 봉강면 하조마을과 옥룡면 죽림마을은 35억원을 투자해 3월 중에 본격 착수한다. 2021년도 공모대상지 3개소는 선정 중에 있다. 정양순 농촌활력팀장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추진을 통해 취약한 마을의 생활환경과 주민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농촌 마을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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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전국 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4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모한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전국 최다인 29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적으로 151개 마을이 균형위 선정위의 평가를 거쳐 127개소가 최종 선정됐으며 전라남도는 전국 23%를 차지한 29개 마을이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전국 최다 선정돼, 앞으로 4년간 국비 449억원을 지원 받게 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도시는 4년, 농어촌지역은 3년 간 사업을 추진하며 마을별로 지원된 국비는 도시 30억원, 농어촌지역 15억원 내외다. 사업은 주로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한 슬레이트 지붕개량, 노후주택 정비 등 주택정비, 담장·축대 정비, 마을안길 소방도로 확충 등 안전시설 정비, 재래식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게 된다. 또 노인 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 케어 및 역량강화사업 등 소프트웨어 사업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도시지역이 총 3개 마을로 여수시 주삼동 봉강마을, 영광군 영광읍 황토구뎅이마을, 완도군 완도읍 항동마을이다. 농어촌지역은 광양시 광양읍 마산마을, 진월면 장재마을, 진상면 창원마을, 담양군 담양읍 회룡마을, 곡성군 고달면 대사마을, 겸면 칠곡마을, 삼기면 근촌마을, 고흥군 고흥읍 신흥마을, 금산면 석정마을, 과역면 상·하분마을, 보성군 벌교읍 회정마을, 벌교읍 초지마을, 화순군 청풍면 해동마을, 이양면 금능마을, 해남군 문내면 예락마을, 화산면 관동마을, 영광군 염산면 상오마을 등 26개 마을이다. 선정된 마을은 도시지역의 경우 중심지에 위치하면서도 개발에 소외돼 주변과 생활격차가 큰 마을이며 농어촌지역은 읍면소재지와 거리가 먼 낙후마을로 산간오지나 섬 지역 등 지리적 여건이 열악한 지역으로 주민들의 열망과 참여의지가 높은 마을들이다. 그동안 전라남도는 경쟁력 있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참여 시군의 사전 컨설팅은 물론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의와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도 사전평가를 통해 시군별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균형위 현장 및 대면평가에서는 평가위원들에게 지역주민들의 사업 필요성과 참여의지를 적극적으로 피력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해당 지자체가 주관해 시행지침에 따라 사업계획을 마련한 후 올 6월 중 착수할 예정이다. 고광완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런 큰 성과를 거두기까지 지역주민과 관계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직 기회를 얻지 못한 도내 생활여건이 취약한 마을들을 지속 발굴해 국비 지원사업에 반영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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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주민 체감 ‘적극행정’ 펼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은 ‘2020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하는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서다. 군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과 ‘새로운 공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4개 분야 12개 세부추진과제에 대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4대 중점 추진전략에는 적극행정 추진체계 정비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가 포함되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적극행정 활성화와 내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적극행정 교육 및 소통 강화,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사전컨설팅제도 운영 활성화, 적극행정 면책제도, 불합리한 규제 개선, 분쟁 사전예방을 위한 법률 전문가 지원, 소극행정 타파를 위한 예방교육 강화 및 예방시스템 구축 등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장성군은 군 홈페이지에‘적극행정’코너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소통과 참여’ 카테고리에 개설된 적극행정 코너는 적극행정의 개념을 알리는 ‘제도 소개’와 ‘알림 소식’, 적극행정 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천’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현장의 문제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공직자의 마음가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 내에 전파·확산될 수 있도록,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유 군수는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시책 추진을 통해 공직사회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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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적극행정 추진단 구성… ‘소극행정 혁파’[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2020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 추진단을 구성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군은 적극행정 전담부서로 총무과를 지정하고 지난해 제정된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 규정에 따라 ‘보성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했으며 사전컨설팅 감사제도 활용, 군민신문고 설치 등 적극행정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적극행정 정착과 군민 체감도 향상을 목표로 실행계획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감사에 대한 부담 등 ‘소극행정’을 야기하는 원인 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도의 정책결정의 경우 실무자 징계 제외, 행정종합 배상공제 가입 등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소극행정에 대한 판단기준을 명확히 하고 소극행정 예방시스템인 ‘소극행정 지원센터’ 등을 적극 알려 군민들의 피해를 막는다. 또한,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와 인식전환, 공감도 향상을 위해 군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무자가 군민 친화적으로 업무를 추진 할 수 있도록 관련제도 정비, 인식 개선 등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을 위한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자연스럽게 확산되어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보성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내실 있게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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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적극행정 전국 지자체 1위[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와 8천8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적극행정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역 1위에 선정됐다. 평가는 지난해 적극행정 법령이 제정되면서 올해 처음 실시됐으며 기업의 주관적 의견을 묻는 “적극행정 체감도”에서 전남 영암군이 1위를 차지했고 2위 지역은 광주 광산구, 3위는 전남 여수시 등이 차지했다. 영암군은 그동안 대불국가산단 내 15년 이상 장기간 미해결과제로 남아있던 산단내 중앙분리대를 철거하기로 결정하고 올해 군비 5억원을 투입해 입주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앞장 서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로시설 지장물 철거를 위해 행안부,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경찰서 등이 상호 협력해 대불국가산단 현장 방문, 간담회 개최, 주민설명회, 행안부 사전컨설팅감사 등을 거쳐 대불산단 주진입도로 중앙분리대 정비사업을 원만하게 추진 할 수 있었다. 대불국가산단은 서남권 산업중심지로 산업단지내 375개 기업중 조선기자재 생산이 70~80%를 차지하고 선박블럭 등 대형 구조물을 제조해 조선사에 납품하고 있어, 심야시간대 대불부두로의 운송에 장애가 되는 도로 지장물 철거는 입주업체의 오랜 숙원 사항 있었다. 특히 대불국가산단 주진입도로인 대불로 및 나불로는 년간 최대 6천회의 대형 선박블럭의 운송이 이루어지고 있어, 행안부에서도 특별교부세를 지원했다. 금회 대불산단내 도로중앙분리대 정비사업은 금년 6월중 완료될 예정이며 입주업체의 운송비 절감, 수주물량 확대, 선박블럭 조립물량 증가, 운송업체의 적재중량 증가, 운송시간 단축 등 파급효과가 극대화되고 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이외에도 대형 선박블럭 운송장비인 트랜스포터의 공차 운행시간을 심야시간에만 허용하던 것을 '19. 7. 1일부터 주간 운행시간도 추가로 확대해 입주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암군은 이처럼 공무원이 앞장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업무을 처리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어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앞으로도 대불국가산단 입주업체의 불편 및 애로사항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고 기업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이 실현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영암군 산하 공무원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행정을 펼쳐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는 지역발전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군민이 체감 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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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어린이공원 코로나19 방역 시행[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2일과 5일 두 차례 어린이공원 7곳의 놀이 시설, 공원 시설물을 방역한다. 군은 어린이의 이용이 많은 놀이 시설과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파고라, 정자, 운동 기구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한다. 봄맞이 공원 시설물 점검과 환경 정비도 함께한다. 이번 방역에 사용된 제품은 환경부 승인번호 2719-0054인 닥터 크린 액이다. 물과 희석해 살포하는 소독액으로 광범위한 병원균을 살균하며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군은 방역과 함께 놀이 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시설물 보수 등 공원 환경 정비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예방 차원에서 전문 소독업체를 통해 방역한다”며 “상황을 지켜보며 추가 방역에 나서 공원 이용객과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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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관광자원 개발사업 착수[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올해 5월 중순까지 광양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광양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는 일제강점기 당시 경성제국대학 남부연습림 광양 사무소 직원 관사 2개동으로 국가 등록문화재 제233호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문화재청의 설계승인을 받고 올해 2월에 착공해 오는 5월까지 4억6천만원을 투입해 기존 담장보수와 수목식재, 관람로와 보안등 설치 등을 정비한다. 이와 함께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를 문화재청으로부터 이관을 받고자 협의 요청 중에 있으며 인근 장도전수교육관과 광양역사문화관을 연계한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규춘 문화재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재청으로부터 관사를 이관받아 우리 시 향토문화유산과 연계한 문화관광자원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