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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기념, 제9회 기후변화주간 운영▲ 제9회 기후변화주간 포스터 [청해진농수산신문]환경부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4월 18일부터 25일까지를 ‘제9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전국에서 저탄소생활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를 비롯해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지자체, (재)기후변화센터,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다. 기후변화주간의 첫날인 4월 18일에는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조경규 환경부 장관, 김재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한덕수 (재)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시민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행사가 열린다.개막행사는 기후변화주간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홍보영상 상영, 어린이 합창단 공연, 저탄소생활의 실천을 다짐하는 미디어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다. 4월 20일에는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동계올림픽’이라는 주제의 국제세미나가 강원도 평창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에는 국내·외 기후변화 전문가, 학생,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기후변화와 동계스포츠 관계를 중심으로 전문가 발제와 패널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는 기후변화 인식을 확산시키고 저탄소생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소등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오후 8시부터 10분 간 진행된다. 서울 남산타워, 부산 광안대교, 인천 강화대교 횃불조형물, 대전 월드컵경기장, 울산 울산대교 등 지역별로 주요한 상징물과 공공건물 중심으로 전국 1,700여 개 건물이 소등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이어서 4월 24일에는 저탄소생활의 방법을 배우고 친환경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일일강좌가 파워블로거를 대상으로 서울 성동구 동심원 갤러리에서 열린다. 4월 25일에는 (재)기후변화센터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서포터즈(U-Savers)들이 서울 소재의 3개 대학교 캠퍼스에서 저탄소생활 실천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전국 각지에서도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이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서울시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4월 22일 광화문광장에서 다양한 홍보·체험행사로 구성된 ‘시민 환경 한마당축제’,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역까지 걸어가는 시민참여 행진, 환경음악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같은 날 울산시 태화강 둔치에서는 자전거 퍼레이드, 자전거쇼, 자전거 무료 대여행사 등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대축전’이 열리고, 수원시청 올림픽공원 앞 도로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차없는 거리’가 운영되어 벼룩시장, 체험놀이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김영훈 환경부 기후미래정책국장은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저탄소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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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칠량면민의 날·제45회 어버이의 날 맞아 나눔행사 열려▲ 칠량면 황금체육센터에서 기관단체장 및 면민, 향우 등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열렸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제9회 칠량면민의 날 및 제45회 어버이의 날 행사가 칠량면 황금체육센터에서 기관단체장 및 면민, 향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김상윤 강진군의회 의장,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 귀빈과 향우, 면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올해 환갑을 맞은 서울시의회 양준욱 의장을 비롯한 칠량초등학교 제43회 동창회에서 환갑 잔치를 대신해 서울시 강동무료중식봉사회(대표 정관훈)와 함께 행사장 즉석에서 만든 자장면과 탕수육을 어르신들께 대접, 어르신들과 향우들이 하나되는 뜻 깊은 한마당 축제가 됐다. 전국을 달리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강동무료중식봉사회는 어르신,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중식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목포신항 세월호 3주기 기념행사에서도 추모객들에게 2천 그릇의 자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은“칠량면민의 날을 맞아 43회 칠량초등학교 동창들과 환갑잔치 대신 중식 나눔잔치로 고향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해드리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어르신 모두가 즐겁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칠량면민의 날 행사를 향우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되어 성황리에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2017년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앞으로 진행되는 축제행사도 성공적으로 치뤄질 수 있도록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행사에는 장한 어버이상에 강동마을 정성남씨, 효행상에 운산마을 유영효씨, 군정 발전유공상에 송산마을 새마을협의회 지도자 강창복, 동백마을 생활개선회 회장 윤미자, 송촌이장 윤형준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초청가수 김혜연, 각설이의 품바타령 등의 공연으로 참석자 모두가 하나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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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9회 전국생활체육 여자장사 및 전국대학 구례장사 씨름대회 개최 협약 맺어▲ 씨름대회 [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통합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제9회 전국생활체육 여자장사 및 전국대학 구례장사 씨름대회'를 여자씨름의 발상지인 구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례군과 통합씨름협회는 지난 17일 군청 군수실에서 '제9회 전국생활체육 여자장사 및 전국대학 구례장사 씨름대회'를 구례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17개 시·도 여자선수들이 총 출전하는 여자장사 씨름대회와 전국 대학씨름 선수들의 기량을 선보이는 대학장사 씨름대회를 함께 개최하기로 하고, 여자씨름은 통합장사 및 시·도별 단체전, 그리고 1부(비룡부)와 2부(비호부)로 나누어 진행하는 개인전(3체급)으로, 대학장사 씨름은 단체전 및 개인전(7체급)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해 구례군에서 열린 전국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는 7,000여 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메워 여자씨름의 인기를 실감하였으며, 올해 여자씨름 및 전국대학 구례장사 씨름대회는 KBS Nsport 채널에서 전국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작년과 달리 대학장사부(15팀/160여 명) 2일, 여자장사부(18팀/170여 명) 3일로 총 5일간 성대하게 경기를 진행할 예정으로 남·여 씨름이 함께 펼쳐지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구례군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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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줄이기·대중교통 이용 생활화를▲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제9회 기후변화주간 동안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저탄소 생활실천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21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실천 서명, 대중교통 이용 및 친환경 운전생활화, 1가구 1등 끄기 등 친환경 실천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광주지방기상청에서 제공하는 기상기후 사진도 전시한다.또 18일부터 20일까지 전남지역 3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기자동차(EV) 홍보를 실시한다. 홍보 부스에선 전기자동차와 완속충전기 전시, EV카페, EV키즈존을 운영한다. 전기자동차 시승, 퍼즐 맞추기, 전기자전거 자가발전 체험, 전기차 OX퀴즈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탄소포인트제 가입, 온실가스 줄이기 등 저탄소 생활실천 홍보 및 가정 에너지진단 컨설팅 신청도 받는다.특히 전라남도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는 19일부터 25일까지 도청 도민 만남의 광장에서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구 살리기 교실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태양열 조리기 이용 달걀 삶기, 나뭇잎 교구를 활용한 다짐 작성, 북극곰 지킴이 색칠하기, 지구를 위한 노래 배우기 등이다. 전남지역 유치원 총 7팀 33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그동안 전라남도가 양성한 고급 그린리더가 기후 강사로 참여한다.이기환 전라남도 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 도민들의 저탄소 생활 실천 동기 부여와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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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동화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성료▲ 제9회 면민의날 줄다리기 [청해진농수산신문]지난 8일 동화초등학교에서 열린 ‘제9회 동화면민의날 화합 한마당 행사’가 면민과 향우 1천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난타공연으로 한껏 분위기가 달아오른 뒤 시작된 기념식에 이어 면민화합 노래자랑과 각설이 공연이 진행돼 행사의 흥을 돋았으며, 줄다리기, 다리묶고 달리기, 선물낚시, 윷놀이 5개 종목으로 구성된 리 대항 체육행사로 동화면 주민과 향우가 어우러져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박경열 동화면민의날 추진위원장은 “화창한 봄의 기운을 받아 면민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제9회 동화면민의 날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환영사를 밝혔다.박홍수 동화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고향을 찾아주신 향우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행사를 통해 더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동화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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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곡면 대죽보건지소,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 재능기부 잇달아▲ 제9회 보건진료소 건강증진대회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 옥곡면 대죽보건지소‘햇빛마을 건강더하기’특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재능기부에 잇따라 나서고 있어 화제다.‘햇빛마을 건강더하기’특화사업은 시민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건강마을 가꾸기를 위하여 14개 광양시 보건진료소가 실시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옥곡면 대죽보건진료소는 2014년부터 체조교실을 시작하여 2016년 국사봉 철쭉제에 최고령 88세 어르신이 참가하여 옥곡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또한 지난 3월 3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우수사례 공유 및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제9회 보건진료소 건강증진대회 및 정책세미나’에서 옥곡 대리, 오동, 수평 마을 주민 20명이 건강 체조를 시연하여 행사 참석자 350여 명에게 광양시 주민홍보사절 역할 또한 톡톡히 해냈다.이어 지난 4월 8일 옥곡면 광양시 노인전문요양원에서 실시하는‘2017년 대죽골 벚꽃 한마당 축제’에서는 대죽 팔방미인팀이 입소 어르신들과 가족을 모신 자리에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재능기부를 통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시연 참여자는 “건강교실에서 배운 체조로 자신의 건강도 지키고 주민 화합도 할 수 있었는 데 이렇게 봉사까지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사봉 철쭉제 등 지역 내 행사에 참여해 재능기부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최현경 대죽보건지소장은“‘3세 버릇(운동하세! 배우세! 즐기세!) 100세 간다’는 모토(motto)로 어르신의 삶을 보다 건강하게 지켜드리고 싶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하여 시민 건강생활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양시 노인 인구는 10.6%이지만 보건진료소 관할 지역은 37.6%로 초고령화 되어 노인의 4고(苦) 중 하나인 질병은 모든 어르신들이 1개 이상의 질환을 앓고 있어, 건강 100세 시대에 맞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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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金井 남해성 전국판소리 경연대회 성황리에 마쳐▲ 남해성 판소리 경연대회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판소리의 저변 확대를 위한 ‘제9회 남해성 전국판소리 경연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사)광양남해성판소리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일반(대학)부, 신인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국악인 108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 24명이 열띤 판소리 경연을 펼쳤다.경연 결과 일반(대학)부에서는 정성진(광주)씨가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을 불러 대상을 차지했으며, 신인부 옥승호(익산), 고등부 정유진(남원국악예술고), 중등부 최진욱(진주남중), 초등부 김아진(익산부송초)이 분야별 대상을 수상했다.특히, KBS 1TV 다큐공감에서는 시각장애인 김지연(수원대) 학생의 경연대회 참여준비부터 일반(대학)부 장려상 수상과정까지 촬영을 해 대회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으며, 4월 8일 오후 7시 10분 방송예정이다.이 자리에서 김지연 학생은 “시각장애인들에게 판소리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소감도 전했다남해성 전국판소리 경연대회 이낙훈 심사위원장은 “본 경연대회에 이렇게 많은 명창들이 참여해 주실 줄 몰랐다”며, 경연에 참석해주신 국악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판소리가 세계적인 성악이란 걸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남해성 선생은 광양 진상 출신으로 2012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수궁가) 보유자로 지정되어 있다.또한 판소리 대가 김소희, 박초월 선생에게 흥보가와 심청가, 춘향가와 수궁가를 사사받고 오랫동안 적공하여 명창반열에 올랐으며, 1981년 이후부터 후학지도에 힘써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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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취소됐어도 한수제 벚꽃 만끽하세요”▲ “축제는 취소됐어도 한수제 벚꽃 만끽하세요” [청해진농수산신문]오는 4월 7일 전남 나주시 경현동 한수제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9회 한수제 벚꽃한마당축제’ 공식행사가 취소됐다고 밝혔다.금남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자치위의 및 지역내 주요 기관·단체장들과의 논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서희철 위원장은 “현직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상황을 맞아 예기치 않게 5월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실시되는데다, 나주를 비롯한 인근 시·군에서 잇달아 AI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월호 선체 인양으로 전남도내 지자체들이 잇달아 지역축제와 행사를 취소 또는 축소하는 흐름에 따라 이번 축제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하지만 벚꽃이 활짝 피는 4월 첫 주말을 시작으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한수제와 금성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올해 벚꽃은 예년 보다 사흘 정도 일찍 필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3월 20일 서귀포에서 첫 꽃망울을 터뜨린 벚꽃은 3월 29일 목포에 상륙해 4월의 첫 주말인 이번 주말부터 벚꽃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런 가운데 금남동(동장 박근구)은 지난 23일 직원들과 지역 유관기관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 가운데, 한수제 등 금성산 일원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한 바 있다.아울러 지난해 경현동 벚꽃길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밤 벚꽃놀이를 즐기는 시민들의 환호성이 끊이지 않을 가운데 올해도 많은 관광객들이 한수제 일대와 금성산 둘레길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한편, 나주시는 올해 민선 6기 역점사업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나주’를 선포하고 한수제 공원과 금성산 둘레길 등 공공화장실에 ‘여성안심 벨’을 설치해 인적이 드문 곳에서도 여성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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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청보리로 만든 수제맥주 드세요▲ 청산도 도락리 전경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제9회 청산도슬로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청산도에서 재배된 청보리를 이용한 수제 맥주를 제조해 슬로걷기 축제장인 미항길에서 축제기간 중 매주 주말 시음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청산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의 영향으로 그 맛과 질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애주가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풍미와 향이 뛰어난 청산도 수제맥주를 맛보기 위해 행사기간 중 청산도를 방문하자는 붐이 일고 있다. 특히, 축제를 알리는 4월 1일 오후 2시부터 아름다운 청산도 미항길에서 자유를 노래하는 시대의 노래꾼 ‘안치환과 박강성의 힐링 콘서트’가 계획되어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올 봄에는 화사한 유채꽃과 청보리밭에서 청보리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청산도로 여행 계획을 잡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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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명창 등용문‘제9회 남해성전국판소리경연대회’개최▲ 광양시 [청해진농수산신문](사)광양남해성판소리보존회가 주최·주관하는 ‘제9회 남해성전국판소리경연대회’가 4월 1일과 2일 2일 간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남해성전국판소리경연대회는 남해성 명창을 브랜드화한 대회로, 전국 판소리 전공자와 동호인들이 참여해 판소리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국악의 저변 확대와 미래 판소리 명창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대학 일반부 등 5개 부분으로 나눠 판소리 5바탕 중 하나를 택해 경연을 펼치게 되며, 총 24개의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예선은 4월 1일 9시부터, 본선은 4월 2일 10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본선에는 관람객을 위한 축하공연도 진행해 경연 보는 재미를 한층 더 할 계획이다.이기섭 문화예술팀장은 “이번 남해성전국판소리경연대회가 국악인들만의 행사가 아니라 많은 일반인도 판소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판소리를 보존하고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판소리 명창이 발굴되는 명망 높은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남해성 선생님은 광양 진상 출신으로 판소리의 대가 김소희, 박초월 선생에게 흥보가와 심청가, 춘향가, 수궁가를 사사받고 오랫동안 적공(積功)하여 판소리 명창 반열에 오른 분이다.창극의 주연 배우로 활동하며 연기력도 인정받았으며, 1981년 이후에는 후학 지도에 힘쓰는 등 다양한 활동과 예술세계를 인정받아 2012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수궁가) 보유자’로 지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