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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 오는 17일 목포대서▲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오는 17일 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7개 국제금융기구가 참여하는 채용설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기획재정부가 오는 2009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국제금융기구 취업설명회는 그동안 주로 수도권에서만 개최됐으며 전라남도가 지역 대학생 등 젊은이들에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 참석 기회를 주기 위해 유치했다. 지금까지 설명회를 통해 49명이 인턴, 컨설턴트로 선발돼 국제금융기구에 진출했으며, 일부는 정규직으로 전환돼 우수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이번 제9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는 기구별 인사 담당자가 직접 목포대학교 현장에 내려와 설명회를 갖고, 채용에 따른 인사정책, 채용계획, 채용절차 등 전반적 세계금융시장의 인재 채용 정보를 알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채용설명회는 오는 15일과 16일 아주대에서 진행하고, 오는 17일 목포대로 이동해 개회식과 함께 기구 합동 프레젠테이션,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국제금융기구 채용정보 누리집(http://ifi.mosf.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참여 국제기구는 세계은행(WB), 국제통화기금(IMF),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녹색기후기금(GCF),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등 7곳이다.목포대에서는 참가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 당일인 오는 17일 30명 이상 단체로 참가하는 대학의 경우 사전 신청을 받아 차량과 중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설명회 시작과 종료 시각에 맞춰 목포역과 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국제무대에 당당히 설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도록 하기 위해 목포대와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 대학(원)생은 물론 중고생, 취준생, 금융기관 관계자 등 관심 있는 많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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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완도군농업인한마음대회 성료▲ 제9회 완도군농업인한마음대회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0일 농업인의날을 맞이해 제9회 완도군농업인한마음대회(이하 한마음대회)를 완도군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650여명의 완도군농업인단체협의회원과 선도농이 참가했으며, 윤영일 국회의원, 신우철 완도군수, 박현호, 이경동 전남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농업인들을 격려했고, 우수 농업인시상, 국화작품국 전시, 화합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행사는 '완도 자연그대로 농축산업'을 적극 실천해 완도쌀을 애용하는데 앞장서자는 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완도 천혜의 자연경관과 연계한 관광산업, 농업을 연계한 6차 산업화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산물을 생산하는 융복합 농업기반을 구축하는 농정시책에 모든 역량을 기울려 농촌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관단체인 농촌지도자완도군연합회 조종민 회장은 “변화하고 창조하는 농업인이 돼야 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식품,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 스스로가 경쟁력을 높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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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제6회'강원 지식재산 FESTIVAL'개최▲ 특허청 [청해진농수산신문]특허청은 강원도와 함께 원주 인터불고 호텔(1층 장미홀)에서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강원 지식재산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허청과 강원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강원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특허청 차장, 강원도지사,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지역 국회의원 및 강원도의 대학, 기업, 학생, 시민 등 약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원 지식재산 FESTIVAL'은 2012년부터 시작돼 현재 제6회째를 맞고 있는 강원도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과학기술 융합 축제이다. 올해에는 제9회를 맞이한 “전국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 대회”와 함께 진행하게 돼 그 규모가 더욱 커졌다. 행사 1일차인 11월 8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강원도 과학·기술 및 지식재산 발전에 기여한 과학인, 기업인과 주민에 대해 시상 및 표창 수여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이어지는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 대회”에서는 우수한 지식재산 경영 역량을 가진 중소기업에 대해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비롯해 총 13점을 시상하고, 타 기업 벤치마킹을 위한 지식재산 경영 대상을 받은 2개 기업의 우수 사례 발표가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지역 기업 및 주민이 함께 즐기는 “지식재산-과학기술 大축전”인 만큼 다채로운 전시,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 중 하나인 “아이디어 팩토리 메이커톤(Make-A-Thon)*” 대회는, 강원 지역민 50여명이 참여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제품 개발까지 1박 2일 동안 쉬지 않고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2018년 동계올림픽이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만큼 ‘평창 동계올림픽 스마트 디바이스 개발’을 주제로 우수 아이디어 및 제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과학기술 및 지재권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과학 제품들도 전시한다. 아직까진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VR(가상현실), 드론, 로봇, AI, 3D 프린터 및 전기자동차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실내 부스에는 강원도의 13개 지역 혁신기관과 6개 대학, 5개 고등학교가 성과물에 대해 전시·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고, “4차 산업혁명과 IP 활용”을 주제로 한 특강도 준비돼 있다. 김태만 특허청 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도의 지식재산과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미래의 4차 산업 혁명을 이끌어갈 창의적 기업·인재가 나타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특허청은 지식재산과 관련해 지역 기업 및 주민들의 애로가 없도록 강원도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와 긴밀한 공조 및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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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 泉 김 용 환 작가 사진전-청산도청항대합실2층“청산도이야기” 石 泉(석천) 김 용 환 작가 사진전 2017청산도 가을빛축제 SLOW FOOD2017,10,27(금)~ 상설 / 장소: 청산도청항 대합실 2층 / 후 원 : 완도군, 청산면, 청산도슬로푸드명품화사업단 청산농협,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나드리해외여행, 완도사진동호회. 청산도게스트하우스. ▲ 石泉김용환 작가 초대의 글 2017청산도 가을빛축제 SLOW FOOD “청산도이야기” 石 泉 김 용 환 작가 사진전에 관광객여러분과 향우여러분! 전남도민과 완도군민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 石 泉 김 용 환 작가 주요약력 ♣ “청산도출신” 주민작가로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작가”.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 저자. 부산건국고,성화대국제관광학과(관광전문학사), 초당대학교 사회복지학과(행정학사),법무부 범죄예방전문위원 수료, 전남대학교경영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시인이며 사진작가, 해외여행 전문가로 55개국을 다녀왔다. 전,전라남도관광협회 이사, 전라남도 행정서비스헌장 심의위원 및 전라남도 주민예산 참여위원, 완도군민의 상 심사위원, 남도일보, 광주매일 신문사 완도군주재기자로 언론인과 민주평통완도군협의회 복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1991년 설립한 해외여행전문업체인 나드리해외여행사 대표이사 및 2000년3월6일 인가된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발행 인(대표기자)과 미역북녘보내기운동본부 감사, 완도사진동호회 회원, 한국사진작가협회 나주시지부 회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 협회 교육담당부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 石泉작가 주요사진대전 입상 및 사진전 ♣해양수산부 공모전 입상-작품명: 노젓기. 완도군 관광사진전 입상-작품명: 장보고의 얼. 2010 청산도슬로시티 石泉(석천)보도사진 제1회개인전 04,01~05,07(80점) 장소-완도여객선터미널. 제1회 화순 전국사진촬영대회 입상-작품명: 천년의 열정. 제62회 광주신록 전국사진촬영대회 입상-작품명: 비눗방울. 제22회 인천 전국세미누드사진촬영대회 입상-작품명: 시선. 제11회속리산법주사 전국사진촬영대회입상-작품명: 전통춤2. 제3회 녹차수도보성 전국사진촬영대회 입상-작품명: 자전거를 타는여인. 제1회한산모시문화제전국사진촬영대회입상-작품명: 베틀짜기. 제34회 목포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품명: 표정. 제32회 익산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품명: 길쌈. 제7회 대한민국 누드사진전람회 공모전 입상-작품명: 포즈. 제7회 대한민국 누드사진전람회 공모전 입상-작품명: 편백나무숲여인. 제29회 마산전국세미누드사진촬영대회 입상-작품명: 시선. 제3회 대한불교천태종 불교사진공모전 입상-작품명: 고행. 제9회 전라남도사진대전 입상-작품명: 빛의 선율. 제3회 세계7대륙 여행사진 공모전 입상-작품명: 태국모정. 2017슬로시티지정10주년기념 石泉(석천)김용환작가 제2회개인전 “느림은행복”04,01~05,07. 장소-느린섬여행학교 제12회 전라남도사진대전입상-작품명: 라빌레라. 2017청산도가을빛축제기념 石泉(석천)김 용 환 작가 제3회개인전“청산도이야기”10,27~.11,00.상설, 장소-청산도청항 대합실2층 ♣ 현재, 石泉(석천)김 용 환 작가는 청산면 지리2길 48-39 청산도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010-5580-1055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chjnews.kr입력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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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풍년일까 풍어일까, 용줄을 당겨보세”▲ 북평용줄다리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 북평면에서 500년 전통의 용줄다리기 행사가 재현된다. 해남군은 오는 28일 북평면 힐링공원에서 ‘제9회 북평용줄다리기 축제’를 개최한다. 길이 25m, 두께 50cm로 무게만도 수톤에 달하는 대형 용줄을 잡고 아드럼줄과 우드럼줄로 나뉘어 힘을 겨루는 북평용줄다리기 행사는 연산군(1476∼1506) 일기와 동국세시기 등에 기록이 전할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북평면 남창마을 일원에서 정월대보름 경 풍년·풍어를 기원하고, 왜구의 침입이 잦았던 남해안에 인접한 북평면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주민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기 위해 대형 용줄을 이용해 줄다리기를 하는 전통이 이어져 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북평용줄다리기에서 여성을 상징하는 아드럼이 승리하면 풍어, 남성을 상징하는 우드럼이 승리하면 풍년이 든다고 알려져 내년 농사를 점칠 수 있다는 유래도 전해져 오고 있다. 500년 가까이 이어오던 줄다리기는 한국전쟁 이후 40여년간 중단됐다가 지난 2009년 남창줄다리기추진위원회가 구성되며 주민들의 노력으로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최근에는 도민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에서 재현되면서 해남을 대표하는 민속 행사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최우수 농촌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행사는 북평면 22개 마을 1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남창 오일시장에서 출발하는 아드럼줄과 북평초등학교에서 출발하는 우드럼줄이 시가행진을 마친 후 북평힐링공원에 집결해 줄다리기 재현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연날리기, 소원지 쓰기, 난타와 풍물놀이 등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됐으며, 축제의 전 참가자가 음식을 함께 나누는 인정나눔과 달집 태우기, 강강술래로 하나되는 대동한마당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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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신지면민의 날 행사 평가보고회 개최▲ 신지면민의 날 축제장 전경 [청해진농수산신문]신지면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는 오는 2019년 제9회 행사에는 신지면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편성하기로 했다. 행사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신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신지면민의 날 행사추진위원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산결산 및 행사평가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평가보고서에 의하면 이번 축제는 면민의 날 기념 및 면민화합을 도모함은 물론, 면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는 생산적인 축제였다고 자평했다. 또한, 4분야 항목별 평가 결과도 눈길을 끌었다. 주민참여 분야는 주민과 관광객 등 약 2,500여명이 참여했으며 기부 및 협찬문화 활성화를 통해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했다. 하지만, 고령자, 외국인 근로자들의 참여가 저조해 약간의 아쉬움을 남겼으나 향후 행사에는 적극적으로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홍보분야는 언론보도, SNS, 전화문자 등 각종 홍보수단을 활용해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프로그램중에 화제를 모았던 추억의 옛사진 영상은 현재 유투브 조회수 1,500여건을 기록해 신지면을 알리는데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행사운영에 있어서는 행사장소를 당초 학교운동장에서 명사십리 해변으로 변경해 주차난 해소는 물론 각종 프로그램을 원활히 추진했으며 의전파괴, 효행상 시상, 다문화 음식대전, 수준높은 공연 등은 지역축제의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프로그램 편성에 있어서는 추억의 옛사진 영상, 살기좋은 신지면 만들기 캠페인은 면민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데 기여했고, 젊은층 위주의 운동경기는 배제하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를 편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야간에 실시한 소원등 날리기와 뒤풀이 행사로 추진한 치맥파티는 참여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지역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편성하지 못한 것을 큰 아쉬움으로 분석하고 향후 행사에는 꼭 편성하기로 했다. 허궁희 추진위원장은 ‘신지면민의 날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고 오는 2019년 축제는 신지면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문화를 발굴해 전통으로 이어가도록 아이템을 적극 발굴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제9회 신지면민의 날 기념 한마당 축제는 오는 2019년 10월중에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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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관산배 장흥사랑 족구대회 개최, 우승컵의 주인은?▲ 족구대회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족구협회는 지난 15일 정남진리조트 축구장에서 ‘제9회 천관산배 장흥사랑 족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10부터 진행된 족구대회에는 광주·전남 족구 동호인 400여명이 참석했다.경기는 초청일반부, 일반2부, 초급부 등 3가지 리그로 나눠 진행했다.초청일반부에서는 광양에이스팀이 우승을 차지해 상금 50만원을 거머줬다.준우승에는 언더아마팀, 공동 3위에는 목포한마음팀과 여수JC팀이 이름을 올리며 30만원과 20만원의 상금을 가져갔다.일반2부와 초급부에서는 순천OK팀과 무안군청 팀이 각각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상금 40만원과 30만원을 받았다.안훈석 장흥군족구협회장은 “장흥군을 찾아주신 광주·전남 족구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현대인의 부족한 운동량을 보완하는데 매우 적절한 스포츠인 족구 보급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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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가을 5대축제, 가을 감성 흠뻑 적시다▲ 메뚜기잡기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강진 가을 5대 축제 중 2개 축제가 성대히 개최돼 강진 가을축제 성공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 이번에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작천면 황금들 일원에서 개최됐던 제3회 강진 작천 황금들 메뚜기축제는 이틀간 6천여명의 관광객이 몰렸다. 지난해 대비 매출액이 총 36%가 증가했다. 특히 메뚜기 잡기체험, 농작물 수확체험이 어린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며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마량면 마량미항 중방파제에서 개최됐던 제9회 마량미항찰전어축제에 5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에게 추억거리를 제공했다. 앞으로 강진 가을 5대 축제 중 남은 3개 축제도 벌써부터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강진읍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같은 달 21일 오후 7시 강진읍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진 K-POP콘서트, 같은 달 27일부터 11월12일까지 17일간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강진군에서 공모사업을 유치해 올해부터 3년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강진만 생태공원 1000인 오찬, K-POP콘서트, 남도음식 서울나들이, 외국인 남도음식 탐험, 강진테마여행, 다산밥상 강진밥상 체험, 남도큰장터와 푸드트럭 ‘달빛 야시장’, 온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어린이음식체험관’ 운영을 통해 남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10월 21일 아이돌 워너원 등 오후 7시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진 K-POP 콘서트에는 한류스타가 총출동한다. 워너원, B1A4, B.A.P, 라붐, 소나무, 미소, 케이시, 줄리안, 딘딘의 출연이 확정됐다. 지난 8월 제 45회 청자 축제기간 동안 이벤트 형식으로 하루 200매 한정으로 콘서트 티켓을 사전 예약 받았다. 지난 9월 21일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홈페이지에서 1차 인터넷 예매에 이어 총 2차례 인터넷 예매를 진행했다. 화려한 출연진들이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적으로 관심이 증폭되며,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10월27일부터 11월12일까지 17일간 제2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열린다. 강진만 썬셋 사랑의 소원달기를 포함해 강진만 가을데이트, ‘강진만갈대’ 오행시 짓기, 가족과 우정, 웨딩, 추억을 테마로 한 갈대밭 예쁜 사진 콘테스트, 강진만 스탬프릴레이 걷기가 진행된다. 강진원 군수는 “2017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강진군 전역이 가을축제 분위기로 들썩이고 있다. 강진 가을 5대 축제 중 2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앞으로 개최되는 3개 축제도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어 “강진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선진 군민의식 자가용 타지 않기, 내 집 앞 청소하기, 위생업소의 친절하기 등 시골 작은 자치단체에서 대규모 큰 행사를 치를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도록 모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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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강진 방문의 해, 강진 5대 가을축제 개봉박두!▲ 유스퀘어 마케팅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강진군이 지난 26일 광주 유스퀘어에서 ‘강진 가을 5대 축제’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2017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3회 강진 작천 황금들 메뚜기 축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강진에서 5개의 축제가 펼쳐진다. 강진군,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 직원 10여명은 추석 연휴와 10월에 광주·전남 관광객을 집중유치하기 위해 축제안내 전단지를 배부했다. 광주 유스퀘어를 지나가는 시민들은 전단지에 나온 축제 일정을 유심히 살펴보며 축제 세부 프로그램을 묻기도 했다.특히 그냥 지나치려던 여고생들은 “10월 21일 개최되는 k-op 콘서트 출연가수 중 워너원이 10월 강진에 옵니다”라는 말에 “대박”을 외치며 친구들과 함께 큰 관심을 보였다. 홍보단은 광주시청, 송정역, 나주역에 방문해 직원들을 통해 입소문이 전파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비치하고 강진 5대 가을축제를 알렸다. 강진군 관계자는 “2017 강진 방문의 해 하이라이트는 강진 가을 5대 축제이다”며 “음식, 음악, 갈대 등 지금까지 보지 못한 특별한 가을축제 선물세트를 강진에서 만끽하셔도 좋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한편 전남 강진에서는 제3회 강진 작천 황금들메뚜기축제(9.29.∼9.30.), 제9회 강진 마량미항축제(10.4.∼10.6.), 제24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10.20.∼10.22.), 강진 K-POP콘서트(10.21.)제2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10.27.∼11.12.)가 열린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유동인구가 많은 대도시를 찾아다녀 순회 마케팅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TV홍보활동, 깨끗한 환경조성, 아름다운 꽃길조성, 위생업소 종사자 친절 교육 등 관광수용태세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관광도시로 거듭나 우리 군 우수농산물이 많이 알려 군민소득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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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후환경산업전서 1천만 달러 수출협약▲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한 제9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이 지난 8일 1천만 달러의 수출협약과 기술교류협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는 5개국 140개사, 400개 부스 규모로 펼쳐졌다. 중국, 필리핀 등 4개국 해외바이어 48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 기업의 친환경 신기술·신제품을 전시하고 수출상담회와 구매상담회,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가 진행됐다.전남에서는 포스코, 마이크로맥스영농조합법인, ㈜청호환경개발 등 17개 기업과 (재)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전남환경산업 협회 등 기관 단체가 참여했다.특히 전남지역 환경기업인 나주 소재 마이크로맥스 영농조합법인은 친환경분뇨처리기술로 중국 ‘보다환경’과 1천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고 합자회사 설립을 위한 협약도 맺었다.또한 공공 분야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광주·전남 환경·상하수도 분야의 지자체공무원 및 기업 담당자 40명이 참가한 구매상담회에서는 100여건의 구매상담 진행을 통해 참가 기업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문동식 전라남도 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환경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환경 신기술 및 신제품이 정보 교류, 수출계약, MOU 체결 등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