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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군유재산 298개소 한시적 임대료 감면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보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비롯한 사업자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군유재산에 대해 임대료 감면에 나섰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관광진흥법’과 ‘보성군 시장 운영 관리 조례’ 등 근거 법령에 따라 보성군은 이번 코로나19를 천재지변 및 기타 불가항력적인 상황으로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보성군에 따르면 보성 5일 시장을 비롯한 공설시장 7개소에 대해 3개월간 임대료 100%를 감면하고 정류장 2개소에 대해서도 3개월간 임대료를 받지 않는다. 또한, 회천건어물판매장, 벌교꼬막웰빙센터는 6개월간 임대료 30%를 감면하고 보성녹차가공센터는 3개월간 30%, 제암산자연휴양림 2개소 2개월간 30%, 율포오토캠핑장과 율포해수녹차센터, 보성국민체육센터 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받은 기간만큼 운영기간을 연장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피해를 분담하고 자영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서 임대료 감면을 결정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총집결하면서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코로나19 추이에 맞춰 혜택 연장, 임대료 감면 대상 확대 등 관련 조례와 법령 등을 적극 검토해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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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공급식 생산체계 구축’ 공모[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공공급식 로컬푸드 생산·공급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 지원 사업’에 대한 공모에 나섰다.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사업’은 군·공공기관·학교 등 공공급식을 중심으로 지역농산물로 소량·다품목·연중생산이 가능한 지역 생산자 조직을 육성해 안정적인 생산·공급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국 15개소 내외 지자체가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공모는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를 우선 선정하고 지역 푸드플랜을 수립했거나 수립중인 지자체, 공공급식 지원조례 제정 지자체, 군 급식, 혁신도시 공공기관 급식,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추진 중인 지자체는 가점을 받는다. 공모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농식품부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3월말 최종 선정 발표된다. 선정된 시군은 국비 1천만원을 지원받아 공공급식 로컬푸드 공급 확대를 위한 협의체 운영 공급 식재료 지역 생산 품목 실태조사 수요처 사용 품목 분석 공급 생산농가 조직화 교육·홍보 등 교육·컨설팅 분야 사업들을 수행하게 된다.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의 세부사업 중 하나인 공공급식 출하 농가조직화를 위해 많은 시군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며 “각 시군의 강한 의지가 담긴 사업계획서가 많이 제출돼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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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2020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수립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적극행정으로 군민 편익증진을 위한 ‘2020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1월 ‘적극행정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전담부서를 지정하는 등 적극행정 추진체계 기반을 마련했다. 적극행정 원년이 되는 2020년 올해는 ‘군민을 웃게 하는 적극고흥 실현’을 목표로 4대 부문 10개 실행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적극행정 실행 협업체계 구축,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인센티브 부여, 실무자의 의사결정 부담 완화, 적극행정 확산을 위한 사전컨설팅 제도와 면책제도 운영 확대, 적극행정 관련 소송 경비 및 법률전문가 조력 지원 등을 담고 있다. 또한, 군청 홈페이지 내 적극행정 코너를 신설해 적극행정 제도와 우수사례 등을 홍보하고 군민이 직접 참여해 우수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송귀근 군수는 “공직자는 법과 제도에 얽매이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쳐 군민편익 증진을 도모해야 한다”며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이 새로운 문화로 확고하게 뿌리 내리도록 최선을 다해 제도와 문화를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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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코로나19’ 대응 임시회 연기[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의회는 지난 2일 긴급 의원 회의를 갖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6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261회 임시회’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전국적인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집행부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집행부의 코로나19 비상대책에 대한 상황정보를 공유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대책과 관련된 성립전 예산·예비비 사용 등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정운 의장은 "지금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때다”며 “집행부와 적극 협력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당초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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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다문화가족·북한이탈주민에 희망바우처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3월부터 전국 최초로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에게 희망바우처 카드를 지원한다. 여수시는 지난해 다문화가족·북한이탈주민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고 올해 1억7천여만원을 투입한다. 희망바우처카드는 연간 8만원의 포인트를 충전한 카드 형태로 발급되며 여수시에 등록된 공연, 전시, 도서 음반,체육용품등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여수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되어있는 다문화가족 및 북한이탈주민과 만 5세 이상 만18세 미만의 자녀에게 지원된다. 관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 수령 후 운영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사용자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운영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12월 15일까지이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 가족과 북한이탈주민이 문화향유기회를 누릴 수 있는 희망바우처 사업을 통해 낯선 환경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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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다산박물관, 문체부 지역문화컨설팅 공모사업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 다산박물관과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부설 강진다산실학연구원이 ‘‘성찰과 공감의 공간’ - 강진군의 다산문화를 활용한 인문학적 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컨설팅 사업은 강진군의 대표 콘텐츠인 ‘다산문화’를 현대적으로 활용하고 강진군을 인문학적 치유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선구적 시도이다. 사업은 크게 3단계로 이루어진다. 첫 번째 단계는 ‘다산문화’를 엄밀히 정의한 바탕에서 강진에 소재한 다산문화의 현황을 체계적으로 조사한다. 두 번째 단계는 주제-대상-장소-방법을 축으로 한 4차원의 프로그램 로드맵을 설계한다. 세 번째 단계는 전문 자문위원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의 요구를 수렴한 보완작업을 한다. 이를 통해 강진군 문화사업의 역량 및 장기지속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컨설팅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인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으로 2006년부터 협약에 의해 강진다산실학연구원을 설립해 운영해오고 있다. 실학연구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관-학 협동 연구기관으로 올해로 15년 동안 다산학과 강진에 대한 우수한 성과와 이해를 축적해왔다. 이는 타시군과 차별화된 강점으로 강진군과 국학연구원은 컨설팅 사업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다산문화’ 진작에 대한 강진군의 지속적인 노력, 그리고 2019년 발의된 ‘강진군 다산문화 진흥 기본조례’를 높게 평가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은 강진 다산문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단계별로 연계사업을 추진해 강진의 문화사업을 더욱 발전적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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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공급식 생산체계 구축’ 공모[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공공급식 로컬푸드 생산·공급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 지원 사업’에 대한 공모에 나섰다.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사업’은 군·공공기관·학교 등 공공급식을 중심으로 지역농산물로 소량·다품목·연중생산이 가능한 지역 생산자 조직을 육성해 안정적인 생산·공급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국 15개소 내외 지자체가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공모는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를 우선 선정하고 지역 푸드플랜을 수립했거나 수립중인 지자체, 공공급식 지원조례 제정 지자체, 군 급식, 혁신도시 공공기관 급식,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추진 중인 지자체는 가점을 받는다. 공모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농식품부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3월말 최종 선정 발표된다. 선정된 시군은 국비 1천만원을 지원받아 공공급식 로컬푸드 공급 확대를 위한 협의체 운영 공급 식재료 지역 생산 품목 실태조사 수요처 사용 품목 분석 공급 생산농가 조직화 교육·홍보 등 교육·컨설팅 분야 사업들을 수행하게 된다.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의 세부사업 중 하나인 공공급식 출하 농가조직화를 위해 많은 시군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며 “각 시군의 강한 의지가 담긴 사업계획서가 많이 제출돼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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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의회, 제240회 임시회 개회[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의회는 제240회 곡성군의회 임시회를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10건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해 의결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인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되어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파가 현실화됨에 따라 지역경제가 받는 피해와 군민들이 받는 불안감을 우려했으며 추가경정예산 심의 시 소상공인 지원 예산과 저소득층 마스크 지원 등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한 예산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해 줄 것을 동료 의원들에게 부탁했고 집행부에는 차단방역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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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군유재산 298개소 한시적 임대료 감면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보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비롯한 사업자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군유재산에 대해 임대료 감면에 나섰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관광진흥법’과 ‘보성군 시장 운영 관리 조례’ 등 근거 법령에 따라 보성군은 이번 코로나19를 천재지변 및 기타 불가항력적인 상황으로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보성군에 따르면 보성 5일 시장을 비롯한 공설시장 7개소에 대해 3개월간 임대료 100%를 감면하고 정류장 2개소에 대해서도 3개월간 임대료를 받지 않는다. 또한, 회천건어물판매장, 벌교꼬막웰빙센터는 6개월간 임대료 30%를 감면하고 보성녹차가공센터는 3개월간 30%, 제암산자연휴양림 2개소 2개월간 30%, 율포오토캠핑장과 율포해수녹차센터, 보성국민체육센터 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받은 기간만큼 운영기간을 연장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피해를 분담하고 자영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서 임대료 감면을 결정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총집결하면서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코로나19 추이에 맞춰 혜택 연장, 임대료 감면 대상 확대 등 관련 조례와 법령 등을 적극 검토해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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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공급식 생산체계 구축’ 공모[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공공급식 로컬푸드 생산·공급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 지원 사업’에 대한 공모에 나섰다.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사업’은 군·공공기관·학교 등 공공급식을 중심으로 지역농산물로 소량·다품목·연중생산이 가능한 지역 생산자 조직을 육성해 안정적인 생산·공급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국 15개소 내외 지자체가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공모는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를 우선 선정하고 지역 푸드플랜을 수립했거나 수립중인 지자체, 공공급식 지원조례 제정 지자체, 군 급식, 혁신도시 공공기관 급식,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추진 중인 지자체는 가점을 받는다. 공모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농식품부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3월말 최종 선정 발표된다. 선정된 시군은 국비 1천만원을 지원받아 공공급식 로컬푸드 공급 확대를 위한 협의체 운영 공급 식재료 지역 생산 품목 실태조사 수요처 사용 품목 분석 공급 생산농가 조직화 교육·홍보 등 교육·컨설팅 분야 사업들을 수행하게 된다.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의 세부사업 중 하나인 공공급식 출하 농가조직화를 위해 많은 시군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며 “각 시군의 강한 의지가 담긴 사업계획서가 많이 제출돼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