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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역신문협회-뉴시스, 컨텐츠제휴 협약 체결전국지역신문협회-뉴시스, 컨텐츠제휴 협약 체결 전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11월25일 낮 12시 서울시 중구 태평로 1가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목련홀에서 ‘국내 유일의 민영뉴스통신사’인 뉴시스(대표이사 김서웅)와 업무제휴협약식을 가졌다. 전지협은 풀뿌리 지역언론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전국 250여 지역신문사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다. 전지협은 이날 제휴를 통해 뉴시스로부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연예, 스포츠 등 국내뉴스기사와 사진은 물론 AP, 로이터 등 세계 유수 통신사들이 제공하는 깊이 있고 폭넓은 국제뉴스 및 사진을 제공받아 독자들에게 실시간제공할 수 있게 됐다. 뉴시스통신 역시 전지협 회원사들의 기사를 뉴시스 고객사들에 제공, 전국 방방곡곡의 다양한 로컬소식을 독자들은 물론 외신을 통해 해외에도 직접 공급할 수 있게 돼 컨텐츠의 다양화 및 종합통신사로서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뉴시스는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용숙 전지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뉴시스통신과의 제휴는 컨텐츠난, 인력난, 재정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지역신문 제작에 크게 도움 될 것으로 본다”면서 “지역신문발전위원회, 문화관광부 등 관계기관들로부터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서웅 뉴시스 대표는 “지방화시대에 지역밀착형 로컬신문들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고 “역할에 비해 현실적 어려움을 크게 겪고 있는 지역신문에의 컨텐츠지원과 공동사업 등을 통해 발전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자”고 제의했다. 제휴식엔 김용숙 회장(시사연합-영등포신문사 대표이사), 오재룡 총무수석부회장(중랑로컬미디어그룹 발행인 겸 사장), 김경선 감사(신용산신문 발행인), 김춘식 사무총장(마포타임즈-월간 '살기좋은 마포' 발행인) 등 전국에서 온 전지협 집행부와 뉴시스 김서웅 대표이사, 고명진 사진영상국장, 왕성상 편집부국장, 이원종 총무국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문의 : 전국지역신문협회 사무처 02-2632-1260. 【서울=뉴시스】왕성상기자 w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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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발전지원법 개정돼야지방언론 육성 정책 대토론회 지방언론 육성 정책 대토론회 「전지협, 김용숙 회장 지정토론자로 참석 」 국회문화관광위원회 소속 김충환(한나라당)의원은 지난 13일 오후2시 서울 강동구 소재 온조대왕문화체육관 대회의실에서 '바람직한 지방언론 육성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문제되고 있는 지역신문발전지원법과 지원금 대상 언론사 선정과정에서 야기된 문제점 등을 이번 토론회를 통해 모아진 의견을 오는 정기국회에 반영시키고자 국회문화관광위원회와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공동 후원으로 김충환 국회의원의 사회로 120분간 진행됐다. 문종대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의 '지역언론 육성정책에 대한 제언'의 주제 발표에 이어 지정토론자로 나선 김용숙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장의 '지역언론의 발전기반 조성에 대한 제언', 이은주 서강대 언론문화연구소 연구원(언론학 박사)의 '지역언론 육성정책에 대한 제언에 관한 의견', 김영호 지역신문발전위원회 부위원장(우석대학교 신방과 교수)의 '지역신문 스스로의 변모와 개혁이 중요'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역신문에 관심있는 각계인사, 언론 관계자 및 시민 300명이 참석했다. 다음은 전지협 김용숙 회장의 토론발표내용이다. 1. 서 론 지역신문발전지원법 개정돼야 지역신문발전지원법은 지역신문의 건전한 발전기반을 조성하여 여론의 다원화 민 주주의의 실현 및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국회 여ㆍ야 합의 로 통과시켜 2004.3.22 제정된 법률이다. 6년 한시법으로 제정된 지역신문발전지원법에 의하면 지원 대상 신문사에 1년에 250억씩 6년 동안 1,500억이 지원되는 것으로 돼있다. 문제는 이 제도의 목적과 방향이다. 현재의 법 조항과 시행령의 내용을 살펴보면 향후 지역신문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킬 우려가 다분하다. 혜택을 받는 언론사는 ABC(사설 발행부수 인증 공사) 의무가입 조항과 재무구조 보고 등 언론사의 경영을 문화관광부에 낱낱이 보고하도록 돼 있어 언론자유를 침해당할 소지가 있으며, 지역신문 본래의 목적 에 따라 성실하게 운영해 오고 있는 많은 신문사들에 오히려 피해가 되고 있다. 또 한편으로 잿밥에 눈이 먼 악성 신문의 난립으로 인해 지역신문 시장에 큰 혼 란이 오지 않을까 심히 우려된다. 이 법은 말만 지역신문 발전지원법이지 실상을 들여다보면 상당수의 지역신문(지 방 일간지 포함)의 실상은 전혀 모르고 제정된 듯 해괴한 내용으로 돼있다. 전국 시ㆍ도ㆍ군ㆍ구에서 발행되고 있는 25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는 향후 이 지역신문 발전기금이 그 본래의 취지와 달 리 엉뚱한 방향으로 새어나가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예의 주시 할 것이다. 언론의 기능 훼손하는 법 내용의 문제 현행 지역신문발전법과 시행령에 따라 우선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려면 1) 현재 1년 이상 신문을 정상적으로 발행하고 있어야 하고 2) ABC 협회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3) 전년도 경영실적 및 재무상태 보고 4) 편집자율권 및 재무건전성의 확보 5) 기금지원신청 전 1년 동안 성실납세(조세 체납 없을 것) 6) 종사자에 대한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산재보험료, 고용보험료 등 4 대 보험료 미납이 없을 것 7) 비영리 공익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기여도 8) 위원회 조사연구ㆍ 연수사업에의 참여도 9) 신문의 제작ㆍ취재ㆍ판매ㆍ광고 등에 관한 윤리 강령등 자율 강령의 준수 정도 10) 부채의 비율 정도 11) 지방자치 단체가 홍보를 목적으로 지역신문을 구입하여 주민에게 배포하는 행위에 응하여 지역신문을 판매하는 지 여부 12) 시민단체나 지역인사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지 여부 등의 조건을 갖춘 신문사를 우선 지원 대상자로 규정하고 있다. 위 조건을 다 갖춘 신문사라면 재무구조가 건실하게 운영돼 오고 있다고 보아 크 게 틀리지 않을 것인데, 그렇다면 이 법이 제정된 본래의 취지에 의문을 갖지 않 을 수 없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지난 2005.6.13부터 2005.6.21까지 9일간 지역신문지원 기 금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지역 일간지 37개사, 주간지 65개사, 총 102개 신문사 가 신청해 총 430여개사(지역 일간지 포함) 중 약 25%에 불과했고 이 중 우선 지 원 대상 신문사는 일간지 5O사, 주간지 37개사로 전체의 10%에도 못 미쳤다. 이와 관련해 사업시행 주체인 문화관광부에서도 이번의 선정에 대해 소수의 신문 사에만 지원기금이 지원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재심을 요청했으나 발전위원회 는 올해 실제적인 사업기간이 3~4개월 남짓한 현실적인 상황과 엄격한 기준의 적용이 지원특별법의 입법 취지를 살릴 수 있다며 결론을 내리고 원안대로 지원 키로 재결정을 내린바 있다. 또한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서는 지원 대상 선정 과정에서 잡음과 논란이 빚어진 것에 대해 지역신문 관계자들과 국민들에게 큰 책임을 통감한다는 취지의 뜻을 밝힌바 있다. 하지만 그 잡음과 논란이 빚어지는 가운데 오히려 지역에서 언론의 사명인 공론 직필을 준수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오고 있는 다수의 지역 신 문사들은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또한 우선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일부 신문사들은 지역에 대형 현수막을 내거는 등의 행태로 정부에서 인정받는 일등 신문이라고 주장하여 지역의 경쟁 신문사 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다. 특정 모임단체에 우선 지원 대상 집중 선정 논란 지역신문 아닌 여성신문사도 지원대상에 포함돼 이번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 지원 대상 신문사로 선정된 주간지 37개사 중 특정 모임 단체인 ‘바른지역언론연대’ 소속 회원사 총 30개사 중 22개사가 신청해서 20개 신문사가 선정됐고, 기타 신문사 47개사가 신청해 17개사만이 대상자로 선 정됐다. 또 이 모임 회원사인 ‘울산여성신문’이 지원 대상 신문사로 선정돼 그 기준의 평 가가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언론개혁 관련 시민단체 출신 임원들이 지역신문발전위원회와 언론재단의 업무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고 발전위원회 위원 9명중 3명이 바른지역언론연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이번 우선 지원 대상 선정 과정에서의 공정성에 대 한 의구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ABC 의무가입 조항도 명백한 위법 발전위원회와 ABC(사설 발행부수 인증공사)와는 어떤 관계인가? 각종 토론회에서 쟁점으로 불거진 ABC 의무 가입 조항은 명백한 위법이다. 중앙 일간지들도 그 동안 발행부수 공개(회사기밀) 등으로 기피해 왔던 ABC 협회 가입을 지원금을 받으려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는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 제16조 1항(사단법인 한국ABC협회에 가입한 경우)은 마땅히 폐지 돼야 한다고 본 다. 사설단체인 ABC 협회에 정부가 의무적으로 가입할 것을 강제하는 것은 타당치 않 다. ABC협회에 가입하려면 가입비와 회비를 내야 하는데 열악한 신문사에 오히려 부 담만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발행부수 공개로 인해 광고 수주 등 큰 어려움이 뒤 따를 것이다. 2. 결 론 국가 및 지방자치 단체는 지역신문의 취지 및 보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자율성을 존중해야 한다. 또 지역신문은 공정한 보도를 통해 지역사회의 공론의 장으로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의 발전에 그 역할을 해야 한다. 건전한 지역신문을 육성 발전시킨다는 취지에서 제정된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 법이 그 본래의 목적에 위배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러함에도 지역신문 출신 전문가들이 법 제정과 운영 등 모든 과정에서 완전히 배제됐다는 것은 이 법의 취지에 공정성이 결여됐음을 반증한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잘못된 법이나 시행령도 개정하면 된다. 기왕에 제정된 법이라면 많은 지역 신문 사들에게 이 기금의 혜택이 돌아가야 할 것이다. 예컨대 우량 기자 양성 파견이나 윤전기 시설이 없는 지역신문사들에 공동 윤전 기기를 도입해서 인쇄를 지원 하는 등 방법은 다양하게 찾을 수 있다. 또 지원 대상자들에 일정한 기준을 두는 것은 바람직하다. 사주의 파렴치한 행위 , 정간법에 의한 신문을 정상적으로 발행하지 않는 신문사, 사주가 도산 또는 파 산선고, 신용회복을 신청한 경우, 창간한지 3년 미만인 신문사 등의 기준을 둔다 면 진정 지원이 필요한 신문사들에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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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발전지원법안 이대로는 안된다전지협 김용숙 회장 인터뷰 내용인터넷 포탈사이트 일파만파 확산 전국지역신문협회 김용숙 회장은 최근 각종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역신문발전지원법안, 이대로는 안된다." 며 현재 시행중인 발전지원기금의 운용에 대한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강한 불만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 인터뷰 내용은 멀티미디어 민영뉴스통신사인 '뉴시스'와 '연합뉴스', 인터넷 포탈사이트 '다음', '엠파스', '야후'. '드림위즈', '네이버' 등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한편 김용숙 회장은 이 지역신문발전기금이 현행대로 계속 진행될 경우 국회를 항의 방문하여 지역신문의 의견을 전달하고 법적 대응까지도 준비하고 있다.<전국지역신문협회> 입력:2005-07-01 다음은 【서울=뉴시스】 인 터 뷰 내 용; 전국지역신문협회 김용숙 회장, “지역신문발전법안, 이대로는 안된다” 지역언론 발전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이 지난 2004년 3월 국회를 통과, 시행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지역일간지 중심일 뿐만 아니라 까다로운 각종 조건으로 인해 제대로 된 지원이 어려운 것 아니냐는 지적이 지역 주간신문사들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전국지역신문협회 김용숙(49. 서울 영등포신문) 회장에게서 이와 관련한 의견을 들어보았다. ▲ 지역신문발전법이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협회 입장은.-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일간지 및 시.군 등 기초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한 주간신문을 지원, 풀뿌리 언론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는 동감한다. 그러나 법 내용을 조금만 들여다보면 지역신문발전이라기 보다는 지방일간지의 발전 방안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따라서 법 내용의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는 것이고 그렇지 않을 경우 차라리 폐지하자는 것이 현재의 협회 입장이다 . ▲ 무엇이 문제인지 자세히 설명해 달라.- 지역신문발전기금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ABC (신문발행부수공사제도) 가입을 해야한다. 그러나 가입비 및 매월 납입하는 회비 등은 가뜩이나 열악한 지역주간신문들에 상당한 부담이다. 또 지난 1년간의 재무상태 공개 등을 조건으로 하고 있는데, 재정이 튼튼한 회사에 굳이 발전기금을 지원할 필요가 없는 것 아닌가. 더욱 불합리한 것은 컨설팅회사를 통한 심사 후 지원여부가 최종 결정되는데, 이럴 경우 지원금액의 일정부분을 무조건 이 회사에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4,000만원의 기금을 지원 받는다면 1,000만원이 컨설팅 비용으로 빠지는데, 이럴 경우 해당 언론사에 얼마나 실질적 도움이 될지 의문이다. ▲ 그렇다면 이에 대한 협회 차원의 대응책이 있는지.- 우선 법안의 불합리성에 대한 홍보 및 개선을 촉구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이를 위해 오는 7월중 국회를 방문, 각 정당 대표들에게 우리의 의견을 전달할 것이고 이가 여의치 않을 경우 청와대 방문까지 계획하고 있다. 또 300여개 회원사 전체가 법안개정 시위에 나서는 것은 물론 향후 법적 대응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 ▲ 기금지원과 별도로 지역신문 발전 방안이 있다면.- 각 회원사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무엇보다 재정적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정부의 공익광고나 결산공고 등을 수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품격있는 기사를 생산, 구독자 확대를 위해 네트워크를 통한 기사 교류가 필요하다고 본다. 품격있는 기사 생산을 위한 회원사 합동 기자수련대회 등 기자 자질 향상이 선행돼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 2005.6.28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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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종식 완도군수<인터뷰>김종식 완도군수- 지역언론 선정 지방자치단체 대상 수상 "세계 최고의 청정해역, 웰빙의 섬, 자랑스런 우리 완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선 풀뿌리 지역 언론과의 상생이 가장 중요합니다" 27일 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2주년 기념을 맞아 300여 지역 언론 대표들과 기자들이 서울 프레스센터에 한데 모였다. 이 자리에서 언론인이 선정한 우수 '지방자치단체장 대상'을 수상한 김종식 전남 완도군수는 지자체의 발전에 있어 지방언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대상에 선정 됐는데, 소감은. -일단 전국 지역언론 대표들이 모인 뜻 깊은 자리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이번 수상을 에너지 삼아 6만 군민들과 힘을 합쳐 더욱 모범적이고 튼실한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할 것이다. ▲지역 언론과 자치단체의 상관 관계에 대한 견해는. -중앙 언론의 정보와 소식에 빠르다 하지만 우리 이웃의 작은 생활상과 지역 특성에 맞는 행정홍보, 감시 역할 등은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따라서 지역 상황을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지역언론의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지역 언론은 지자체의 행정 감시와 홍보, 지역과 정부사이의 커뮤니케이션 통로 역할로 지역민들을 통합하고 융화 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 ▲지역 언론에 바라는 것은. -건전하고 보편적인 사고 방식과 편집방향으로 중앙언론에 뒤지지 않는 내구력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경제적, 인적 구성의 미흡함으로 여러해 동안 힘든 생활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들의 기자정신과 불타는 의욕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육성을 통해 충분한 자질과 기질을 갖춘 인재 양성에도 힘써야 할 것으로 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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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협 전라남도협의회 사무실개소식 식사전국지역신문협회 전라남도협의회 사무실개소식 회장 식사(式辭) - 式 辭 - 신록의 계절에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라남도협의회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하여 주신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님을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장님과 전국지역신문협회 김용숙 회장님과 김춘식 사무총장님. 저희 회원사 관계자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청정한 땅을 간직한 우리 전남을 위해 불철주야「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전남」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며 전국지역신문협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박준영 지사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푸른 추월산과 넓고 맑은 담양호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충의와 학문의 전통을 이어받아 문화적 경제적 발전을 위하여 새의지로 명예롭고 살기좋은 담양군 건설에 노력하시는 최형식 담양군수님과 담양군의회 박춘식 의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전남도청과 가까운 이곳 담양에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라남도협의회 사무실을 개소하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하며 본 협의회 상임 부회장이며 담양주간신문 한봉섭 발행인께서 사무실을 제공하여 주심을 회원사를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짧은 기간동안 창립 취지에 동의하고 뜻을 함께 하는 전국의 300여 신문사가 회원으로 가입하는 장족의 발전을 했으며, 전라남도협의회는 30여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지만 그동안을 돌이켜 보면, 미흡하고 아쉬운 점도 많지만 나름대로 자부심도 가져 봅니다. 지금 우리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으며 재정자립도 또한 낮고 매년 인구 감소폭도 높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꺼져가는 전남을 풀뿌리 지역언론이 어떻게 살려낼 것인가? 그것은 우리회원사 스스로 냉철하게 우리의 도정과 시,군정을 깊이 인식하고 지역의 발전 잠재력에 도민의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는 일일 것입니다. 풀뿌리 지역언론인 우리 회원사들은 작지만 강한 신문, 건강하고 투명한 신문, 올곧은 길을 가는 지역신문으로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하며 오늘 전라남도협의회 사무실 개소식을 통해전남도의 새로운 지역의제를 끎임없이 발굴하고 변화해 가는 지역언론으로 성장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발행인부터 말단 기자까지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지역언론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전라남도협의회가 되도록 많은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저희 협회에서는 회장단을 중심으로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건전한 지역언론 육성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끝으로 개소식에 물심양면으로 협조하여 주신 관계자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본 협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회원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2005년6월17일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라남도협의회 회장 김 용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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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역신문협회 전라남도협의회 개소17일 현판식, 담양주간신문 6층에 둥지 틀고 업무 시작 풀뿌리 지역언론사 모임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남협의회 사무실 개소식이 17일 대나무건강랜드내 담양주간신문 사옥에서 있었다. 이날 사무실 개소식에는 전지협 김용숙 회장, 김용환 전남협의회장 등 전국시도협의회장을 비롯한 박준영 도지사와 도내 기관단체장, 최형식 군수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언론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함께 성대한 오픈 행사를 가졌다. 이날 문을 연 전남협의회 사무실은 전남지역 회원사의 결집과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 회원사간 유기적 업무협조는 물론 정보교류와 도 단위 지역현안 공동대처 및 대안제시 등을 통해 지역신문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된다. 김용환 전남협의회장은 式辭에서"우리 전남지역 회원사들이 창간이후 짧은 기간에 장족의 발전을 해 온 것은 무척 고무적인 일이며 자부심을 느끼지만 아직 미흡한 것이 많다" 며 " 앞으로 전남도정이나 각 시·군정의 잠재력 발굴에 노력하고 지역사회에서 신뢰받고 존경받는 건전한 지역언론이 되도록 일로매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박준영 지사도 축사를 통해 " 지역신문의 역사는 짧지만 앞으로 많은 일을 해야한다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 며 "가난하고 낙후된 전남발전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의지를 도민들에게 심어주고 역사를 바꿔나가는 역할과 주역을 이제 지역신문들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축사에서 최형식 군수 역시" 각 지역신문사들이 전남도정 홍보에 더욱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면서 특히 "어려운 농촌현실을 잘 이해하고 협력하는 차원에서 친환경농업 홍보에도 많은 지면을 할애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용숙 전지협 중앙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 박준영 도지사는 언론이 출신인으로 신문에 대한 이해가 많으므로 회원사들이 상호 협력하면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며 "300여개 전지협 회원사가 公論直筆의 사명을 충실히 하면서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기다려지는 신문, 보고싶은 신문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가진 현판식에는 박 지사와 김용숙 중앙회장, 김용환 전남협의회장이 내외빈과 회원사 관계자들의 박수속에 대나무건강랜드 현관에 '전남협의회' 현판을 걸었다. 한편 사무실 개소 기념식에 앞서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박 지사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지역에 봉사하고 있는 지역신문의 고충과 역할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지역신문은 결국 지역발전을 최우선 목적으로 하는 만큼 무엇보다 주민화합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아울러 " 낙후된 전남발전을 위해 지역신문이 지역발전을 위한 자산과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또 지역민들의 갈등해소와 화합에 선도적 역할을 하면서 재정의 건전화를 도모하는 지혜를 도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회원사 건의에 나선 장성군민신문 변동빈 국장은" 이제 지역신문을 바라보는 시각을 과감히 바꿔달라"고 주문하고 지방분권, 지방자치의 핵심요소가 바로 건전한 지역신문의 육성인 만큼 정부나 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역신문 지원에 나서달라고 건의했다. 본지 한명석 국장도 언론재단의 지원방식을 예로 들며 "도정시책이나 지역발전을 위한 기획,특집기사 취재시 지원해주면 좋겠다"고 건의했으며 곡성투데이 김태운 발행인은 "개별 신문사에 대한 재정 지원보다는 지역신문 회원사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나 시스템 지원에 도가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이같은 건의에 대해 박 지사는 "지역신문 지원과 육성은 국민의 정부시절부터 모색해왔던 문제"라며"전남 22개 시군에서만 80여개의 지역신문사가 난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건의한 사항들에 대해 간단히 답을 내릴 수 는 없을 것 같다" 면서 다만, "여러분들의 어려운 입장을 충분히 알고 있으므로 지역신문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시스템 구축에 노력하면서 지혜롭고 현명하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지협 전남협의회 회원사로는 회장을 맡고있는 (청해진신문)을 비롯 담양주간신문(상임부회장), 전남도민신문(내무부회장), 무안신문(홍보부회장), 정남진 장흥신문(사무국장)을 비롯 도내 22개 시·군에 30여 지역신문사가 참여하고 있다. <담양주간신문 장광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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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인 "완도군"의"집행부와 의회"간의 갈등 극복방안은?지난달 제130회 완도군의회 임시회 질문 답변과정에 대해 일부 언론사의 보도내용과 군청홈페이지 및 공노조지부(법외)홈페이지 네티즌들의 의견과 모단체에서 발표한 성명서 내용을 토대로 본지는 심층 취재를 하였다.<편집자 주>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1952년에 처음 시도되었으나 9년만에 중단된 후 4,19. 5,16등의 대전환기를 거쳐 1991년3월 기초 지방자치단체 단위의 의원선거를 시작으로 실로 30년만인 1995년6월27일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계기로 지방화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가 출범한 모든 기능은 주민의 참여로 인한 정책결정의 지연, 공익과 사익에 의한 대체, 지방자치단체의 집행부와 의회와의 이원화, 지역이기주의로 인한 정책집행상의 곤난 등이 초래되어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에 있어 장애요소가 되고 있다. 제130회 완도군의회 임시회에서 발생한 집행부와 의회 사이에서 발생한 의견의 대립과 정책입안과 결정과정에서의 상호 갈등은 더욱 지역 발전의 장애요소가 되며 때로는 중요한 정책 사안에까지도 중도에 그치는 경향이 발생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분명한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율권 확대를 통하여 의회의원들은 인기성 발언보다는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집행부와 힘을 합하여 위기감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모범을 보여야 할 것이다. 지난해 본지에서 지적한 완도군의회 회의규칙 준수문제가 제130회 완도군의회 임시회에서 동규칙의 의제외 발언금지, 발언회수는 같은의제 2회제한, 발언시간 20분, 보충질의시 10분제한 등을 금년에도 지키지 못하여 의원들 스스로 위반한 것이다. 또, 건설공사 전자입찰문제는 추후 여론 수렴하여 전자입찰제금액 타시군과 같이 상향조정예정이라는 재무과장의 사견이며, 인사문제는 2002년부터 지난달까지 14개직렬 97명을 신규채용에 이중 44명은 일용직을 기능직으로, 기능직에서 일반직으로 특채하였으며 20명은 공개채용하고, 나머지 33명은 완도군관내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자 중에서 행자부의 지침에 따라 공고를 하여 관련자격 소지자를 특별 채용하여 인사의 투명성과 우수공무원 확보에 주력한다는 총무과장으로 부터 답변을 들었다, 사유재산문제는 과거 필요에 따라 구입했다가 지난해 필요에 따라 매매 하였으며 공직자 재산변동사항 신고를 마쳐 큰 문제가 없다는 군수의 답변을 듣고 도 지난해와 같이 의혹을 제기했다는 것은 정책대안 제시보다 발목 잡기식 갈등양상의 단면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이다. 자치단체의 대표인 완도군수와 완도군의회 의원 모두가 지역의 주민들에 의하여 선출되었다는 데서 각기 다른 성향과 속성속에 서로간의 갈등의 소지는 서로간의 힘 겨루기와 전문성 자질론을 내세우며 지역현안의 상호 협의 공동해결보다는 자신의 신분과 권한에 대한 우월성과 지역주민보다는 자신의 입지를 먼저 가시화 하는 과정에서 인신공격과 인기성발언 등으로 의원들의 포용력을 상실 또한 부정할 수 없다.또, 이 문제에 대해 타 언론사들의 취재 및 편집 고유권한까지 왈가왈부 한 모 언론사의 보도는 언론사의 윤리의식을 갖추지 못한 행위로 미디어윤리에 반한 것이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의 주장은 모 단체의 성명서를 6만5천여 완도군민의 뜻이 아닌 소수의 회원들이 발표한 내용이라며 지난해에 주장했던 내용들로 채워졌으며 단체회원 중에 정당인이 누가 속해 있으며 단체와 정당의 관계여부 및 관련회원들의 명단을 확실히 밝혀야 한다는 일부 주장이다. 따라서 갈등 극복방안은 현시점에서 무엇보다 상생(相生)과 도약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간, 세대간, 계층간 갈등이 해소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완도군 건설에 매진하여야 할 것이다. 끝으로 인터넷 일간 완도뉴스,해남뉴스,강진뉴스와 청해진신문은『두려움 없이 편애도 없이 당이나 정파나 이해관계와도 아무런 상관없이 불편부당한 뉴스를 전한다.』<김용환 편집국장, 박광현 편집 부국장대우> ▷당시 보도 된 중앙지와 광주전남 모일간지 주요 보도내용을 살펴보면: 완도군 의회가 추석을 목전에 두고 임시회를 개최, 집행부 실무담당자들을 호출해 행정마비를 일으키는가 하면 인신공격과 인기성 발언을 연상케하는 군정질문을 남발,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완도군의회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제130회 임시회를 개최, 군정질의 답변을 실시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추석을 앞두고 각종 공사준공 및 공사대금 집행, 민원해결 등 군정이 가장 바쁜 기간에 임시회를 개최, 행정력 낭비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또 담당실과 과장의 업무보고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임시회 기간에 개최되는 군정질의 답변에 해당자들을 의무적으로 참석케 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군의회는 또 담당실과 과장들에게 의회에 참석치 않으면 “의회를 경시하는 것”이라고 엄포, 이들이 당면한 업무 결재를 처리하지 못하고 있어 민원인들과의 원성을 사고 있다. 주민들은 이 시기가 명절을 앞두고 가장 바쁜시기 임을 알면서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임시회를 개최한 것은 의회의 회기일수를 채워 수당을 타기위한 낭비성 의회라는 비난이다. 뿐만 아니라 군의회 군정질문에 있어서도 군정발전을 위한 제도개선이나 대안에 관한 질문은 하지 않고 인신공격과 인기발언, 출신지역 사업 챙기기, 특정인에 대한 편중 발언 등 수준 이하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주민 조모씨(31)는 “케이블방송인 서남방송을 통해 의회 과정이 생중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말을 일삼고 인신공격성 발언을 남발하는 의원들의 행태가 한심하다”며 “진정으로 군민을 위한 의원들인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한편, 완도군의회는 최근 경기침체에도 불구, 군민의 혈세인 군비로 한 해에 금강산과 중국으로 두차례 연수를 다녀와 빈축을 산 바 있다. ▶완도군의회 처음으로 서남방송에서 생중계 된 제130회 완도군의회 임시회 질문 답변내용을 시청한 대다수 주민들은 군의원들의 질문내용을 파악하지 못하고 불성실 답변을 한 모 사무관을 지적했다. 한편, 질문내용을 충실하게 준비하지 못하고 인신공격과 인기성 발언, 지난해 질의한 재탕성 발언 등도 지적했다. 모단체의 성명서 내용은 관계자에게 전화로 본지에 요구했으나 완도신문에만 게재했으므로 생략하고 공노조지부(법외)홈페이지에서 이미 공개된 내용을 발췌하여 싣는다.(맞춤법이 틀린부분도 원안대로 싣는다). ♣제목: 의회의 꽃 글쓴이: 방청객 등록시간: 2004년09월23일 조회 : 339 우리는 의회의 꽃을 군정에 대한 질문과 집행부의 답변에 있다고 했다. 혹자들은 이런말을 한다. 1건의 질문을 위해 밤잠을 설칠만큼 신중릉 기한다고 말입니다..오늘아침 지역 일간지에 의회에 대한 비판의 글이 말 그대로 도배를 하고 있다.의회 의원님들은 정말로 심사숙고 하셔야 합니다.인기성 발언은 하지 마시구요. 질문 한건 한건에 신중히 검토하고 그리고 대안제시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행동에 솔선 수범하시구요금강산, 백두산 이제 그만 가세요, 내년에는 진짜 가지마세요 차라리 국내가세요. 부탁합니다. ------------------------------------------------------♣제목: 성명서와 관련 완도신문 해명서 글쓴이: 윤성수 등록시간: 2004년10월07일 조회 : 194 김정호님의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젊은 언론인의 모임 명진회 총무를 맡고 있는 호남매일 윤성수입니다. 국장님의 사설에 군정질의와 관련하여 몇몇 일간지들이 객관성이 없이 보도하며, 공정하지 못한 보도행태를 보이며 단체장을 비호하고 있다고 하였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한 잘못된 부분이 있음을 지적합니다. 저희 모임에서는 군정질의의 상황을 세밀히 검토하고 토의를 거친 후에 많은 여론을 수렴하여 기사화를 하였음을 밝힙니다. 몇몇 일간지 기자들이란 표현에 저희 모임인 명진회가 들어 있다면 다시 한번 정확한 답변을 요합니다. 아울러 참여연대와 민주시민연대의 입장이 완도군민의 여론인양 크게 생각하신 것 같은데 두 단체 참여하는 회원수가 고작 20여명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인지 하셨으면 합니다. 또한 완도신문의 보도만 정직하고 공정한 것 같은 표현을 하신데 대해 참으로 유감을 표합니다. ================================================== ♣제목: 치국을 논하려면 글쓴이: 윤성수 등록시간: 2004년10월08일 조회 : 293 금번 완도군의회 임시회 (군정질의)이후 완도 지역 언론이 심각한 대립의 각을 세우고 있다. 지역일간지들의 보도와 관련하여 완도신문이 공정성과 객관성이 결여되었음을 비판하고 나선 가운데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군정질의에서 보인 군의원의 인기성 발언과 단체장에게 질문하는 과정에 의도적인 인신공격성 발언을 문제 삼은 일간지와 그것을 생산적 갈등으로 보는 시각의 주간지가 맞불을 지피고 있는 형국이다. 지역 언론인은 정치를 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정치인을 도와서 정치가 올바르게 되도록 하는 것이 그들의 일이다. 언론이 정치인과 밀착되어서 깊게 관여 되서는 안 될 것이다. 4서의 한 분야인 大學(대학)에 치국의 도가 서술되어 있다. 모름지기 치국을 논하려면 최소한 修身齊家(수신제가)가 先行 되어야 한다. 治國(치국)의 요는 齊家에 있다. 집안을 다스리지 못하고서 그 나라를 다스렸다는 예는 볼 수가 없다. 언론이 치국을 논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정히 치국을 논하고자 한다면 먼저 갖추어야 할 것을 갖춘 연후에 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논어에 ‘過猶不及(과유불급)“이라 하였다. 과하면 부족함만 못하다고 하였다. 군정질의에서 모 의원들의 발언과 완도모신문의 모습은 누가 보아도 과했다고 볼 수 있다. ’爲政以德(위정이덕)이면 臂如北辰 (비여북신)이 居其所(거기소)이어도 而衆星共之(이중성공지)니라” 그 뜻을 보면 “덕으로써 정치를 함은 북극성이 북극에 자리 잡고 있어도 한결같이 여러 별들이 사면으로 돌아 보좌함”과 같으니라. 덕으로써 정치를 하면 자신은 가만히 있어도 사람이 모이고, 그로인해 자기가 하기 싫어도 사람들은 정치를 하게 만드는 것이다. 완도의 정치인들께서 눈여겨봐야 될 내용이 아닌가 합니다. 부족한 글로 몇 자 적어 봤습니다. 저는 호남매일 윤성수 기자입니다.========================================== ♣제목: 치국을 논하려면 글쓴이: 김정호 등록시간: 2004년10월08일 조회 : 97 윤성수님의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완도신문 편집국장 김정호입니다. 윤성수기자님은 제가 마치 정치인처럼 말씀하시고 김신의원이 친구라 감싸고도는 것처럼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김신의원과 친구 맞습니다. 친구보다는 동지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할 겁니다. 김신의원과 만나면 많은 대화를 합니다. 대체적인 대화이 주제는 역시 지역문제를 화두로 시작됩니다. 여기서 지역문제를 가장 빠르게 변화시킬수 있음은 역시 지도자의 자질에 따라 큰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지도자가 올바른 사고를 계속 유지 하도록 견재하는 것이죠. 이해관계가 얽히지 않으면 보다 객관성 있고 바른 판단을 할수 있다고 보는 것이지요. 그래서 군수와 관련된 모든 사안이 중요하다고 판단합니다. 의원으로서는 주민으로부터 위임받은 사항이고 언론은 꼭 알려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이죠. 이런 걸 가지고 언론인이 정치를 한다고 하면 어쩔수 없습니다. 더불어 이 땅에서 사는 인간의 모든 행위가 정치라고 봐야 합니다. 정치만 누가 따로하는 것은 아닙니다. 완도군에서도 계속 도입하려는 주민참여제 자체가 주민들을 정치에 적극 참여시키고 반영하려는 추세로 가고 있는 것 아닙니까. 정치는 특정인들의 소유물이 아님을 말하고 싶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김신의원과 친구면서 동지입니다. 친구이기 때문에 활동사항을 축소한 겁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대문짝만 하게 냈을 겁니다. 부끄럽지만 지역을 위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윤기자님도 아시겠지만 제가 어디 가서 촌지를 받습니까. 그렇다고 압력을 넣을만한 힘이 있습니까. 덧붙여 윤기자님의 형하고 김신의원하고 다같은 친구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언론이 자기 반성을 해야하고 그렇게 공개함으로 책임성있는 행동을 한다고 보는 것이지요.수협 계도용 신문 기사도 자기반성의 발로로 귀엽게 봐주심이 어떨련지.... ------------------------------------------------------♣제목: 성명서에 대한 대응 글쓴이: 군민 등록시간: 2004년10월08일 조회 : 294 참여연대, 시민연대 성명서에 대하여 군에서는 해명서를 발표한다 든가 하는 대응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봅니다.군의회에서 질문 답변한 내용들로 군정에 대한 의혹에 대하여 충분이 답변을 했으므로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군민들의 복지향상 등 군정에만 신경을 써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v 엄중 (04/10/08/ 01::10) 할 일도 많은데 그런 것까지 대응하면 버릇됩니다 가만히 지켜보십시오----------------------------------------------- v 허허 (04/10/08/ 12::10) 말장난에 대꾸할 필요가 있을까. 허허허참 ------------------------------------------------------♣제목: 정론지는 객관성과 도덕성을 겸비하고 논해야 글쓴이: ehdwl 등록시간: 2004년10월08일 조회 : 217 군청 홈피 게시판에서 옮겨온 글임>작성자 향우올림 날짜 2004-10-08 정론지는 객관성과 도덕성을 겸비하고 논해야 자기 눈속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탓만 하는 지역언론들을 보고 향우들은 어떻게 관심을 가지겠는가? 나 자신부터 반성하면서 1년에 두번 고향 완도를 명절에 부모님께 다녀오고 가끔 인터넷을 통하여 고향소식을 검색하여 보는 향우로서 몇자 적어본다. 신문경영을 보면 당직을 가진 몇분들이 00회장 또는 00논설인 등등으로 표기되어 오는 고향소식지를 보고 정치를 할려면 정당에서 열심히 하시고 신문을 할려면 정치를 하는 정당을 깨끗이 정리하고 언론인으로 중립을 지키며 신문을 하셔야 독자에게 신임을 받을 것이다. 자기당 소속이 아니라 하여 타당 소속의 00들에게 비판적인 보도행태는 바른 언론으로 정론의 길이 아님을 밝힌다. 언론을 집안의 정치도구로 이용해서는 더욱 안되며 형님, 동생, 신문경영인이 단체장에 나온다니 하며 집안 식구의 글을 의도적으로 보도해서도 안되는 것이다. 언론사의 간부라는 분들이 선거때만 되면 나타나 마이크를 들고 언제는 누구누구를 선택하라는 선거운동원으로 행세하는 시루에 따라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완도군민을 우롱하는 일들은 앞으론 삼가해야 한다. 언제부터 언론인의 길을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발걸음과 보도하신 글은 세월이 흐르면 밝혀지는 법, 완도역사에 남을 후회 할 일들은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함부로 보도하고 찾아가 미안하다는 유감의 뜻을 전하는 언론인의 길은 더욱이 존경받지 못 할 행동입니다. 언론인은 공인입니다. 책임을 지는 행동을 하셔야 합니다. 소수의 사람이 모인 단체의 성명서가 7만 군민의 뜻인양 왜곡하는 일들은 더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00단체의 조직표에 보면 00씨의 이름이 있으며 00신문사의 00회장으로 분명히 적혀있습니다.독자들과 향우들은 정치를 하시는 분들이 타당 소속의 00단체장을 비토 하는것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00단체장은 7만군민의 대표도 되기때문입니다. 흔들기식의 보도행태는 바른 언론의 길이 아니라고 봅니다. 7만군민과 향우여러분! 고향 완도발전에 먹구름이 끼는 일련의 지역언론을 보고 완도인으로 몇자 적었습니다. 완도발전을 위한 득이 뭐며 실이 뭐겠습니까? 군민화합과 애향운동이라고 봅니다. 정치적인 정당소속의 일부인들이 모여 전체 완도군민들의 뜻인 양 완도를 시끄럽게 하는 일들은 사라져애 할 때 입니다. 올바른 사고 방식의 군민과 향우여러분! 이제 나서야 할 때 입니다. 00단체라는 구성원이 누구인지 밝히고 그 들속에 정치를 하는 정당인이 있는지 없는지 꼭 밝혀야 합니다. 고향에 계신 훌륭하신 선,후배 여러분! 전국에 계신 향우여러분! 고향완도를 사랑합시다. 고향 농수산물을 애용하여 고향 농어민을 살립시다. 끝까지 읽어주신 네티즌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저의 고향 완도는 1,200년전 장보고대사의 혼이 살아 숨쉬는 역사의 고장입니다. 이쁘게 이쁘게 보아 주시고 찾아 주십시요. 천혜의 보고 완도를! 감사합니다. 2004년 10월 8일 객지에서 고향을 그리는 향우 올립니다. <위의 글은 고향발전을 위해 못난 향우가 드리는 제언의 글임을 양지바랍니다.> ------------------------------------------------------♣제목: 완도를 뒤 흔드는 상상이 풍부한 자들이여! 글쓴이: 태양열 등록시간: 2004년10월09일 조회 : 100 바다의 꿈님의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장황한 내용 좋습네지방자치제 실패작임네국민의 정부 김 정권의 대표적인 실패작으론1)지방자치제 2)건강보험 3)노동조합문제 대도시인 광역시부터 시행하여 문제점을 개선하여시,군에 시행 하였으면 오늘날의 경제파탄과 국민들의 원성이적었을 걸 , 이사항은 국회에서 토론된 내용이지메. 완도군의회 임시회 텔레비젼을 본 군민이 식당가에서 하는 말이 1)질문에 답하는 무성실한 답변과 질의 내용과 다른 답변을 하는 사무관 나리양반 은 공부와 준비를 더해서 답변해야 할껴 2)질문하는 군의원 나리양반은 읍면 챙기기 예산문제만 챙기식은 시정해야하구 질문시간과 횟수도 군의회 법을 무시로 계속하고 본안질문자의 보충 질문뒤에 빠지지 않고 보충질문하는 의원나리 , 질문도 거의 않는 의원나리,잘했다는 평을 받은 ㄱ,ㅈ,ㄱ,ㅇ 모의원 대체적으로 4명의 의원나리가 점수를 후하게 받았는데 막판에 모의원은 인기성 발언, 작년에 했던 내용 재탕으로, 본안질문20분, 보충질문10분 시간을 스스로 지키 못하고 계속되는 감정적인 발언과 본안질문에 벗어난 문제를 제기하는 의원나리로 결과적으론 3명의 재선의원 이상들이 점수를 후하게 받았는디경륜이 있는 나리가 났다는 말임네. 3)군민은 중계방송을 보곤스스로 의회운영규칙과 의회법을 지킬 줄 아는 분으로 이제는 실력있는 의원나리를 선출해야 한다는 평이구 군발전을 위한 대안제시를 제대로 하는분을 다음엔 선출해야 한다는 평. 완도군민은 학식과 경륜이 풍부한자가 차기 의원선거에 존경받는다 이런 말들을 식당가에서 들었으니 알구나 계신지 확인하구 점검해요.------------------------------------------------------♣제목: 완도를 뒤 흔드는 상상이 풍부한 자들이여! 글쓴이: 관중 등록시간: 2004년10월10일 조회 : 25 태양열님의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잘한일 열 개 중 한가지도 칭찬하지 않고 잘못만 문제삼아 지역을 혼란에 빠지게 한 의원은 반성하고 군정발전방향을 정확히 제시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해야 할 때다. 지역발전 저해자는 주민이 심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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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김 용 환 -전지연 광주·전남협의회 부회장새의자 김 용 환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부회장 지역 현안문제 심층보도 문제해결 기여하는 지역언론인 전국의 25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는 전국지역신문협회의 광주·전남협의회(회장 김철환)는 지난9일(금)오전11시30분 해남읍 해리 청운정 회관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하여 회원사 대표가 모인 가운데 본지 대표이사 겸 발행인을 부회장에 추대하여 만장일치로 선임했다.김 발행인은 수락사를 통해 전국지역신문협회 김용숙 회장의 지방정부, 지방의회와 함께 지방자치제 정립을 떠받드는 주요 3축 가운데 하나"라는 지역언론관을 받들어 "중앙지가 지역 구석구석을 다루지 못하는 많은 지역 현안 문제들을 심층보도 함으로써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지역언론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용환 전지연 광주·전남협의회 부회장은 부산건국중·고, 성화대 관광학과, 광주대4년제적, 한민창업대수료, 전남대학교경영대학원을 마치고 광주무진중학교 육성회이사, 완도중학교 육성회이사, 완도군번영회 이사, 자유총연맹 완도군지부 청년회장, 완도군노인회 운영위원, 자유총연맹 완도군지부 부지부장, 남도일보 완도군주재기자, 광주매일 완도군주재기자 등을 역임하고 현재 나드리고속관광(주)대표이사, 완도군문화원 운영위원, 완도군재향군인회 이사, 완도군바르게살기협회 이사, 전라남도관광협회 이사, 본지 대표이사와 발행인을 겸직하며 지역사회 봉사에 노력하여 완도경찰서장 감사장2회, 구도회장 감사패, 광주전남재향군인회장 표창, 전남관광협회장 표창, 한국자유총연맹완도군지부 공로장,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 봉사의인 수상, 전라남도지사 표창, 전남대학교경영대학원장 감사패, 전남대학교총장 표창패,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완도군수 감사패(장학금기탁), 완도군노인회장 감사장(제주효도관광), 완도군청년회장 감사패 등을 수상했으며 가족은 천해숙 여사와 사이에 1남1녀이며 취미는 독서와 자전거 타기. 입력0407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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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협 창립 1주년 기념식 열려...전국 시ㆍ도ㆍ군ㆍ구에서 발행되고 있는 25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는 전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용숙) 창립 1주년 기념행사가 29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한국방송회관 3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됐다.전국 지역신문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방송위원회 박준영 위원과 성균관대학교 김삼웅 교수가 협회 고문으로 추대됐으며, 우수자치단체 및 지역언론사 대상 등의 대한 시상이 있었고, 노무현 대통령의 경축사를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굿데이신문 이상우 회장과 경기 파주경찰서 민동기 민원실장이 지역언론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으며,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지방자치단체 대상을, 중랑구민신문(발행인 오재룡)이 지역신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고, 서울 강서구의회 이창섭 의장과 서울 마포구의회 이매숙 복지도시위원장이 공동 의정대상을 받았다. 또 성남시정신문 방극천 편집국장 등 전국에서 선정된 우수기자 12명은 '자랑스런 기자상'을 받는 영애를 안았다.전지협 김용숙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언론은 지방정부, 지방의회와 함께 지방자치제 정립을 떠받드는 주요 3축 가운데 하나"라며 "중앙지가 지역 구석구석을 다루지 못하는 많은 지역 현안 문제들을 심층보도와 비판을 함으로써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지역언론이 되겠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또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는 각종 정책토론회와 지역신문기자의 합동연수 등을 통해 지역신문의 위상과 지역언론인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회원사간 결속을 다지는데 노력하는 동시에, 회장단을 중심으로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건전한 지역언론 육성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노무현 대통령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민주주의화 함께 성장해 온 지역신문이 지방화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고, 또 지역의 자치역량과 주민참여를 높이는데 더 큰 역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신문의 비중은 더욱 확대될 것 지역신문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 독자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언론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6월 9일 지역신문 발행인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지난해 7월 16일에는 종합일간지 굿데이신문과 업무제휴를 맺었으며, 8월 27일에는 협회임원과 전국 시/도 협의회장단이 각 당 대표를 차례로 방문 지역신문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또 9월 15일에는 태풍 매미로 피해를 당한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과 전라남도 완도군 금일읍 도장리를 방문, 수재의연금 1천1백만원을 전달하고 수재민들을 위호했으며, 9월 20일에는 행정자치부, 문화관광부, 서울특별시, 민주평통 중앙회 등을 차례로 방문, 지역신문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올해에는 1월 4일 대관령빙설축제 기간동안 희귀병 환우 돕기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고,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는 3회에 걸쳐 전국에서 1700여명이 참가한 '통일기원금강산마라톤대회'를 북녘땅 금강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5월 2일부터 한국언론재단에서 주최한 지역신문발전지원법과 관련 전국 5개 광역 시/도 순회 토론회에 김용숙 회장을 비롯해 임원 5명이 토론자로 참석해 전국지역신문협회의 의견을 제시했다. 또 5월 8~9일 양일간 제주도 칼로텔에서 한국신문윤리위원회와 한국언론재단이 공동주최한 '독자불만처리문제'세미나에 김춘식 사무총장이 참석해 회원사의 의견을 대변했다.전국 시ㆍ도ㆍ군ㆍ구에서 발행되고 있는 25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는 전국지역신문협회는 경기도 협의회를 비롯해 8개 광역시/도 협의회로 구성되어 있다.<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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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창간4주년 완도군 김종식 군수 축사축 사 완도군수 김 종 식 지역민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주는 언론 「완도뉴스 청해진신문」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아울러 지역민들과 가장 가까운 곁에서 서민들의 애환을 같이 나누고 경향각지 향우들에게 고향의 소식을 전달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고 있는 완도뉴스 청해진신문사 김용환 발행인님과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치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지금 전 세계는 각 나라마다 변화의 물결에 적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는 미래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이러한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여론을 선도하고 있는 언론매체들은 건전한 비판을 통해 지역발전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또한 지역민들이 흔들림없는 정체성을 유지하며, 미래를 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이끌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특히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지역언론은 지역 주민의 미래에 대한 좌표 설정과 역할 인식에 보다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그 역할은 더욱 크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 지역민들에게 더 큰 즐거움과 희망을 주는 언론으로서 객관적인 분석과 깊은 통찰력에서 우러나오는 바른 목소리로 지역발전을 위한 길잡이가 되는 언론매체로 성장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또한, 올해는 그동안 우리군이 민선3기 들어 연구·발굴해온 건강의 섬, 살기좋은 완도 발전을 위해 획기적으로 앞당겨줄 「완도∼광주간」고속도로와 각종 연육·연도사업, 그리고 현재 KBS 장보고「해신」드라마 세트장을 우리군에 유치하여 전국 제1의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갈 계획으로 적극 추진중에 있습니다.아무쪼록 언론의 바른 인도와 조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이때 완도뉴스 청해진신문이 앞장서서 군민들의 자신감과 역량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실 것을 바라마지 않습니다.끝으로, "완도뉴스 청해진신문사"의 창간4주년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완도뉴스 청해진신문사의 무궁한 발전과 1만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