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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달마산, 천년의 신비길이 열린다▲ 달마고도 노선도 [청해진농수산신문]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 하늘끝 신비로운 암자 도솔암, 달마대사의 전설이 내려오는 달마산.하늘과 산, 바다가 어우러진 태고의 땅, 해남 달마산이 남도명품길로 거듭난다.해남군은 송지면과 북평면으로 이어지는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달마산 일원에 달마산 둘레길‘달마고도’를 조성하고 오는 18일 개통식을 갖는다. 2년여의 사업기간을 거쳐 ‘천년의 세월을 품은 태고의 땅으로 낮달을 찾아 떠나는 구도의 길’을 주제로 개통하는 달마고도는 미황사에서 시작해 큰바람재, 노시랑골, 몰고리재 등 달마산 주능선 전체를 아우르는 총 연장 17.74km의 걷기 여행길이다. 특히 달마고도 조성은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 인력으로만 길을 닦아 자연경관훼손을 최소화하고, 선인들이 걸었던 옛길을 복원해 달마산 곳곳에 산재한 역사문화자원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시공, 벌써부터 명품길로 입소문이 나면서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각 구간별 코스를 살펴보면 2.71km 거리의 1구간은 미황사에서 큰바람재에 이르는 길로 땅끝 천년 숲 옛길 노선과 연계돼 있어 미황사까지 왕복할 수 있는 순환노선으로 암자터와 문수암터, 너덜겅, 산지습지, 수정굴 등을 거치는 완만한 구간이다. 2구간은 4.37km로 농바위, 문바위골을 거쳐 노시랑길로 이어지며, 소사나무 등 대규모 산림 군락지가 이어지며 달마산 동쪽의 땅끝 해안경관을 함께 조망할 수 있다. 2구간에서는 떡갈나무 고목을 비롯해 농바위, 관음봉, 암자터, 미타혈, 금샘, 문바우골, 노시랑골 등이 위치해 있다. 3구간은 5.63km로 노시랑골에서 몰고리재로 이어지며, 노시랑골 옛길, 하숫골 옛길, 웃골재, 노간주 고목, 편백 조림지, 웃골, 도시랑골 등 아름다운 경관의 골짜기가 이어진다. 몰고리재에서 미황사로 돌아오는 길인 4구간은 5.03km로 전 구간이 이미 조성돼 있는 땅끝 천년 숲 옛길과 겹치게 되며, 용굴과 도솔암, 편백숲, 암자터와 미황사 부도전 등을 거치게 된다. 전체 구간을 걷기 위해서는 6시간 가량이 걸리며, 구간별로 마을이나 거점으로 반화점이 이어져 일부만 걸어볼 수도 있다. 해남군에서는 달마고도 트레킹 가이드를 운영해 관광객과 등산객들의 걷기 여행을 도울 예정이다. 달마산은 난대성 기후와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수림이 잘 어우러져 생물 다양성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공룡의 등줄기를 방불케 하는 암릉이 8km에 걸쳐 연속적으로 이어지고, 땅끝의 해안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조망과 수려한 경관으로 남도의 금강산이라 불리고 있다. 또한 천년고찰 미황사와 도솔암, 이진진성과 같은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비롯해 조망이 뛰어난 봉우리, 바위 너덜겅, 재, 샘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생태 경관이 어우러져 남도를 대표하는 명품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11월 18일 해남 미황사 일원에서 열리는 개통식은 기념식을 비롯해 달마고도 사진전시회, 메이킹스토리 상영, 미황사 주지 금강스님 손글씨 나누기 등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기념식 후에는 11시부터 참가자들과 함께 미황사에서 암자터로 이어지는 달마고도 걷기 행사가 있으며, 개통을 기념한 숲속 음악회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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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 泉 김 용 환 작가 사진전-청산도청항대합실2층“청산도이야기” 石 泉(석천) 김 용 환 작가 사진전 2017청산도 가을빛축제 SLOW FOOD2017,10,27(금)~ 상설 / 장소: 청산도청항 대합실 2층 / 후 원 : 완도군, 청산면, 청산도슬로푸드명품화사업단 청산농협,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나드리해외여행, 완도사진동호회. 청산도게스트하우스. ▲ 石泉김용환 작가 초대의 글 2017청산도 가을빛축제 SLOW FOOD “청산도이야기” 石 泉 김 용 환 작가 사진전에 관광객여러분과 향우여러분! 전남도민과 완도군민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 石 泉 김 용 환 작가 주요약력 ♣ “청산도출신” 주민작가로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작가”.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 저자. 부산건국고,성화대국제관광학과(관광전문학사), 초당대학교 사회복지학과(행정학사),법무부 범죄예방전문위원 수료, 전남대학교경영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시인이며 사진작가, 해외여행 전문가로 55개국을 다녀왔다. 전,전라남도관광협회 이사, 전라남도 행정서비스헌장 심의위원 및 전라남도 주민예산 참여위원, 완도군민의 상 심사위원, 남도일보, 광주매일 신문사 완도군주재기자로 언론인과 민주평통완도군협의회 복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1991년 설립한 해외여행전문업체인 나드리해외여행사 대표이사 및 2000년3월6일 인가된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발행 인(대표기자)과 미역북녘보내기운동본부 감사, 완도사진동호회 회원, 한국사진작가협회 나주시지부 회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 협회 교육담당부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 石泉작가 주요사진대전 입상 및 사진전 ♣해양수산부 공모전 입상-작품명: 노젓기. 완도군 관광사진전 입상-작품명: 장보고의 얼. 2010 청산도슬로시티 石泉(석천)보도사진 제1회개인전 04,01~05,07(80점) 장소-완도여객선터미널. 제1회 화순 전국사진촬영대회 입상-작품명: 천년의 열정. 제62회 광주신록 전국사진촬영대회 입상-작품명: 비눗방울. 제22회 인천 전국세미누드사진촬영대회 입상-작품명: 시선. 제11회속리산법주사 전국사진촬영대회입상-작품명: 전통춤2. 제3회 녹차수도보성 전국사진촬영대회 입상-작품명: 자전거를 타는여인. 제1회한산모시문화제전국사진촬영대회입상-작품명: 베틀짜기. 제34회 목포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품명: 표정. 제32회 익산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품명: 길쌈. 제7회 대한민국 누드사진전람회 공모전 입상-작품명: 포즈. 제7회 대한민국 누드사진전람회 공모전 입상-작품명: 편백나무숲여인. 제29회 마산전국세미누드사진촬영대회 입상-작품명: 시선. 제3회 대한불교천태종 불교사진공모전 입상-작품명: 고행. 제9회 전라남도사진대전 입상-작품명: 빛의 선율. 제3회 세계7대륙 여행사진 공모전 입상-작품명: 태국모정. 2017슬로시티지정10주년기념 石泉(석천)김용환작가 제2회개인전 “느림은행복”04,01~05,07. 장소-느린섬여행학교 제12회 전라남도사진대전입상-작품명: 라빌레라. 2017청산도가을빛축제기념 石泉(석천)김 용 환 작가 제3회개인전“청산도이야기”10,27~.11,00.상설, 장소-청산도청항 대합실2층 ♣ 현재, 石泉(석천)김 용 환 작가는 청산면 지리2길 48-39 청산도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010-5580-1055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chjnews.kr입력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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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명예기자, 전라도 정도 천년 알리기 앞장▲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가 오는 27일까지 이틀간 주부·향우 도민명예기자 120명을 대상으로 나주와 강진 일원에서 홍보 능력 향상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오는 2018년 전라도 정도 천년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 전라도 역사문화 스토리 특강을 한다.또 국제농업박람회 현장 취재활동 등 전남의 멋을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특히 2017 강진군 방문의 해를 맞아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지난 2015년부터 ‘가고 싶은 섬’ 만들기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우도 등을 방문해 취재 홍보활동을 펼친다. 안기권 전라남도 대변인은 “이번 워크숍이 도민명예기자단의 역할과 사명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생생한 소식을 발굴해 전달하는 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도민명예기자는 지난 2000년부터 운영, 도민과 전라남도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가교역할을 해왔다. 도민 생활 현장 가까이에서 지역의 숨은 소식과 도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해 소개함으로써 전남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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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천년 기념비, 호남은 하나 콘셉트로 디자인▲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오는 2018년 장흥에 세워질 ‘전라도 천년 기념비’가 광주·전남·전북 3개 시·도는 지난 천년 동안 하나였고 앞으로 천년이 흘러도 하나라는 뜻을 담은 디자인으로 설치될 전망이다.전라남도는 25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시각디자인·색채·역사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도 천년 기념비 디자인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전라도 천년 기념비 디자인 개발’ 용역은 오는 2018년 4월 장흥 정남진 전망대 일원에서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 광주·전남·전북 3개 시도가 공동 참여해 개최할 예정인 전라도 천년 기념행사지 내 전라도 천년의 상징성과 천년가로수길의 의미를 담는 기념비 설치를 위한 것이다.기념비로 활용될 표지석은 지난 3월 최문작 전 국제라이온스 광주전남지구 총재가 전라도 천년 가로수길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기증한 표지석 2점 중 1점이다.용역을 맡은 김현선 김현선디자인연구소장은 전라도 천년의 역사성, 현지 조사, 여건 분석, 국내외 사례 분석을 통해 전라도 천년 기념비 디자인(안)을 제시했다.디자인(안)으로 천년의 기록, 천년의 풍경, 천년의 시간을 담는 디자인(안)을 제시했다. 이는 광주·전남·전북 3개 시·도는 천년 동안 하나였으며 앞으로 천년이 흘러도 하나라는 ‘화합과 상생의 천년’, 문학과 아름다운 풍광이 있는 ‘정남진 천년의 경관’, 도민의 참여를 통해 함께 맞이하는 ‘새로운 천년’의 뜻을 담은 것이다.전라남도는 각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의 지속적 자문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나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용역 완료 시까지 수정 보완해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서은수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도민이 기증한 표지석을 활용해 전라도의 오랜 역사성과 천년 가로수길의 의미를 담는 디자인을 개발, 뜻깊은 새로운 천년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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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 마치고 한국인의 고향 전남에서 힐링하세요▲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추석 황금 연휴, 성묘 마치고 온 가족 함께 다양한 맛과 멋이 있고 한가위처럼 포근한 정이 넉넉한 한국인의 고향 남도에서 힐링여행 즐기세요.’전라남도가 추석 연휴를 맞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서남권, 북부권, 중남부권, 동부권 등 네 개 권역별 대표 관광지와 맛있는 음식, 권역별 걷고 싶은 아름다운 가을길을 소개했다.서남권 주요 관광지무안, 신안, 목포, 진도, 해남, 영암으로 이어지는 전남 서남권에는 섬과 해안, 기암괴석이 펼쳐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검은 비단, 갯벌에서 들려오는 생명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무안생태갯벌센터, 열두 구비 고갯길 따라 다채로운 풍경이 펼쳐진 신안 흑산도, 눈물과 아픔으로 얼룩진 목포 근대사를 품은 목포 근대문화역사관, 온몸이 은빛으로 빛나는 은갈치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평화광장이 있다.또한 남종화의 대가 소치 허련이 지은 구름숲 속 화실 운림산방, 신비로운 기암절벽이 펼쳐진 섬 속의 섬 진도 접도,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남도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달마산 자락의 해남 미황사, 산 전체가 수석 전시장인 듯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영암 월출산은 피로 없는 추석 황금연휴를 선물한다.무안 세발낙지, 신안 병어조림, 목포 낙지탕탕이, 진도 간재미회, 해남 개불, 영암 독천낙지 등 남도 가을 맛은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북부권 주요 관광지장성, 담양, 곡성, 화순, 나주, 함평, 영광으로 이어지는 북부권은 곱고 고운 오색 단풍이 마음까지 곱게 물들인다. 예로부터 대한 8경으로 꼽혔던 기암괴석과 단풍터널이 기다리는 가을 명승지 장성 백학봉, 가을이 되면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맞잡고 걷고 싶은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를 타고 섬진강변을 따라 달리며 동심의 세계로 떠나는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음메에에∼ 푸른 초지를 양들과 함께 뛰노는 화순 무등산 양떼목장 등이 유명하다.또 황포 돛을 펄럭이며 옛 시인들에게 그윽하고 아름다운 시상(時相)을 선사했던 영산강 물길로 떠나는 나주 황포돛배, 양서·파충류가 전시된 국내 최대 규모의 함평 양서·파충류생태공원, 기암괴석과 광활한 갯벌, 불타는 석양이 만나 황홀한 풍경을 연출하는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한다.장성 닭숯불양념구이, 담양 대통밥, 곡성 은어, 화순 흑두부, 나주 홍어, 함평 한우, 영광 굴비가 참을 수 없는 식욕을 자극한다.중남부권 주요 관광지보성, 장흥, 강진, 완도로 이어지는 중남부권은 마음을 충전하는 힐링관광지가 즐비하다. 초록 차밭과 삼나무 산책로가 선사하는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보성 녹차밭, 그윽한 차의 모든 것이 전시된 체험의 장 보성 한국차박물관, 편백숲과 소금의 집이 선사하는 음이온 샤워 편백숲 우드랜드, 천자의 면류관 위로 피어난 억새의 향연 장흥 천관산 억새는 힐링에 제격이다.또 바다 위를 날아가는 짜릿한 추억을 선사하는 강진 가우도 짚트랙, 다산 정약용과 초의선사의 마음을 훔쳤던 아름다움이 있는 백운동정원, 우리네 마음에 느림의 미학을 선사하는 신들의 정원 청산도, 변하지 않는 사랑처럼 사철 푸르른 난대림 완도수목원은 연인과 함께 누리고픈 가을의 향기가 가득하다.보성 꼬막정식, 장흥 한우, 강진 한정식, 완도 전복은 마음까지 살찌운다. 동부권 주요 관광지구례, 광양, 여수, 순천, 고흥으로 이어지는 동부권은 지리산 정기를 받아 피로를 풀고 밤바다의 낭만을 만끽하며 삶을 충전할 수 있다.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노천에서 즐기는 온천욕 구례 지리산온천랜드, 숲, 바람, 계곡에 천년의 미소가 살아 숨 쉬는 구례 화엄사, 밤하늘의 별을 따서 연인에게 주고 싶을 때 생각나는 광양 느랭이골자연리조트에서 낭만을 즐길 수 있다.파도소리와 어우러진 버스킹, 별과 어우러진 불빛의 낭만이 있는 여수 밤바다, 교복을 입고 영화 속 주인공이 돼 6080 세계로 떠나는 시간여행, 순천 드라마 촬영장, 세계 각국의 정원과 가을 갈대가 어우러진 생태관광 1번지 순천만국가정원, 슬픈 사슴의 눈물이 담긴 소록도, 다도해의 코발트 빛 바다와 어우러진 푸른 섬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멋진 추억의 장소다.구례 산채정식, 광양 재첩, 여수 서대회, 순천 짱뚱어탕, 고흥 석화젓은 깊고 시원한 남도의 맛을 선사한다.중부내륙권 여행길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은 죽녹원, 관방제림이 이어져 다양한 자연치유와 감성 계발을 유도하는 환상의 숲길이다. 전통 마을 숲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죽녹원 숲길은 심신에 청량감을 불어 넣어준다. 먹을거리는 떡갈비, 대통밥, 죽순요리, 국수거리, 창평국밥, 메기찜·탕, 한과·쌀엿 등이 있다. 서부권 여행길유달산 둘레길은 목포의 명산 유달산의 기암괴석을 따라 걸을 수 있다. 1907년 세운 지역 문인들의 모임 장소였던 목포시사가 눈길을 끌고 달성사를 지나서 만나는 철거민 탑도 애틋하다. 옛 수원지 둑을 따라가는 나무데크로 연결되며, 아름다운 다도해가 보이는 목포의 대표적 둘레길이다. 인근 볼거리는 노적봉, 조각공원, 낙조대, 근대역사관 등이 있고 먹을거리는 세발낙지, 홍어삼합, 갈치조림이 유명하다.영광 백수해안 노을길 백수읍 길용리에서 백암리 석구미까지 16.8㎞의 해안도로다. 국토해양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다. 기암괴석과 광활한 갯벌, 불타는 석양이 만나 황홀한 풍경을 연출하는 서해안의 대표적 드라이브 코스다. 인근 볼거리는 노을전시관, 4대종교 문화유적지, 가마미해수욕장, 불갑사 등이, 먹을거리는 굴비백반, 백합죽, 모싯잎송편이 있다.남부권 여행길강진 남도 명품길 도암면 백련사에서 다산초당으로 이어지는 오솔길이다. 다산 정약용이 백련사의 혜장선사를 만나기 위해 오가던 사색의 길이다. 동백나무와 차나무가 어우러져 아름답고 경사도 완만하다. 남도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석문공원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긴 산악 현수형 출렁다리 사랑 구름다리(111m)가 있다. 인근 볼거리는 가우도 출렁다리, 짚트랙, 청자타워가 있다.장흥 억불산 말레길은 편백숲 우드랜드에 있다. 억불산 정상까지 경사가 완만하고 장애물이 없는 평데크로 조성됐다. 편백나무 피톤치드의 향과 맑은 공기를 코와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인근 볼거리는 우드랜드, 토요시장 등이 먹을거리는 한우삼합, 된장물회, 바지락 회무침이 있다.동부권 여행길여수 금오도 비렁길은 울창한 숲과 푸른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걷는 길이다. 비렁길이 시작되는 금오도 함구미 선착장, 크고 작은 어선들이 즐비하고 바닥까지 들여다보이는 투명한 바닷물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주요 관광 포인트는 용두바위와 미역바위, 송광사 절터, 신선대 등이다. 인근 볼거리는 미역널방이, 먹을거리는 방풍나물이 유명하다.순천 봉화산 둘레길은 도심과 자연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숲길이다. 편백숲, 야생화단지, 전망대 등 도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테마숲이 조성돼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편한 길이다. 봉화산 둘레길은 총 4개 코스 14㎞로 22개소의 등산로와 연결돼 접근이 쉽다. 인근 볼거리는 조례호수, 장대공원, 순천만습지가, 먹을거리는 고들빼기, 짱뚱어탕, 닭구이, 웃장 국밥이 있다. 지역 축제 황금연휴 기간 동안 전남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축제가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주요 축제는 ▲강진 작천황금들메뚜기축제 9월 29∼30일 강진 축산기술연구소 ▲화순 적벽문화축제 9월 30∼10월 1일 화순 적벽 망향정 ▲영광 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 9월 30∼10월 1일 영광 백수 해수온천랜드 특설무대 ▲장흥 장평명품호도축제 10월 4∼5일 장흥 장평면사무소 ▲강진 마량미항축제 10월 4∼6일 강진 마량항 ▲곡성 심청축제 10월 6∼9일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등이다.친환경 유기농 실천지역인 강진 작천면에서 풍성한 가을을 만끽하며 메뚜기잡기체험부터 각종 농산물 수확체험에 참여해보고 싶은 아이가 있는 가족은 강진 작천황금들메뚜기축제가 제격이다.가을 단풍을 즐기며 한적한 여행을 하고 싶은 가족이라면 화순 이서적벽에서 개최되는 적벽문화축제의 적벽힐링건강걷기대회, 적벽작은음악회, 화순적벽풍류놀이 등 힐링 프로그램을 즐기며 휴식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서해안의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즐기는 드라이브가 끌리는 낭만파라면 영광 해수온천랜드 특설무대에서 개최하는 영광 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가 제격이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풍성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식용호두와 달리 지압용으로 손 안에서 굴리는 전통 손노리개인 귀족호도를 주제로 열리는 장흥의 장평명품호도축제, 맛 좋기로 소문난 강진의 찰전어를 맛보는 마량미항축제, 가을장미가 아름다운 곡성기차마을에서 효녀 심청을 주제로 열리는 곡성심청축제 모두 고향을 오가는 길에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축제다.한편 순천에서는 정원갈대축제가 열리고, 전남도립국악단은 토요공연이 펼쳐진다. 관광지별로 관방제림, 이훈동정원, 오동도, 홍길동테마파크 등에서는 무료 및 할인행사를 진행한다.황금 연휴를 재밌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관광정보는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와 남도여행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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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성공 협력 다짐▲ 호남권,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성공 협력 다짐 [청해진농수산신문]호남권 3개 시·도 관광협의체인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가 26일 전남도립도서관에 모여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추진하는 ‘2018 전라도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결의했다.2018년은 1018년 고려 현종 때 전주와 나주의 첫 글자를 따서 ‘전라도’라 처음 명명한 지 1천 년이 되는 해다.이에 따라 호남권 3개 시·도는 전라도 천년의 역사·인물·생태자원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입을 위해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비롯한 9개 사업을 공동사업으로 추진하기로 9월 초 확정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호남권 관광진흥협의회를 중심으로 방문의 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호남권 관광 활성화에 모든 힘을 집중할 것을 결의했다.오는 11월 10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갖고, 이어 부산, 대구, 대전, 강원, 제주 5개 도시에서 릴레이 순회홍보를 통해 전국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지상파 방송과 라디오를 통해 전국에 홍보하고, 방문의 해 누리집을 개설해 다양한 이벤트와 관광정보도 제공키로 했다.전라도 대표 관광지 100선을 선정하고 이를 활용한 명품 여행상품을 개발하며, 전라도 관광지에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연계한 ‘전라도 천년 아트&버스킹 페스티벌’을 테마별로 개최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수도권 방문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는 3개 시·도 관광국장이 공동회장으로 참여해 호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5년 6월 지자체와 관광협회, 문화관광재단 등 유관기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호남권관광협의회 공동회장인 정순주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방문의 해는 전라도 천년 콘텐츠와 관광자원을 활용해 방문객을 유치하는 사업”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전라도의 문화와 여행을 체험하도록 호남권 관광인들과 힘을 합쳐 잘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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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문화유산, 학생들을 꿈꾸게 만든다”▲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이 지난 22일 문화재청이 주관한 지역문화유산교육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총 5천200만원의 예산 투입으로, 내년부터 청자의 본향 강진의 위상에 맞는 참신한 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강진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로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오는 상황에서 우리 지역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만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노력한 결과다. ‘고려청자 쉽게 이해하기’프로그램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청자를 재미있는 교구와 강의를 통해 접하고 직접 가마터 유적을 조사 · 탐방해보는 자기주도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전국에서 115대 47의 경쟁력을 뚫고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크게 방문교육, 현장탐방으로 구성된다. 방문교육은 80년대 청자재현 과정을 기록한 영화를 통해 배우는 ‘고려청자 천년의 신비를 풀다’영상 강의와 더불어 3D모형을 이용한 청자 복원 체험으로 실제 발굴된 유물의 성격과 특성을 파악하고 복원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현장탐방은 고려청자 사적지 내 가마터를 견학하고 직접 요지별 유물을 수습하고 기록해보는 자기 주도적 유물조사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조사 지식을 기반으로 나만의 청자를 만들어보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강진은 비록 예로부터 토질이 좋아 고려시대 찬란한 청자문화를 꽃피웠다. 특히 고려청자의 비색을 재현하기 위한 40년의 노력은 국보급 청자를 탄생하게 만든 원천으로 군민 모두의 자랑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의 성과를 시작으로 지속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강진의 문화유산을 지역 핵심 자원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지역 문화가 관광을 선도하는 문화주도형 관광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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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읍·면 청년회 한마음 체육대회 화합의 장 마련▲ 제17회 5개 읍·면 청년회 체육대회 [청해진농수산신문] 고금면 청년회는 지난 14일 고금중학교 다목적 운동장에서 5개읍면 청년회 체육대회를 성대하게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는 1부 개회선언, 우승기 반납, 대회사, 축사에 이어 2부행사로 500m릴레이 계주, 3인 4각경기, 족구, 줄다리기 등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응원속에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이경동 도의원, 위지오 완도군 연합회 청년회장,이명헌고금면장, 안태호 약산면장, 임경진 생일면장, 박창희 금당면장, 5개읍면 청년회장, 사회단체장 등 회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고금중학교 전천후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체육대회는 쾌적한 인조잔디구장에서 읍면 대표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2부 경기로 진행된 500m 육상 경기는 청년 선수들이 함께 바통 받기 경기로 진행돼 마음은 달리려고 하나 몸이 따라주지 않아 넘어지는 등 관중들로부터 웃음을 자아 내기도 했다. 우승균 청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청해진 장보고 대사의 해상왕국 천년의 꿈과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호국의 높은 기상을 이어받아 오늘 제17회 읍면 청년회 체육대회를 아름다운 충·효·예의 고장 고금에서 개최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청년회원들은 지역의 뉴 리더로서 사랑과 나눔의 참 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하면서 “체육경기를 통한 지역청년들의 건전한 공간문화 조성과 체육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회 가족들이 준비한 힐링 건강밥상은 “고금에서 생산되는 명품 광어회는 무지개 빛이 감돌고 육질이 쫄깃해 미식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청정 지역에서 자란 미역, 다시마, 청각 등 완도 해조류는 싱그러운 바닷가 향기가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착각할 정도로 감칠맛을 느꼈을 것”이라고 했다. 이경동 도의원은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돼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이번 5개읍·면 체육대회는 17번째를 맞는 동부권 청년회원들의 체육을 통해 유대강화와 평소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아주 뜻 깊은 행사가 돨것이다”고 말했다. 이명헌 고금면장은 “오늘 개최되는 한마음대회는 매년마다 읍면을 순회하면서 체육경기를 통해 회원간 소통과 화합으로 친목분위기 조성은 물론 건강을 증진하는 힐링 프로그램이다”면서 “강한 승부욕에만 집착하지 마시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멋진 스포츠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5개읍면 체육대회 우승자는 500m 계주는 금일읍 청년회, 3인 4각 경기는 약산청년회, 족구경기는 고금면 청년회, 줄다리 경기는 금당면 청년회, 그리고 오늘의 종합우승은 금일읍 청년회가 트로피와 우승기를 차지했다. 청년회 관계자는 1994년 5월 금일읍에서 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읍면 청년회원의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한마음 대회로 승화시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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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평등 실현으로 모두가 행복한 전남을▲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2017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13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기념행사에는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와 권욱 도의회 부의장, 도의원을 비롯한 도내 여성단체 회원과 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2015년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된 이후 ‘여성주간행사’를 ‘양성평등주간행사’로 명칭을 변경해 올해 두 번째로 치러졌다.식전 행사로 가수 ‘여행스케치’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축하 무대를 꾸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남성숙 광주매일신문 대표이사는 ‘전라도 정도 천년, 미래 천년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전남지역 미래 1천 년의 좌표로 삼을만한 지혜와 여성들의 삶을 재조명했다.이어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범도민적 관심을 높이고, 양성평등 조성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한 도민과 단체, 공무원 등 29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했다. 이번 표창은 여성의 사회 참여 활성화와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양성 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청소년, 다문화, 장애우, 여성단체 등 각계 각층을 대표한 10명이 ‘함께 하는 양성 평등 실현의 두 손’이라는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올해 출범한 새 정부는 여성이 차별받지 않도록 힘쓰고 있고, 일과 가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사회 분위기도 만들어가고 있다”며 “양성 평등은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야할 시대적 과제이므로 도민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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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천년의 땅 보성▲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지난 11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이용부 보성군수를 비롯한 임명규 도의회 의장, 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여성지도자들의 화합 및 역량을 결집하고 양성평등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하는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천년의 땅 보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7080 추억의 음악콘서트’, ‘보성아리랑예술단’의 보성소리 공연, 유공자 표창패 수여, 격려사, 여성단체회원들이 그동안 양성평등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용부 군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를 초빙해 ‘여성리더의 회복 탄력성’특강, 생활개선보성군연합회 회원들이 만든 작품 전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 홍보, 여성일자리 취업상담 운영, 보성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와 여성단체 회원들이 함께한 아동, 여성의 폭력예방 캠페인도 펼쳤다. 고재순 회장은 “여성의 역량강화와 지위향상에 힘써 남녀가 평등한 천년의 땅 보성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부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여성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우리 군민은 물론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해지며, 지역 화합을 위해서는 여성지도자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성일자리사업 지원, 취·창업교실 운영, 여성회관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가정 산모도우미사업 추진 등 여성의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