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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영농실습장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이 청년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영농실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스마트팜 실습장을 임대하고 농업경험과 영농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해 창업 후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은 2018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 국도비 3억원을 확보해 청계면 청천리에 첨단스마트팜 연동하우스 1,404㎡의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조성했다. 영농실습장은 농장을 임차한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청년이 본인의 책임 하에 영농계획, 재배, 판매 등 모든 영농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작물 입식 비용 및 영농에 필요한 일체를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으로 임대하고 있다. 현재 군에는 청년 창업 장기보육 실습생 3명이 딸기와 고추 재배를 시작했다. 군 관계자는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농업기술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분야의 청년 유입을 촉진해야 변화하고 있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며 “앞으로 청년농업인들이 실패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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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19 인구정책 전 분야 “상복 터졌네”[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2018년 8월 전국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군민 체감형 인구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 역동적으로 추진한 결과 전남도와 고용노동부, 농식품부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아 분야별로 상을 모두 휩쓸었다. 최근 고흥군에 따르면 작년 12월에 농식품부 도시민유치 최우수상, 전라남도 인구정책 종합평가 우수상 ·저출산 극복 종합평가 우수상·귀농 귀촌업무 종합평가 대상을 연이어 수상하고 6월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해 인구정책 각 분야별로 풍성한 결실을 맺은 한 해였다고 밝혔다. 인구정책분야에서는 고흥愛 청년유턴·아이행복·귀향귀촌 3대 전략 50개 시책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한 명의 인구라도 더 늘리기 위해 행복고흥살기 군민다짐대회를 개최해 관내 64개 기관사회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출신 귀향청년을 위한 내사랑 고흥기금 조성 등 자체 신규시책 추진과 공모사업 추진,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는 물론 행복마을 협약식, 간담회 등을 통한 인구문제 극복 군민 동참 분위기 조성으로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 고흥’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저출산 극복분야에서는 다양한 출산장려 맞춤형 시책 추진, 민·관 네트워크 협의회 단체별 캠페인, 방긋맘 작은둥지 육아 품앗이 운영 및 대상별로 찾아가는 어린이 인형극 공연, 군부대 인구교육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단체 출산장려 행복동행 프로젝트로 민·관 협약식을 체결해 출산장려 행복꾸러미와 축하용품 전달, 찾아가는 고흥사랑 육아 수다방 운영, 젊은 맘과의 맘카페 회원 소통 간담회, 다자녀가정 우대 업체 행복나눔 사업 등 군민과 함께 저출산 극복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2020년에는 청년부부 웨딩촬영비 지원, 쌍태아 출산가정 행복 축하금, 셋째아이상 돌맞이 축하금, 타시군 전입 24개월 미만 아이 출산 장려금 지급 등 시책을 더욱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귀농귀촌 분야에서는 도시민 초기정착을 위한 귀농귀촌 행복학교 조성 운영, 귀농귀촌인 행복 SNS 블로거단 운영, 도시민 귀농귀촌 초기 안정적 정착을 위해 상담에서 정착까지 원스톱서비스 지원 , 귀농귀촌인과 원주민간의 갈등관리, 마을공동체 소득사업 창업 지원, 귀농인 재능기부, 귀농귀촌 협의회 활성화 등 다양한 맞춤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대외적으로 귀농귀촌 도시부문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전당, 귀농귀촌 청년창업 대상 우수지자체 표창,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경제활성화 부문 대상 등을 수상·선정된 바 있다. 일자리 창출분야에서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하는 상으로 일자리 대책 추진의 체계성, 지자체장의 의지, 목표달성도, 일자리 대책의 창의성, 대표사업 등 각 평가지표에서 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청년창업 전문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청년 창업 아카데미 운영, 가업승계 청년 지원, 청년 귀어가 창업어장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조성, 역량강화, 창업지원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군은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는 청년 도전 프로젝트 지원사업과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 창업몰 조성사업 등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어 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인구정책 추진으로 전년 대비 결혼가구는 24가구가 늘었으며 출산인구는 38명 증가했고 인구 감소폭은 10% 줄어들어 군의 인구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송귀근 군수는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1년 5개월 만에 조금씩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에는 청년이 일하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은 곳, 귀농 귀어인의 소득이 안정적으로 보장되는 고흥을 만들어 인구유입 극대화와 유출 최소화로 인구감소율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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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년 창업농업인 175명 선발키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농업·농촌의 급속한 고령화를 막고 청년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영농 의지와 발전 가능성이 큰 청년 창업농 175명을 선발해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청년 창업농이다. 선발된 청년 창업농에겐 최장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3억원 한도의 창업자금,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 임대 우선 지원, 영농기술 교육 등이 종합 지원된다. 영농정착 지원금은 경영비나 일반 가계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농협 청년농업희망카드를 발급해 바우처 방식으로 지급한다. 지원금을 수령하는 청년농업인에게는 영농 유지, 교육 이수, 경영장부 작성 등 의무가 부여된다. 전라남도는 현재 497명에게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영농자금, 기술지원뿐만 아니라 청년농업인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형성 등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고 지원금 취지에 맞는 자금 사용 여부와 의무 이행 사항 점검 등 사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신청을 바라는 청년농업인은 22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청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귀동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해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겠다”며 “영농에 관심 있는 청년이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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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올해 전남 최초로 수소차 충전소 문연다’[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시민의 이해를 돕고자 2020년 달라지는 정책과 제도, 역점사업을 2일 소개했다. 시에 따르면, 일자리·경제, 관광·문화·교육, 복지·보건·여성, 농림·수산, 교통·건설·환경 등 총 6개 분야 71건이 올해 변경되거나 새롭게 시행된다. 먼저, 일자리·경제 분야에서는 전남 최초로 수소연료 전지차 충전소가 중흥동 SPG 여수공장 내에 3월경 문을 연다. 지역 일자리 창출과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희망학교를 운영하고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기존 4억 5000만원에서 9억원으로 늘린다. 관광·문화·교육 분야에서는 지속가능 관광을 위해 여수관광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3년간 개최한다. 신입생 교복비 지원 대상을 고등학생까지 확대하고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 희망바우처 사업도 벌인다. 복지·보건·여성 분야에서는 차상위계층 취업 청년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장려금 3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저축계좌’ 지원 사업이 가장 눈에 띈다. 웅천지구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2월부터 육아정보나눔터와 장난감대여실 등을 본격 운영하고 삼산면 초도와 남면 연도 보건지소에 물리치료실이 들어선다. 경로당 소규모 긴급 기능보강사업비도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증가하고 난임부부 시술비도 최대 110만원까지 높아졌다. 농림·수산 분야에서는 1년 이상 여수시에 주소를 둔 경영체 등록 농어임업인에게 연 60만원을 지원하는 농어민 공익수당이 신설됐다. 또 농업인 공동이용 농산물 가공지원센터가 소라면 복산리에 건립되고 친환경 수산물 건조기 지원 사업도 첫 선을 보인다. 교통·건설·환경 분야에서는 교통약자 임차택시를 신규로 운영하고 시내버스 정류소 345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해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높인다. 더불어 여문공원에 제2호 아이나래 놀이터가 조성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수소차 75대와 전기차 300대를 보급·지원한다. 일반행정·세제 분야에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붐업주간을 지정·운영해 전국적 관심을 모으고 COP28 남중권유치 시민사회추진위와 함께 유치 활동도 적극 전개한다. 자연재난 시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처음으로 추진하고 웅천 국민체육센터 사업도 본격화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등으로 혼란이 발생하지 없도록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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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년센터, 전국 청년센터 중 최우수 센터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지난해 6월 개소해 운영되고 있는 순천시 청년센터 ‘꿈꾸는 청춘’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9 청년센터 운영사업 성과평가’결과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센터 운영사업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전국 16개 센터가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중 5개 센터가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최우수 센터로 선정된 지자체는 내년 사업 공모 시 가점이 부여된다. 순천시청년센터 ‘꿈꾸는 청춘’은 청년들의 소통·협업·공동체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전남권을 대표하는 최고의 청년 활동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청년센터에서는 청년주도형 프로젝트 사업, 청년커뮤니티 지원 사업, 꿈청시리즈 기획 프로그램,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순천시일자리카페도 운영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순천시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창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콘텐츠 개발로 청년들의 새로운 일자리와 수익 창출에 기여한 점과 청년센터 시그니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내 청년활동 거점 공간으로 청년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가 운영하는 청년센터가 최우수 센터로 선정된 것은 청년, 청년단체 그리고 공무원이 함께 소통한 결과라 생각된다”며“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년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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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0년 청년희망 디딤돌통장 사업 대상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성실히 일하는 저소득 근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희망 디딤돌통장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은 전라남도 시책사업으로 대상자가 36개월 동안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광양시에서 10만원을 매칭 적립해 최종적으로 720만원+이자 α의 목돈 마련이 가능한 사업이다. 2020년도 신규 대상자는 총 44명으로 오는 2020년 1월 1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월 소득 200만원 이하,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이고 19일 기준 주민등록상 광양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자로서 공고에 명시된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국가 및 지자체 유사사업 참여자, 공무원, 자영업자 등은 제외된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해 2017년 46명, 2018년 43명, 2019년 88명 등 현재까지 177명이 지원받고 있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에 작은 희망이 되고 있다. 임채기 전략정책담당관은 “청년희망 디딤돌통장 사업을 통해 저소득 근로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해 경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시는 앞으로도 많은 청년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우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며 아낌없이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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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참여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2020년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 참여자를 26일부터 오는 2020년 1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은 청년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동일한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3년간 영광군이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18세 이상 45세 이하 일하는 청년으로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영광군으로 등록된 내국인, 상용직·일용직 등 근로유형에 관계없이 공고일 기준 최근 180일 이내 90일 이상의 근로 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된다. 또한 근로소득이 월 평균 200만원 이하이고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영광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 청년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성실히 일하는 청년들이 당당하게 자립하고 미래를 준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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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년센터, 전국 청년센터 중 최우수 센터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지난해 6월 개소해 운영되고 있는 순천시 청년센터‘꿈꾸는 청춘’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9 청년센터 운영사업 성과평가’결과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센터 운영사업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전국 16개 센터가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중 5개 센터가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최우수 센터로 선정된 지자체는 내년 사업 공모 시 가점이 부여된다. 순천시청년센터 ‘꿈꾸는 청춘’은 청년들의 소통·협업·공동체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전남권을 대표하는 최고의 청년 활동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청년센터에서는 청년주도형 프로젝트 사업, 청년커뮤니티 지원 사업, 꿈청시리즈 기획 프로그램,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순천시일자리카페도 운영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순천시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창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콘텐츠 개발로 청년들의 새로운 일자리와 수익 창출에 기여한 점과 청년센터 시그니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내 청년활동 거점 공간으로 청년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가 운영하는 청년센터가 최우수 센터로 선정된 것은 청년, 청년단체 그리고 공무원이 함께 소통한 결과라 생각된다”며“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년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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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참가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내년 1월 10일 까지 2020년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참여 신청서를 접수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은 지역의 저소득 근로 청년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시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적립해서 청년의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통장 가입기간은 36개월이며 대상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적립하면 목포시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3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 360만원과 지원금 360만원을 합해 총 720만원과 이자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근로 청년으로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목포시에 되어 있어야 한다. 근로기준은 최근 180일 동안 90일 이상의 근로경력이 있어야 하며 본인 근로소득이 월 평균 200만원 이하 및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이다. 목포시는 신청자격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 중 가구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으로 63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6일 부터 내년 1월 10일 까지 이며 본인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시 일자리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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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 확장 이전 개소[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20일 청년들의 소통·협업·공동체 활동의 거점 공간인 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을 확장 이전했다. 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 확장 이전은 전라남도 공모사업인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옛 영광생활체육공원 관리사무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만든 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은 지역 사회와 청년, 청년과 청년을 잇는 교량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청년들이 소통하고 협업할 수 공간 제공으로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년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청년 취·창업 지원 등 청년들의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공간은 다목적 회의실, 공방카페, 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광군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이용시간은 월~금 10:00~20:00시, 토 10:00~오후 5시시이다. 공간 사용에 대한 예약은 청춘공방이나 청춘플러스를 통해 가능하다. 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은 개소식을 시작으로 청년학교,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원데이 클래스, 청년진로탐색 도우미, 청년상담소 등 청년들에게 실효성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소통·교류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직면해 있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등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