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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청년정책 협의체 간담회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지역을 이끌어 갈 청년 위원들과 함께 최근 청년정책 협의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정책 관련 일자리 창출, 인재육성, 문화조성, 청년복지 등 4개 분야, 34개 사업의 추진상황과 진도군 청년센터 조성·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청년 멘토·멘티 사업, 청년동아리와 아카데미 등 지역에서 청년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게 지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설명했다. 진도군 일자리투자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청년정책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우리지역 청년들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보강해 청년이 살고 싶은 진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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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청년 삶의 현장 속으로[청해진농수산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1일 여수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여수지역 청년협의체와 대학생, 마을활동가 등 25명과 소통간담회를 통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청년의 목소리를 살폈다. 간담회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청년정책 전문가와 청년사업가, 마을활동가, 대학생, 산단 근로자, 농·수산인, 청년협의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청년이 참석했으며 약 2시간 동안 진지하면서도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특히 ‘청년이 일하고 머무는 행복한 전남’을 실현하기 위해 청년의 생각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청년정책을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여수지역 청년이 활동하는 청년협의체는 그동안의 청년활동 사항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청년정책에 대한 제안으로 ‘마을로 프로젝트 지속 추진, ‘청년들의 문화·예술 분야 적극 지원’, ‘청년셀러들의 제품 판로 개척’ 등 일자리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창재 전남청년CEO협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과 정보를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자리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청년이 현장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주거·복지 분야도 계속해 지원을 넓혀갈 것”이라며 “전남의 블루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의 수도,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바이오-메디컬산업 허브, 미래형 운송기기 산업의 중심지, 미래 스마트 도시, 농수산 선도지역 등을 실현, 청년이 선호하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청년들의 생각과 공감하는 부분에서는 가슴으로 소통하며 세대를 아우르고, 날카롭고 예리한 질문에서는 진정성 있는 해법을 제시하며 간담회를 이끌었다. 전라남도는 청년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자리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순천대 ‘청년 행복 토크콘서트’, 목포 ‘청년타운홀 미팅’을 개최했으며, 내년에는 22개 시군으로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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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독립출판축제 ‘제2회 순천아트북페어 ‘자란다’’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전국의 독립출판물을 선보이고 창작자와 독자가 직접 만나 교류하는 전남 최초 독립출판축제인 제2회 순천아트북페어 ‘자란다’ 행사가 오는 26일 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순천시청년센터 꿈꾸는청춘에서 개최된다. ‘독립출판축제’는 지역 청년이 운영하는 독립서점 ‘책방심다’에서 고용노동부와 순천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며, 소규모 독립출판마켓, 사소한 독립출판의 맛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 창작자를 위한 저작권 강연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8월26일부터 10월2일까지 운영한 ‘독립출판씨앗학교’를 통해 출간된 순천 청년들의 각양각색 개성이 담긴 19권의 책도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책방심다’ 김주은 대표는 “다양한 독립출판물을 알리고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재능과 역량 있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민선 7기 순천형청년희망정책을 수립해 지역 특색에 맞는 순천형청년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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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민선 7기 공약 이행 ‘시민이 평가 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이행에 따른 민선 7기 시정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민선 7기 공약이행평가단’ 활동 위원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평가단 모집 분야는 다함께 고르게 잘사는 지역 윤택한 명품 혁신도시, 온 가족이 행복한 나주, 시민이 주인이 된 지방정부, 혁신하는 지방행정,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하는 자치 농업, 청년이 우뚝 서는 나주,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나주 7대 분야로, 신청 자격은 정당인 또는 정치적 목적을 위해 활동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공약이행 평가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의 나주시 관내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평가단 위원 구성은 단장 1명을 포함한 총 22명으로 공약 분야별로 3명씩 구성된다. 임기는 올해 11월부터 2022년 6월까지이며, 연 1회 이상 회의 및 현장 확인, 공약사업 관련 자료 요청 등을 통해 공약이행 평가와 공약사항 변경 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참가 신청은 나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 작성해 우편,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성비를 고려해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최종 선정한다. 나주시 민선 7기 강인규 시장 7대 분야 82개 세부 공약 사업은 남녀노소, 세대계층, 도시와 농촌 등 전 시민의 행복을 아우르는 보편적 복지 시책을 비롯해,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건설, 호남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철학과 비전에 중점을 뒀다. 나주시는 앞서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전국 226개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로 평가받는 등 공약의 성실한 이행을 위한 연차별 계획과 재정투자계획을 충실히 담았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공약이행평가단 모집을 통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상황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평가해 공약 이행 평가에 대한 객관성 및 투명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민선 7기 공약이행에 있어 시민 참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해가겠다”며, “또한 평가단 운영과 공약이행 평가과정을 언론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제고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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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참여기업 추가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청년들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 자격요건을 확대하고, 오는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 사업 참여자격은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영농영어조합법인, 농어업회사법인, 산업·농공단지 내 지역의 대표 농·수·축산물, 특산품 등을 활용하는 기업, 체험마을 등 마을 단위 사업장이었으나 지역발전과 연관성이 높으며 고용창출이 가능한 기업도 참여가 가능해졌다. 확대 대상기업은 바이오헬스케어산업, 에너지신산업, 청색청정환경산업, 첨단운송기기부품산업 관련기업과 금속, 고분자, 세라믹소재산업, 디지털콘텐츠 관련 기업이다.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는 전남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지역 내 마을단위 사업장에 만18~39세 청년활동가를 배치해 약정기간 근무 후 정규직 채용 또는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광양시에는 22개 사업장에 44명의 청년이 배치되어 활동 중이다. 청년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최대 2년간 월급여 180~200만 원, 식비와 교통비 30만 원, 사업장 4대보험 부담금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돼있는 관련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광양시청 투자일자리담당관 방문 또는 메일로 신청하면 사업장 현장실사 및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참여 사업장으로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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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스마트 드론산업대전에서 ‘매돌이 키링 나눔행사’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16일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2019 광양 스마트 드론산업대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손수 제작한 핸드메이드 상품 ‘매돌이 키링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청년 소모임 동아리 ‘뜨락’은 3명의 여성 청년이 책과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손뜨개 작업과정, 디자인 과정을 직접 배워가며 작품을 만드는 등 경력단절 타파, 일자리 모색을 위해 자신들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사업이다. ‘뜨락’은 매월 2회씩 모여 디자인을 구상하고, 작품 만들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자신들이 활동하는 카페, SNS 등에 적극 홍보해 광양시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이어 나가고 있다. ‘뜨락’은 매실의 고장 광양시의 SNS 캐릭터인 ‘매돌이’를 직접 손뜨개로 제작하고 카페에 올렸더니 사람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이번 드론산업대전 ‘나눔행사’에 매돌이를 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날 매돌이 키링과 컵받침을 받은 한 시민은 “내가 사는 광양에 이렇게 예쁜 캐릭터가 있는 줄 몰랐다”며, “이 캐릭터 제품을 지인들에게 선물해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수진 ‘뜨락’ 대표는 “광양시 청년 프로젝트 사업으로 보조금을 지원받고 사업을 시작했으나 생활에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날 시민들이 조그마한 나눔행사를 통해 행복해하는 모습에 무척 감동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의 역할을 찾고,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활동할 것이며,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지역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공익적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2018년부터 ‘청년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9개 청년단체와 6개 청년 소모임에 보조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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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 싱크탱크 하반기 운영보고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1일, 영광읍사무소 3층 소회의실에서 청년 싱크탱크 위원 등 30명이 참석하여 청년 싱크탱크 2019년 하반기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교육, 문화, 복지, 일자리 4개 분과의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청년정책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또한 2020년 싱크탱크 활동계획과 운영방향도 논의했다. 위원들은 총 45회의 정책의제 발굴회의를 통해 청년 역량강화사업, 마케터 및 기획자 양성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의 정책의제를 제안했다. 청년 싱크탱크는 10월 말 청년정책 의제 발표회를 개최하여 우수한 팀 6팀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11월에는 청년활동 결과 발표회를 열어 그간 진행한 정책의제 및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 본인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책을 직접 고안해 제시하면 군정에 반영하여 청년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행복한 영광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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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 싱크탱크 하반기 운영보고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1일, 영광읍사무소 3층 소회의실에서 청년 싱크탱크 위원 등 30명이 참석하여 청년 싱크탱크 2019년 하반기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교육, 문화, 복지, 일자리 4개 분과의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청년정책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또한 2020년 싱크탱크 활동계획과 운영방향도 논의했다. 위원들은 총 45회의 정책의제 발굴회의를 통해 청년 역량강화사업, 마케터 및 기획자 양성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의 정책의제를 제안했다. 청년 싱크탱크는 10월 말 청년정책 의제 발표회를 개최하여 우수한 팀 6팀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11월에는 청년활동 결과 발표회를 열어 그간 진행한 정책의제 및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 본인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책을 직접 고안해 제시하면 군정에 반영하여 청년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행복한 영광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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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속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지역과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으뜸인재 육성’을 목표로, 꿈을 키우는 미래인재,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 창의·융합형 선도인재 등 3개 분야 16개 세부추진과제로 구성된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전라남도는 2일 오후 2시 도청 왕인실에서 시군, 교육청, 대학교, 관계기관과 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설명회를 열어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을 설명한다.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설명회에서 “전남 미래 발전의 원동력은 사람을 키우는 일”이라며 “새 천 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에 대한 도민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 장기적으로 범도민 운동으로 승화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는 분야별로 꿈을 키우는 미래인재 분야의 경우 ‘예능영재 키움’, ‘행복한 꿈, 가족캠프’, ‘도올 인재학당’, ‘청년 무한도전 프로젝트’, 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예능영재 키움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전문교습을 지원하고, 가족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대화하고 고민하는 2박3일 소통캠프로 운영하며, 도올 인재학당은 도올 김용옥 선생과 제자들이 4박 5일간 함께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청년 무한도전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이 지역사회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인재 분야는 ‘글로벌 문화체험캠프’, ‘글로벌 노벨캠프’,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 ‘글로벌 비전캠프’, ‘도비 유학생, 글로벌 리더 육성’, ‘글로벌 리더스 현장연수’, 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문화체험캠프는 세계적 안목을 갖고 꿈을 키우는 해외문화체험을 지원하고, 노벨캠프는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에게 노벨상을 수상한 해외연구소를 연계한 실험 및 연구기회를 제공하며, 마이스터 현장연수는 특성화고 기능장에게 유럽 마이스터 선진 기술 연수 지원을 한다. 비전캠프는 지역 문제를 연구하고 이와 연계한 해외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도록 하고, 도비 유학생과 글로벌 리더 육성은 세계적 전문가 육성을 위해 유학비를 지원하며, 리더스 현장연수는 전남 산업을 이끌 지도자를 대상으로 해외 선진산업 현장연수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창의·융합형 선도인재 분야는 ‘전남스타 200인 육성’, ‘블루 이코노미 선도인재 육성 아카데미’, ‘명인·명장 제도 운영’, ‘비즈니스 리더스 아카데미’, ‘지역공동체 리더스 아카데미’, ‘도민행복 아카데미’, 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전남스타 200인 육성은 과학·예술·체육 분야 인재를 발굴해 재능개발에만 전념토록 1년에서 최대 10년간 장학금을 지원하고, 선도인재 육성 아카데미는 도 출연기관 및 전문기관과 연계해 블루 이코노미 분야에 특화된 심화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명인·명장제도 운영은 명인·명장에 대한 예우를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기술지도 멘토링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비즈니스 리더스 아카데미는 지역 경제인이 경제의 흐름을 배우고 대응능력을 키우는 아카데미를 운영토록 하고, 지역공동체 리더스 아카데미는 리더가 되는 지역공동체를 대상으로 리더십 함양 및 역량 강화를 하며, 도민 행복 아카데미는 전남인의 자긍심 제고를 위한 도민 평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라남도는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와 도민 의견 등을 모아 매년 시행계획을 세워 프로젝트를 보완·발전시킬 계획이다. 수혜를 받은 장학생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역의 가능성을 느끼도록 ‘새천년 인재봉사단’을 조직, 재능을 나누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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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속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지역과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으뜸인재 육성’을 목표로, 꿈을 키우는 미래인재,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 창의·융합형 선도인재 등 3개 분야 16개 세부추진과제로 구성된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전라남도는 2일 오후 2시 도청 왕인실에서 시군, 교육청, 대학교, 관계기관과 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설명회를 열어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을 설명한다.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설명회에서 “전남 미래 발전의 원동력은 사람을 키우는 일”이라며 “새 천 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에 대한 도민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 장기적으로 범도민 운동으로 승화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는 분야별로 꿈을 키우는 미래인재 분야의 경우 ‘예능영재 키움’, ‘행복한 꿈, 가족캠프’, ‘도올 인재학당’, ‘청년 무한도전 프로젝트’, 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예능영재 키움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전문교습을 지원하고, 가족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대화하고 고민하는 2박3일 소통캠프로 운영하며, 도올 인재학당은 도올 김용옥 선생과 제자들이 4박 5일간 함께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청년 무한도전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이 지역사회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인재 분야는 ‘글로벌 문화체험캠프’, ‘글로벌 노벨캠프’,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 ‘글로벌 비전캠프’, ‘도비 유학생, 글로벌 리더 육성’, ‘글로벌 리더스 현장연수’, 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문화체험캠프는 세계적 안목을 갖고 꿈을 키우는 해외문화체험을 지원하고, 노벨캠프는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에게 노벨상을 수상한 해외연구소를 연계한 실험 및 연구기회를 제공하며, 마이스터 현장연수는 특성화고 기능장에게 유럽 마이스터 선진 기술 연수 지원을 한다. 비전캠프는 지역 문제를 연구하고 이와 연계한 해외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도록 하고, 도비 유학생과 글로벌 리더 육성은 세계적 전문가 육성을 위해 유학비를 지원하며, 리더스 현장연수는 전남 산업을 이끌 지도자를 대상으로 해외 선진산업 현장연수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창의·융합형 선도인재 분야는 ‘전남스타 200인 육성’, ‘블루 이코노미 선도인재 육성 아카데미’, ‘명인·명장 제도 운영’, ‘비즈니스 리더스 아카데미’, ‘지역공동체 리더스 아카데미’, ‘도민행복 아카데미’, 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전남스타 200인 육성은 과학·예술·체육 분야 인재를 발굴해 재능개발에만 전념토록 1년에서 최대 10년간 장학금을 지원하고, 선도인재 육성 아카데미는 도 출연기관 및 전문기관과 연계해 블루 이코노미 분야에 특화된 심화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명인·명장제도 운영은 명인·명장에 대한 예우를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기술지도 멘토링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비즈니스 리더스 아카데미는 지역 경제인이 경제의 흐름을 배우고 대응능력을 키우는 아카데미를 운영토록 하고, 지역공동체 리더스 아카데미는 리더가 되는 지역공동체를 대상으로 리더십 함양 및 역량 강화를 하며, 도민 행복 아카데미는 전남인의 자긍심 제고를 위한 도민 평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라남도는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와 도민 의견 등을 모아 매년 시행계획을 세워 프로젝트를 보완·발전시킬 계획이다. 수혜를 받은 장학생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역의 가능성을 느끼도록 ‘새천년 인재봉사단’을 조직, 재능을 나누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