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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복남 청산농협 조합장 ‘CEO대상’ 수상지복남 청산농협 조합장 ‘CEO대상’ 수상 복지 환원사업 활발, 영농편익 증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완도군 청산농협 지복남조합장이 (사)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회장 김용숙) ‘2018 사회공헌 시상식’에서 “CEO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회장 이인규) 창립 15주년 기념행사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청산농협 지복남조합장은 조합원에게 복지사업과 환원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영농편익을 증진하여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청산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대형 카훼리여객선을 투입하여 안전 수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 320여 지역신문사가 가입돼 있는 대표적인 지역 언론단체로 올해 각 시․도 지역신문협의회의 추천과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의정대상, 행정대상, 모범공무원상 등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복남 청산농협 조합장은 지난 1971년 청산농협에 입사하여 금일농협을 거쳐 2006년2월21일 청산농협 제13대 조합장에 취임해, 2010년2월21일 청산농협 제14대 조합장에 재선 및 2015년3월21일 청산농협 제15대 조합장에 삼선 취임한 농협인으로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농업인 조합원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사랑과 봉사정신을 실천해 고마운 농협, 꼭 필요한 농협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장한 각오다. 특히, 정부지원 15억원과 지자체 지원 9억원, 자부담 6억원 등 총 30억원 들여 추진한 ‘슬로푸드 명품화사업’을 2018년 완공했다. 또 ‘서편제’ 촬영지로 유명한 청산도 관광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철부선을 운영하며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해상교통을 책임지고 있다. 청산도는 최근 ‘여인의 향기’ 와 유백이 등 드라마와 영화 촬영이 이어져 남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급부상하며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청산도는 매년 4월 ‘슬로우 걷기 축제’ 기간엔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뤄 현재 운항하고 있는 500톤급이상 대형 카훼리 여객선 2척으로 관광 청산도의 기반구축과 동시에 좋은 배 갖기 일환으로 70억원을 투입, 990톤급 카훼리 퀸 청산호를 건조하여 1,800여명의 승객과 소형차량 80여대를 적재하고 17노트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어 완도항-청산도 간 뱃길이 대형 카훼리 여객선 3척으로 한결 편리해졌다. 이처럼 청산농협은 섬이란 특수성을 감안해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의 편익증진에 앞장서면서 해상교통의 운송사업으로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산농협 순회수리 봉사활동은 매년 전남농협농기계기술자 30명이 3개 수리반으로 편성해 트랙터, 콤바인, 경운기, 예취기 등 영농현장에서 고장 빈도가 높은 농기계에 대한 점검과 고장수리는 물론 기본정비는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술을 전수해 줘 농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지 조합장은 이밖에 조합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영농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펴고 있다. 실제로 그는 매년 퇴비 무상지원, 경로당 연료지원, 조합원 장제비 일부 지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지원, 원로 조합원 빨래해 드리기, 위안잔치 등 복지사업 및 환원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처럼 그는 누구보다도 농업·농촌에 대한 애착이 깊고 농업인들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면서 무한봉사 자세로 원로 조합원들에 대한 다양한 실익증대 및 복지증진 사업을 비롯하여, 해상운송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노력과 공로가 인정돼 지난 1997년 농림부장관상 수상과 지난 2013년 5월31일 해양수산부장관상 을 수상했다. 또한, 2015년 7월1일 농협창립 54주년 기념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및 2018년7월8일 대한민국 산업포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한편, 청산농협 지복남 조합장은 2018 사회공헌 “CEO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 생각하며 조합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입력 1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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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관광객 감소 초비상청산도 관광객 감소 초비상2017년과 2018년대비 여객50,232명과 차량3,953대 줄어 ▲ 청산도여객 및 차량 통계<해운조합2017-18> ▲ 청산도 여객통계<완도군2017-18>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완도군의 청산도는 슬로시티 인증 10주년을 맞이한 슬로걷기축제 기간인 지난 2018년 4월과 5월을 기점으로 관광객의 감소가 심각하게 드러났다.지난 2017년도 걷기축제기간인 4월과 5월 청산도 관광객 수와 비교하니 여객은 50,232명과 차량은 3,953대가 줄었다.이는 청산농협선사의 수익만 산출해도 약8억원의 수입감소와 청산도 전체 민박과 음식점 및 수퍼 등의 수입감소에 엄청난 손실을 끼쳤다.그러나 2018년 당시 관광객집계를 하던 관계자는 약6,000명정도 감소했다고 완도군수님께 보고하여 신군수님은 그렇게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본지가 청산농협 완도출장소에 의뢰하여 해운조합에서 입도객을 확인한 별첨 확인자료에 따르면,지난 2017년 4월과 5월과 2018년4월과 5월 집계표와 같이 여객은 50,232명이 줄고 차량은 3,953대가 줄어 심각한 감소로 청산도 관광정책의 특단대책을 완도군은 세워야 한다.군수에게 허위 보고 등은 적폐청산감이다.슬로시티 인증 11주년인 기해년 2019에는 청산도를 다시 찾도록 관광정책이 변화되어야한다.난개발 보다는 자연 그대로 "청산도를 보존해야한다."또한, 지역주민협의체를 무시하는 행정은 슬로시티 국제헌장을 무시하고있다.국제헌장에는 지역주민협의체를 시장군수는 적극지원하고 슬로푸드를 지원육성해야 한다고 명시되어있으며, 전라남도는 슬로시티 모든행사와 관련 행정을 추진함에 있어서 사단법인 슬로시티 청산도와 협의해야 한다고 비영리법인으로 지난 2015년 설립허가를 하였다.과연 완도군은 슬로시티 청산도의 관광정책개발과 지원에 지역주민협의체와 얼마나 소통하고 있는지 묻고싶다.이에, 청산도 관광객은 오직 완도읍을 통해야하므로 완도군 전체인구 중에 절반이 사는 인구 25,000명의 완도읍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산도관광은 효자상품이다.한편, 완도군의 청산도관광객 감소에 대한 신우철 완도군수의 대책마련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석천김용환대표기자>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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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전남 완도군 신우철군수님기고] 전남 완도군 신우철군수님!2019년-2020년 "한국관광100선"에 완도군은 왜 없나요? ▲ 石泉김용환작가 [청해진농수산신문]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해 2018,12,31.발표한 ‘한국 관광 100선’이다. 한국 관광 100선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매년 지방자치단체 추천과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선정한다. 예비 후보를 먼저 정하고 현장 평가와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뽑는다. 일종의 우리나라 대표 추천 관광지다. 최근 발표한 2019년-2020년 한국관광 100선에 완도군은 한곳도 없다는 것. 대다수 완도군민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것. 완도군 관광정책 변화되어야 한다. 기해년에는 탁상공론식 관광정책보다는 지역현안을 직시하고 현장방문과 지역주민 협의체와 "소통하는 관광정책이 완도를 살리는 길" 이라는 것을 건의드립니다. 2018년1월5일. 사단법인 슬로시티 청산도 이사장 石泉김용환작가<石泉김용환 작가는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저자로,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작가로활동하며 세계55개국을 다녀온 여행전문가로 사단법인 한국관광협회 전라남도관광협회 이사로 10여년 봉사하고, 관광전문학사 및 행정학사이며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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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위한 예비 준비 끝▲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위한 예비 준비 끝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를 위해 ‘생명, 순례, 치유의 섬, 완도’라는 핵심 개념을 설정하고 오는 2020년 본 신청서 제출을 목표로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이에 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를 위한 기초 단계인 예비신청서 작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12일 개최했다. 이번 예비신청서 작성 용역 최종보고회는 한국MAB 심숙경 부위원장과 전 MAB위원인 자연환경국민신탁 전재경 대표, 목포대 조경만 교수, 이헌종 교수를 비롯한 용역 연구진과 신우철 완도군수를 포함한 국·단장, 부서장, 유네스코 TF팀 등이 참석했다. 군과 용역 팀은 예비신청서 작성을 위해 지난 2017년 9월부터 1년 여간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동안 개념 설정을 위한 40여 차례의 전략회의 등 집필 작업이 있었으며 30여 명의 한국 MAB위원들, 생태학, 문화학 등 전문가 그룹의 자문, 다섯 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접수했다. 또한 국제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지난 11월 15일부터 이틀간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도 했다. 완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은 핵심구역, 완충구역, 협력구역 등 3개 구역으로 구분되어져 있으며 완도군 전역이 대상이다. 핵심구역의 특징으로는 육상, 연안, 해안으로 이어지는 복합 생태계의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청정해역의 서식 어류인 해마, 다양한 산호류 등 해양 보호종이 산재해 있다. 특히 완도수목원의 경우에는 3,838종의 수목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청산도 구들장논과 보길도 윤선도 원림은 경관과 인간의 생태학적 문화 상호 작용이 이루어지고 있는 대표 장소이다. 용역 팀은 지난 11월 국제학술 심포지엄에 참석했던 생태재단 공동의장인 마이클 니콜의 말을 소개하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마이클 니콜은 “완도의 경관, 생태, 문화, 예술의 가치가 매우 높다. 이런 가치를 더욱 높이려면 지역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야 하며, 그들의 삶의 공간을 체계적으로 정화하여야 한다.”고 말했었다. 신우철 군수는 보고회 마무리 말을 통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등재는 지역의 자연환경 및 문화자원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군에서 추진 중인 해양치유산업,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 등과 연계하여 상호 발전 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9년 실시되는 본 신청서 작성 사업에서는 추가적인 현장 조사 및 분석, 주민 참여형 상향식 신청서 작성, 주민 아카데미 개최, 주민 참여형 생태관광 모델 발굴 등 최근 유네스코 심사 기준에 맞게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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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비전 제시▲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비전 제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신우철 완도군수는 11일 열린 제265회 완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 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신 군수는 “2018년은 완도의 미래 100년 대계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집중하여 ‘만복운흥’하는 한 해였다.”고 강조하면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며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완도를 건설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정 연설에서 밝힌 5대 군정 핵심 과제는 신성장 해양치유산업 적극 육성과 세계 속의 완도 도약을 위한 성장 기반 구체화 농·수·축산업 동반성장으로 지속가능한 경제 실현과 기후변화 대비 적응체계 구축 촘촘하고 든든한 그물망 복지로 군민 행복시대를 앞당기고 안전한 완도건설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매력 도시로 품격을 높이고 생태자원을 활용한 휴양 관광도시 건설 청정 환경 보전과 정주 여건 및 SOC 확충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 등이다. 이를 위해 각 분야별 사업을 확대 강화하는 한편 비교우위의 해양 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이를 연계한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를 통해 완도군의 우수한 특산품을 홍보하고 유럽, 동남아, 미국 등 해외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복 소비형태 다양화 등 전복 산업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친환경 수산물 국제인증인 ASC확대로 해외 시장을 선점하는 한편, 수산물 수출물류센터 건립과 완도수산물 소비지 직거래 유통센터를 운영하여 소득 증대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의지를 거듭 천명했다. 한편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추진하기 위해 노인과 여성, 영유아,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행하고,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하여 내년부터는 강력범죄 피해보상까지 보장이 추가되는 군민안전보험을 확대 시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더불어 원교 이광사 거리 조성, 이순신과 진린 장군의 선양사업 및 가리포진 자원화사업을 추진하여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매력 도시로 품격을 높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구축하여 해양 관광을 활성화는 등 관광산업 육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청산도 슬로생태공원 조성,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블루플래그 인증과 해양쓰레기 전담수거 처리단 운영,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한 해중림 확대사업을 시행하여 청정한 환경을 보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 개발 SOC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2단계 조기 착공, 구도부터 소안 연도교 사업, 금일~약산 연륙교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역 균형발전 논리 개발로 정부를 계속 설득해 나갈 방침이다. 군정의 최우선 기조인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미래완도 건설을 위해 완도군은 2019년도 예산안을 금년도 본예산보다 14.5% 증가한 4,509억 원을 편성해 완도군의회에 제출했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 중앙부처 등을 수차례 방문하는 등 발로 뛴 결과 전년도 대비 325억 원이 증대된 설군 이래 최대 1,54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2019년 사업추진에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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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슬로시티 비전 및 전략 논의▲ 지역주민협의체 배제한 슬로시티 비전 및 전략 논의 빨간불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슬로시티 완도 전 지역 확대에 따른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한국슬로시티본부를 비롯한 완도군청 전 부서장이 모여 1島 1色 해양치유산업과 섬 재생 프로젝트 결합 섬과 섬의 연결을 통한 관광객 동선 확대 등 완도 슬로시티 제3기 비전과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2007년 청산도가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인증을 받았으며 2013년 재인증을 받고 금년 4월 완도 전 지역으로 확대하는 슬로시티 인증을 받았다. 이에 슬로시티 발상지로서의 발전 방향과 완도 전 지역 확대를 통한 권역별 관광자원과 슬로시티 운동 확대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잘 사는 지역 만들기’를 위한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신우철 군수는 “지난해 10월, 국가 지원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 선정과 더불어 국내 최초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블루플래그 인증, 가고 싶은 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및 생물권 보전지역 등재, 국내 유일 난대림인 완도수목원 정비 사업 등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 슬로시티 전 지역 확대와 연계하여 유기적으로 발전해갈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지자체 소멸 위기 상황에서 생존 전략을 위해서도 슬로시티 철학과 목적에 부합하는 정책과 전략을 담아 계획을 수립하고 이번 보고회 시 논의된 사항을 최종보고회 때까지 보완하여 검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청산도는 슬로시티 인증 이듬해인 지난 2008년 관광객이 8만 8000명 정도였으나 10년 후인 2017년에는 34만 4000명으로 늘어 대한민국 대표 슬로시티로 자리매김했다.한편. 완도군은 ‘슬로시티 완도 전 지역 확대에 따른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면서 주민협의체인 사단법인 슬로시티청산도에 참석통보를 하지않고, 주민협의체를 배제한 중간보고회로 빨간불이 켜저, 지역주민과 함께라는 슬로시티 기본정신을 위배 했다는 주민들의 여론으로 그 귀추가 주목된다.<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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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전통 장흥 청태전,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천년 전통 장흥 청태전,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청해진농수산신문] 전통 발효차 청태전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장흥군은 ‘장흥 발효차 청태전 농업시스템’이 30일자로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2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국가중요농업유산은 100년 이상의 전통성을 가진 농업자원 가운데 국가에서 보호하고 전승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농업유산을 말한다.장흥 청태전은 구멍 뚫린 동전 모양으로 빚어 발효시킨 전통차로 구수한 맛과 특유의 깊은 향으로 유명하다.지난 2007년부터 장흥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청태전 제다업체의 노력으로 전통 제조방법을 체계화했으며, 이후 상품화에도 성공했다.이번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은 삼국시대부터 현재까지 천년을 이어 장흥 지역민과 함께 해 온 청태전의 역사성을 인정받은 결과다.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육우의 ‘다경’에 기재된 방식으로 차를 만드는 청태전 농업기술 시스템의 우수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장흥군은 앞으로 청태전 농업유산자원의 복원, 주변 환경정비, 관광자원 활용 등에 필요한 예산으로 3년간 15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정종순 장흥군수는 “앞으로 청태전의 체계적인 보전 관리를 통해 농업유산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로 이용해 농업인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국가중요농업유산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청산도 구들장논을 비롯하여, 제주 밭담, 구례산수유농업 등 12개가 지정되어 보전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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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자연그대로 농·축산업 활성화위한 소통간담회 개최▲ 자연그대로 농·축산업 활성화위한 소통간담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26일,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간담회에서는 각 분야별 군정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설명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우리 지역에 맞는 고품질 쌀 품종 선정과 개량을 통한 한우 암소 육성, 청산도 묵답 경작, 톤백 수매를 위한 지게차와 파레트 시설 지원, 감귤 농가 관수시설 및 관정 지원 등 농·축산업 분야의 군정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준 농·축협장 및 농업관련단체 대표 등에 격려와 고마움을 표하고, “올해 완도자연그대로미가 할랄 인증을 받고 말레이시아 수출 길에 오른 것처럼 국내뿐만이 아니라 우리 완도 농·축산물이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완도군 관계자는 청정한 바다와 음이온, 해풍 등 천혜의 자연 환경을 바탕으로 바이오 기능수를 활용한 자연그대로 농·축산업의 성공적인 정착 및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친환경 농·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을 군정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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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꽃피는 청산도로 가꾼다▲ 청산도 색채경관 가이드라인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9일 사계절 꽃이 피는 청산도로 가꾸어 더 아름답고 품격 있는 명소로 만들고자 ‘청산도 색채경관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산도 대표 색채 추출, 계절별 주요 색채 분석과 차별화된 색채 이미지를 구축하여 계절별 활용 방법 등을 제안하며 사계절 꽃피는 청산도의 밑그림을 그렸다. 계절 주요 색채 분석 결과, 먼저 봄은 푸른 바다와 하늘색이 기조를 이루며 청산도의 명물인 유채꽃의 노란색과 청보리의 연두색이 포인트를 이뤄 전체적으로 따뜻함과 생명력을 느끼는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은 짙은 녹색의 산과 바다의 푸른색을 바탕으로 흰색의 메밀꽃이 조화를 이루어 생동감과 시원함을 전해주고 있다. 가을은 코스모스를 식재하여 노랑, 연두, 주황 색채로 풍성하고 화려한 느낌을 주고, 계절 특성상 겨울은 화훼류가 생장하기 어려움에 따라 돌담, 흰 눈이 덮인 풍경, 앙상한 나무 가지 등 주황과 무채색이 주를 이루어 조용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봄에는 유채꽃이 이미 청산도를 대표하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으므로 지속시키되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식물을 식재하는 방안과 여름은 메밀꽃의 흰색과 대비를 이뤄 청량함을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기로 했다. 또한 가을은 주황과 빨강 계열을 더 강조하고 겨울은 잎이 푸른 식물을 활용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후 최종보고회에서 계절별로 2안부터 3안의 색채 경관 디자인을 청산도에 대입한 다음 가장 어울리는 배색을 제안하여 청산도 색채경관 가이드라인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계절별 색채 경관에 맞는 화종을 선택하여 매년 순환·경작함으로써 청산도의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유지·개선하여 관광,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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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여름휴가 종합만족도 2위▲ 여름휴가 종합만족도 2위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에서 여름휴가를 보낸 관광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와 컨슈머인사이트가 공동 기획하여 ‘2018 여름휴가 여행 조사 - 국내 여행지 만족도’에서 기초자치 시·군 종합만족도에서 완도군이 2위로 평가받았다. 또한 바다/해변 부문 종합만족도 1위, 여행자원 풍족도 3위, 여행환경 쾌적도 5위에 올랐다. 바다/해변 부문을 살펴보면 순위에 오른 기초자치 시·군 중에서는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완도군이 1위로 선정됐다. 특히 대부분의 여름휴가 관광객이 몰리는 강원, 경남 기초자치 시군 보다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편 여행자원 풍족도, 여행환경 쾌적도에서도 순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완도군은 지난 2015년 5월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로 선포하고 깨끗한 자연 환경을 가꾸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지난 2016년 친환경 해변에게 주어지는 국제인증 전단계인 파일럿 블루 플래그로 인증되었으며, 2019년 국제인증 획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외에도 사계절 아름다운 청산도를 비롯해 ‘가고싶은 섬’으로 선정된 소안도, 생일도 등이 있어 여름뿐만이 아니라 가을, 겨울에도 아름다운 해변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다양하다. 완도군은 앞으로도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관광 자원 확충 및 위생 관리, 해변 청소 등을 꾸준히 실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