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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슬로길, 문화관광해설사 안내로 더욱 즐겁게▲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오는 4월 7일부터 개최되는 2018청산도슬로걷기축제를 맞아 청산면 문화관광해설사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관광객 맞이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청산면사무소에서 열린 보수교육은 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문교 해설사를 강사로 초청해, 해설사의 마음가짐 및 해설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문교 해설사는 교육에서 “안내할 대상을 미리 파악해 눈높이에 맞는 관광해설을 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자신감을 갖고 친절하고 웃는 얼굴로 스토리 중심의 간단명료한 해설로 관광객들을 마음을 사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청산면 문화관광해설사 18명 전원은 “해설사의 역할은 관광지 설명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완도의 홍보대사이자 얼굴이라며,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시 관광객들에게 다 같이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맞이하자”고 뜻을 모았다. 김영주 청산면장은 “관광해설사 여러분들이 청산도 관광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다시 찾아 올수 있는 청산도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2018청산도슬로걷기축제는 오는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31일간 청산도 일원에서 열리며, 슬로길 11개 코스별 프로그램과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하는 힐링토크 등 8개분야 51종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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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슬로걷기축제, 대표 걷기여행축제 선정!▲ 청산도슬로걷기축제, 대표 걷기여행축제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2018 봄 우리나라 대표 걷기여행축제’에 청산도슬로걷기축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걷기’를 테마로 한 전국 최초의 축제인 청산도슬로걷기축제는 느림과 여유,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봄 축제이며, 우리나라 대표 걷기여행축제 중 가장 긴 31일간 열린다. 특히, 청산도 슬로길은 지난 2011년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세계 슬로길 제1호로 공식인증 될 만큼 제주 올레길과 함께 ‘국가대표급 걷기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완도군에서는 오는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리는 청산도슬로걷기축제 기간 화사한 봄꽃과 다도해의 절경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청산도 슬로길 11코스 42.195㎞에 청보리와 귀리 71㏊, 유채 등 각종 봄꽃 32㏊에 파종하고 잡초제거 및 비료 주기 등의 관리를 통해 축제기간 청산도를 찾는 상춘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 유채와 청보리 등 봄꽃 개화시기를 고려해 올해는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축제 기간을 조정하고 축제기간 내내 유채꽃의 노란 물결, 바람에 흔들리는 청보리, 탁 트인 푸른 바다 풍경이 관광객들을 유혹할 것으로 내다본다. 올해는 우리나라 대표 산악인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하는 “인생은 여행이다”라는 주제로 힐링토크가 오는 4월 14일 열릴 예정이며, 오색가래떡 나눔잔치, 나비야 청산가자, 나비야 마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올해 10회째를 맞는 청산도슬로걷기축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강력한 자기장으로 휴대전화, 나침반이 먹통이 되는 범바위는 기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돼 건강과 힐링의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청산도 슬로걷기축제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 홈페이지(www.wand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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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슬로걷기축제 교통 대책 추진▲ 완도항여객선터미널 진입도로 항공사진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오는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31일간 개최되는 ‘2018청산도슬로걷기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 매년 관광객 20만 명 이상이 찾아오는 완도의 대표 축제인 청산도 슬로 걷기 축제는 청산 및 제주 입도객들의 완도 여객선 터미널 인근 도로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체증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의 불편이 잇따랐다. 올해는 지난 1월 9일 완도항여객선터미널 준공으로 기존 여객선 터미널 부지에 주차장이 조성돼 주차공간이 지난해에 비해 더욱 늘었으며, 추가적으로 완도항 제3부두 어선정박시설 배후부지에 승용차(1,000대)와 대형버스(150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 해양항만과의 협조로 임시 주차장을 조성했다. 또한, 관광객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 청산·제주방면 도로 노면 표시, 주차장 안내 및 여객선 터미널 유도 입간판 및 플래카드를 오는 4월 6일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걷기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이 몰리는 공휴일에는 공무원과 경찰, 웃음 택시회 등 38여명을 여객선 터미널 인근 도로에 배치해 교통 통제 및 임시 주차장 안내 등 교통근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관광객이 즐거운 마음으로 2018청산 슬로 걷기 축제를 즐기고 갈 수 있도록 교통지도요원의 여객선 터미널 인근 교통통제에 관광객들과 군민 모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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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청산도 슬로걷기축제, 장보고 수산물축제광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2018 청산도 걷기축제가 4월7일부터 5월7일까지 "느림은 쉼이다" 청산도일원에서 열리며, 또한, 2018 완도 장보고 수산물축제는 5월4일 부터 5월7일까지 완도 해변공원에서 열린다.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입력 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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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역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관 운영▲ 홍보관 운영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수서역에서 완도 홍보관을 운영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SR과 완도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수서역에 마련된 완도군 홍보관에서는 해양헬스케어 산업의 최적지인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의 주요 관광지 안내와 명품 완도 전복을 비롯해 해조류, 멸치, 황금 비파, 황칠 음료 등 건강의 섬 완도의 청정 농수특산물에 대한 전시와 시식이 함께 이루어져 수서역 이용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산도슬로걷기축제를 상징하는 슬로길 캐릭터와 함께 홍보를 전개해 수서역 이용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금년에는 500만 관광객 달성을 위해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각종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고속열차를 이용한 여행상품을 개발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청산도는 쉼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청산도 일원에서 2018 청산도슬로걷기축제가 펼쳐지며,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는 완도항 일원에서 장보고수산물축제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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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으로 물들어가는 완도타워▲ 완도타워 인근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봄기운이 완연해 지면서 완도타워 인근에 하나둘씩 봄꽃이 피면서 봄 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완도읍에 위치한 완도타워는 날씨가 좋은 날에는 제주도까지 보이며, 완도항이 한눈에 들오는 관광명소이다. 특히, 완도타워가 위치해 있는 다도해 일출공원은 계절에 맞는 꽃들이 피어 있어,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큰 인기가 있는 공원이기도 하다. 지난해 4월부터는 완도항에서 완도타워까지 모노레일이 설치돼 한결 접근성이 나아졌다. 모노레일 이용요금은 어른이 왕복 6천원이며, 완도군민은 특별할인 가격인 4천원에 왕복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야경이 아름다운 전국 3대 전망대로 선정된 완도타워는 1층에 특산품 전시장, 포토존, 휴게실이 갖춰져 있으며, 3층 전망대에 오르면 슬로시티 청산도 등 아름다운 다도해 풍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망층에는 뷰카페가 마련돼 있어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차도 한잔 즐길 수 있어 사색과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완도타워는 매일 밤이면 화려한 레이저 쇼를 펼쳐 완도타워에서 내려다 보는 야경도 아름답지만, 완도항에서 완도타워를 바라보는 야경도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오는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리는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기간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청산도 가는 배를 기다리는 시간동안 모노레일을 타고 완도타워에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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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명품길서 온가족 봄나들이 즐기세요▲ 해남 달마고도 전경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2018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 봄 프로그램에 해남 달마고도와 고흥 미르마루, 완도 청산도 슬로걷기길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10곳 가운데 전남이 3곳으로 가장 많이 선정됐다.선정된 프로그램에는 각각 국비 2천만 원이 지원되며 문체부 여행주관을 맞아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축제 기획과 자문, 온라인과 오프라인 홍보, 다양한 홍보 이벤트도 지원된다.해남 달마고도는 전라남도에서 조성한 대표적인 ‘남도 명품길’ 중 하나다. 지난해 11월 완공된 이후 주말마다 전국에서 탐방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땅끝의 아름다운 절집 달마산 미황사에서 출발해 큰바람재와 노지랑골 사거리, 몰고리재를 거쳐 미황사로 되돌아오는 50리 산길이다. 자연을 해치지 않고 돌 하나하나를 손과 지게로 날라 천년 옛길을 잇고 다듬어 만들었다.미황사 입구 울창한 숲길에 들어서 바위가 흘러내려 강을 이루는 너덜겅을 지나 웅장한 바위, 한눈에 들어오는 들녘과 푸른 바다를 보며 걷다 보면 6시간이 금새 지나간다.걷기여행축제는 오는 4월 28일 개최되며 나무명패 만들기 체험, 숲속 게릴라콘서트, 사진인화 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고흥 미르마루길은 우주발사전망대에서 출발해 몽돌해변과 용굴, 미르전망대, 용바위, 용암마을로 이어지는 4㎞ 편도 구간이다. 항공우주과학 체험과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 용바위에 얽힌 전설 등 다양한 생태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걷기여행축제는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용 승천 재연 마당극, 소원 용등 날리기, 어린이 사생대회, 서핑묘기 등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완도 청산도 슬로걷기길은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청산도에 조성한 걷기 길로 11개 구간 42.195㎞에 이른다.서편제와 봄의 왈츠 촬영지, 범바위, 다랭이논 등 관광자원도 풍부하다. 유채꽃과 청보리 물결이 한 폭의 그림이 되는 매년 5월 ‘느림은 행복이다’를 주제로 슬로걷기 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오는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한 달간 열린다. 청산도 사진전과 시화전, 파시거리 재현, 슬로푸드 체험, 버스킹, 서편제 마당극 등 다채로운 체험과 전시·공연도 함께 펼쳐진다.유영관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올해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 봄 프로그램에 선정된 전남 대표 명품길 3곳은 전국 어느 곳보다 경관이 아름답다”며 “풍부한 문화유산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맛기행 등을 연계해 많은 관광객들이 걷기여행축제를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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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자원, 명승 지정을 위한 첫걸음!▲ 최종보고회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지난 20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을 위한 자원조사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총 5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 기초조사를 마치고 최종 후보지를 선정해 신규지정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완도군에는 완도 정도리구계등(명승 제3호)과 보길 윤선도원림(명승 제34호) 2곳이 명승으로 지정돼 있다. 군에서는 이 2곳 이외에도 명승으로 지정할 만한 충분한 가치를 가지는 다양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국가문화재 명승 지정을 추진하게 됐다. 완도군은 용역을 통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관내에 산재한 섬 특유의 뛰어난 예술미와 관상미를 갖춘 자원을 문헌자료 및 현장답사를 통해 기초조사 및 학술자원조사를 병행해 실시했다. 자원조사 결과 군외면 상왕봉 및 백운봉과 관음사지, 신지면 명사십리 해변, 보길면 공룡알 해변과 보죽산, 소안면 당사도 등대와 복생도, 금당면 병풍·부채바위 등 금당해변 총 5개 지역이 신규 명승 지정대상 후보지로 조사됐다. 대표적인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상왕봉 및 백운봉과 관음사지는 완도의 진산으로 완도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산이기도 하며,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명승 조에 언급됐을 정도로 역사적인 명승지로도 의미가 있다고 조사됐다. 또한, 금당면 병풍·부채바위 등 금당해변은 역사적 희귀성이 높은 가치를 지닌 금당별곡이 있고, 금당별곡에 묘사된 해안 경치의 보존 상태가 현재까지 양호할 뿐만 아니라, 주상절리, 암맥 등의 화산지형과 해식애, 파식대, 해식 노치 등의 해안지형, 타포니 등의 풍화지형이 수려한 지형경관을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됐다. 용역 책임연구원인 한국교원대학교 류제헌 교수는 “현지답사를 통해 둘러본 완도군은 섬 전체가 자연경관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역사·문화 적으로도 연구가치가 충분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서의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명승 지정 및 완도 역사문화 발굴에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밝히며,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 청산도 구들장 논, 범바위, 도청리 근대문화유산 파시 등에 대한 자원조사도 추가로 해 줄 것”을 제안했다. 완도군은 신규 후보지에 대해 명승 지정 관련 전문가 자문 및 현지답사를 통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해, 문화재청에 명승 신규지정 신청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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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청산도에서 봄의 시작을 느껴보세요!▲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봄의 시작을 느껴보세요! [청해진농수산신문] 하늘도 바다도 모두 푸르러 청산(靑山)이라 불리는 섬, 완도 청산도의 노란 유채꽃망울이 봄을 재촉한다.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완도군 청산도에서 ‘청산도는 쉼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 7일일부터 5월 7일까지 31일간 ‘2018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슬로길(11코스, 42.195km) 걷기, 슬로체험, 공연, 전시, 홍보 이벤트 등 프로그램들이 펼쳐지며, 공식행사는 4월 14일(토)에 열린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힐링토크, 나비야 청산가자, 느림의 종 타종식 등 공식행사와 대표 프로그램인 ‘청.산.완.보’를 비롯해 각종 체험 및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슬로길 곳곳에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남기고 인생사진을 위한 ‘청산도 포토존’ 설치와 건식족욕기를 이용한 ‘힐링 족욕 쉼터’를 준비해 슬로길을 걷고난 후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걷기’를 테마로 한 전국 최초의 축제로 느림과 여유,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봄 축제로 매년 8만 여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는 축제이다. 청산도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산도 슬로걷기 공식홈페이지(http://www.wando.go.kr/tour/festival/slow_walk) 및 슬로시티청산도(http://www.slowcitywando.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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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산 특산물 대도시 소비자 시장 직접 공략!▲ 완도 특산물 대전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롯데백화점 광주점을 시작으로 23일부터 29일까지 대전점까지 15일간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 특산물 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완도군과 롯데백화점이 함께 기획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특산물 대전에서는 청정바다 완도의 대표 특산물인 활전복, 광어회를 비롯해, 김,미역 등 건어물, 해조쌀국수, 간편매생이 등 가공식품, 비파와인, 비파 차 등 농산물 등 다양한 품목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관내 10개 업체에서 총 54개 품목이 이번 대전에 참가하게 되며, 미역, 쌀 등 사은품도 증정하게 된다. 군은 이번 대전을 계기로 완도 특산물 소비촉진과 함께 생산자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는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완도군 청산도에서 개최되는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와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완도군 해변공원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 완도 장보고 수산물축제를 알리는 홍보를 겸하고 있어 완도 관광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은 지역 대표특산물인 전복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와 연계해 오는 29일부터 한달간 롯데백화점 33개 전매장에서 완도전복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