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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대통령 자문위원, 21일 전남도청서 강연▲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오는 21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출연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의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탁 자문위원은 ‘행사기획과 연출의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행사 기획과 상상력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행사에 담겨야 하는 ‘감동’은 ‘진정성’과 ‘섬세함’의 결합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할 예정이다.탁 자문위원은 윤도현밴드, 자우림 등 유명가수들의 공연 기획자로 명성을 떨치다, 지난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직후 ‘다시 바람이 분다’는 추모콘서트를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문재인정부 출범과 함께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청와대에 입성했다.청와대 재직 당시 2017년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공식만찬 메뉴인 ‘독도새우’, 2018년 남북정상회담 소나무 공동 식수, 도보다리 산책 등 화제를 낳은 행사를 다수 기획했다.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하고 스토리를 담아내는 그의 탁월한 행사 기획 능력은 정치적 진영을 떠나 공통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이다. 현재는 선임행정관을 사직하고, 무보수 명예직인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으로 봉사하고 있다.그동안 관에서 주관하는 행사는 대체로 딱딱하고 지루하다는 평이 대세였다. 그러나 최근 전라남도는 공식행사를 의례적인 절차가 아닌 ‘주민 소통’의 일환으로 인식하고,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공무원과 일부 관계자들만의 잔치에서 벗어나, 도정 메시지 전달이라는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도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자체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될 ‘행사기획팀’이나, 탁 전문위원 초청 특강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도민제일주의’ 기치아래 도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한 전라남도의 노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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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 제도화로 국가 경쟁력 높인다[청해진농수산신문]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등 4개 학회가 주관하는 ‘자치분권 심포지엄’이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자치분권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문재인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자치분권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 지방4대협의체 후원으로 열린다. 개회식은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직무대행 부위원장 개회사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송한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성장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축사에 이어, 자치분권 유공자 포상과 함께 염태영 수원시장이 ‘대한민국 혁신 키워드, 자치분권’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게 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별 분권협의회 관계자와 학계 등 자치분권 전문가 등을 비롯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자치분권위원회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자치분권 종합계획’과 그 후속조치로 지난달 확정한 ‘자치분권 시행계획’에 담긴 지방이양일괄법,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자치경찰제 도입 등 19개 관련 법률을 제·개정해야 하는 시점에서 열려 자치분권 제도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개회식에 이어 4개 분과별 세션에서는 지방의회와 자치경찰의 과제, 자치분권과 국가경쟁력, 재정분권 성과평가와 추진과제, 자치분권 실현의 공법적 과제 등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각각 벌어진다. 1분과는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정정화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이 사회를 맡아 ‘자치분권 시대의 지방의회와 자치경찰의 발전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다. 박기관 상지대 교수가 ‘자치분권시대 지방의회의 현 주소와 과제’에 대해,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한국형 자치경찰제 도입의 효과와 과제‘에 대해 발제한다. 2분과는 한국행정학회 주관으로 김동욱 한국행정학회 회장이 사회를 맡아 ‘자치분권과 국가경쟁력’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원희 한경대학교 교수가 ‘분권은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는가’를, 박찬영 목포대학교 교수가 ‘정부간 관계의 발전 과정과 한국 분권의 방향’을 발제한다. 3분과는 한국지방재정학회 주관으로 김재훈 한국지방재정학회장이 사회를 맡아 ‘재정분권 성과평가와 추진과제’를 주제로 토론한다. 라휘문 성결대학교 교수가 ‘재정분권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이현우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재정분권추진에 따른 지방재정 영향’을 발제한다. 4분과는 한국지방자치법학회 주관으로 김희곤 한국지방자치법학회 회장이 사회를 맡아 ‘자치분권 실현의 공법적 과제’를 주제로 토론한다. 김수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연구위원이 ‘지방이양일괄법의 제정과 자치분권 실현’에 대해, 최봉석 동국대학교 교수가 ‘지방자치법 전면개정과 자치분권 실현의 공법적 고찰’에 대해 발제한다. 마지막 종합토론회에서는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사회로 행사주관 4개 회장 등이 토론을 벌이게 된다.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직무대행은 “올해는 김대중 정부가 ‘중앙행정권한 지방이양 촉진에 관한 특별법’의 제정을 기반으로 자치분권 개혁을 시작한 지 만 20주년이 되는 해”라며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서는 지방이양일괄법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자치경찰제 도입방안 등에 대한 국회에서의 제도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자치분권위원회를 포함한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이제 지방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하는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토대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자치분권 관계 법률 통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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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도서민 해상이동권 보장하라청와대는도서민 해상이동권 보장하라청산도 평수구역 여객선 과잉통제 규제 개혁하라 [청해진농수산신문] 청와대가 나서서 도서민 해상이동권 보장하라는 도서민의 애환과 지역경제파탄에 해사안전법과 시행규칙에는 태풍주의보에도 평수구역여객선은 선장판단으로 운항하게 되어있음에도 운항관리규정을 목포해양수산청장(서기관 추정)이 만든 하위규정으로 상위법을 제한하는 갑질로 도서민은 경제파탄과 해상이동권을 박탈 당하고 있다는 현실을 본지 발행인이 청와대에 탄원한 내용을 소개한다. 도서민의 이동권을 제한하는 과잉통제 갑질을 하여 전남 완도군 청산도 지역 경제를 파탄으로 몰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난 2018년4월5월과 2017년 4월 5월 두달간 대비 여객 50,200명과 차량 3,900여대가 과잉운항 통제 갑질로 청산농협선사는 12억여원손실과 청산도 지역경제 35억여원 등 총50여억원의 피해를 양산하여 섬 주민을 죽이고 있다는 것 이다. 한편, 문재인정부는 헌법에 보장된 도서주민의 평등권과 해상 이동권을 보장하라는 탄원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기동 취재반> 청와대에 청원한 본지 발행인의 내용을 소개한다.["도서민의 애환" 청원내용-소개]청와대가 나서서 도서민 해상이동권 보장하라 2019-02-23 이제 청와대가 나서서 헌법에 보장된 도서민의 해상이동권을 보장해야 합니다! 도서주민의 해상 이동권을 보장하라! 문재인정부는 헌법에 보장된 도서주민의 평등권과 해상 이동권을 보장해야합니다. 1시간이내 평수구역 도서주민의 해상 이동권을 보장하여 청산도 섬주민을 살립시다. 해양수산부장관님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은 청산도 1시간이내 평수구역 여객선의 과잉운항통제를 즉각 규제 개혁하여 지역경제를 파탄에서 구해야합니다.정부는 해사안전법인 상위법을 침해하는 하위 선박운항관리규정을 즉시 규제개혁하여 도서민의 해상이동권을 보장해야합니다.과거90톤급 여객선 다니던 시절과 현재 500톤~1,000톤급 대형함대급 카훼리여객선을 동급으로 취급하여 13m바람이 10분만 불어도 운항통제를 하고 있는 불법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해사안전법과 시행규칙에는 태풍주의보에도 평수구역여객선은 선장판단으로 운항하게 되어있음에도 운항관리규정을 목포해양수산청장(서기관 추정)이 만든 하위규정으로 상위법을 제한하는 갑질로 도서민은 경제파탄과 해상이동권을 박탈 당하고 있다는 현실입니다. 도서민의 이동권을 제한하는 과잉통제 갑질을 하여 도서지역 경제를 파탄으로 몰고있다는 사실입니다. 지난2018년4월5월과 2017년 4월5월 두달간 대비 여객50,200명과 차량 3,900여대가 과잉운항 통제 갑질로 청산농협선사는 12억여원손실과 청산도지역경제 35억여원의 피해를 양산하여 섬 주민을 죽이고 있다는 것 입니다. 완도해양경찰서장은 평수구역 여객선 운항통제 업무를 직접수행하시고, 운항센터에 위임한 평수구역 여객선 운항통제권한 위임을 즉각 취소하라는 것입니다.해경에서 평수구역 여객선 운항 통제업무를 직접 수행하라는 것입니다.여객선운항에 위험요소 발견시는 항상 해경경비함으로 평수구역 여객선을 호위하여 안전운항 시켜야합니다. 청산도 도서민을 죽이는 평수구역 여객선 과잉 운항통제 갑질을 중단하고 규제 개혁하라. 청원인:"슬로시티 청산도를가다" 저자 석천김용환작가 지난 2018년 4월 5월과 2017년 4월 5월 두달간 대비 여객50,200명과 차량 3,900여대가 과잉운항 통제 갑질로 청산농협선사는 12억여원손실과 청산도지역경제 35억여원 등 총50여억원의 피해를 양산하여 섬 주민을 죽이고 있다는 것 이다.<청해진농수산신문>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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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 납시오 강진 병영설성사또주 맛보세요▲ 사또 납시오 강진 병영설성사또주 맛보세요 [청해진농수산신문] 장인의 열정이 빚어 만든 술, 강진 병영설성사또주가 깔끔한 뒷맛과 시원한 목넘김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좋은 술은 좋은 원료에서 나온다”는 김견식 명인의 뚝심은 60년 동안 이어져 ‘현대식 사또주’를 재탄생 시켰다. 사또주는 100% 우리 쌀을 지하 깊숙이 자리 잡은 청정수에 3주 이상 발효 후 증류하고, 오랜 숙성 과정 중 오디·복분자를 침출해 천연의 향과 자연의 색을 갖춘 명주이다. 40도의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뒷날 숙취가 없는 고급주로 유명하다. 사또주의 이름은 조선시대 전라·제주도 군영을 총괄하던 전라병영절도사가 보리로 소주를 만들어 즐겨 마셨다는 이야기에서 붙여졌다. 사또주는 세계 3대 주류품평회에서 연속 수상하였으며,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최고의 술이다.병영양조장의 김견식 대표는 20세도 채 안된 나이에 주조장에 입문해 60여 년간 전통주 제조에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2014년에는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 제61호로 지정됐다.병영양조장은 사또주 뿐만 아니라 국내산 보리로 만든 증류식 소주인 병영소주, 남도 전통술 품평대회에서 최우수를 차지한 설성쌀막걸리, 청와대 만찬주로 널리 알려진 설성동동주, 유기농 재배 쌀을 사용해 깔끔한 뒷맛을 느낄 수 있는 설성유기농쌀막걸리, 정통방식으로 발효시켜 만든 청세주, 장기간 보관이 용이한 설성살균막걸리를 판매하고 있다.병영사또주의 소비자 판매가격은 700ml 1병 기준 2만 5천원이며, 구입문의는 병영양조장과 강진군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로 하면 된다.병영양조장 김견식 대표는 “현재 복원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전라병영성이 옛 윤곽을 서서히 드러내면서 그 시절 즐겨 마셨던 사또주는 빠질 수 없는 핵심 콘텐츠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역사적 전통이 있는 사또주와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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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깨끗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실과소장을 비롯한 공직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 공직기관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낸 김도수 강사를 초빙해 공무원의 제1덕목인 청렴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시경, 맹자, 대학과 같은 고서에 담긴 기록과 함께 청탁금지, 반부패, 공직자 행동강령 등 자율적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후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평소 직무수행과정에서 겪은 부조리한 사항이나 행정제도 개선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윤영갑 기획홍보실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군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윤리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강진군은 청렴교육, 청렴방송, 청렴 상시학습, 사전 공직 감찰활동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과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이로써 지난 연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측정한 청렴도 평가에서 2016년 이후 3년 연속 상위권인 2등급을 받아 청렴지자체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올해 역시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군 산하 전 공직자가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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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위원장, 농업·밥상 살리는 농정대개혁 촉구 단식농성장 방문황주홍 위원장, 농업·밥상 살리는 농정대개혁 촉구 단식농성장 방문 정부의 농업 홀대, 농정 무시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 사진>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재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어제(10월 1일),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윤영일 정책위의장과 함께 청와대 앞에서 단식농성단’을 방문하여 농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石泉> <청해진농수산신문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재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어제(10월 1일),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윤영일 정책위의장과 함께 청와대 앞에서 농성중인 ‘농업·밥상 살리는 농정대개혁 촉구 단식농성단’을 방문하여 농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농업·밥상 살리는 농정대개혁 촉구 단식농성단’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적폐농정 청산과 관료 쇄신, 대통령 직속 농정개혁 특별위원회 설치, 국민 먹거리와 식량문제’에 대한 대통령의 직접적 조치 등을 요구하고 있다. 황주홍 위원장은 진헌극 단장, 김영규 GMO반대전국행동 조직위원장 등 농성단과의 면담을 통해 “수확이 한창인 농민들께서 황금빛 들판이 아닌 차디찬 시멘트 바닥에 나오게 된 데 대해 농해수위원장으로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후보 시절에는 농업을 직접 챙기겠다고 했지만, 실상은 농촌, 농민, 농업의 ‘농’자를 말씀하시는 것을 듣지 못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한편, 황주홍 위원장은 “정부의 농업 홀대, 농정 무시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농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정부와의 싸움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농정척폐 청산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문재인 대통령도 제대로 된 응답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石泉김용환대표기자, 강진 김송자기자, 농수산 윤성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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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바다 완도에선 은빛 멸치잡이가 한창▲ 청와대 추석 선물로도 선정된 완도 은빛 멸치 [청해진농수산신문] 청정바다 완도에서 은빛 멸치가 풍년이 들어 멸치 말리기에 분주하다. 지난 추석 청와대에서는 우리나라 섬 지역 주요 특산물로 완도 멸치를 선정해서 선물로 보낸바 있으며, “서해안의 한류와 남해안의 난류가 합쳐지는 플랑크톤이 풍부한 청정바다에서 잡아 멸치의 육질이 탄탄하며, 짜지 않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라고 표현했다. 완도군에서는 289어가가 낭장망으로 멸치를 잡고 있으며, 상품 기준으로 33,000원부터 35,0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낭장망은 연안에 고정식 그물을 설치하고 조류에 따라 자연적으로 이동하는 멸치 떼를 가두어 잡아 올리는 방식이다. 특히 잡아 올린 멸치는 짧은 시간 내에 뜨거운 물에 삶고, 해풍으로 자연 건조 시키기 때문에 맛과 품질이 뛰어나 은빛 멸치라고도 불린다. 완도 멸치는 매년 6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출하되고 있으며 칼슘, 칼륨, 마그네슘, 오메가-3, 각종 비타민 등이 풍부해 영양분의 종합선물세트라고 할 정도이다. 완도군낭장망협회 김경배 회장은 “깨끗한 자연 환경을 보유한 완도에서 바닷바람으로 자연 건조 시키기 때문에 어느 지역의 멸치보다 맛이 뛰어남은 물론 영양도 뛰어나다.”며 완도 은빛 멸치를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정바다 완도 은빛 멸치 구입 문의는 완도군낭장망협회로 문의하거나, 완도군대표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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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동면노인회, 설레는 청와대 방문▲ 설레는 청와대 방문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 장동면노인회는 지난 21일 회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를 다녀왔다고 전했다.최근 성공적으로 끝난 남북정상회담 후 방문하면서 회원들은 남다른 감회와 의미를 되새겼다.장동면 출신으로 청와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치우 행정관은 고향 어르신들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마중나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김만재 장동면노인회장은“요즘같은 남북 평화시대에 청와대를 직접갔다오니,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부심이 느껴졌다”며, “특히 지역 출신 행정관이 반갑게 맞이해 주니 너무 고마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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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한가위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연다▲ 한가위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연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오는 22일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대도시 직거래장터를 열고 판촉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정부청사, 송파구, 구로구, 관악구, 양천구 및 자매결연을 맺은 강동구청 광장, 세종시 도담 싱싱장터 일대에서 펼쳐지며,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에서도 완도 특산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완도산 특산품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청와대 추석 선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완도군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완도군 이숍’은 상품 품목 수를 늘려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는 구이 김 선물세트를 제공하고 대량 구매자 10명에게는 활 전복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완도군은 직거래 장터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믿고 살 수 있도록 대대적인 판촉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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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 완도산 수산물로 마음을 전하세요▲ 완도 은빛 멸치 [청해진농수산신문]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로 선포된 완도는 바다 밑은 갯벌과 해조류가 숲을 이루고 있고, 전 해역이 맥반석으로 깔려 있어서 맛과 향이 다른 지역이 비해 월등히 뛰어난 수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완도 멸치는 플랑크톤이 풍부한 바다에서 자라 육질이 탄탄하고 품질이 좋으며, 짜지 않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갓 잡아 올린 멸치를 뜨거운 물에 바로 삶아 해풍에 자연적으로 건조하기 때문에 싱싱한 자태를 그대로 유지해 ‘은빛 멸치’라고도 불린다. ‘완도’하면 절로 떠오르는 수산물이 또 있다. 72%라는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며 완도 바다가 키워낸 ‘패류의 황제’ 전복이다. 전복에는 각종 영양분이 많이 들어 있고 항산화 및 면역 증진에 도움이 돼 선물하기 좋고, 추석에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였을 때 전복 요리를 즐기기에도 그만일 것이다. 완도는 수산물의 보고인 만큼 멸치, 전복 외에도 남녀소도 다 좋아하는 ‘김’, 바다의 채소 ‘미역’과 ‘다시마’, 각종 해조류 등이 있어 추석 선물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 것 같다. 청정바다를 고스란히 품은 신선한 완도 수산물은 완도군 농·수산물 중개 쇼핑몰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완도군 관계자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완도산 수산물로 올 추석, 가족과 지인들에게 마음을 전해보길 바라며 앞으로도 완도 수산물의 많은 애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일 청와대에서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추석 선물에 ‘완도 멸치’가 포함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