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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비봉마리나,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프로그램’운영▲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프로그램’ 단체사진 [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득량면 비봉리 소재 보성비봉마리나 일원에서 오는 10월까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개장한 보성비봉마리나는 청정해역 득량만을 배경으로 해양레저스포츠에 적합한 수심, 해양기온을 갖추고 있으며, 계류시설 24선석, 클럽하우스 355㎡, 수리동, 육상적치장 15선석, 폭 28m의 슬립웨이 등이 있다. 운영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DIY요트클럽과 위탁계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무료 체험은 국비 1천만원을 포함한 총 2천만원의 사업비로 요트, 레프팅 보트, 카약 등 체험프로그램등을 운영한다. 체험신청은 보성비봉마리나(852-4746) 또는 해양수산과(850-5448)로 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체험에 적합한 물때, 기상 등을 고려해 오전 10부터 오후 4시까지 1일 2회씩 총 37회 진행하며, 체험 전 30분간 의무적으로 구명장비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해 수상안전사고 예방과 돌발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이 안전하고 체험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매주 1회 현장 점검 등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해양레저 활동의 즐거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관광자원의 폭을 넓혀 새로운 요트 관광 거점기지로 급부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보성비봉마리나와 더불어 공룡관광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는 보성비봉공룡공원과 득량만 선소낚시공원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관광 운영으로 해양관광 1번지로 도약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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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맞은 ‘신안 단호박’ 일본 수출길 오르다.▲ 해풍맞은 ‘신안 단호박’ 일본 수출길 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신안군 청정지역 게르마늄 토질에서 해풍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좋은 단호박 120톤을 일본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신안에서 생산된 단호박은 수출대행업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지난 4월에 34ha를 정식해 6월에 300톤을 생산했다. 그중 120톤은 일본에 수출하고 나머지 180톤은 내수 판매를 통해 2억 4천 만원의 농가소득이 예상된다. 청정해역으로 잘 알려진 신안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단호박은 비타민 B와 C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고 칼슘·무기염류·당질이 풍부하며 항암효과, 노화방지, 변비 등에 좋은 웰빙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다이어트 식품으로 크게 알려져 국내 소비자는 물론 일본에서도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신안군 유재석 친환경농업과장은‘수출단호박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재배면적 확대와 생력농기계화 등을 지원을 확대해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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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우수 수산물 서울시민 입맛 사로잡는다▲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와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는 30일부터 3일간 서울 노원구 중계2동 등나무 근린공원에서 전라남도 우수 수산물 수도권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소비촉진행사에서는 전남지역 15개 시군 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키우고 잡은 생물 및 가공제품 등 50여 수산물을 판매하며, 현장을 방문해 직접 구입하거나 향후 택배 등을 통해 주문하는 수산물 직거래 상담소도 운영한다.또한 노원구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공간도 마련, 향토 음식 먹거리 및 시식회 행사도 함께 추진한다.이번 행사는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제품의 신뢰성을 구축하는 한편 값싼 수입수산물 증가와 지속적 경제 불황에 따른 소비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인들의 판로를 확보해주기 위해 전라남도의 후원으로 이뤄진다.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수도권 소비촉진행사에 서울시민은 물론 향우들이 많이 참여해 전남의 우수 수산물을 맛보길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막바지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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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300억원 투입, 오봉산권역 관광명소 만든다.▲ ‘오봉산권역 개발사업 기본계획 용역’최종 보고회 [제호보성군은 득량면 오봉산 일대 자원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새로운 체험공간 조성을 위한‘오봉산권역 개발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윤병선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전문가, 마을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봉산권역 개발사업 기본계획 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추진은 문화관광과, 환경생태과, 안전건설과, 산림산업과 등 4개 실과가 협의해 온돌문화체험단지, 하늘다리, 인공폭포, 생태탐방로 개설, 트레킹길 정비, 우회도로 개설 등 총 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해 2021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온돌문화 체험단지는 2,794㎡의 규모로 구들장체험관, 온돌문화전시관, 득량드림관, 가족실 등 온돌을 모티브로 체험단지를 조성해 오봉산의 자연과 연계한 스토리텔링을 통한 휴양·체험·먹거리·전시 등 논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오봉산권역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며, 하늘다리는 어린이, 노약자도 경험이 가능하도록 탐방로의 컨셉을 무장애로드로 개설할 예정이다. 인공폭포는 칼바위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관광객을 위한 쾌적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한다. 생태탐방로는 총 7.3km 5구간으로 1구간은 기남마을길, 2구간 수변산책길(생태길), 3구간 개흥사지길(역사길), 4구간 용추골길(웰빙길), 5구간 구들내림길(구들길)을 조성하고, 트레깅길 신규개설은 15.4km 산악 안전시설물 설치와 등산객을 위한 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도로경관, 하천정비, 주차장 설치 등 우회도로를 정비해 관광보성의 미래를 키우는 숲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봉산만의 특색 있고 아름다운 힐링숲을 만들어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 걷고 쉴 수 있는 매력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봉산은 자연이 만든 아름답고 독특한 기암괴석과 인간이 만든 수십기의 돌탑이 혼재하는 경관을 지니고 있으며, 오봉산 칼바위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알려져 있다. 또한, 대표적인 멸종위기 희귀종인‘히어리 꽃’이 군락지를 이루어 분포하고 있어 생태학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특히, 청정해역 득량만의 아름다운 경관을 느끼며 산행할 수 있어 관광객에게 새로운 등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득량역, 강골마을, 보성비봉공룡공원, 비봉마리나, 득량만 바다낚시공원, 예당습지생태공원 등 인근 관광자원을 활용해 스토리텔링과 체험꺼리를 연계해 보성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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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수산종묘 24만 마리 방류▲ 수산종묘 방류 [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은 지난 22일 연안 해역에 감성돔 14만 마리, 돌돔 10만 마리 등 총 24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바다 환경과 생태계 변화로 함평만에 서식하는 어류 수가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손불면 월천항 인근 해역에서 이뤄진 방류에는 군 공무원,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월천어촌계 어업인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청정해역인 함평만 일대는 어류 서식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 이번 방류로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살포된 종묘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일정한 기간 동안 조업을 금지하거나 특정 어구사용을 제한할 방침이다. 또 어린 물고기 포획 금지, 불법어업 근절 등을 내용으로 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함평만의 수산자원 증식과 함께 어업인인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수산종묘를 방류해 어업인 소득증대와 해양생태환경 보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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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돌산읍,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성황’[95-20170615115646.jpg][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 돌산읍이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해 추진한 직거래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돌산읍은 15일 여수농협 여서지점 앞에서 농업인, 이장, 새마을부녀회원,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특산물 판매부스 4동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농업인들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의 품질을 홍보했고, 시민들은 돌산갓·마늘·감자·옥수수 등 안전한 먹거리 20여종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한 시민은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다음 직거래장터도 꼭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회 돌산읍장은 “돌산읍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청정해역을 보유해 우수한 농·특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지역”이라며 “매년 운영하고 있는 직거래장터를 포함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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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용 햇감자 수미 본격 수확”▲ “간식용 햇감자 수미 본격 수확” [청해진농수산신문] 득량만 청정해역의 싱그러운 해풍을 품고 자란 보성의 특작물 보성 황토감자 수확이 한창이다.절기상 하지 때 먹는 감자라 해 하지감자라 하는 수미 감자가 하지를 10여일 앞두고 8일 득량만 내륙 득량면과 회천면일원에서 본격적인 수확 작업에 들어갔다.수미 품종은 쪄서먹는 간식용으로 식감이 포근포근 해 건강식품으로 최고로 손꼽힌다.철분, 칼슘, 마그네슘, 무기성분과 비타민 등을 골고루 함유해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웰빙 기호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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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수호천사 건강미’5년 연속 전남 대표 브랜드쌀 선정▲ 전남브랜드 쌀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수호천사 건강미’가'2017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흥양농협 미곡종합처리장(조합장 송기재)에서 생산되는 ‘수호천사 건강미’가 농업기술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7개 전문기관이 실시한 평가에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수호천사 건강미’는 점토함량이 풍부하고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간척지에서 청정해역의 해풍을 받고 자라 밥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 고흥쌀 생산을 위한 민관이 합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흥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시험재배를 거친 우수한 품종을 선정해 농가와 계약재배를 실시했으며, 쌀 매뉴얼을 작성해 맞춤형 시비 및 포장의 물 관리 등 총체적인 농가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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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 품은 ‘보성 햇감자’수확 한창▲ 해풍 품은 ‘보성 햇감자’수확 한창 [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 득량면과 회천면에서는 5월의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들녘마다 해풍 품은 햇감자 수확이 한창이다. 득량만 청정해역의 싱그러운 해풍을 먹고 자란 보성감자는 황토 토양으로 토질이 우수하고 득량만의 해양성 기후로 평균 기온이 높아 일조시간이 충분해 맛과 영양이 최고이다. 또한, 철분, 칼륨, 마그네슘 같은 무기성분과 비타민 등을 골고루 가지고 있고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하는 웰빙 기호식품으로 인기가 좋아 수도권 및 대도시의 대형마트와 백화점에 납품돼 판매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감자 재배에 알맞은 기상여건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단백하며 포근포근한 식감이 좋아 ‘추백’감자 가격은 1박스 (특, 20kg 기준) 에 3만 5천원 ∼ 4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 5천원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올해는 950여 농가가 930여㏊에 감자를 재배해 수확량은 1만4천여톤으로 240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전남 최대의 감자 주산지인 보성에서 생산된 햇감자는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효자작목이다”며 “보성감자의 친환경 재배 확대로 차별화 및 고급화를 통해 고소득 브랜드 작물로 육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확이 한창인 ‘추백’ 품종은 조리 및 간식용으로 53%를 차지하며, 수미 품종보다 수확이 10일 이상 빨라 고가에 출하하고 있으며, 웰빙 간식으로 인기가 있는‘수미’품종은 37%로 6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출하한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58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우량 추백 씨감자 증식과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는 6억원을 투입해 겨울감자 시설재배단지를 조성하는 등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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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세계로! 미래로!▲ 보성비봉마리나 개장 [청해진농수산신문]보성군은 오는 31일 해양레저 스포츠 메카가 될 ‘보성비봉마리나’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정해역 득량만에 위치한 보성비봉마리나는‘해양복합 레저공간 조성사업’으로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작년연말 준공했다. 특히, 그동안 국비예산 미확보로 사업 추진이 지연돼 왔으나 민선6기 들여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2014년 하반기부터 지난해까지 국비 15억원을 확보하고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계류시설 24선식, 클럽하우스 355㎡, 수리동, 육상적치장 15선석, 폭 28m의 슬립웨이 등을 조성해 완공에 이르게 됐다.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에 걸쳐 70억원을 투입해 해안데크 182m 설치와 3단계 사업으로 요트 접안에 필요한 정온도 확보를 위해 방파제 398m를 완료했다. 보성비봉마리나는 득량만을 배경으로 해양레포츠를 하기에 적합한 수심과 해양 기온 등을 갖추고 있어 체험형 해양레저 스포츠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목포∼완도∼보성∼여수를 잇는‘전남 요트마린 실크로드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경유형 마리나의 기능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해양레저 스포츠가 활성화되는 계절인 6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씨카약, 요트탑승, 고무보트 등 해양레포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지역 해양관광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부 군수는 “안전한 해양레저 활동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득량만의 보성마리나항만은 기반시설 선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아름다운 해안선과 득량만 바다낚시공원, 선소어촌체험마을, 보성비봉공룡공원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차별화된 해양레저 스포츠 중심지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보성비봉마리나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월말 운영기관 공모를 통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DIY요트클럽과 민간위탁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