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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축시]청해진 - 石泉창간축시 청 해 진 石泉 김용환 ▲ 石泉 김용환 남쪽나라 신 땅끝 청해진 푸른 바다와 섬들이 손짓하고 천년의 유구한 역사속에 살아 숨쉬는 海島人이 청해진을 세웠네 상황봉아래 장좌리 들녘에 청해진의 터를 닦았다 일만여명의 군사와 바다를 다스리고 해상 상업제국을 청해진에 세웠네 동북아 해상무역을 장악한 장보고의 터였네 안개속에 묻혀있다 이제야 빛나네 장도 청해진 유적지와 함께 기지개를 펴네 동백꽃이 활짝피듯 청해진의 혼이 살아 숨쉬는 곳 그곳이 바로 세계해양사가 인정하는 장보고 고향이라네 1200년의 긴 잠에서 눈을 비비며 다시 태어나고 있다. <2000년3월 청해진신문 창간 축시>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0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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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 출판기념회“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 출판기념회 26일 완도농협 하나로마트 2층 강당에서 ▲ 저자 石泉 김용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3월26일 오후2시 전남 완도군 완도농협 하나로마트 2층 강당에서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저자인 石泉 김용환 씨는 청산도출신 언론인으로 성화대(국제관광전문학사)와 초당대학교(행정학사)를 졸업하고 전남대경영대학원과 법무부 범죄예방전문위원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시인과 사진작가로 김미역 북녘보내기운동본부 감사, 나드리고속관광주식회사 대표이사, 서울 시민일보 전국부 부국장, 청해진신문 대표기자(발행인),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교육담당부회장을 맡고 있다. 저자는 전체를 6부로 나누어 1부에는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와 슬로길에 대한 여행 안내를 담았으며, 2부에는 슬로시티 청산도 지정배경에 대한 청산도 유래 및 연혁과 청산도 꽃나무심기운동을 실었고, 3부에는 청산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와 출향인사 일부를 소개하였으며, 4부에서는 건강의 섬 완도와 가고싶은 섬, 살고 싶은섬, 청산도에 대해 그동안 보도한 기사들을 정리했으며, 5부에는 청산도의 야생화에 대한 사진과 설명을 담았고, 6부에는 자연과 사람, 모든 것이 아름다운 곳, 건강의 섬 완도 청산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보도장면을 사진으로 담은 “느림의 미학 청산도 2010 石泉 사진전시회”에 출품했던 石泉의 사진 80점을 담았다. 우연한 순간에 포착된 사진 안에는 그 순간에서만 잡아낼 수 있는 절대적인 시공간이 존재하며 이미지에 상상과 힘을 불어 넣는다. 石泉은 슬로우시티 실사단을 수행하며 사진을 찍었다. 내러티브가 숨어 있는 장면은 익숙한 풍경과 보도사진을 다채롭고 흥미롭게 만든다. 저자는 슬로시티 청산도를 찾는 많은 분들이 청산도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행을 통해 인생을 바꿀 수도 있고, 삶의 지침과 희망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저자 石泉은 완도지역에서 2014년 차기 군수후보로 나가기위해 출판기념회를 하지 않는 가? 하는 군수후보 출마자들의 눈초리에 대하여 단호하게 출마의사를 가지고 있지 않고 순수한 작가의 마음으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지역언론의 사명은 열심히 완도지역을 발전시킬 차기 군수후보자 들에게 공정한 보도를 하는게 언론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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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출판기념회 안내초 청 장!! 石泉김용환의「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출판기념회 안내 (조인디자인/ 도서출판: 청해진신문출판사) 펴냄 안녕하십니까? 봄의 전령이 다가오는 청산도에는 쪽빛 바다, 노란 유채꽃, 푸른 청보리 삼박자가 완벽하게 봄을 연주하는 가운데, 4월 때를 같이해 열리는 ‘청산도슬로우걷기축제’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봄 축제 중 가장 긴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유도 이곳에서는 봄마저도 천천히, 그리고 여유롭게 “가고 싶은 섬! 살고 싶은 섬!”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를 출간합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책으로 “더불어 사는 삶의 묘약”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아직도 부족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늘 곁에서 격려해 주시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힘을 얻습니다. 부디 오셔서 지역민과 함께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고 격려해주시면 영광입니다. ○ 행사명 : 石泉김용환의「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출판기념회 ○ 일 시 : 2013년 3월 26일(화) 오후 2시~오후 3시30분 ○ 장 소 : 전남 완도군 완도읍 개포리, 완도농협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새청사) ○ 초청인 :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운영위원회, 石泉김용환(저자) ■ 문 의 : 청해진신문출판사 대표전화 552-1100 / 石泉(저자) 010-3089-1055 ■ 식 순 : -식전행사(장보고 퓨전난타) -내빈소개 -추천사 -저자 인사(책소개) ◎간청의 말씀: 행사장 관계로 화환은 정중히 사절합니다. 책을 구입하여 주위에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신간]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저자 石泉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 청해진신문출판사 ☎대표전화 552-1100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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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노인 어른신만 고향을 지키는 쓸쓸해진 농어촌의 모습사 설 노인 어른신만 고향을 지키는 쓸쓸해진 농어촌의 모습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한 줌의 씨앗을 지금 당장 나누어 갖기를 원하십니까. 아니면 이 씨앗을 뿌려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한 후 나누어 갖기를 원하십니까.” 40여년전 정부 당국자의 성명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성장 논리앞에 무기력하게 희생되었던 농어업인들이 지금도 허덕이고 있습니다. 도시화, 산업화의 이름으로 농어촌이 피폐한 것을 농어업인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는 현실이다. 농어업인들의 자양을 딛고 도시가 살찐 것도 압니다. 성장을 위해 얼마간 귀가 따갑게 들어온 농어업인들은 그러나 오늘날 허탈하기만 하다. 가난과 무지를 십분 이용해 성장의 속죄양으로, 지배의 수단으로 생각했던 그 부도덕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우선 급하고 긴요한 부분의 큰 컵에 물을 채운 다음 농어민이 들고 있는 작은 컵에도 물을 부어 주겠다던 ‘인내강요’의 논리를 우리는 알고 있다. 평균적 성장수치에 마취되어 남의 장단에 춤을 춰야 했던 슬픈 과거를 기억하고 있다. 쓸만한 청장년을 도회지에 다 빼앗기고 이제는 노인 어른신만 고향을 지키는 쓸쓸해진 농어촌의 모습은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태풍으로, 육지에서 흘러 들어온 쓰레기로 황폐해진 어장의 모습은 우리의 가슴까지 허탈하게 한다. 성장논리와 효율적 행정의 이름으로 농어민의 입과 귀를 막아 버리는 속성을 우리는 개발독재라 했습니다. 만사를 능히 알아서 할테니, 잠자코 있으라는 주문만이 신통력을 가졌던 세월이었다. 왜곡된 의사소통으로 농어업인들의 욕구는 묵살되고, 미뤄졌다. 그 결과, 이러한 세월과 논리를 떠맡고 있는 동안 농어촌사회는 구조적으로 비문명적, 비생산적 장소로 전락되었다. 무기력과 빈곤은 농어업인과 농어촌이 선택한 것이 아니라 정부와 가진자들의 논리대로 매겨진 것이다. 더욱이 근래들어선 이른바 글로벌시대를 맞아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던 초라한 우리의 농수산업 기반마저 위협받고 있다. 고기가 안잡히면 가격으로나마 다소 보상을 받던 시대도 가버렸다. 범람하는 수입 농수산물이 국산으로 둔갑하면서 농어업인들은 2중, 3중의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것. 이렇게 답답하고, 절망적이고, 분통터지는 농어업인들의 실정을 대변하고자 청해진신문은 2013년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으로 제호를 변경하고 농어민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신문으로 만들어집니다.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은 이처럼 어려운 농어업인들과 함께 하고자 한다. 또한 새로 출범한 박근혜정부가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간다고 합니다. 본지는 관계부처에 건의하고 대안제시를 통해 농어업인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도록 꿈을 가진 양심세력과 노력하겠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20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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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농수산식품정책이 이렇게 달라집니다.2013년부터 농수산식품정책이 이렇게 달라집니다. 1/농어촌마을 리모델링 시범사업 농림수산식품부 지역개발과 열악한 농어촌지역의 주거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마을 단위로 “농어촌마을 리모델링시범사업”을 13년~14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위 사업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되어왔던 농어촌지역의 주거(주택) 관련사업들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농어촌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 전원마을조성사업, 농어촌뉴타운사업, 슬레이트 철거사업 등 구체적인 사업추진계획 및 방식등은 13년 예산 확정 후 농식품부 홈페이지에 별도로 공지한다. 동 사업추진으로 열악한 농어촌지역의 주거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이다. < 농어촌리모델링 시범사업 주요내용 > 농어촌마을 공동화 및 고령화에 대응하고, 주거관련 정책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하여 개별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의 통합적 추진 필요하다. 농어촌마을의 기반시설정비, 농어촌주택의 에너지 효율화 개선, 노후주택개량 등을 위한 보조 및 융자를 지원한다.<시행일 : 2013년 1월 1일> 2/농어업안전보건센터 지정· 운영 농림수산식품부 농어촌사회과 농어업인의 직업성 질환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를 위하여 전국의 주요 거점별로 농어업안전보건센터 5개소를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2013년도에 전국 국 공립 대학병원, 의과대학, 연구소 등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지정 한다. 농어업안전보건센터의 조사·연구를 통하여 농어업인의 직업성 질환 진단 및 판정기준 마련 등 농어업인의 직업성 질환을 체계적으로 연구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농어업안전보건센터 지정·운영 > 농어업인의 고령화 및 장기간 농작업 등으로 의료에 대한 수요 증가로 국·공립 대학병원, 의과대학, 연구소 등에 농어업안전보건센터 5개소를 지정 운영한다.<시행일 : 2013년 1월 1일> 3/어촌·어항법 개정 농림수산식품부 수산개발과 어촌관광활성화를 위하여 어항개발사업에 레저관광기반시설사업을 추가한다. 이를 통해 어항개발계획 수립 시 레저관광개발계획을 포함하여 레저관광기반시설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어항을 레저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고 어촌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또한, 최근 어족자원의 고갈 등 어업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낙후된 어촌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새로운 소득원 창출의 일환으로 어항구역의 활용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수산업법제45조에 따른 시험어업 및 연구어업 교습어업의 면허 또는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어항구역 내에서의 어업활동을 허용할 계획이다. <어촌·어항법 개정 항목> 어촌경제 활성화 및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어촌·어항법 개정으로 ① 어항개발계획 수립시 레저관광개발계획을 포함 ② 어항구역내 금지행위중 시험어업 및 연구어업·교습어업을 허용한다.<시행일 : 2013년 4월 23일> 4/축산농가 사료직거래 활성화지원사업 추진 농림수산식품부 축산경영과 국제곡물가격 상승에 따라 축산농가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농가 사료직거래 활성화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사료시장에서 축산농가가 외상거래 하는 비중이 약 50%임을 고려할 때, 외상거래를 현금거래로 전환시 약 12∼15%에 달하는 이자율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 지원규모 및 조안(안) : 1,700억원(3%, 2년 상환) ※ 향후 구체적인 사업계획 및 절차 등은 농림수산식품부 홈페이지에 별도로 공지한다. <축산농가 사료직거래 활성화지원사업 추진(신규) > 축종별 경영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사료구매비용 절감 및 축산농가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외상거래를 현금거래 등으로 전환하여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사료구매자금 지원한다. 지원규모 및 조건(안)은 1,700억원(3%, 2년 상환.<시행일 : 2013년 2월 1일> 5/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기준 완화 농림수산식품부 농가소득안정추진단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등록시 품목별 재배면적 수확면적, 가축종류별 사육마릿수 출하량 등의 기준을 완화하여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도록 한다. 품목별 재배면적은 기존 등록정보에 ‘3% 초과되는 경우 변경등록’ 하도록 하였으나 2013년부터 ‘10% 초과되는 경우 변경등록’ 하도록 완화한다. 또한 가축종류별 상시 사육마릿수가 ‘20% 초과하여 변경되는 경우 변경등록’ 하도록 하였으나 ‘10%’로 조정하는 대신 ‘10%를 초과하더라도 일정마릿수 이하의 규모(소 3마리 이내, 돼지 50, 닭 1,000, 오리 500)는 변경등록을 하지 않아도’ 된다. 아울러 가축종류별 출하량은 등록한 정보의 ‘3%를 초과하여 변경된 경우 변경등록’을 하도록 하였으나 ‘20% 초과’로 완화하되, ‘20%를 초과하지 않더라도 일정 규모(소3마리, 돼지 50, 닭 1,000 등) 이상 변경되는 경우에는 변경등록을 하지 않아도’ 된다. <2013년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범위 완화 항목> 농업인 등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품목별 재배면적 등) 변경범위 완화로 ① 품목별 재배면적 변경범위 완화(3% 초과→10%로 완화) ② 가축종류별 사육마릿수 조정(20%→10%, 초과하더라도 일정 규모는 이내 미변경) ③ 가축종류별 출하량 완화(3%→20%, 초과하지 않더라도 일정규모는 초과 변경등록) <시행일 : 2012년 12월 6일> 6/FTA 보완대책 내실화 추진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정책과 한·미 FTA 발효 이후 FTA 보완대책을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보완대책 및 투융자 성과 등을 면밀히 분석공개한다. 한·미 FTA에 대응하여 정부는 총 24.1조원 규모의 한·미 FTA 보완대책(08~17)을 마련 추진해 13년부터는 보완대책의 내실화를 위하여 그간 추진해온 보완대책의 사업별 목표, 기대효과 등의 달성 정도를 측정 분석한 보고서를 작성하여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대책을 내실있게 보완하고, 농어업인 수요 및 현장 여건에 적합한 신규사업 발굴 등 보완대책을 지속 조정해 나가도록 하겠다.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등의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주요내용> ① 정부는 매년 회계연도 개시 90일전까지 농어업인지원 종합대책에 따른 재정지원의 다음 회계연도 계획 금액을 기능별·성질별로 분석한 보고서를 국회 소관상임위원회에 제출한다. ② 정부는 매년 5월 31일까지 농어업인지원 종합대책의 직전 회계연도 집행실적, 성과 및 효과를 분석한 보고서를 국회 소관상임위원회에 제출한다.<시행일 : 2013년 1월 1일> 7/어선표지판 사용방법 개선 농림수산식품부 지도안전과 과거 지역단위로 운영되던 어선 표지판을 전국단위로 개선하고, 부착대상도 어장관리선까지 확대하여 어업인의 조업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그간 어선표지판에는 시 도, 시 군 구별 지역약호를 표시하던 것을 앞으로는 최초 어선 등록 시 부여받은 어선등록번호를 표시하도록 개선하여 어선이 타 지역으로 전출입시에도 기존 어선표지판을 교체 없이 폐선 시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또한, 어선표지판 부착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어장관리선도 어선표지판을 부착함으로써 어장구역을 이탈하여 불법조업을 하는 어선의 효과적인 식별과 현장 임시검문의 최소화로 어업인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것이다. 전국단위의 어선표지판 부착 제도가 2008.1.1일부터 시행하여 왔으며, 5년간의 유예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2013.1.1부터는 전면 시행한다. <어선표지판 사용 개선> 어선표지판을 기존의 지역 약호를 없앤 전국단위로 일원화함으로써 전출입시에도 불편하지 않도록 기존 어선표지판 교체 없이 폐선 시까지 사용토록 개선한다. ① 지역번호 사용을 폐지하고 어선등록번호만 표시한다. ② 표지판 부착대상에 어장관리선을 포함한다. - 부착대상 : 연근해 어업허가, 어획물 운반업으로 등록한 어선, 어장관리선이다. <시행일 : 2013년 1월 1일> 8/수산직불제 대상 범위 확대 농림수산식품부 수산개발과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시범사업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도서 등 취약 어촌지역 어업인의 소득안정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2012년까지는 시범사업 시행 첫 해로 육지로부터 50km이상 떨어진 섬 지역 어가에 가구 당 49만원의 직불금을 지원하였으나, 2013년부터는 시범사업을 30km이상 떨어진 섬으로 확대하여 직불금을 지원한다.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본 사업은 ‘14년부터 8km이상 떨어진 섬 지역의 어가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2013년도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대상 범위 확대 내역> 도서 등 취약어촌지역 어업인의 소득안정 및 지역 활성화 도모로 사업대상 범위 확대는 육지로부터 50km이상 → 30km이상 떨어진 섬 지역 어가로 한다.<시행일 : 2013년 1월 1일> 9/친환경수산물 인증제도 개선 농림수산식품부 수산정책과 현행 ‘친환경수산물’ 인증제도가 ‘유기수산물, 무항생제수산물 및 활성처리제 비사용 수산물’ 인증제도로 세분화된다. 현행 친환경수산물 인증제도는 무항생제수산물과 활성처리제 비사용 수산물로 구분하여 시행되고, 보다 강화된 기준을 준수하여 생산된 수산물에 대하여 유기수산물로 인증하게 된다. * 유기수산물 : 항생제 항균제 등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아니하거나 그 사용을 최소화하고 생태계와 환경을 유지?보전하면서 생산된 안전한 양식수산물 * 무항생제수산물 : 동물용의약품 등의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인증기준을 지켜 생산된 양식수산물 * 활성처리제 비사용 수산물 : 유기산 등 활성처리제를 사용하지 아니하면서 인증기준을 지켜 생산된 양식수산물(해조류) 등으로 인증절차는 희망하는 사업자가 인증을 신청하면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또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가 지정한 인증기관에서 현장평가와 제품시험결과 등을 토대로 심사 후 인증서를 발급한다. <친환경수산물 인증제도 개편 시행> 친환경어업 육성 및 생산자 소비자 보호를 위한 친환경수산물 인증제도 개편으로 ① 현행 친환경수산물 인증제도가 무항생제수산물과 활성처리제비사용수산물 인증제도로 개편 시행한다. ② 보다 강화된 기준을 준수하여 생산된 수산물에 대하여 유기수산물 인증제도 실시한다. <시행일 : 2013년 6월 2일> 10/수협 부실예방 대책 강화 농림수산식품부 수산정책과 수협중앙회는 일선조합의 부실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부실우려조합에 대해서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시정을 요구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수협중앙회는 일선조합의 경영실사 후 순자본비율이 0%미만인 부실조합에 대해서만 적기 시정조치 명령을 하였으나, 앞으로는 부실 발생이 명백히 우려되거나 경영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인정되는 조합에 대하여 수협중앙회는 일선조합에 업무 및 재산 상황에 관한 자료의 제출을 요구하거나 경영상태를 실사한 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시정을 요구할 수 있게 되었다. 시정요구 대상 조합의 기준 및 시정요구 내용은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미리 정하여 고시한다. < 2013년도 정상조합에 대한 부실예방 대책 강화 > 일선조합 부실예방을 위한 수협중앙회 책무 강화로 ① 부실우려가 예상되는 조합의 경영상태 실사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시정 요구한다. ② 시정 요구 대상 조합의 기준 및 시정요구 내용을 고시한다.<시행일 : 2013년 1월 1일> 11/ 한농대 졸업생 지원우대 확대 농림수산식품부 경영인력과 한국농수산대학 졸업생의 원활한 농어업 분야 정착을 위한 금융지원등의 우대를 지방자치단체의 장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외에 지방자치단체의 장도 영농자금 지원시 한국농수산대학 졸업생을 우대할 수 있도록 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전문농어업인 육성 시책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였다. <2013년도 한국농수산대학 졸업생에 대한 지원우대 강화 > 영농자금 및 영농기반이 부족한 한농대 졸업생에 대한 지원우대 부족으로 한농대 졸업생에 대한 지원우대를 확대한다. 또한 지원우대 주관기관에 지방자치단체장 추가되었다.<시행일 : 2013년 1월 23일> 12/농어촌체험마을 사무장 나이제한 폐지 농림수산식품부 농어촌산업팀, 수산개발과 농어촌 지역의 고령층 일자리 창출, 사회 참여 폭을 넓히기 위해 농어촌체험마을 사무장 채용시 나이제한을 폐지할 계획이다. 농어촌체험마을에 지원하는 사무장은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홈페이지 관리, 마을 홍보, 회계, 고객관리, 주민교육, 방문객 안내 등 체험관광 관련 전반적인 업무수행이 필요하여 그간 나이제한(65세 이하)을 두어 왔다. 그러나, 농어촌의 고령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3년 1월부터 “농어촌체험마을 사무장지원사업 운영요령”을 개정하여 나이에 관계없이 “개인능력” 위주로 채용해나갈 계획이다. * 개인능력 : 농어촌체험마을의 도농교류에 필요한 체험프로그램개발·운영, 마을 홍보, 홈페이지 관리, 회계 및 고객관리, 주민교육 등 능력을 갖춘자이다. <2013년도 농어촌체험마을 사무장 채용 시 연령규제 개선 내용> 정부 고령층 일자리 창출에 부응, 농촌 고령층의 사회적 참여 폭 확대로 농어촌체험마을 사무장 채용(지원) 시 연령 규제 개선으로 (기존) 농촌 : 19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 어촌 : 30세 이상 60세 이하인 자를 →(개선) 체험마을을 관리·운영할 수 있는 19세 이상인 자(연령상한 없음)로 개편했다. <시행일 : 2013년 1월 1일> 13/친환경 농식품 인증제도 통합 일원화 농림수산식품부 친환경농업과 농산물, 가공식품, 수산물로 각각 운영되고 있던 인증제를 통합?일원화 하고, 법 제명도 「친환경농업육성법」에서 「친환경농어업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 지원에 관한 법」으로 변경된다. 수산물은 유기, 무항생제, 활성처리제 비사용으로 인증대상 범위도 확대 되고, 인증을 받지 아니하고 친환경농수산물을 취급 재포장하면 과태료를 부과(최고 500만원)하도록 재포장인증을 의무화하여 부정 친환경농수산물 유통을 차단한다. <친환경 농식품 인증제도 통합 일원화> 다원화된 친환경 인증제도를 통합·일원화하여 친환경농어업과 유기식품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한다. ①「친환경농어업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 지원에 관한 법」으로 제명 변경 ② 인증대상 범위 확대(유기수산물, 무항생제수산물, 활성처리제 비사용 수산물) ③ 재포장인증 의무화 한다.<시행일 : 2013년 6월 2일>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石泉김용환 대표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301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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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농가 3중고 수확량은 급감강추위 농가 3중고 수확량은 급감 난방비 부담 농산물 피해 증가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2013 새해 들어 기록적인 강추위로 농업인들이 혹독한 겨울을 나며 3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강추위로 일부 채소류와 과채류의 생육지연으로 수확량이 급감하고 난방비가 크게 올라 농가들의 경영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소비심리마저 얼어붙으면서 농산물값은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딸기·방울토마토·애호박·상추 등 시설채소와 대파·시금치 등 노지채소 재배농가들은 계속된 추위로 인한 생육부진 때문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수확량이 예년 이맘때에 비해 최대 절반 이하로 떨어져 출하에 차질을 빚는 한편, 하우스 난방시설 사용이 급증하면서 기름값 부담도 크게 늘었다. 3중 비닐에 보온덮개를 씌우고 온풍기를 추가 가동하는 등 보온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한파 피해를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서울 가락시장 등 주요 도매시장에서도 농산물이 운송되거나 경매되는 과정에서 강추위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상품성이 떨어지는 등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배추·무·양배추·당근 등은 가격이 예년 이맘때보다 소폭 올랐지만 애호박 등의 일부 과채류는 오히려 하락해 농가들의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는 것. 한편, 농림수산식품부 원예산업과 관계자는 7일 농협과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채소류 수급동향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8일 이후 관계 공무원들이 주요 산지를 방문해 농업인들의 피해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301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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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소망의집 노인요양원 개원금일소망의집 노인요양원 개원 쾌적한 환경 김영봉장로 시설장취임 사진>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복지재단의 금일소망의집 (원장 김영봉) 이 노인요양복지시설로 인가받은 금일읍 화목리 70번지에 안락한 초현대식 노인요양 복지시설로 건축완공하고 지난 12월27일에 개원식을 가졌다. 완도군 사회복지과 김태식과장과 금일읍 기관사회단체장 기독교계인사들과 마을노인회원들이 참석하여 개원식을 빛냈다. 신임 김영봉 시설장은 기독교정신을 접목하여 사랑과 정성으로 최상의 봉사를 약속하며 요양원에 입소한 어르신들을 친부모같이 모시겠다고 다짐했다. 입소정원은 16명이며 의료보험공단에서 1.2급판정을 받으면 입소할 수 있으며 방문요양은 40명을 대상으로 봉사한다고 한다. 어느 지역보다 공기좋고 환경좋은 금일소망의집을 방문하고 입소하기를 기대한다는 김영봉 시설장에게 문의전화는 061)552-9655. 010)8723-1992번이다.<완도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301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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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설 대비 원산지 위반 집중단속농관원 설 대비 원산지 위반 집중단속 2월 8일까지 설 성수품 원산지표시, 양곡표시 집중단속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진?완도사무소(소장 이회형, 이하 ‘농관원’)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제수용 및 선물용품 등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둔갑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오는 1.9.부터 2.8.까지 특별사법경찰관과 소비자 명예감시원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농식품 원산지표시와 쇠고기이력제 및 양곡표시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품목은 제수용품인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 육류와 사과?배 등 과일류, 쌀?콩 등 곡류, 기타 나물류와 선물세트로 인기 있는 갈비세트, 과일바구니, 전통식품 등이다. 한편, 농관원 관계자는 농산물 원산지표시제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비자의 관심이 중요하다면서 농축산물을 구입할 때는 원산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스러울 때는 농식품 부정유통 신고전화 1588-8112번이나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수산 신재희기자> ※ 신고자에게 부정유통신고 내용에 따라 최고 200만원 포상금 지급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301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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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2013년 예산 및 기금 15조 4,118억원 확정농식품부 2013년 예산 및 기금 15조 4,118억원 확정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국회는 2013년 농림수산식품부 소관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 규모를 15조 4,118억 원으로 확정하였다. 이는 정부가 제출한 15조 4,102억 원 대비 16억 원 증액 조정된 규모이며, ‘12년 예산 대비해서는 35억 원(0.02%) 증가하였다. 시설 현대화 자금, 영농어 자금 등 이차보전 방식의 융자지원이 증액된 점(4,316억 원)을 감안하면, ‘12년 대비 2.8% 증가 효과로(’13)15조 4,118억 원(예산) + 4,316(이차 보전 실행 시 융자금) 규모면에서는 금년과 거의 같은 수준이지만, 국회 심의과정에서 현장 농어업인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13년 예산안을 내실있게 조정하였다. 최근 수확기 쌀값 상승 등 정부안 편성당시에 고려하지 못했거나 예비비적 성격의 사업 금액 5,088억 원을 감액하는 대신해 직불금, 재해대응, 농어촌 복지 등 실질적 농어민 소득안정 및 복지지원 분야에 5,104억 원을 추가 증액하였다. 증액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농어민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위해 ‘06년부터 ha당 평균 70만 원에 그대로 묶여 있던 쌀고정직불금 지급단가를 80만 원으로 10만 원을 상향 반영하고(+873억 원), 밭농업직불제(+72), 조건불리수산직불제(+11) 등의 직불금도 확대하였다. 또한, 국제 곡물가 상승에 의한 축산농가의 사료구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 사업(+500)을 증액하였다. 최근 빈발하는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어업재해보험(+417)을 추가 반영하였으며, 이와 함께, 재해대비 안전 영농영어를 위한 배수개선(+100), 수리시설개보수(+100), 다목적용수개발(+250), 국가어항(+55) 등 농어업 생산기반 확충 사업도 증액 반영하였다. 아울러, 농어업인 건강연금보험료(+64), 농어촌 보육여건 개선(+39), 귀농귀촌 활성화(+40) 등 농어촌 맞춤형 복지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예산도 확대하였다. 또한, 농협을 농민을 위한 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원하는 농협 경제사업활성화 자본금(총 5조 원) 중 1조 원의 현물출자가 이루어질 때까지 1년의 범위내에서 이자비용을 지원토록 하였다(+340, 3.42%) 농식품부는 확정된 내년도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사업추진 주체에 대한 지도감독 및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농어민농어촌 등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3년도 농식품부 사업 예산의 조기집행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301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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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겨울채소 가격안정에 총력농식품부 겨울채소 가격안정에 총력 농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에 노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최근 눈이 자주내리고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배추 등 채소류의 생육이 부진하여 설 성수기를 앞두고 서민 가계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앞으로 겨울 채소류의 수급 및 가격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1.7일 생산자·유통인·지도기관 등이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수급상황을 총괄 점검하였다. 겨울배추는 김장철 이후 12월초부터 지속된 한파로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하여 현재 도매가격은 평년보다 2.5배, 소비자가격은 2배 정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도매가격(1월 상순) : (평년) 1,332원/포기/상품 → (금년) 3,500(163%↑) * 소비자가격(1월 상순) : (평년) 2,118원/포기/상품 → (금년) 3,938(86%↑) 정부는 배추 가격안정을 위해 수급조절용으로 확보하고 있는 겨울배추 8천톤(정부 3, 농협중앙회 5) 중 6백톤을 대형유통업체와 전통시장 등을 통해 시중가 보다 40%정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로 하였다. 우선 이마트와 홈플러스는 1. 7일 부터 공급하고, 전통시장 등은 수요 파악이 완료 되는대로 공급을 시작하여 설 성수기(1.28∼2.8)에는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파와 시금치, 당근 등 설 성수품목은 한파 등으로 수확이 지연되어 최근 가격은 전·평년보다 높은 수준이다. * 대파 소비자가격(1월 상순) : (평년) 2,474원/kg/상품 → (금년) 3,458(40%↑) * 시금치 소비자가격(1월 상순) : (평년) 4,608원/kg/상품 → (금년) 6,860(49%↑) * 당근 소비자가격(1월 상순) : (평년) 2,699원/kg/상품 → (금년) 5,505(104%↑) 농식품부는 이들 품목의 생산·출하 및 수입동향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재배기술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농협, 지자체 담당자 등으로 합동지도점검반(7개반 30명)을 구성하여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또한, 1월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배추, 당근, 대파 등 겨울채소류 공급부족에 대비하여 중국 등 주요국 작황 및 가격동향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하기로 하였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생육부진·동해 등 피해는 불가항력적인 측면이 있으나, 최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농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301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