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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주민단체 참여숲 공모▲ 석문공원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강진군이 에코 푸른숲 전남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중인 숲속의 전남 만들기 ‘2019년 주민·단체 참여숲 공모사업’을 신청 받는다. 참여숲 공모사업은 주민·단체들이 수목 식재부터 관리까지 직접 참여해 군민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 분위기 확산을 독려하는 사업이다. 참여숲은 경관숲, 소득숲으로 나눠, 그중 경관숲은 마을 가꾸기, 권역 단위 마을가꾸기, 관광숲, 하천숲, 노후공원 재생사업 총 5가지 분야로 나눠 신청 받는다. 사업 신청가능 대상지는 국·공유지 및 공공 성격을 갖는 사유지로 5년 이상 토지사용승낙이 가능한 민간소유 토지이다. 참여숲 지원대상은 5인 이상 주민모임과 비영리 단체로 도비 50%, 군비 50%로 사업 지원액은 주민모임에 대해서는 1∼5백만원, 단체는 5백만원∼5억원 이내로 지원 가능하다. 해양산림과 김영기과장은 “소통과 협력이 중요한 참여숲 공모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강진군의 산림행정 발전을 기반으로 강진군을 더욱 아름답고 쾌적하게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강진군은 숲속의 전남 만들기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 4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도암면 석문공원에 단풍, 느티, 종려, 메타세콰이어, 철쭉 동산조성 등 1만1425그루의 나무를 심어 시각적인 이미지뿐만 아니라 강진군 주요관광지로 급부상하는 등 지역을 상징하는 차별화된 숲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참여숲 신청을 원하는 주민모임 및 단체는 오는 13일까지 강진군청 해양산림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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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영암 김창조 전국 국악대전 폭염속 대성황[16-20180730103702.jpg][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 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제7회 영암 김창조 전국 국악대전’ 을 김창조산조보존회와 함께 가야금산조기념관 내 실내공연장에서 개최 했다. 본 대회에 앞서 지난 27일에는 대회 개회식과 함께 가야금산조기념관 개관 4주년을 축하하는 영암 어린이 가야금 연주단과 인간문화재 양승희와 제자들이 함께한 가야금 산조 및 병창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영암군·전라남도·전라남도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추진 중인 가야금산조 계승 사업 일환으로 방과 후 학교 가야금반, 방학 중 가야금캠프 등의 가야금산조 전수 프로그램들을 통해 교육받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영암 어린이 가야금 연주단과 인간문화재 양승희가 함께한 공연은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가야금, 가야금병창, 관악, 현악 4개 분야에서, 일반부, 학생부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렸으며, 전국에서 모인 수준 높은 국악인재 270여명이 참가해 ‘제7회 영암 김창조 전국 국악대전’위상을 한층더 돋보이게 했다. 경연 결과, 작년 대회부터 시상 훈격이 높아져 일반부 종합대상에는 문화체육 관광부장관상이 학생부 종합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되었는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일반부 가야금부문 이언화씨가, 교육부장관상은 학생부 관악부문 국립국악 고등학교 신희태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일반부 대상인 전라남도지사상에는 가야금병창부문 심가희 외 2명, 학생부 대상인 전라남도교육감상에는 가야금부문 한승은 외 4명, 영암군수상에는 초등부 가야금부문 대상 여민경 외 5명, 영암군교육장상에는 학생부 현악부문 최우수상 김은정 외 7명, 영암군의회의장상에는 일반부 관악부문 우수상 공경환 외 11명을 포함하여 총50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작년 대회부터 종합대상의 시상 훈격이 크게 높아지면서 대회의 위상도 한층 격상되었고 전국의 유망한 국악인재들의 참가가 많아졌다며, 앞으로 가야금산조의 본향에서 열리는 김창조 전국 국악대전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이 수여될 수 있도록 김창조산조보존회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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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숲속의 전남 만들기 '최우수기관' 선정▲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강진군의 산림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 강진군이 지난 26일 전남도 민선 6기 중점추진 프로젝트인 ‘2017년 숲속의 전남 만들기’평가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군은 사업비 4천만원을 받는 쾌거를 얻었다. 2017년 숲속의 전남 평가는 지난 6일 화순군 하니움스포츠센터에서 1차 PPT발표를 통해 22개 시·군 중 4개 시군을 선발해 지난 11일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순위를 정했다. 전라남도와 숲속의전남 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와 연계한 시군의 전략, 숲 조성면적, 밀원숲과 소득숲의 단지화, 주민참여 등을 점검하고 지역을 상징하는 차별화된 숲 조성 사례를 발굴하는데 중점을 뒀다. 강진군은 그동안 도시숲 조성, 1사회단체 1소공원가꾸기, 전라도 천년 가로수길, 공모사업, 조림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해에만 나무 50만 그루를 심었다. 특히 도암면 석문공원이 강진군의 주요관광지로 급부상해 공원 내에 단풍, 느티, 종려, 메타세콰이어, 철쭉 동산조성 등 1만1425그루의 나무를 심어 공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그늘을 제공했다. 강진의 경관 이미지를 높이고 수목 기증자에 대한 안내간판 설치로 기증문화를 선도했다. 전라도 천년 가로수길 임천방조제에 구실잣밤나무 1천512그루 등 총 6천여 그루를 심고, 올 봄 유례없는 가뭄에도 성실한 관수작업으로 고사목 발생 제로화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내년에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강진군을 더욱 아름답고 쾌적하게 가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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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한우 광역브랜드 전국 최고 명품 반열▲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지역 한우 광역브랜드인 ‘녹색한우’와 ‘지리산순한한우’가 전국 최고 명품으로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7년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에서 전남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의 ‘녹색한우’가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전남 동부지역 광역브랜드 ‘순한한우’가 최고의 영예인 ‘명품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이로써 ‘녹색한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지리산순한한우’는 지난 2009년부터 대상 3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축산물의 생산에서 도축·가공·유통·판매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브랜드 관리가 우수한 경영체를 발굴, 우수 축산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올해 대회에서는 (사)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사전에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인증 받은 경영체에 대해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세부 항목별 심사를 벌여 우수 브랜드를 선정했다.심사 결과 ‘녹색한우’는 품질·브랜드 및 위생관리 등 각 평가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얻어 영예의 대통령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10억 원의 무이자 융자 지원을 받게 됐다.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의 ‘지리산순한한우’는 최고의 영예인 명품인증을 받아 3억 원의 무이자 융자 지원을 받는 것은 물론 2017년 실속형 축산물 베스트 10에도 선정됐다.전라남도는 지난 2016년부터 지리산순한한우와 녹색한우 광역브랜드를 육성해왔다. 또 유통망 확충을 위해 한우 가공장을 설치하고, 농가교육을 지원해 농가를 조직화한 결과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앞으로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송아지부터 출하까지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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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회 전남도 문화상 5명 수상▲ 전남도 문화상 5명 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지역 문화 분야 최고상인 ‘제61회 전라남도 문화상’에 문학부문 최한선(57) 시인, 예술부문 김대석(69) 부채장, 서양화가부문 김덕기(84), 음악가부문 김철웅(58), 무용인부문 이윤천(52) 씨를 각각 시상했다고 6일 밝혔다.전라남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 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가진 상으로 1956년 도입된 이후 올해로 61회째를 맞았습니다. 그동안 예향 전남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356명을 발굴해 격려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올해는 시군을 비롯해 문화예술 관련 기관·단체와 대학 등에서 추천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전남지역 문화예술 분야 전문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심도 있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전라남도는 수상자들이 문화예술적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전남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2018년 문화예술 특성화 공모사업 선정 시 우선권을 부여할 방침입니다.정순주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앞으로 ‘남도문예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2018 국제수묵화 비엔날레’ 개최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문화상 수상자가 더 많이 나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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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문 뚫는 특허에 강한 대학생들▲ 특허전략 수립 부문 수상자 현황 [청해진농수산신문]대학의 특허인재 발굴 프로젝트인 ‘2017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에서 최고상인 산업통산부장관상에 최재원씨(충북대)가 선정됐다.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한국공학한림원이 공동주관하고 있으며, 대학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산업계에 공급하기 위해 기업이 문제출제와 심사를 담당하고, 대학(원)생이 지도교수와 함께 미래 특허획득 전략을 제시하는 산학협력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2017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에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포스코 등 41개 기업이 후원기관으로 참여 했으며 총 154개 대학, 3,608팀(3,958명)이 참가해 29개 대학, 148팀(219명)을 최종 수상자로 결정했다 특히 최근 3년간 수상자 취업현황 조사결과 취업률이 83.7%로 교육부 기준 취업률 67.5% 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본 대회 수상이 취업에 도움이 됐는지에 대해 72.7%가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이중에서 후원기업에 취업한 경우도 53.8%로 나타나 수상자가 본 대회 후원기업에 취업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핵심특허에 대한 분석기법이 뛰어나고, 지식재산 확보를 위한 전략 제시가 구체적이며 결과물이 해당 분야의 특허전문가도 참고할 정도로 우수하다(L기업), 대회가 계속될수록 참가자들의 특허에 대한 이해도가 증진되고 있고 제시되는 답안 또한 우수한 가능성과 깊이가 있어 산업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S기업)“ 등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3D 프린팅 소재’ 문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최재원 학생은 “특허 검색과정부터 핵심 특허들에 대한 대응 및 회피전략 수립까지 많은 시행착오가 있어 힘들었지만, 최고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이를 발판 삼아 특허에 강한 우수한 이공계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8년 시작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는 그간 총 대학수 200여개, 신청팀 33,321팀(학생수 42,385명)이 참가해 2,32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삼성전자(주) 등 77개 기관이 참여해 28억원의 상금후원 및 후원기관에 취업연계(131명)의 성과를 나타내었다. 10주년을 기념해 성윤모 특허청장은 지난 10년간 동 대회에 지속적 후원을 통한 대회 발전에 공이 큰 13개 후원 기관(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포스코, 해양플랜트협회, 롯데케미칼, LG화학, 하이닉스, 현대제철, LG실트론, LG전자, 현대자동차, 두산인프라코어, 한국과학기술(연))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하며, 대회 주관기관인 한국공학한림원 권오경 회장은 본 대회 출범과 발전에 기여한 고정식 전 특허청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한다. 성윤모 특허청장은 “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는 산·학·연이 협력해 지식재산 창출 및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미래지향적 지식재산 인재발굴의 산실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에 특허청도 수상한 학생들이 지식재산 인재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으며, 한편, ‘2017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21일 오후 5시 조선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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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전국 우리 배 한마당 큰잔치 과실 품평회‘최고상‘수상▲ 제14회 전국 우리 배 한마당 큰잔치 과실 품평회「최고상」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 제14회 전국 우리 배 한마당 큰잔치 '배 주산지 최고 배 품평회'에서 도포면 이기열 농가가 ‘화산’이라는 품종으로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이기열씨는 동일 품종으로 2015년도(제12회) 품평회에서도 최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전국 우리 배 한마당 큰잔치’는 농촌진흥청에서 배 산업 발전을 위해 배주산지에서 해마다 실시하는 중앙단위 행사로써 금년에는 10월 21일 충남 천안시에서 개최됐다. 수상자 이기열씨는 배 재배를 천직으로 생각하며 소신과 끈기를 가지고 기본을 지키는 농법으로 꾸준한 과원관리 및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기열 한방배”라는 브랜드를 통해 최고의 배를 생산하고 있으며, 배 특유의 아삭거리는 식감과 달콤한 맛을 최대로 끌어올려 최고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품종인'화산'은 전국 배 주요 품종인 신고 보다 당도와 감미가 높고 석세포가 거의 없으며, 과즙이 풍부해 식미가 매우 우수한 품종으로써 국내 육성 배 신품종이다. 또한 신고에 비해 7∼10일 정도 빨리 수확되고 과피흑변이 적은 특성을 가지고 있어 추석명절 출하 품종으로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영암군은 2014년도 최고상(신북면 이종연), 2015년도, 2017년도 최고상(도포면 이기열)으로 2년 연속, 3회 최고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으며 품평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대단히 이례적인 사례라고 한다. 이는 전국 고품질 배생산에 영암배가 앞장서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으로 최고 품질 생산을 향한 농업인의 사명감과 행정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배 수정안정을 위한 배 꽃가루 채취실 운영 강화로 배 꽃가루 자가 생산기반구축을 통한 배 안정생산과 더불어 “영암배”만의 차별화된 새로운 소비시장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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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이윤리 선수, 체육훈장‘청룡장’수상▲ 완도군 이윤리 선수, 체육훈장‘청룡장’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 출신 이윤리 선수가 지난 17일 ‘제55회 대한민국 체육상 시상식 및 2017년 체육발전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체육훈장 최고상인 청룡장을 수상했다. 청룡장은 체육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1등급 수훈으로 이윤리 선수가 지금까지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윤리 선수는 2008년 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서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패러게임, 2014년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매년 각종 대회에서 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2016 리우패럴림픽대회에서 왼쪽 팔꿈치 부상이란 악재에도 불구하고 여자 사격 50m 소총3자세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 선수는 평소 차분하고 집중력이 좋으며, 매사에 끊임없이 노력하는 점 등을 볼 때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도 메달을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윤리 선수는 “청룡장을 받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완도군과 군민들과 이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완도군은 군 우수 취업선수로 활동중인 이윤리 선수에게 매년 훈련비와 훈련용품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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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국제특송(EMS) 활용 중소·중견기업 수출 활성화 기대▲ 중소기업청 [청해진농수산신문]우체국 국제특송(EMS)이 제공하는 국제 특송서비스의 저렴한 활용이 가능해져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물류부담이 획기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청과 우정사업본부는 중소기업청이 추천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국제 특송요금 할인, 온라인 수출신고 편의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중소·중견기업 해외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새 정부의 주요 공약중 하나인 중소·중견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소기업청에서는 중소·중견기업이 ▲국제우편 서비스의 손쉬운 활용을 위한 여건 조성 ▲중소기업청의 온라인수출 플랫폼과 우체국 물류 시스템 연계 ▲우정사업본부와 공동으로 설명회, 간담회 등의 개최를 통해 수출 및 물류정보 제공 ▲우체국 물류서비스와 연계한 수출촉진 및 시장다변화를 추진한다. 또한 우정사업본부는 중소기업청이 추천한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우체국 국제특송(EMS) 요금할인 등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출신고 간소화 서비스 제공 ▲수출 물류비 절감에 관한 컨설팅 지원 ▲수출확대 및 시장다변화를 위한 맞춤 서비스 개발 사업을 등을 추진하게 된다.우선 우정사업본부는 7월부터 중소기업청이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우체국 국제특송(EMS) 요금을 기본 8%에서 최대 16%까지 할인한다. 8월에는 수출기업에 대해 수출 물류비 절감에 관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체국 국제특송(EMS)은 민간 특송에 비해 요금이 저렴하고 세관신고서 작성이 어렵지 않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우수한 서비스 품질로 만국우편연합(UPU)의 2016년 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최고상(Gold Level)을 수상한 바 있다.주영섭 청장은 “중소·중견기업이 우리경제의 주역이 되기 위해서는 글로벌화가 필수적이며, 우수한 기업이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길을 닦기 위해 양 기관이 힘을 모았다”면서, 이번 우정사업본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물류비 인하, 온라인 수출신고 편의가 대폭 개선돼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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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안전 위한 우수 방호장치·보호구 선발▲ 안전보건공단 [청해진농수산신문] 안전보건공단은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우수한 안전제품을 발굴 및 시상하는'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大賞) 품평회'를 개최한다.올해로 21번째를 맞는 품질대상(大賞) 품평회는 산업현장에 보다 안전한 제품의 유통 및 사용을 유도해, 산업재해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품평회 신청대상 제품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인증을 취득한 보호구와 방호장치, 방폭전기기기로 접수마감일 이전에 인증을 취득한 제품이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제조업체는 공단 홈페이지(http://www.kosha.or.kr)를 참고하여 신청서와 함께 해당제품을 5월 19일까지 울산 소재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인증원에 접수하면 된다.공단은 신청제품에 대하여 제품형태와 외관, 구조 및 기능의 진보성, 사용 편의성 등을 심사 후, 8개 우수제품 선정 및 4개 부문으로 구분해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최고상인 대상 1개 제품에 200만원, 재해예방 혁신상 1개 제품에 100만원, 최우수상 3개 제품에 각각 100만원, 우수상 3개 제품에 각각 5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패가 수여된다.한편, 지난해에는 27개사 40개 제품이 출품되었으며, 대상에는 안전인증 제품심사에 요구되는 화학물질 15종에 대하여 모든 부위가 1시간 이상 방호 가능한 보호복, 재해예방 혁신상에는 기존 스티로폼 형태의 충격흡수재 대신 충격 흡수블럭을 이용하여 안전모 내부온도 감소 등 작업여건을 개선한 ‘안전모’ 등 총 8개 제품이 선정됐다.수상 결과는 6월 중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선정된 제품은 7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 공단 홍보관에 전시된다.또한, 공단은 해당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공단 본부 홍보전시관에 수상제품을 상설 전시하고 홈페이지 게시 및 홍보책자 제작·보급에도 나설 방침이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052-703-0957, 품질대상 품평회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공단 관계자는 "품질대상 품평회는 안전성이 높은 제품이 산업현장에 유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공단은 이밖에도 우수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자금지원 등을 통해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