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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대책본부 확대[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김명원 광양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대책본부’를 4개팀과 15개 협업부서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 보건소’와 ‘광양사랑병원’ 2개소를 선별 진료소로 선정했으며 24시간 비상근무연락체계를 가동하고 확진환자 발생 대비 접촉자 관리를 위해 1:1 전담공원 31명을 지정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포스터 제작·배포, SNS 홍보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박영수 안전총괄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감염병 예방행동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민·관이 서로 협력해 우리 지역에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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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복지재단, 관내 가정방문 복지종사자에게 보건용 마스크 7,000매 전달[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복지재단는 31일 관내 재가장기요양기관 13개소를 비롯해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수행기관 2개소에 보건용 마스크 7,000매를 전달했다. 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어 가정을 직접 방문해 1,000여명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정방문 종사자와 수혜자에게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박균보 이사장은 “감염 예방의 기초 위생품인 마스크 지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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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민원지적과,‘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위해 대민업무 대응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집단 발병한 후 확산되고 있는‘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 민원지적과는 대민업무에 임하고 있는 민원창구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손소독제를 상시 비치해 사용하고 있으며 x-배너 거치대를 설치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안내문을 비치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민원창구에서는 군민에 대한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법에 대해 상담하고 있으며 정부 대응 단계에 따른 신속한 후속 조치 시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 산 무안군수는 공직자에 대한 특별 지시로 감염병 관리 매뉴얼에 따른 수준별 비상대응 태세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지시했으며 감염증 경보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른 예방활동 계획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무엇보다 예방이 최우선 되어야 할 것”이라며 “민원응대 시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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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전 경계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7일 국내 네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영암군은 질병관리본부, 전라남도, 의료기관 등과 핫라인을 구축해 지역사회에 대한 전방위적인 감시와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유입에 대비하고자 지난 1.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관공서 숙박업소, 삼호중공업, 대불산단 등 다중이용시설 2,000여 개소에 마스크, 손소독제와 감염증 전파·확산 예방을 위한 포스터를 제작해 배부했다. 영암군은 상황이 종료되기 전까지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해 지역사회 환자감시와 접촉자 관리에 대비하고 있으며 의심환자 신고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역학조사반을 24시간 대기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의료기관 면회 자제, 외출 시 마스크 착용,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코 가리기, 기침 후에는 반드시 손 씻기 등 일상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감염병이 의심될 때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와 영암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바라며 의료기관 방문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을 알릴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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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방역대책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완도 대성병원과 보건의료원에 선별 진료소를 설치 운영 중이다. 또한 완도군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다중 이용시설 등에 대해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배부했고 예방 수칙 및 행동 요령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제주를 통한 완도 유입 가능성을 대비해 지난 30일부터 완도항만터미널에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감시 체계를 강화했다. 완도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전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잘 지켜 달라”고 했고 “중국을 방문한 후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 내원을 자제하고 먼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나 완도군 보건의료원으로 연락해 상담을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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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항바이러스 효과 높은 ‘녹차’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나서[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과 보성 차인단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면역력 증진과 항바이러스 효과가 뛰어난 ‘보성 차 마시기 생활화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보성군 관계자는 “차의 주요 성분인 카테킨과 테아닌 성분이 항바이러스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높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데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군민 차 마시기 생활화를 연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긴급대책 회의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던 김철우 보성군수는 관내 22개 모범 위생업소에 차 1,760세트을 공급해 관광객과 군민이 식사 전후 녹차를 음용수로 마실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하반기부터는 1억2천만원 예산을 지원해 전남지역 전체 초·중·고등학교에 상시 차를 마실 수 있도록 청소년 차마시기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보성군은 차마시기 생활화를 위해 군청 민원실에는 녹차 홍차 자판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보성녹차휴게소에는 녹차시음 고객서비스 코너를 마련해 연중 시음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29일 예정되었던 해외 출장을 취소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비상방역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의료기관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및 신고 방법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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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 군민과의 대화 ‘연기’[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이 오는 2월 4일부터 7일까지 예정되어있던 민선7기 세 번째 군민과의 열린 대화를 잠정 연기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경계’ 단계로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부득이 군민과의 대화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형식 군수는 31일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지금은 신종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해 나갈 시기로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보건소를 비롯해 각 부서별로 대응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담양군은 아직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만큼 철저한 감시와 검역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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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남신보외 6개 시중은행과 소상공인 지원 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지속적인 경기불황과 담보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 및 NH농협은행, 광주은행,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된 ‘2020년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지원 사업’협약에서는 순천시가 소상공인의 신용보증 재원이 될 1억 5천만원을 전남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고 보증재단은 출연금을 재원으로 소상공인들에게 12배 규모인 18억원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순천시에 사업자등록과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연속으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지원규모는 1개소당 3천만원이내로 2~4년간 1.9%~3% 이내의 이자를 금융기관에 지원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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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관기관 협력 대응체계 구축[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차단을 위해 유관기관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최근 진도군 보건소 방역비상대책반 상황실에서 정현인 부군수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총력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응 강화를 위해 방역비상대책반과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진도경찰서 해남소방서 진도119안전센터, 8539부대 1대대, 진도교육지원청, 진도의사회, 진도약사회, 산림조합 진도군지부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현황과 대응 추진상황 공유를 비롯 선제적 대응과 지역사회 유입·차단을 위한 협조·지원사항 등을 논의했다. 의사회, 약사회는 구축된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 적극 활용하고 진도119안전센터는 긴급 이송 지원, 군부대는 군 인력에 대한 감염병 관리와 함께 확산 시에는 군 의료인력동원·시설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도교육지원청은 손 씻기 철저 등 학교감염병 예방관리, 기타 유관기관은 예방수칙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마스크 착용,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바닥, 손톱 밑 씻기 등 손 씻기 철저, 옷 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중국에서 귀국 후 2주 이내 증상자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 전담콜센터 1339와 진도군 보건소로 즉시 신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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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대응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구례군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발생에 대비한 비상방역 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감염 시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아직 치료제나 백신이 없다. 국내에서도 네 번째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주의’에서‘경계’로 상향된 상태다. 이에 따라 구례군 보건의료원은 24시간 비상방역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감염병 발생 상황을 관내 병원 및 의원과 함께 모니터링하고 감염병 발생 해외지역 방문 시 접수단계에서 환자를 선별할 수 있는 DUR·ITS을 설치하도록 지도점검했다. 지역 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전파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Level D 보호구와 N95 마스크 등 보호장비도 확보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군민들의 자발적인 감염증 예방활동이다. 손 씻기를 철저히 하고 마스크를 착용,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등 감염증 예방 행동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해외여행 후 발열·기침·인후통·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 방문하지 말고 마스크를 착용 후 자택에서 군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로 연락해 상담 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