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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의원들, 지역 상권 이용하기 캠페인 전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의회(허궁희 의장) 의원들이 지난 2월8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힘내라! 소상공인! 일어나라 지역경제!’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상권 이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허궁희 의장을 비롯한 8명의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공무원 19명은 완도중앙시장 등을 찾아 제수용품 등 생필품을 구입하는 ‘지역상권 이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캠페인은 ‘코로나19와 싸움, 완도 군민이 이깁니다!’ 현수막과 ‘지역 상권을 이용합시다!’, ‘힘내라! 완도 소상공인!’이 적힌 어깨띠를 매고 상가를 방문하며 자비로 구매한 지역사랑 상품권과 현금으로 물건을 구매했다. 허궁희 의장은 “지금껏 상상도, 경험도 없었던 코로나19라는 감염병으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완도군민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 상권을 이용하도록 군민들의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일부 의원들은 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승객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기사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 3천매를 배부 했다. 한편, 지난 4일에는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집행부의 재난지원금 편성 요구안 50억원을 심의 의결하기 위해 긴급 임시회를 소집하여 원포인트 추경안을 통과시켰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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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외국인 근로자 숙소 문제에 대한 해법 이끌어내사진> 윤재갑 국회의원 [청해진농수산신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재갑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16일(화)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에서 외국인 근로자 숙소 문제에 대한 해법을 이끌어냈다. 올해 1월부터 정부가 농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 숙소 기준을 유예기간 없이 대폭 강화했다. 그 결과, 고용노동부가 숙소 문제로 농가의 외국인 근로자 인력 신청을 반려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윤재갑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과 안전을 보장한다는 정책의 취지는 100% 공감하지만, 현장에서 준비할 시간조차 부여하지 않은 막무가내식 행정에 대해 개선을 촉구했다.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인한 판로축소와 인력수급 차질로 경영난에 처한 농가들이 기준 강화 조치로 인해 토지를 매입하고, 수억원에 달하는 건축비용을 부담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고 지적했다. 윤재갑 의원은 개별 농가에 숙소 문제를 전적으로 부담시키는 대신, 이미 농식품부가 시행하고 있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통해 농촌 폐교를 숙소와 강당 등의 시설을 갖춘 ‘외국인 기숙사’로 활용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폐교를 활용한 거점형 외국인 근로자 숙소로 건립하면,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 환경 개선 ▲품목별 교육 활성화 ▲농촌 적응 문제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개별 농가의 외국인 근로자 숙소 건립 지원과 함께 내년부터 농촌지역 거점형 외국인 기숙사 등에 대한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윤재갑 의원은 “정책의 도입 취지가 좋더라도 농업 현장과 소통 없는 일방적 정책은 반드시 지양해야한다.”고 말하며, “농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정책 개발에 더욱 힘써줄 것”을 촉구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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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농어업인을 위한 조세 감면 혜택 5년 연장법 발의사진>윤재갑의원 [청해진농수산신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재갑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오는 12월 31일로 일몰되는 농어민의 조세 감면 혜택을 5년 연장하는 법안을 17일(수)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서는 농어민의 조세 부담 경감을 위해 ▶농림어업용 면세유 공급 ▶자경 농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경작을 목적으로 취득하는 농지 및 임야에 대한 취득세 면제 등을 시행해왔으나, 오는 12월 31일로 일몰된다. 이에 윤재갑 의원은 농어민의 조세 감면 혜택을 2026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과 「지방세특례제한법」을 대표 발의했다. 한편, 윤재갑 의원은 “최근 우리 농어민은 코로나로 인한 농수산물 소비위축과 잇따른 자연재해 그리고 조류인플루엔자(AI) 등의 가축전염병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식량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농어민을 지원하기 위한 법과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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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수출기업 전폭 지원사진>신우철 군수 [청해진농수신신문]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14일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지역 특산물 특화 밀착형 수출을 위한 ‘2021 완도군 무역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 완도군 무역 아카데미’는 3월 초부터 분기별 1회 씩, 총 4회 진행된다. 사전 공고를 통해 완도군 소재 수출기업 관계자 중 참가 희망자 30여명을 모집해 무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출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관내 수출 기업이 발 빠르게 수출 변화 환경을 인지할 수 있도록 임시 화상 회의실 운영, 신제품 언론 홍보 등 수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무역 아카데미 교육도 지원책의 일환이며 교육은 전복과 해조류 등 완도 특산물에 특화해 진행된다. 한편, 완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교육 내용은 무역 계약, 대금 결제, 운송, 통관, 수출입 시뮬레이션, 외환 금융 등이며 수산물 수출 경험이 많거나 해외에서 한국 수산물을 수입한 경력이 있는 강사진을 배치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신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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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의원 소상공인 재도약 패키지 추진[청해진농수신신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 사진,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10일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 재도약 패키지를 담은 「소상공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 달 28일, 윤재갑의원은 코로나 19 발생으로 1년 넘게 정부의 집합금지 및 제한 등의 방역지침을 묵묵히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면서, 소상공인 재도약을 위한 대책마련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윤 의원은 선별적 지원과 피해보상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이 재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며, 지난 성명서에서 촉구한 소상공인 재도약 패키지를 소상공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담아 대표발의 했다. 소상공인 재도약 패키지에는 ▲세금과 사회보험료 납부 유예 ▲소상공인 융자·대출금과 그 이자의 상환기간 유예 ▲소상공인이 가입한 각종 연금과 보험, 노란우산 공제금을 담보로 한 그 금액만큼의 무이자 추가 대출의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윤재갑 의원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이번 소상공인 재도약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신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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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공무원 7명 회식 논란, 폭행 시비로 경찰출동사진>전남 구례군청 전경 [청해진농수신신문] 전남 구례군 공무원 7명이 횟집 한 방에서 회식해 방역수칙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구례군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 30분께 구례읍 한 횟집에서 구례군 안전도시과 공무원 7명이 2시간 동안 술을 곁들여 식사했다. 정부는 설 연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월 1일부터 14일까지를 특별방역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행정명령 등을 발동했다. 그러나 구례군 공무원들은 8인용 방에 테이블 2개를 잡고 저녁 식사를 했다는 것. 특히 부서 과장 A씨가 술에 취해 식당에서 마주친 다른 후배와 다퉜고 112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까지 벌어졌다. 경찰은 폭행 사건은 두 사람이 합의해 내사 종결 처분했지만, 방역수칙 위반 의혹에 대해서는 조사를 벌인 뒤 구례군에 과태료 부과 여부 등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구례군도 직원들을 상대로 5인 이상 집합 금지 규정을 어겼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구례군 관계자는 직원들은 식당 측에서 같은 공간에 자리를 제공했다고 주장한다. 과장과 팀장 등 간부 4명과 일반직원 3명이 각자 예약하고 계산했다고 한다며, 하지만 방역수칙 위반 소지가 있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해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연말연시부터 최근까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나 부서 회식, 불필요한 출장 등 공무원들의 일탈 사례가 잇따르자 설 연휴까지 특별 감찰을 진행하고 있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신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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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항 하역업체 및 항운노조 카훼리 여객선사 예산 지원요구사진>완도무역항 운반용 화물선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는 광양시와 함께 컨테이너 화물 물동량 감소로 어려운 광양항 항만 운영사에 하역 장비 임대료 등 15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전남도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물동량이 감소한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여수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하역 장비 임대료 지원과 별도로 광양시와 여수광양항만공사 등에 63억원의 인센티브도 지원할 계획이다. 그러나 본지 확인결과 전남도의 완도 무역항 예산지원은 아예 누락되어 있다는 것. 전남도는 완도군과 함께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컨테이너 화물 물동량 및 농수산물 수송차량 감소 및 승객감소로 타격을 받고 있는 완도항 하역업체 및 항운노조와 완도-제주도 구간 및 완도-청산도 구간 등 도서지역을 운항하는 카훼리 여객선사에도 광양항과 같이 완도항에도 형평의 원칙에 따라 예산지원을 해야한다는 대다수 지역민의 여론이다.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께서는 청해진이 오늘날 자유무역항 기능을 했다는 말인데, 완도 청해진(淸海鎭)은 국제자유무역의 원형이었고, 청해진 터 장도(將島)는 문화재청이 발굴한 자료에서 나타났듯이 당시 청해진은 장보고 상단(商團)의 본부였다고 밝혔다. 현재도 완도항은 명목상 국제항구로 지정되어 있으나, 정부의 동북아 교류협력정책에 따라 과거 장보고의 영화가 퇴색된 것도 사실이다. 중간거점 항 역할을 하던 제주와 목포, 군산, 광양 등이 오늘날 부산항과 인천항, 평택항 등과 같은 국제적 항구에 그 역할을 내주었다. 부산항과 인천항이 자유무역항으로서 동북아 물류기능을 담당하게 된 것은 일제 강점기 때부터다. 그러나 청해진은 이미 9세기부터 오늘날의 국제항의 기능을 담당했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지역의 특성상 항만, 휴양, 레저 및 관광시설의 투자여건의 다른 어느 지역보다 양호하다고 할 수 있다. 완도항은 지난 1991년10월14일 국제항으로 지정되어, 현재 전라남도에서 관리하는 무역항으로서 5만톤급 선박의 입·출항이 자유로운 건강의 섬 완도무역항이 활성화되도록 완도군은 코로나19 피해 예산지원을 정부당국에 촉구하고 나섰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와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은 윤재갑 국회의원과 전라남도 김영록지사에게 건의하여 완도항 살리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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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 2021년 신년사사진>김종식 목포시장 [청해진농수산신문]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소원 성취하시고,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도 목포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과 공직자의 합심으로 우리시는 코로나 청정지역을 유지해가는 속에서 목포 발전의 길을 개척해왔습니다. 올해도 코로나 극복과 함께 목포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성과들을 하나하나 수확해가겠습니다. 우리시는 발전으로 향한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몸집을 키우면서 순조롭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물줄기가 바다에서 만나듯이 우리의 노력과 성과들이 곧 목포 발전이라는 큰 바다를 이룰 것입니다. 2021년에도 계속될 목포의 도약에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면서 올해 시정 방향을 역점사업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속도감을 높이겠습니다.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은 해상풍력과 친환경선박 두 가지 노선을 닦고 있습니다. 서남해안 일원 8.2GW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에 필요한 기자재와 부품 생산 기업을 신항 배후부지에 유치하고 지원부두를 통해 해상풍력단지로 운송 및 시공하게 됩니다. 신항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건설 사업이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추진이 가속화될 것이며, 대양산단에 해상풍력융복합산업화 플랫폼을 조성해 발전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해상풍력을 기반으로 한 전남형 상생일자리사업은 투자 규모가 53조원에 달하고, 11만개의 일자리가 창출 되는 초대형 사업입니다. 목포를 넘어 서남권의 경제 지도를 바꿀 수 있습니다. 정부, 전라남도, 신안군 및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성공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한국판 뉴딜과 맞물려 친환경선박산업은 지역의 침체된 조선업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입니다. 남항은 기술개발, 실증, 전문인력 양성 등 친환경선박 인프라가 집약된 세계적인 클러스터로 대변신합니다. 이미 진행중인 ▲전기 추진 선박 및 이동형 전원 공급시스템 개발 ▲친환경 선박 혼합연료 기술개발 및 실증 ▲전문 인력 교육‧연구기관 조성사업도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습니다. 이와 함께 친환경 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사업이 국책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를 설득해 경쟁력을 키워가겠습니다. 수산식품산업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이겠습니다. 세계 수산식품시장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1,089억원이 투입되는 수산식품수출단지 기본계획을 지난해 수립했습니다. 연 내에 착공해 계획대로 내년에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어묵과 김을 간판 상품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어묵 세계화 전략을 수립해 생산공장 구축, 브랜드마케팅 등 목포어묵의 산업 기반을 확대하겠습니다. 전국 생산량 1위인 전남의 마른 김을 고차 가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지원을 확대합니다.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 개발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관광은 내실을 높여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코로나로 위축된 관광이 정상화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는 진행 중인 사업과 새로 계획한 사업들을 내실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목포는 H자 국토의 거점으로서 부산과 대비되는 국제관광도시의 위상을 갖춰야 합니다. 2024년까지 1천억원이 투입되는 관광거점도시사업으로 올해 130억원을 투입해 목포 관광자원을 채워가겠습니다. 평화광장 바다분수 해상무대 공연을 신설하고, 대반동과 목포대교 일대 야간경관을 특화해 아름다운 목포의 밤을 연출하겠습니다. 원도심 일원에 1897관광루트와 구.세관창고를 미식관광 플랫폼으로 조성해 특색있는 문화체험콘텐츠를 강화하고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을 도입해 방문객을 위한 편리하고 안전한 관광환경을 마련하겠습니다. 평화광장부터 목포해양대학교를 잇는 해변 맛길 30리 조성사업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구.수협에서 목포해양대학교 구간 연결 사업을 추진합니다. 고하도는 해안데크 2차분 연장을 마무리하고, 유달산은 목재체험장을 개장해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하겠습니다. 삼학도는 국제 컨벤션센터와 호텔 등 최고급 휴양시설을 위한 민간자본을 유치해 체류형 관광의 거점으로 변모시키겠습니다. 문화예술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우리시가 고유한 문화적 자산을 기반으로 5년간 2백억 원이 투입되는 문화도시의 1차 관문인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되었습니다. '새로운 개항, 문화항구 도시 목포'를 비전으로 문화도시 R&D 사업, 문화기획자 및 문화큐레이터 양성 사업 등을 1년간 추진하여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문학박람회는 문화예술 분야의 새로운 야심작입니다. 목포는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 우리나라 문학사의 주옥같은 별들과 인연이 깊은 도시입니다. 풍부한 문학자산과 다년간의 문학행사 경험을 토대로 문학박람회를 새롭게 시도합니다. 오는 10월중 목포가을페스티벌과 연계한 전국 최초의 문학박람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겠습니다. 담대한 시야로 대대적인 변화에 대응하겠습니다. 미래 목포에 큰 영향을 가져올 현안들을 알차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멀리 내다보고, 넓게 교류하며, 깊게 소통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습니다. 호남선의 출발역인 목포역의 철도시설 재배치 및 대개조사업은 철도 인프라의 향상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백년대계입니다. 올해 정부 예산에 용역비 1억5천만원이 반영돼 지역민들의 희망이 커졌습니다. 목포역의 새로운 변신을 위한 구상을 마련하여 지역의 든든한 발전 동력으로 삼겠습니다.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도 목포 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입니다. 서남해안 섬벨트를 이루는 완도‧진도‧신안과 함께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국제 섬포럼 공동개최 등 지역 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시민의 단결된 힘으로 목소리를 높이겠습니다. 30년 동안 염원하고, 20년 전 부지를 마련했고, 정부 용역에서도 경제성이 증명된 의대 유치는 당위성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올해는 신축년, 흰 소띠의 해입니다. 소는 땅을 갈고, 짐을 나르며 오랫동안 우직하게 사람을 도왔던 근면 성실의 대명사입니다. 2021년 목포시정은 호시우행(虎視牛行, 호랑이처럼 보면서 소처럼 걸어간다)의 자세로 안팎의 상황을 냉철하게 바라보면서, 계획들을 뚝심있게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목포의 변화는 우리의 의지와 협력에 달려있습니다. 희망찬 미래를 향한 물줄기들이 큰 바다를 이루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갑시다. 올 한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고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辛丑年 새해 아침 목 포 시 장 김 종 식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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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2021년 신년사윤재갑 의원 2021년 신년사 완도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국회의원 윤재갑입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2021년 “흰 소띠의 해”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유와 평화, 풍요와 부를 상징하는 소의 기운이 가득한 올해에는 군민 여러분 모두가 풍요롭고 여유로운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0년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코로나19로 큰 상처를 입은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많은 어려움 속에도 온 국민이 하나 되어 세계적인 방역 모범국가로 거듭나는 등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준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압도적 지지로 국회에 등원한 이후 코로나 위기 속에서 군민 여러분의 고충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 완도에 총사업비 1,872억 원 규모의 국립난대수목원이 유치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먼저 전해드립니다.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을 통해 연중 35만여명의 관광객 유치와 1조 2천여억 원의 경제적 효과, 17,0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전망되는 등 군민 여러분들의 소득 향상에 초석이 될 것입니다. 또한, 250억 원 규모의 국내 최초 해조류 바이오 활성소재 인증생산시설 구축사업을 유치해 수산물에 대한 부가가치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낙후된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는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로 소안면 미라항(112억 원), 약산면 어두항(90억 원)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아울러, 2021년 정부예산에 친환경배합사료지원사업,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 개최지원 등 11개의 해남·완도·진도 지역사업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였으며, 당초 정부예산보다 69억 원을 증액시킨 104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향후 총사업비 1,516억 원 규모 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확보한 ▲어린전복 전용사료공장 건립(총사업비 40억)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지원(총사업비 100억)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도청사 신축(총사업비 26억) 등을 통해 군민 여러분의 삶과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입니다. 한편, 지난해 추진했던 ▲호남고속철도 해남·완도 연장 ▲지방도 830호선 국도승격의 가시적인 성과와 좋은 소식을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완도군민 여러분! 여러분께 “사람이 모이는 완도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첫 발을 내딛은 8개월이란 시간동안 초선의원으로서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들의 지지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더욱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우직한 소의 끈기를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완도군민 여러분! 올해를 상징하는 ‘소’는 백신의 기원이 되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올해가 신성한 기운을 지녔다는 ‘흰 소의 해’인 만큼 그 기운을 받아 코로나19가 종식되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합니다. 신축년 새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국회의원 윤재갑 올림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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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식 제 21대 완도해양경찰서장 취임안성식 제 21대 완도해경서장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12일 제 21대 안성식 서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 후 과장, 계장 등 필수인원만 참석하여 이뤄졌다. 안성식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에 충실한 해양경찰 △끊임없이 국민과 소통하는 해양경찰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위한 노력 △해상치안 확보 △직원들 상호 간의 배려하는 문화 정착 등을 강조했다. 신임 안성식 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임용 전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 후 지난 2008년 해양경찰 경정으로 입사, 부산‧인천서 수사과장, 본청 형사계장을 거쳐 2017년 총경으로 승진 후 제주청 상황실장, 본청 수사과장으로 근무하는 등 수사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 왔다. 안성식 서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면서도 국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등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끊임없이 소통하여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임 박제수 서장은 이날 이임식을 갖고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