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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불 탈법 기승, 식사 제공 등4.11총선 불 탈법 기승, 식사 제공 등 예비후보 초청 유권자에 향응 적발, 최대 30배 과태료 [청해진신문]4. 11총선을 위한 민주통합당 경선이 본격화되면서 식사 제공 등 불탈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곡성에서 국회의원 출마예정자를 초청한 상황에서 유권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A씨 등 2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2일 광주지검에 고발했다. 도 선관위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0월19일과 10월26일 곡성의 음식점에서 국회의원 출마예정자인 고현석 전 곡성군수를 초청해 놓고 유권자 17명에게 점심을 대접한 혐의다. A씨 등 2명은 현직 이장이다. 고 전 군수는 이 자리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당부하는 발언을 했다. 4월 총선과 관련해 광주전남에서 국회의원 출마예정자가 참석한 자리에서 금품 향응이 적발돼 고발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유권자 17명에게 식사비 30배에 해당하는 과태료 18만∼54만원을 부과했다. 선관위는 고 전 군수는 지지를 유도하는 발언은 했지만, 선거법 위반으로 볼 수 없어 고발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고 전 군수는 국회의원 출마 예정자들이 통상적으로 그렇듯이 지역발전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했던 자리였다고 말했다. 또 우편을 이용해 선거구민 40여명에게 예비후보자의 자서전을 무료로 배부한 B씨 등 2명을 목포지청에 고발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홈페이지에 예비후보자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게재한 혐의로 C씨를 순천지청에 수사의뢰 했다. 한편, 전남도선관위는 4 11총선과 관련, 지금까지 전남에서 35건(고발 4, 수사의뢰 2, 경고28, 이첩 1)을 적발해 조치했다. <기동취재: 강진해남진도 신재희 기자, 동부 서해식 기자, 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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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록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민병록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로컬푸드 제안 ▲ 민병록 예비후보 [청해진신문]민병록(민주통합당)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한미 FTA 등으로 침체된 농어촌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운동을 제안했다. 5일시장 등을 둘러 본 민 예비후보는 상인과 주부 등과의 만남에서 "쌀값은 형편없고, 배추와 대파는 갈아엎고, 송아지는 굶겨 죽을 지경으로 우리 농어촌의 현실은 참담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을 그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운동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민 예비후보는 "로컬푸드 운동을 통해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이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지역상점에서 직접 판매됨으로써 소비자는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수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농어업인들도 소득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 부수적인 효과도 크다"며 "농수축산물의 이동거리를 줄임으로써 탄소배출량 감소로 인한 청정지역 보호, 안정된 먹을거리 제공, 농수축산물의 운송비용 절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민 예비후보는 안전 먹거리 친환경 급식제공과 해남일원에 주말 직거래 장터인 '세일 해남(Saie Haenam)'을 개설해 질 좋은 우리 농수축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침체된 농어촌을 살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해남강진진도 신재희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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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박광온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기초노령연금 20만원 수준까지 인상해야 ▲ 박광온 예비후보 [청해진신문]박광온(민주통합당)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가 지난1일 지역내 경로당 1차 순회정책 간담회를 갖고 노후소득 안정과 관련해 '기초노령연금' 개선안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기초노령연금 단독세대 최고 9만4300원은 1인 가구 최저생계비 55만3354원의 17% 수준에 불과하다"며 "정부의 2028년 수급액 2배 인상 계획을 앞당겨 당장 단독세대 20만원, 부부세대 30만원 수준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기초노령연금은 오늘날 우리의 발전을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들에 대한 보답이며 자녀에게는 부모님 부양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다"며 "복지측면에서 현행 노령인구의 70%로 제한된 수급 대상자 한도를 폐지하고 기초노령연금과 함께 국민연금이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노후 소득보장이 되도록 40%로 인하계획 중인 연금의 소득대체율을 최소 50% 수준으로 환원·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소득대체율은 국민연금 가입기간의 평균소득을 현재 가치로 환산한 금액 대비 연금이다. 박 예비후보는 "결코 선심성 정책이거나 불가능한 일이 아닌 국가적으로 2012년 기준 약 3100억원 정도의 추가예산이 소요되겠지만 이는 부자감세 철회 등으로 재원을 마련할 수 있고 더불어 지방의 복지재정부담 해소를 위해 노령연금의 전액 국비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남강진진도 신재희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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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윤재갑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시각장애인 인권보호 점자명함 눈길 ▲ 윤재갑 예비후보 [청해진신문]윤재갑(민주통합당)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가 지역내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 명함을 제작·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 예비후조는 "점자로 찍힌 명함 한 장이 별것 아니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점자명함의 제작이야말로 시각장애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아주 중요한 실천이다"며 "장애인을 배려하는 것은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해남내 시각장애인은 340여명, 완도 450여명, 진도 310여명이 있으며 그간 총선출마자들의 시각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선거 때마다 시각장애인들이 유권자로써의 권리를 제대로 행사하지 못했다는 판단에 점자명함을 제작했다고 한다. 또한 윤 예비후보는 지난달 27일 송지면 어란항 김 경매장을 찾아 100여명의 김 생산어민들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나눴다. 이날 윤 예비후보는 "저는 바다와의 인연으로 어민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청정해역을 오염시키는 화력발전소 유치에 대해 적극 반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발전소 유치는 김을 생산하는 어민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다며 앞으로 농어민의 권익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해남강진진도 신재희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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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해남지역 후보 단일화 수면위로4.11총선 해남지역 후보 단일화 수면위로 단일화 추진 주체 검증이 먼저 [청해진신문]오는 4월 11일 치러지는 해남진도완도 국회의원 선거에서 난립된 해남군후보들에 대한 단일화 논의가 총선을 앞두고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19대 총선 해남출신 단일후보 추대위원회(상임대표 오길록)가 지난달 30일 해남출신 예비후보 관계자 5명과 준비위원이 모인 가운데 본격적인 후보 단일화를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 해남신문 등에 따르면 오 상임대표는 "최근 김석원 전 도의원이 해남출신 후보 단일화를 이야기 한 것 같다"면서 "방법과 취지가 맞는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박광온, 윤재갑, 민병록, 김홍철 예비후보 관계자들과 양동주 예비후보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설명절 전인 지난달 19일에는 김석원 전 도의원이 주관한 해남출신 총선 예비후보자들의 단일화를 위해 읍내 모 처에서 모였다. 이날 박광온, 윤재갑, 민병록, 전윤철 예비후보 선거 관계자들이 1명씩 모였으며 김 전 도의원의 단일화의 필요성과 취지를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김 전 도의원은 "각 예비후보 진영에서 단일화 방법안을 가지고 논의하자면서 헤어졌고 이를 위해 오는 3일 다시 만나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후보단일화 논의가 시기적으로 빠르다는 지적과 함께 단일화를 추진하는 단체나 진행자에 대한 검증이 우선이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현재 민주통합당의 공천이 진행된 사항도 아니고 어느 누구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현직 프리미엄과 인물쇄신 등 다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해남군번영회, 노인회, 해남중고총동창회, 해남JC, 해남JC특우회 등도 해남출신 총선후보 단일화를 위한 모임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해남 신재희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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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완도제일신협탐방 - 완도제일신협 완도제일신협 제36차 정기총회 성료 나눔과 섬김의 따뜻한 금융, 758억원 자산 사진> 나눔과 섬김의 따뜻한 금융을 지역사회에서 몸소 실천하는 완도제일신협(이사장 추몽룡)은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건강의 섬 완도군민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한다’는 각오를 다졌다.<石泉> ▲ 추몽룡 이사장 [청해진신문]제36차 완도제일신협 정기총회가 추몽룡 이사장, 배상백 전무, 손 승, 최동균, 박영현 감사를 비롯한 이사와 감사, 임직원, 조합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3일 오후2시 완도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김영록 국회의원, 김주, 최찬술 군의원, 인근 신협 이사장 등의 내빈이 참석하여 서민금융으로서 시민의 무한한 신뢰를 쌓고 있는 완도제일신협의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추몽룡 이사장은 “지난 한 해 글로벌 경제위기와 경기침체로 인한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완도제일신협은 건전한 재정운영으로 꾸준한 자산 증가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과 사회공헌활동으로 내실 있는 조합원의 증가를 이어가고 있다. 7,500명 조합원 여러분의 덕분으로 정기예금보다 높은 6%의 출자금 배당과 금융감독원에서 정한 대손충당금 비율을 2015년까지 상향한 규정에 맞춘 약10억원의 적립을 하였다며 금년도에도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바탕으로 완도군민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 제일신협 제36차정기총회 배상백 전무는 경과보고에서 완도지역에서 생산되는 미역, 김, 멸치, 다시마, 전복 등을 2011년도에도 13억5천만원이 넘게 전국에 판매하여 완도특산품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활성화와 농어민 소득증대에 일익을 담당하는 제일신협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1972년12월30일 설립인가를 받아 조합원 7,533명으로 총자산 758억원을 달성하고 지난해 5억9천8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조합원출자금에 6%의 배당을 실시하게 되었다.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급, 노인대학 무료급식지원, 독거노인지원, 불우이웃돕기, 조합원취미활동지원, 조합원 건강증진을 위한 산악회 운영, 다양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체정신을 실천하고 있다고 배상백 전무는 보고했다. 이어 김영록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은 완도군이 발전을 이어가려면 화합과 단결이 중요하다며 지난 4년 동안 완도군수와 도의원 및 군의원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군민의 심부름꾼 노릇을 열심히 했다며 완도제일신협이 매년 13억5천만원의 지역특산품 판매와 758억원의 자산으로 지역의 중추적인 금융기관으로 성장함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조합원들에게 상패를 전달하여 지난 한 해 많은 이용으로 큰 도움을 준 것에 감사를 전했고, 조합원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총회를 통하여 2011회계연도 종합감사 보고와 승인, 결산 심의, 2012회계연도 사업추진 계획과 제안 설명, 기타사항 건의와 논의를 통하여 든든한 서민금융의 동반자 역할 수행에 더욱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제36차 정기총회를 축하하는 제일신협 실버댄스클럽팀 공연으로 지난해 액운을 물리치고 흑룡의 기상을 품을 새해를 맞아 완도제일신협과 조합원, 아울러 완도군민의 건강과 행운을 바라고, 2012년 자산 800억원, 공제사업 1위 목표를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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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여론조사]해남완도진도-김영록 1위[4.11 총선 여론조사] 해남 완도 진도-김영록 1위 [청해진신문]광주CBS를 비롯한 광주전남지역 11개 언론사와 사단법인 광주전남 언론포럼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해남,완도,진도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영록 현 국회의원이 다른 후보들을 크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김영록 의원이 27.9%로 1위, 박광온 전MBC 보도국장이 10.1%로 2위를 기록했다. 윤재갑 전 해군 1함대사령관 7.3%, 이영호 전 의원이 3.9%, 민병록 경실련 중앙위원 3.6%, 양동주 경희대교수 2.7%, 전윤철 전 경제부총리겸 재경부장관 2.1%, 조강현 전 김대식 한나라당 전남도지사후보 공명대책위원 1.5% 등의 순이었다. 투표예상층에서는 김영록 31.4%, 박광온 11.6%, 윤재갑 8.0% 등이었으며 민병록, 이영호, 양동주, 전윤철, 조강현 후보가 뒤를 이었다. 민주통합당 국민경선 지지도는 김영록 32.4%, 박광온 13.0% 등 이었으며 윤재갑, 민병록, 양동주 후보가 10% 이하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투표예상층에서는 김영록 34.5%, 박광온 14.3%, 윤재갑 9.5% 였으며 이어 민병록, 양동주 후보 순이었다. 해남 완도 진도 군민들은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91.3%가 반드시 투표한다고 응답해 실제 투표율은 60%대의 투표율이 예상된다. 또한, 장흥.강진.영암은 황주홍 전 군수가 25.5%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유인학 전 의원(15.7%), 김명전 전 EBS 부사장(12.1%), 국령애 민주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11.6%), 김영근 전 한국경제신문 정치부장(7.7%) 순이었다. 한편, 강진군수는 강진원 전 전남도 기업도시기획단장이 54.4%로 서채원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18.9%)을 압도적인 차이로 이기고 있다. 이번 4.11 총선 여론조사는 광주CBS를 비롯한 광주전남지역 11개 언론사와 사단법인 광주전남 언론포럼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광주 8개 선거구와 전남 12개 선거구에 대해 2월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동안 실시했다.표본은 각 선거구별로 5백명을 전화면접법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각 선거구별로 95% 신뢰수준에 ± 4.4%P 이다.<기동취재;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해남진도 신재희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입력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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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의원, 해남완도진도 총선출마 공식선언김영록 의원, 해남완도진도 총선출마 공식선언 지역 희망주는 일 잘하는 성실한 국회의원 되겠다 ▲ 김영록 의원 [청해진신문]민주통합당 김영록 의원(전남 해남ㆍ완도ㆍ진도)은 31일 오는 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해남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날 김 의원은 출마선언 기자회견문을 배포해 “국회와 지역을 오가며 열심히 일해서 지역에 희망을 주는, 일 잘하는 성실한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초심의 자세로 신발 끈을 단단히 묶고, 해남ㆍ진도ㆍ완도 발전을 위해 더욱 큰 희망과 소통ㆍ신뢰의 정치를 펼치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리 사회는 재벌ㆍ대기업과 중소상공인, 도시와 농어촌 등 사회 양극화가 점점 심화돼 1대 99의 사회로 전락하고 있다”며, 이명박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어떤 경우에도 인사 불개입, 이권불개입, 불법적인 정치자금과 공천헌금 등 부정과 부패를 거부하고, 친환경농업ㆍ축산ㆍ수산 생명과학벨트지역으로 육성하고, 유통센터를 건립해 해남ㆍ진도ㆍ완도의 뛰어난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들을 책임지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농어업인의 안정적 영농과 소득을 위해 밭직불금, 수산직불금, 친환경직불금ㆍ쌀직불금ㆍ소득안정직불금 등 직불제를 대폭 확대ㆍ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매년 되풀이되는 배추ㆍ대파ㆍ마늘ㆍ양파 등 가격 폭락에 대해 채소값 안정을 위한 채소가격안정기금, 어려운 축산농가를 위한 사료가격안정기금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남-제주간 해저고속철도를 국가계획으로 확정시키고, 국도 18호선 확포장사업을 조기 완공, 광주-완도 고속도로 개발사업 착공도 약속했다. 한편, 무상급식, 무상보육 확대 및 보육여건개선, 반값등록금 실현, 노인 어르신 지원확대, 장애인ㆍ아동ㆍ저소득층 등 어려운 계층 지원을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동취재반 :해남 신재희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13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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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예비후보(장흥, 강진, 영암), 2천번째 페북 친구 맞아황주홍 예비후보(장흥, 강진, 영암), 2천번째 페북 친구 맞아 경쟁후보 중 가장 활발한 네트워크 구성 [청해진신문]황주홍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천번째 페이스북 친구를 맞았다. 장흥, 강진, 영암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황후보는 30일 대표적 SNS 매체인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강진 군동 출신으로 강진 대곡초등학교와 대곡중학교를 졸업한 김모씨와 2천번째로 친구의 인연을 맺었다. 황주홍 후보는 지난 2010년 처음 페이스북을 개설한 뒤 꾸준히 네트워크를 확장해 왔으며 특히 최근들어 방문 및 친구요청이 쇄도, 이날 현재 2천번째 친구맺기에 도달했다. 활발한 예비후보 활동을 벌이고 있는 황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정책을 소개하고 근황을 알리고 있으며, 친구들도 응원의 글을 올리는 등 시끌벅적한 페이스북을 꾸려가고 있다. 이같은 황 후보의 페이스북 성적은 특히, 경쟁후보들 가운데 두드러진 것이어서 최근 모바일과 SNS에 중점을 두고 있는 민주통합당의 코드와 맞아 떨어진다는 평가다. 경쟁후보 가운데서는 아예 페이스북을 개설하지 않은 후보도 있고 적게는 20여명, 가장 많은 경쟁후보가 500여명의 친구를 두고 있는 실정이어서 황후보의 성적이 더욱 돋보이고 있다. 황주홍 후보는 “쌍방향 미디어라 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는 시대의 흐름에 걸맞는 소통의 장이 됐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새로운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라며 “이 공간을 통해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더 듣고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강진 신재희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131-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