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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떡 공예 체험 평생학습박람회 인기 독차지[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리는 제2회 전라남도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했다. ‘평생학습, 전남을 잇다 사람을 잇다’라는 주제로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순천시와 전남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 전남 지역 22개 시군과 각 지역 115개 평생교육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평생학습 사업과 성과를 홍보했다. 강진군은 이틀 동안 친환경 강진 쌀을 사용하여 다섯 가지 천연색소를 입혀 아름다운 떡을 만드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체험자들은 김혜영 강사의 지도에 따라 반죽을 밀어 앙금을 넣고 모양 틀을 사용해 바람떡을 빚은 뒤 전통문양을 찍어내 고명 틀로 떡을 꾸몄다. 강진군의 떡 만들기 체험은 지역 고유의 특산물을 이용해 맛의 고장으로서의 정체성을 표출하고 직접 반죽과 장식을 만드는 등 체험을 특화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박람회 관계자와 200여 명의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혜련씨는 “만들어 놓은 떡을 먹어보니 너무 맛있고 직접 반죽을 빚고 떡을 장식해보니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오는 12월까지 ‘민화실기’,‘프랑스자수’, ‘통기타 배우기’등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군민들의 자아실현을 돕고 지역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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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문화제 흥행 일등공신 …‘제3회 나주시 평생학습축제’대성황[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제5회 ‘2019대한민국 마한문화제’와 연계해 열린 제3회 나주시 평생학습축제가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평생학습 콘텐츠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4개 평생학습 기관·단체가 참여한 이번 축제는 ‘함께 배워요 평생학습 함께 누려요 행복나주’를 주제로 20개 전시·체험부스, 18개팀 동아리 공연, 벼룩시장 20개 부스, 플래쉬몹 등 3일 간 지루할 틈 없는 축제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학습에 지역민의 관심을 제고하는데 성공했다. 축제장에는 각종 공연이 펼쳐진 소무대를 중심으로 샌드아트, 천연염색, 향수 제작, 비즈공예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캘리그라피·프랑스자수·도자기·퍼즐페인팅 등 평생학습 작품 전시 부스가 운영돼 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 6개월 과정의 성인문해사업을 통해 한글을 깨우친 지역 어르신들이 자신이 정성들여 만든 작품을 가족과 함께 감상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을 자아냈다. 소무대에서는 18개 평생학습 동아리에서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각기 뽐내며 축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군부대 장병들의 ‘독도는 우리 땅’ 칼 군무를 비롯해, 어르신 라인댄스, 오카리나·팬플룻·색소폰·하모니카·가야금 연주, 직장인 밴드 등이 3일 간 무대를 풍성하게 했다. 특히 관내 초·중·고 학생 52명으로 구성된 이화오케스트라 공연,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장애인들의 합창, 수어통역센터 수어노래, 나주시노인복지관 구연동화·마술 공연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함께 누리는 화합의 장이 구현됐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행사에 참여한 기관·단체, 동아리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손을 잡고 참여한 강강수월래 플래쉬몹을 통해 더 나은 내년을 기약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참신하고 다채로운 체험, 공연을 선보이며 가족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던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마한문화제 20만 관광객 돌파에 일등공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100세 시대를 멋지게 영위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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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국내외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국내는 물론 미국과 프랑스에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외국인 유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신우철 완도군수가 이끄는 해외 시장개척단이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미국과 프랑스에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완도시장개척단은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미국 LA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와 해양치유투자유치 설명회장에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영상 상영 등을 통해 외국인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26일은 LA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한 LA한인 축제 개막식에 신우철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기업인들이 직접 찾아 현수막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눈길을 끌었다. 10월 1일은 프랑스 로스코프 시청에서 열린 완도군과 모흘레 연합이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과 체결과 더불어 세계 최초로 해조류를 소재로 열리는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소개하여 관심을 모았다. 모흘레 연합은 프랑스 브레따뉴 지역의 해양 관련 연구기관과 업체 등이 클러스터를 구축해 운영하는 단체이며, 니콜라스 플로연합회장과 캐서린 보얜 해양생물연구소장은 임직원 및 연구원들과 함께 2021해조류박람회에 참여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완도군은 국내에서도 외국인 유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국제해조류심포지엄을 직접 찾아 박람회 홍보를 실시했다. 2019제주 ISS에는 62개국에서 해조류 관련 전문가, 바이어, 학자 등 1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28개국 145명이 해조류박람회 참가 의향서를 완도군에 제출했다. 특히 4월 2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프랑스를 비롯한 18개국 63명의 학자, 기업인들을 관내 해조류와 어패류 양식장, 가공기업 팸 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2021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완도항 해변공원 일원과 명사십리 해수욕장 부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2014년, 2017년에 개최한 두 번의 박람회는 해조류의 가치 재조명과 식용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면 2021년 박람회는 생물의약, 뷰티, 환경, 바이오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과 4차 산업을 융·복합 발전시켜 부가가치 높은 박람회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과 해조류박람회를 연계하여 해양치유 자원인 해조류 가치 확산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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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바이오헬스산업으로 전남블루이코노미 선도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프랑스 브레따뉴 지역의 해양 관련 연구기관 및 업체 등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는 모흘레 연합과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양생물바이오기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프랑스 로스코프 시청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니코라스 플로 모흘레 연합회장, 캐서린 보옌 해양생물연구소장, 로스코프 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단체는 해양바이오산업 연구, 기술정보 교환, 연구원과 관계자 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하고, 해양바이오산업 국제공동협력 과제를 발굴하여 2020년 국제공동기술개발 사업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완도군이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소의 다양한 해양바이오 연구 성과를 도입하여 해조류를 활용한 바이오 제품 개발 등 고부가가치 산업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소는 모흘레 연합의 대표 기관으로 1872년 설립된 유럽 최대 해양생물 연구소이며, 세계 공공 및 민간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구를 진행 중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는 한국의 최고 수산군이며 해조류 최대 생산 지역이나 아직 단순 가공 산업에 머물러 있다.”며 “프랑스 해양바이오 기술을 도입하여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니코라스 플로 모흘레 연합회장은 “완도군과 로스코프시의 환경이 닮았으며,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갖고 있다.”며 “인적 및 기술 교류를 통해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완도군은 해양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0년 국내 최초 해조류를 특화한 해조류 건강 바이오 특구를 지정하여 해양바이오연구센터, 해양생물연구센터 등 연구 시설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2014년과 2017년에는 해조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해조류 산업을 의약품, 뷰티, 에너지 등 산업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세계 최초로 해조류를 주제로 국제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군은 오는 2021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세 번째 박람회를 개최하여 해조류의 바이오 소재 활용 등 해조류 산업의 가치를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소 연구원 및 관계자들도 2021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 참여하기로 했다. 완도군은 지난 4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지역발전투자협약 공모사업에 ‘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이 선정되었으며, 사업비 182억 원 중 110억 원을 해양바이오연구단지 기반 시설 확충에 투자하여 단지 조성 및 공동협력연구소 설립, 스타트업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부가 미래 3대 핵심 산업으로 바이오헬스산업 혁신 전략을 발표한 가운데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블루이코노미 비전에 해조류 전문 바이오활성소재 생산시설 및 ‘스마트 팜’ 조성 계획이 반영되어 완도의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는 완도군이 추진하고 있는 해양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독일에 주재한 전남도 통상협력관을 지난 1일 프랑스 현지로 보내 완도군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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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바이오헬스산업으로 전남블루이코노미 선도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프랑스 브레따뉴 지역의 해양 관련 연구기관 및 업체 등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는 모흘레 연합과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양생물바이오기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프랑스 로스코프 시청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니코라스 플로 모흘레 연합회장, 캐서린 보옌 해양생물연구소장, 로스코프 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단체는 해양바이오산업 연구, 기술정보 교환, 연구원과 관계자 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하고, 해양바이오산업 국제공동협력 과제를 발굴하여 2020년 국제공동기술개발 사업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완도군이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소의 다양한 해양바이오 연구 성과를 도입하여 해조류를 활용한 바이오 제품 개발 등 고부가가치 산업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소는 모흘레 연합의 대표 기관으로 1872년 설립된 유럽 최대 해양생물 연구소이며, 세계 공공 및 민간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구를 진행 중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는 한국의 최고 수산군이며 해조류 최대 생산 지역이나 아직 단순 가공 산업에 머물러 있다.”며 “프랑스 해양바이오 기술을 도입하여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니코라스 플로 모흘레 연합회장은 “완도군과 로스코프시의 환경이 닮았으며,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갖고 있다.”며 “인적 및 기술 교류를 통해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완도군은 해양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0년 국내 최초 해조류를 특화한 해조류 건강 바이오 특구를 지정하여 해양바이오연구센터, 해양생물연구센터 등 연구 시설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2014년과 2017년에는 해조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해조류 산업을 의약품, 뷰티, 에너지 등 산업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세계 최초로 해조류를 주제로 국제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군은 오는 2021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세 번째 박람회를 개최하여 해조류의 바이오 소재 활용 등 해조류 산업의 가치를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소 연구원 및 관계자들도 2021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 참여하기로 했다. 완도군은 지난 4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지역발전투자협약 공모사업에 ‘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이 선정되었으며, 사업비 182억 원 중 110억 원을 해양바이오연구단지 기반 시설 확충에 투자하여 단지 조성 및 공동협력연구소 설립, 스타트업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부가 미래 3대 핵심 산업으로 바이오헬스산업 혁신 전략을 발표한 가운데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블루이코노미 비전에 해조류 전문 바이오활성소재 생산시설 및 ‘스마트 팜’ 조성 계획이 반영되어 완도의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는 완도군이 추진하고 있는 해양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독일에 주재한 전남도 통상협력관을 지난 1일 프랑스 현지로 보내 완도군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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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조류 식품으로 유럽 식탁 공략에 나섰다[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프랑스 파리 일원에서 완도산 해조류의 유럽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완도군 시장개척단은 프랑스 현지에서 완도 해조류 판매장 견학, 수산 전문 바이어와 업무협약 체결, 완도산 해조류 홍보 간담회 개최, 현지 유명 쉐프와 해조류 활용 요리교실 진행 등을 통해 수출량 증대 및 수출 국가 다변화를 도모했다는 평가다. 먼저 완도산 식품이 전시·판매 되고 있는 유럽 최대의 백화점 봉막쉐에 들러 유통 과정을 점검하고 수산물 바이어들과 면담을 통해 완도군 수산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1838년에 설립된 봉막쉐 백화점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최고급 백화점으로서 식품 코너 직원만 400명이 넘는 곳이다. 이어 유럽 최대 규모의 헝지스 시장 내 대형 식자재 공급업체인 르델라스사로 이동하여, 완도군과 완도식품수출협회, 현지 유통업체인 리엔코 그리고 르델라스사 4자 간 완도 해조류 프랑스 유통 판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4자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럽 시장에 완도 수산물 시장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교류 등을 합의했다. 헝지스 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농수축산물 도매 시장이며, 업무 협약을 체결한 르델라스사는 1973년 설립된 대형 식자재 공급업체로서 직원 수만 150여 명에 이른 우수 기업이다. 프랑스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는 ‘한국 바다의 보석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완도 바다 해조류 홍보 간담회 및 요리 교실을 열었다. 이날 현지 언론인과 수산 바이어, 쉐프, 유통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가하여 완도산 해조류에 대한 유럽인들의 큰 관심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프랑스 식품 트렌드 중심에 있는 해조류의 장점과 미래 가치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였고, 이어 현지 레시피를 활용한 해조류 요리교실과 함께 시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LSA사 네오 레스토레이션 잡지사와 공동 진행하며 언론 홍보에도 박차를 가했다. 특히 요리시연 동영상은 프랑스 내에서 ‘한국의 네이버’로 통하는 웹미디어사의 식품 요리 관련 플랫폼인 ‘750g’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 될 계획이다. 완도군 시장개척단의 활동은 프랑스에서 건강하게 먹기, 자연식 먹기의 트렌드로 해조류 및 수산물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양질의 한국 해조류 밀착 홍보에 성공했다는 현지 기자들의 평가를 받기도 했다. 완도군은 건강식 트렌드로 해조류가 글로벌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완도산 해조류 등 수산 특산품을 활용한 프랑스 유명 쉐프 쿠킹 클래스 운영 및 동영상 제작 배포를 통해 한국 식재료의 인지도 향상과 함께 유럽시장 진입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까지 꾸준하게 판촉 행사를 진행함으로서 완도 수산물을 홍보하고 입점 품목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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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조류 식품으로 유럽 식탁 공략에 나섰다[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프랑스 파리 일원에서 완도산 해조류의 유럽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완도군 시장개척단은 프랑스 현지에서 완도 해조류 판매장 견학, 수산 전문 바이어와 업무협약 체결, 완도산 해조류 홍보 간담회 개최, 현지 유명 쉐프와 해조류 활용 요리교실 진행 등을 통해 수출량 증대 및 수출 국가 다변화를 도모했다는 평가다. 먼저 완도산 식품이 전시·판매 되고 있는 유럽 최대의 백화점 봉막쉐에 들러 유통 과정을 점검하고 수산물 바이어들과 면담을 통해 완도군 수산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1838년에 설립된 봉막쉐 백화점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최고급 백화점으로서 식품 코너 직원만 400명이 넘는 곳이다. 이어 유럽 최대 규모의 헝지스 시장 내 대형 식자재 공급업체인 르델라스사로 이동하여, 완도군과 완도식품수출협회, 현지 유통업체인 리엔코 그리고 르델라스사 4자 간 완도 해조류 프랑스 유통 판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4자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럽 시장에 완도 수산물 시장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교류 등을 합의했다. 헝지스 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농수축산물 도매 시장이며, 업무 협약을 체결한 르델라스사는 1973년 설립된 대형 식자재 공급업체로서 직원 수만 150여 명에 이른 우수 기업이다. 프랑스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는 ‘한국 바다의 보석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완도 바다 해조류 홍보 간담회 및 요리 교실을 열었다. 이날 현지 언론인과 수산 바이어, 쉐프, 유통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가하여 완도산 해조류에 대한 유럽인들의 큰 관심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프랑스 식품 트렌드 중심에 있는 해조류의 장점과 미래 가치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였고, 이어 현지 레시피를 활용한 해조류 요리교실과 함께 시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LSA사 네오 레스토레이션 잡지사와 공동 진행하며 언론 홍보에도 박차를 가했다. 특히 요리시연 동영상은 프랑스 내에서 ‘한국의 네이버’로 통하는 웹미디어사의 식품 요리 관련 플랫폼인 ‘750g’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 될 계획이다. 완도군 시장개척단의 활동은 프랑스에서 건강하게 먹기, 자연식 먹기의 트렌드로 해조류 및 수산물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양질의 한국 해조류 밀착 홍보에 성공했다는 현지 기자들의 평가를 받기도 했다. 완도군은 건강식 트렌드로 해조류가 글로벌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완도산 해조류 등 수산 특산품을 활용한 프랑스 유명 쉐프 쿠킹 클래스 운영 및 동영상 제작 배포를 통해 한국 식재료의 인지도 향상과 함께 유럽시장 진입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까지 꾸준하게 판촉 행사를 진행함으로서 완도 수산물을 홍보하고 입점 품목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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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미국 시장개척단 750만불 수출계약 쾌거[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미국 진출의 선도적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26일 미국 LA 가든 스위트 호텔에서 미국 유통 관계자, 수산물 전문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총 63건의 상담을 통해 업무협약 9건, 수출계약 8건, 수출 실적 750만불의 계약 추진 실적을 거두며, 완도군의 선도적 미국 시장 진출에 있어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해양수산부와 완도군이 주최하고 수협중앙회 LA센터와 사단법인 한국전복수출협회가 주관한 이번 완도군 미국 LA 수출상담회에는 총 9곳의 완도군 대표 수출기업들이 참가하였으며, 현지 미국 바이어들과 1:1 열띤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자사의 주력 상품 및 신제품들을 소개하고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참가업체는 누리전복영어조합법인, 섬전복, 영진수산, 완도사랑 S&F, 해성인터내셔널, 다시마전복영어조합법인, 하나물산, 흥일식품, 농업회사법인 아들래 총 9개 수출업체이다. 완도군이 운영하는 해외시장개척단은 선도적 해외 시장 판로 구축을 위해 해마다 미국, 중국, 동남아 등 완도군 수산물 수출 주력 국가에 파견하며 업무협약 및 수출계약과 함께 실질적으로 꾸준히 장기적인 거래가 이어지는 성과를 거둬왔다. 특히, 올해는 유럽시장 개척을 위해 오는 9월 30일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완도산 수산물을 활용한 요리 교실 및 해조류 세미나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인류의 미래 먹거리 해조류에 대한 유럽인들의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발 빠른 판로 개척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유럽 해조류 수출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날 오후에 열린 MOU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도 활발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전복 뿐만 아니라 광어, 해조류 등의 수출 판로를 확대하고 수출 대상 지역에 맞는 제품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미국 LA 수출상담회 이후에도 실질적인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지원 및 마케팅 등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완도군은 올해 홍콩, 중국 상해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업무협약 5건, 수출계약 3건 등 총 50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지에서 전세계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한 워크숍 개최, 수출 세미나 개최, 세계식품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종합 마케팅 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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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용강도서관, 엄마들을 위한 안성맞춤 ‘가족친화 특강’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용강도서관은 엄마들을 위한 재테크 및 프랑스 자녀교육 관련 전문가를 모시고 ‘하반기 2, 3차 가족친화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가족친화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많은 이용자가 요청하였던 주제를 반영해 실시된다. ‘하반기 2차 가족친화 특강’은 10월 15일 10시 30분 ‘엄마의 경제 독립 프로젝트’란 주제로 운영되며, 엄마의 종자돈 모으기와 강점 재테크 방법, 나와 가족 모두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시간을 갖는다. 또한 강연 중에 작가의 재테크 성공사례 및 질문과 답변 시간을 충분히 가져 공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차 특강을 진행할 이지영 작가는 유튜브 ‘이지영TV 뉴리치 부자학’을 운영 중이며, EBS 호모이코노미쿠스 시즌2 재무멘토, KBS 아침마당특강, KBS2 생생정보통 재테크전문가, MBC TV특강 엄마의 돈 공부 등에 출연했다. 또한 ‘엄마의 경제 독립 프로젝트’ 외에도 ‘엄마의 돈 공부’, ‘엄마의 첫 부동산 공부’ 등의 재테크 도서를 저술했다. ‘하반기 3차 가족친화 특강’은 10월 18일 10시 30분 ‘프랑스 아이들은 어떻게 길러지는가?’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교육과 프랑스 자녀교육의 차이를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저자가 직접 프랑스에서 살며 겪었던 프랑스 교육이 제시하는 경쟁의 방식과 프랑스 부모들이 하지 않는 질문 등을 전달하고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3차 특강을 진행할 목수정 작가는 현재 프랑스에 거주하며 작가, 번역가, 문화정책연구자, 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또한 르몽드 디 클로마틱, 경향신문, 한겨레 21, 오마이뉴스 등 다수 칼럼을 연재 중이며, ‘칼리의 프랑스 학교 이야기’, ‘당신에게 파리’, ‘아무도 무릎 꿇지 않는 밤’ 등 다수 도서를 저술·번역했다. 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지난 가족친화 특강 수강자들의 요청에 귀를 기울여 재테크·자녀교육 관련 전문가를 어렵게 섭외하였으니, 많은 관심 가져달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어머니들의 주 관심사인 재테크와 자녀교육에 대해 전문가와 소통함으로써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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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조류 특화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중점 육성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학계 교수를 비롯한 해양수산과학원, 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국내 최고 해양치유산업 전문가인 웰캄 I&D 최미경 소장의 해양치유산업 소개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참여자 제안 및 종합 토론이 진행했다. 첫 번째 주제 발표에 나선 서울대학교 김수일 명예 교수는 “해조류를 바이오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품목 선정 및 생산, 소재 개발을 위해서는 시설 투자 및 연구 인력 확보가 시급하다.”며 해조류 바이오헬스 연구단지 운영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조선대학교 김춘성 교수는 “해양치유 바이오 활성소재 개발 및 해양바이오산업 사업화로 해조류 자원의 고부가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완도군과 조선대가 협력이 필요하며, 해양식물자원 개발 통합 관리 및 개발 지원 전진기지 구축을 위해 해조류 유효성 평가센터 유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정기 전남도청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완도군이 추진하고 있는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은 전남형 블루이코노미 5대 프로젝트에 포함된 전략사업이며 조기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으로 ‘산업화가 가능한 해양바이오 핵심 기술 육성, 소재 확보 및 대량 생산체계 구축, 연구/생산 인프라 확충, 해양바이오산업 선순환 생태계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한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아울러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완도분원 유치, 프랑스 해양생물연구소와 생산/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 해조류 건강·바이오 특구 확대 지정,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 등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군이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헬스산업은 국가 정책에 부합하며, 다양하고 고품질의 해양치유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완도에 가장 적합한 미래 산업이므로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역설했다. 완도군은 지난 4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투자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된 ‘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의 총 사업비 182억 원 중 110억 원을 해양 바이오연구단지 기반 조성에 투자하여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