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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0년 상반기 여성의 미래 행복을 잡아라[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0일간 경력단절여성 및 결혼이주여성 등 총 120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취득, 한식조리기능사반, 운전면허자격취득, 컴퓨터 자격증반 등 6개‘여성 미래행복과정’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여성들의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과정으로 수료 즉시 취업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운영한다. 한편 고흥군은 2011년 이래 경력이 단절된 농어촌 여성들의 재취업의 발판은 물론 여성능력개발과 경제적 자립기반 등을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취득 등 63개과정 1,162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64명이 취·창업이 되는 성과를 거두어 건강한 가정과 여성이 행복한 고흥을 만드는데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 7월 고흥군여성지원센터를 개관하고 한식조리기능사반, 제과·제빵 실습반, 재봉틀 배우기, 웰빙요리실습반 등을 위한 실습실과 프로그램실, 공동육아나눔터, 조손이 함께하는 놀이방 등 운영으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후, 하반기에도 커피바라스타, 제과·제빵실습반, 홈패션 등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금번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오는 2월 28일까지 여성지원센터나 읍·면사무소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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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통합플랫폼 구축 스마트도시 본격 가동[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전라남도와 목포시·여수시·강진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전라남도와 목포, 여수, 강진은 국비 6억원씩 지원받게 되며 자체사업비 6억원을 포함해 각각 12억원을 투입, 사업이 본격화된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 CCTV 영상정보를 연계한 후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에 제공해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방범·방재·교통 등 개별서비스를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112센터 긴급영상·출동, 수배차량 검색, 119 긴급출동, 재난상황 긴급대응,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특히 이미 공모사업을 추진 중인 4개 시군을 비롯해 이번에 선정된 3개 시군과 연계해 2023년까지 도내 모든 시군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임채영 전라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전남의 안전관리체계가 도약할 수 있도록 2023년까지 모든 시군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토록 하겠다”며 “올해 하반기에 통합안전센터 환경을 개선해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근무해 재난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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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취약계층 아동들에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가정방문을 통한 주기적 사례관리 서비스와 건강·보육·복지 분야 70여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금까지 추진해오던 프로그램을 더욱 보완하고 개선해 아동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할 계획으로 상·하반기 각 1회 민관이 연계해 0세부터 만12세 이하의 위기아동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아동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신규로 관리되는 아동에 대해서는 사례회의와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 내실화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고장 탐방 프로그램, 내 꿈을 찾아 떠나는 독서캠프, 문화가 있는 날 등을 운영해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자원봉사활동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과 희망을 나누며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부모교육, 힐링캠프, 부모자조모임 등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실시해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가정에서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기관의 아동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자원과의 연계망 구축 및 유대강화를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 드림스타트는 대통령 표창을 역대 세 번이나 받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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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가든 마스터’ 양성 위한 교육 과정 신설[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미래 정원문화와 산업을 선도할 ‘가든 마스터’ 양성과정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정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신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정원용 소재 생산자반, 정원디자인반, 정원 조성 및 관리반, 정원문화 코디반 총 4개의 과정이 상반기 2개 과정, 하반기 2개 과정으로 1년간 운영된다.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한 이수자에게는 순천시에서 인증하는 가든 마스터 수료증이 교부된다. 상반기 시행될 예정인 정원용 소재 생산자반과 정원디자인반은 오는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 지원 자격 요건은 정원관련 분야 전공자와 종사자 또는 기존 정원교육을 수료한 이력이 있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가든 마스터 과정이 분야별 집중 교육으로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교육이 될 것이다”며 정원문화와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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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정기총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강진군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회원 및 내빈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3대 회장으로 이봉석 신임 회장이 선출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2019년 사업결산 보고 및 2020년도 사업계획 보고 기타 안건 상정 및 처리, 제2대 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른 제3대 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015년도 창립해 직능·기능별 전문자원봉사단체 지원, 축제 자원봉사자 파견, 상·하반기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예쁜집 클린데이, 김장나누기,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공, 찾아가는 자원봉사 강사양성 및 교육, 정 듬뿍 사랑 듬뿍 명절음식나눔, 군민행복희망나눔사업 등에 참여해 자원봉사자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김병환 이임회장은 “2년 동안 활발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이었다 그동안 추진하지 못했던 사업과 아쉬운 점들이 많이 있지만 차기 회장님이 잘 해주시리라 믿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봉석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따뜻한 지역사회의 울타리가 되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강진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별도의 이·취임식 행사를 생략하고 취임식 화환 대신 2천700만원 상당의 쌀 10㎏ 1,200가마를 후원받아 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명의로 기부해 줬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이승옥 군수는 “생업에 바쁜데도 불구하고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계시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여러분들을 자주 뵐 수 있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 모두에게 행복과 웃음이 피어날 수 있는 군민 행복의 시대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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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송아지 6,300두 구제역 상시접종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오는 17일까지 송아지 6,300두에 대한 구제역 상시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상시접종은 지난 2019년 하반기 일제접종에서 연령 미달로 누락된 송아지들로 올 들어 경기도 동두천 지역에서 구제역 NSP 항체가 계속해서 검출됨에 따라 조기에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4월 일제접종 전까지 누락된 송아지에 대해 1~2차 접종을 마칠 예정으로 대상농가에 백신을 무상 지원한다. 아울러 구제역은 물론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AI 방역에도 철저를 기해 특별방역대책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축산인들 스스로도 축사 내·외부 소독, 외부인 출입통제 등 농장 방역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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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예비사회적기업 경쟁력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신규지정, 재정지원사업 희망기업 선정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모집에 나선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최대 50명까지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 브랜드 개발, 홍보·마케팅 등을 위한 사업개발비 5천만~1억원, 고용여건 개선을 위한 사회보험료를 재정지원 받을 수 있다. 단 신규 지정된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올 하반기부터 재정지원사업에 대한 참여자격을 얻게 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억원 증액된 115억원을 투입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건비와 사회보험료를 지원하고 제품 연구·개발, 판로·홍보 등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개발비와 특화사업비도 지원한다. 현재 도내 소재 사회적기업은 237개로 전남도 민선7기 목표의 74%를 달성중이며 이번 신규 지정을 통해 민선7기 사회적경제기업 2천개 육성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에 사업 신청을 하면 된다. 기업 선정 결과는 현장실사와 심사 등을 거쳐 4월말 발표된다. 염성열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지역 특성에 맞는 모델을 발굴하고 우수기업을 집중 육성해 전남 경제에서 사회적경제가 기여할 비중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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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지역자활센터, 청년SOS복지지원사업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해 2020년 올해도 지역복지 사각지대에 청년SOS복지지원단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청년SOS복지지원 사업은 사회 경험이 부족한 저소득층 청년을 선정해 기술 훈련과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운영 서비스로는 10개 읍·면 협조로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 계층 대상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총 300여 가구에 형광등 교체와 시설 보수 및 청소를 진행한다. 청년 참여자들은 서비스 지원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정신적, 경제적 근로 능력이 향상됨으로써 자존감과 자긍심이 향상하는 긍정적인 체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2020년에도 청년SOS복지지원사업을 통해 사회 경험이 부족한 저소득 청년층이 맞춤형 자립 지원의 도움을 받아 근로 능력의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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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지역인재 육성하자…진도군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쇄도[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 인재육성장학금 기탁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최근 윤지현 대표 1,000만원 서채석 대표 200만원 허성태 대표 100만원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진도군수협분회 100만원 접도마을회 100만원 사천리청년회가 100만원의 진도군인재육성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2,300여명에게 47억원을 지원했다. 현재 108억원의 자산을 운영,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인재육성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진도군 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진도군 인재육성을 위한 기탁에 감사드리며 기탁자들의 뜻에 따라 미래 인재들을 공정하게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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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오룡지구 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업무 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지난 6일 ㈜대우건설, ㈜호반산업과 오룡지구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 산 군수를 비롯해 오룡피에프브이, ㈜대우건설, ㈜호반산업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고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무상임대로 20년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 하반기에 오룡지구 호반 베르디움 단지내에 1개소, 대우 푸르지오 단지내에 2개소 등 총 3개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설치될 예정이며 올해 12월까지 어린이집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후 내년 3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김 산 무안군수는 “공동주택내 어린이집 설치로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무안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