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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과 한일고속 상생발전 MOU체결사진>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과 (주)한일고속이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7일 완도군청에서 신우철 완도군수, 최석정 한일고속 대표이사, 정관범 군의원 등 관계 공무원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완도군과 한일고속이 체결한 협약 사항은 육해로의 접근성 개선 및 관광객 유치전략 적극 추진, 글로벌 수준의 프리미엄 여행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과 연고기업이 상생 발전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완도군민이 완도-제주간 여객선 이용시 한일카훼리호는 20%, 블루나래 쾌속선은 10%의 운임을 할인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4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요금을 할인받게 되면 완도군민은 1인당 왕복 최소 5천원에서 최대 7천원 정도의 경제적 부담이 덜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유일의 육해상 여객 및 화물 수송서비스 업체인 (주)한일고속은 1979년 4월 완도-제주간 항로를 개설하고 여객선을 취항하면서 본격적인 뱃길을 열었다. 또한, 2012년 1월에는 완도와 제주를 1시간 40분만에 주파하는 쾌속선(한일블루나래호)이 취항하면서 국내에서 내륙과 제주를 오가는 가장 빠른 뱃길을 열었던 것이다. 이와 같이 획기적으로 접근성이 향상되어 1일 평균 1천여명의 승객과 3백여대의 차량이 여객선을 이용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외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역 연고기업인 한일고속은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1천만원의 후원금과 박람회 관람객 요금할인 등 성공개최를 지원하였고, 지역 연고기업에 대한 자긍심과 기업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완도군민에 대해 요금할인 혜택을 배려해준 (주)한일고속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지역과 연고기업이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관영 완도소장은 (주)한일고속은 여객 및 화물 운송 서비스 질적 수준을 인정받아 2014년도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해양수산부 장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한일고속 최석정 대표이사는 ‘사람이 많이 다녀야 서비스산업도 함께 발전한다. 한일고속과 완도군이 서로 협력하여 공동발전에 노력한다면 앞으로 지금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완도군과 지역연고 기업인 한일고속이 상생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력방안을 추진하면서 서울-광주 고속철도 개통 등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관광객과 물동량이 크게 증가하여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이익창출이 기대된다.<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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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 완도행 여객선서 낙상 사망제주 ~ 완도행 여객선서 낙상 사망 119구급대 인근 병원에 이송 숨져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제주로 가족여행을 간 70대 남성이 돌아오던 완도행 카페리 여객선 안에서 낙상 사고를 당해 숨졌다. 6월14일 오전 10시 29분경 제주도를 출발해 전남 완도군 완도 여객선터미널로 오던 한일고속 카페리호에서 박모(70)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다른 탑승객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박씨는 배에 타고 있던 제주 모 병원 원장 등 의사 2명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1시간 뒤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대성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박씨는 가족과 제주도로 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고속 카페리호는 이날 오전 8시20분 제주 여객선터미널을 출발해 오전 11시20분께 완도에 도착 예정이었으나 이날은 예정된 시각보다 5분 빨리 완도항에 도착했다. 한편, 완도 해양경찰서는 박씨가 여객선 난간 인근에 설치된 계단을 내려가다가 빗물에 미끄러져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기동취재반>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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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뱃길 한일고속 쾌속선 완도서 1월19일 출항제주 뱃길 한일고속 쾌속선 완도서 1월19일 출항 1시간40분 주파하는 블루나래호 1일 2회 왕복운항 ▲ 한일블루나래호 [청해진신문](주) 한일고속은 쾌속선 블루나래호를 투입하여 육지에서 제주항까지 최단거리의 항로에서 가장 빠른 시간내에 제주를 왕래하게 될 새로운 배가 완도에서 뜬다고 밝혔다. 한일블루나래호의 첫 운항은 1월19일 오전 9시에 완도항에서 출항하게 되며, 매일 완도에서 09:00와 15:00 출항, 제주에서는 12:00와 17:50 출항하여 완도↔제주간을 2차례 왕복 운항한다. 설 연휴 특송기간에는 10% 할증된 요금으로 완도↔제주간 편도 운임을 일반석 34,500원, 우등석은 41,100원에 예약 또는 매표한다. 특송기간을 제외한 평상시 요금은 일반석 31,500원, 우등석 37,500원이다. (주)한일고속에서는 그동안 성원해 주신 고객에게 보답하기 위해 1월19일부터 특송기간(1. 20 - 25)을 제외하고 2월9일까지는 운임의 50%을 특별 할인하여 일반석 16,500원, 우등석 19,500원, 차량은 차종 구분 없이 전차종에 대하여 45,000원에 매표하게 된다. 한일블루나래호는 3천3백여톤급 규모로 34노트의 속력과 여객 572명, 차량 84대를 도선할 수 있다. 한일블루나래호의 운항으로 완도군과 (주)한일고속에서는 완도↔제주간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급증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 모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1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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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기차테마여행 상품개발 박차완도군 기차테마여행 상품개발 박차 완도-제주간 1시간 40분 쾌속페리호 취항에 발맞춰 [청해진신문]기차역이 없는 완도군에서 기차테마여행상품 개발에 발 벗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완도군에서는 지난 11월 2일 군청상황실에서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남도여행 전문여행사, (주)한일고속해운, 완도군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차테마여행상품개발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가졌다. 오는 12월23일 예정인 완도-제주간 쾌속페리호의 완도항 취항에 따라 제주관광과 연계한 새로운 남도여행상품으로 완도 체류 관광객을 보다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는 완도군의 관광산업육성 의지가 반영되었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전라선 KTX가 내년 4월까지 완공되면 서울-여수간은 2시간대로, 서울-광주간 호남선은 2014년까지 1시간 4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12년은 여수엑스포, 2013년은 순천정원박람회가 개최되고 2014년 완도군에서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어 호남권 관광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관광수요를 미리 예견한 완도군에서는 추억과 낭만이 있는 기차여행에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인 제주도, 맛과 멋이 살아있는 남도여행을 접목한 남도보고 제주보고 기차테마상품을 개발하여 농업진흥청이 발표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매력있는 지역인 건강의섬 완도를 널리 알리고 향후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대비하여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남도보고 제주보고?기차테마여행상품은 한국철도공사 기차여행상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운영은 남도여행의 전문성이 있는 호남권 여행사가 직접 운영함으로써 관광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착한여행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완도군청 이문교 관광정책과장에 따르면, 오는 12월 23일 완도-제주간 쾌속페리호 취항식에 맞춰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와 완도군이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군은 기차테마여행 상품 마케팅을 담당할 전국 철도역 투어 매니저 80여명을 완도군에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입력2011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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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고속, 제주-완도 최단시간 여객선 취항 경품 이벤트한일고속, 제주-완도 최단시간 여객선 취항 경품 이벤트 23일 취항식 블루나래호 1시간40분 소요 ▲ 12월23일 취항하는 완도-제주간 한일 블루나래 호 [청해진신문] 여객ㆍ운송기업 한일고속(대표 최석정)은 제주↔완도 초쾌속 카페리 23일 취항을 기념, 13∼21일 경품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여행을 꼭 가야 하는 나만의 사연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제주여행 기회가 주어진다. 우선 완도에서 출발하는 ‘블루나래호’를 타고 제주에 도착해 포도호텔에서 호화휴가를 즐길 수 있는 ‘2명을 위한 2박의 호화 제주여행 기회’, ‘2인용 블루나래호 왕복이용권(23명)’, ‘파리바게뜨 기프티콘(100명)’ 등의 경품이 마련됐다. 전자우편(bluenarae@hanilexpress.co.kr)로 응모하면 되며, 당첨자는 22일 한일고속 홈페이지(www.hanilexpress.co.kr)에 발표된다. 한편, 23일 취항식을 갖는 ‘블루나래호’는 제주↔완도 노선을 1시간40분(속력 34노트)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초쾌속 카페리다. 아침 9시와 오후 3시 완도를 출발, 낮 12시와 오후 5시50분 다시 제주를 떠나 완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하루 2회 왕복운행된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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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容煥이 만난사람-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 천양숙 회장金容煥이 만난사람-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 천양숙 회장 완도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여성은 아름답다 주민들로부터 새로운 여성의 도약이 돋보이는 해 ▲ 천양숙-여성단체회장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의 현안을 검토하고 여성의 권익과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군 여성단체협의회 천양숙 회장은 지역주민들로 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2010년 7월은 민선5기가 시작되었으며 자랑스럽게도 2009년3월5일자로 설군 이래 여성면장 1호 박은경 전, 청산면장과 지난 8월4일자로 여성면장 2호 오정임 생일면장이 탄생되었다. 또한 여성최초로 군의회도 진출해 제6대 완도군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맡은 김 주(전,여성단체회장)군의원이 탄생되어 완도군 여성의 입지를 높이는 해가 되었다.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주민들로부터 새로운 여성의 도약이 돋보이는 해로 평가받아 완도에 시대적 변화를 가져왔다고 천양숙 회장은 소감을 밝혔다. 청정해역의 웰빙식품이 완도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되었고 유채꽃 노란 섬으로 자태를 자랑한 가고싶은 섬 슬로시티 청산도가 전국의 관광객유치에 큰 효자 노릇을 한 기특한 섬이 된 2010년 한해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또한, 완도군여성단체 회원들은 팔을 걷고 관광객 안내와 자원봉사자로 슬로시티 청산도의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아쉬웠던 점은 완도-제주 간 여객선이 만년 완도만이 제주 로 가는 출항지라 여겼는데 이웃 장흥노력도항에서 빠른 쾌속선이 등장하여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장흥으로 몰려 군민들의 염려를 끼쳤다. 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완도항에서 하루 세 번 출항하는 한일고속선사의 독점항로에 기존3대의 카훼리여객선은 물동량이 많아 그동안 흑자경영이었다는 것. 장흥과 해남우수영을 비롯 해남 땅끝 갈두항까지 제주행 쾌속카훼리가 운항되면 완도에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화물은 눈에 보이듯 감소될 것이라며, 완도단체들이 신규허가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한일고속선사에서 1시간대의 쾌속 카훼리 여객선을 투입해 제주도를 갈 수 있어야 경쟁에 이길 것이라며 선사의 대책을 천 회장은 촉구했다. 농어촌지역의 저 출산으로 인한 사회문제가 대두되어 시대의 관심이 되고 아동과 여성의 성폭력문제가 경악을 금치 못할 만큼 우리지역도 예외는 아닌 현실에서 과거 3여년간 지원없이 3명의 성폭력상담사(복지사)가 무급 자원봉사했던 완도성폭력상담소가 휴업에 들어가는 등 우리 여성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다문화가정의 세대수가 증가함으로 여성협의회에서는 한국의 며느리가 된 이들과 함께 우리문화 탐방길에 나서 느낀 점은 진정 따뜻한 마음으로 그들을 안으며 진정한 한국의 며느리로 정착할 수 있는 제도적 즉 가족과 친지들의 사고의 개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성단체 회원들과 년말엔 밑반찬을 만들어 소년소녀 가장들의 집에 직접 배달을 하면서 가슴 아픈 어느 할머니의 하소연과, 5남매의 손녀 손자가 늙은 노모의 짐이 되어버린 현실에 같이 아파했다는 천양숙 회장의 눈가엔 이슬이 맺힌다. 또한 인위적인 생태의 변화로 인하여 지구는 변해 가고 있는데 자연과 공존하기위해 저탄소, 녹색환경을 위하여 여성의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환경의 중요성을 인지해보는 시간도 가졌다는 것. ▲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되면 행복해진다는 천양숙 회장 이렇게 우리여성단체도 지역에서 작은 힘이나마 사회와 주민에게 다가서는 일들을 하면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직을 맡으면서 많은 여성들이 직업전선에 참여함으로 생활고에 날로 자원봉사자의 수가 줄어들고 있다. 이에 천양숙 회장은 스스로 택한 자원봉사지만 인센티브를 적용하여 봉사의 기쁨이 배가 될 수 있도록 복지예산으로 여성들의 일자리창출 배려도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지역발전은 민.관 의 협력과 노력 하에 이루어진다고 본다는 천 회장은 애향심을 발휘하여 주민 누구나가 자원봉사자로 관광가이드로 동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한다. 또한 소 단체회원으로 활동하신 회원들께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여성단체협의회원이 되시길 당부 드린다는 그는 사람이 잘할 수 있는 일은 직업으로 삼아야하고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되면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아무런 조건 없이 “자원봉사”라는 의미하나로 여성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와 그늘진 이웃을 따뜻한 손길로 어루만지는 여성봉사자여러분들의 행복지수는 분명 높으리라 믿는다. 누구나 지켜보지 않아도 누구도 칭찬하지 않아도 언제나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여성의 몫 을, 여성의 위상을 지켜온 여성회원 여러분들이 있기에 이 지역 완도가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진정 “ 건강한 섬” 완도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요? 하며 여성이지만 천양숙 회장은 남자다운 강력한 리더쉽으로 봉사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여성단체들을 총괄하는 여성단체협의회의 경우 이러한 여타 여성단체의 통합적인 봉사활동이나 군 주관 행사 등의 협력을 통하여 완도군민들과 만나고 있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모든 행사에 있어서 가정 내에서 주부마냥 소소한 것부터 중요한 일까지 많은 부분에서 발로 뛰고 있었으며 만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천양숙 회장은 여성과 여성단체의 평가를 높이기 위해서는 회장 스스로를 비롯한 단체 회장단 전체의식의 전환과 변화를 추구하는 리더로서 거듭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시도해보지 않고 포기하기보다는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통하여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성 단체들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부딪히는 만큼 성장이 가능하고 뛰고 부딪혀야 무엇이던지 간에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거기에 각 단체장들의 솔선수범과 현장경험이 겸비되어야 더욱 성장할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기존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면 그 이상은 성장할 수 없다는 말이다. 다양한 기회를 접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하며 회원을 비롯한 군민의 관심이 증대되어 다 같이 동참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자발성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의 한계에 맞닥뜨리고 있다. 따라서 협의회 업무를 처리하고 여성회관에 상주해 관리하고 있는 상근간사(사무국장)의 필요성이 절실히 제고되고 있다.여성단체협의회와 연계된 공무원이나 임원진의 재임기간이 짧아 진행하는 업무의 연계성이 자주 흐트러지는 것도 문제로 꼽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업무방향과 분담이 이루어지지 않아 여성단체 관계공무원의 어려움도 많다는 것이 천회장의 말이다. 이를 위해 천양숙 회장은 행정절차상의 문제점 개선과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여성단체협의회 상근간사(사무국장)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예산지원에 군과 의회의 동참을 촉구했다. 천회장과의 인터뷰를 마감하면서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 가능성을 보았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고 작은 단체, 작은 부분하나까지 관심과 사랑으로 건강의 섬 완도를 성장시켜나갈 힘을 완도군 여성단체들과 여성단체협의회의 여성들로 부터 느낄 수 있었다.<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w.kr / www.wandonews.co.kr 입력 201102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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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우수영-제주간 카페리 개설 허가해남 우수영 제주간 카페리 개설 허가 한일고속도 1시간대 쾌속카페리 도입해야 이순신장군의 명량대첩지인 전남 해남 우수영에서 제주간 카페리 여객선 항로 개설허가가 났다. 목포지방 해양항만청은 목포~제주 간 1만7천t급 호화크루즈 여객선 운항 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대표 이혁영.64)의 우수영-제주항 항로 사업계획 변경 신청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울돌목 유람선이 정박하는 우수영항 수심이 12m 이상인데다가 이 항로가 1인 사업자이고 해남군도 제주항로 개설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1년내에 취항토록 조건부 승인했다고 목포항만청은 설명했다. 이 선사는 선체 길이 80m, 정원 800명, 차량 160대를 실을 수 있는 카페리 선박을 투입할 예정으로 취항 준비 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로가 개설되면 우수영에서 매일 오전 8시 출항할 예정이며 소요 시간은 2시간 10분으로 완도항에서 제주까지 운항하는 한일고속카훼리 3시간 보다 50분정도 시간이 단축된다는 것. 이어 장흥 노력도항에서 제주성산포 항까지 최근 1시간50분대의 쾌속 카페리여객선 오렌지호를 취항시킨 장흥해운의 그룹인 대아고속도 해남 땅끝 갈두항에서 제주간 신규노선에 2시간대의 카페리 여객선 항로 개설 허가를 신청해 쾌속여객선을 투입 할 예정이다. 한편,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A모씨(62세, 상업)는 인근 장흥과 해남우수영을 비롯 해남땅끝 갈두항까지 제주행 쾌속 카페리가 운항되면 완도에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화물은 눈에 보이듯 감소될 것이라며, 완도단체들이 신규허가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한일고속선사에서 1시간대의 쾌속 카페리 여객선을 투입해 제주도를 갈 수 있어야 경쟁 할 것이라며 독점항로에 기존3대의 카페리여객선으로 흑자를 보고 있지만 정신 차려야 할 때라고 대책을 촉구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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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어민들 장흥 -제주 성산포간 쾌속선운항 반대완도 어민들 장흥 -제주 성산포간 쾌속선운항 반대 장흥군민, 전남 및 제주관광과 해양엑스포 관광객 위한 괘속선운항 환영 전남 완도의 금일,신지,약산 어민들이 여수지방해양항만청에서 조건부 허가한 장흥 노력도-제주 성산포간 2,300톤급 쾌속선 운항 허가를 취소하라며 반대운동과 장흥군민들은 쾌속선운항은 전남 및 제주관광발전과 여수 해양엑스포를 찾는 전세계 관광객의 제주관광을 위한 것이라며 운항을 환영한다는 입장으로 대립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장흥군민들과 선사인 장흥해운은 전남 및 제주 관광발전과 전세계 외국인이 찾는 여수해양엑스포와 제주도 관광객수송이란 대승적 차원에서 1시간대의 장흥 노력도-제주 성산포간 2,300톤급 쾌속선은 운항되어야 한다며 강력한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완도지역 일부어민들은 7일 약산면사무소에서 어민대표와 완도군번영회 등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쾌속선 운항반대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여수지방해양항만청에서 조건부 허가한 운항 허가를 취소해 줄 것을 국민권익위원회와 국토해양부에 건의키로 했다. 또한, 9월10일 허가청인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을 항의 방문하고 어촌계별로 반대운동을 전개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참석한 어민들에 따르면 쾌속선이 운항하고자하는 금당,금일,약산,생일,신지 해역에는 미역, 전복, 다시마 등 양식시설물 밀집되어 있고, 어선어업 및 낚시어업의 주조업구역으로 쾌속선이 고속으로 지날 경우 너울성 파도로 양식장 파손 및 소형 채취선 침몰 등 피해가 우려되는데도 여수 해양항만청에서는 정밀 타당성조사는 물론 완도군과 어촌계 등의 의견수렴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운항허가를 내줬다고 주장했다. (주)장흥해운의 2,300톤급 쾌속선은 장흥 노력도-제주 성산포간 항로를 지난 3월16일 조건부 면허를 받아 장흥 노력도와 제주 성산포 항로에 정기 쾌속선을 투입해 오는 7월2일부터 1일 1-2회 운항할 계획이다. 쾌속선은 총톤수 2,357톤, 길이71m, 폭19m로 여객590명과 승용차80대, 트럭10대 등을 싣고 최고속도 35노트(시속 64.8㎞)로 1시간대로 운항할 수 있는 대형 선박으로 인근 완도-제주간 3시간대의 카훼리보다 2시간 빠른 1시간대로 주파하여 승객과 농수산물 등 제주 물동량을 상당 소화 할 예정으로 완도항을 운항하는 한일고속 등과 함께 경쟁을 하게 되는 양상이다. 한편,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A모씨(62세)는 그동안 3척의 카훼리로 완도-제주간을 3시간대 독점 운항으로 편한 돈벌이의 한일고속에 비상이 걸리지 않으면 정상이 아니지 않느냐며 1시간대의 빠른 쾌속선 카훼리가 인근 장흥에서 출항하여 어민피해는 항로를 점검해 피해 없도록하고 한일고속도 이젠 1시간대의 쾌속선 카훼리를 완도-제주항로에 투입 할 시기라며 장흥군은 여수해양엑스포를 겨냥해 제주 및 외국인 관광객 수송에 앞장서고 있다며 지적했다. <기동취재팀>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 201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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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제주도 뱃길 2시간대완도∼제주도 뱃길 2시간대 한일고속, 7천t급 대형 선박 ‘한일카훼리’ 도입 21일부터 운항…여객이용·화물수송 편리해질 듯 제주도를 여행하는 뱃길이 2시간대로 더욱 빨라졌다. 전남 완도군에 따르면 완도∼제주를 운항하고 있는 ㈜한일고속이 7천t급 대형 선박을 도입, 오는 21일부터 운항할 계획이다. 신규 취항하는 여객선 한일카훼리 1호는 선체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선박 양쪽에 날개가 설치돼 있어 악천후에도 선체의 흔들림 없이 편안하고 안락한 승선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완도와 제주에서 오전과 오후 선박을 이용할 수 있게 돼 1990년도부터 이어져오던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완도∼제주 교차운항이 해결됐다. 이번에 해결된 선박 교차운항은 완도군 번영회를 비롯한 사회단체의 청원과 김종식 완도군수, 이영호 국회의원의 끈질긴 노력으로 해양수산부 예산 21억원을 지원받아 추가로 부잔교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이번 한일카훼리 운항으로 완도항 운항여건 개선은 물론 여객이용과 화물 수송이 더욱 편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금호고속과 협약을 맺어 완도∼제주간을 여행하는 고객이 인터넷예약이나 각 대리점 및 광주 광천터미널에서 예약을 할 경우 완도까지 무료로 고객을 운송할 수 있게 됐다. 또 제주에서 출발해 완도항에 도착한 고객은 완도버스터미널에서 강진, 해남, 영암, 영산포, 나주, 광주까지 무료로 운송하는 등 고객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김유정 기자> 입력:0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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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차원 우리 배 갖기 군민 주 모집민간차원 우리 배 갖기 군민 주 모집 70억투자 완도-제주간 쾌속 카훼리여객선 완도군번영회(회장 황정국)와 재경완도군향우회(회장 손경무)는 최근 완도-제주간 항로에 대형카훼리 쾌속여객선을 운항키로 합의하고 군민 주를 모집키로 했다. 완도-제주간 쾌속카훼리 여객선을 취항키로 합의한 황정국 번영회장과 손경무 재경향우회장은 70억원의 자본금을 군민 주 로 모집키로 하고 각각 이사회를 열어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가칭 장보고 카훼리선사 설립을 위한 준비에 들어가기로 했다. 완도군번영회는 그동안 수차례 완도항 야간정박을 수년간 요구하였으나 한일카훼리의 독과점적 횡포에 대한 완도군민들의 불만이 누적되면서 지난번 이철석 번영회장 재임 때 완도군민들은 완도항 한일고속사무실 앞에서 대규모 군민규탄대회까지 열었다. 지난 1977년에 카훼리 2척을 완도-제주간에 취항하여 현재까지 독점 운항하는 한일고속은 완도-제주-완도항로를 왕복한 뒤 완도항 야간정박을 요구하는 군민건의를 묵살했다. 이에 순수 민간차원으로 장보고 카훼리선사 설립을 위해 70억원(1만원권 70만주)의 자본금 모집을 위해 전국의 출향 향우들과 완도군민들이 군민주 1만원권 x 10매씩 7만명 모집에 나서기로 하였다. 황정국 번영회장에 따르면 완도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인 우리 배 갖기 사업은 2010년 광주-완도간 장보고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이 건강의 섬 완도를 찾아 장보고카훼리 쾌속선을 타고 완도-제주왕복을 편리하게 이용하여 해신세트장과 청산도 봄의왈츠 세트장 및 완도명사십리 등 관광지역을 연계하여 1만객실을 보유한 완도군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이 있는 우리지역에 관광객을 유치하여 군민소득증대를 위한 중요한 결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