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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문 전시회 ‘SWEET 2018’ 14일 개막▲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국제 에너지 전문 전시회 ‘SWEET 2018(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18)’이 오는 14일부터 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전라남도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태양광, 풍력, 이차전지, 스마트그리드, 전력, 발전플랜트 등 우수 에너지 기술과 최신 정보를 선보인다.13회째인 올해는 에너지 신산업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주제로 미국, 캐나다, 중국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선진국을 포함한 30개 나라 186개사가 참여해 500개 부스를 마련,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전KDN, 한전KPS 등 에너지 공기업과 LS산전, 스코트라, 카코뉴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대표 기업이 대거 참가하며, 탑솔라, 금강산전 등 전남 기업도 15개사가 참가한다.한전은 ‘홍보관’과 ‘한국전력 동반성장관’을 운영, 협력업체뿐만 아니라 광주·전남지역 에너지밸리 투자기업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또한 한국동서발전 등 발전 6사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강소기업 지원으로 신재생에너지산업 및 중소기업 동반 성장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에너지 스타트업 기업들로 구성한 ‘빛가람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관’과 ‘충청권 이차전지관’ 등은 에너지 산업 전반의 기술 교류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30개국 해외바이어 대상 수출상담회와 국내 대기업 바이어가 참가하는 구매상담회, 주한미국주정부대표부협회(ASOK) 주관 미국 에너지 투자환경 및 지원방안 상담회, 광주·전남기업 대상 해외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1대1 컨설팅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마련돼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성과가 예상된다.국내외 저명한 태양광 석학들이 대거 참가하는 한국태양광발전학회 주최 ‘글로벌태양광컨퍼런스’가 2회 연속 개최된다. 또 ‘재생에너지 3020 포럼’이 열려 정부의 재생에너지 목표 달성 및 에너지 신산업 창출에 대해 논의한다.이밖에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담당자 직무교육’, 한국전기기술인협회의 ‘최신기법을 이용한 전기설비 운용 기술 세미나’, 한국광기술원의 ‘전력산업 광융복합 기술표준화 포럼’, 전자부품연구원의 ‘DC 전기전자 산업육성 직류배전 기술동향 기술교류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광주전남지역연합회의 ‘태양광발전사업의 A to Z 일반적 조망’ 등이 열린다.전력거래소의 ‘신재생창업스쿨반’, 동신대학교의 ‘신재생에너지 이용 과학기술 경진대회’ 등 일반 참관객 대상 프로그램도 볼거리다.SWEET 2018은 국내 유사 전시 최초로 UFI 인증을 획득했고,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유망전시회로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다. UFI는 1925년 창립돼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다. 세계 82개국 208개 도시의 536개 가입 회원사를 거느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전시회 인증기구다.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한국전력을 비롯한 에너지공기업의 나주 이전으로, 광주·전남이 에너지밸리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에너지 비즈니스의 중심이 되고 있다”며 “SWEET 2018 참가 업체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기업이 더욱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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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ESS산업 클러스터 조성 잰걸음▲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가 이차전지 핵심산업인 ‘차세대 ESS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전라남도는 우기종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 및 지자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ESS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 예비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27일 가졌다.이번 용역은 점차 커지는 국내외 ESS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의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자원과 한전 등 에너지 관련 기업을 연계해 광주·전남에 차세대 ESS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시작됐다.전라남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정부의 탈원전·탈석탄 정책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확대 보급을 위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에 발맞춰, 차세대 이차전지 인증센터 구축, ESS 신기술 개발 및 실증단지 구축, ESS 재생센터 구축, ESS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업계획을 작성, 오는 4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다.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문승일 서울대 교수, 안광석 한국전력공사 상생협력처장, 구회진 한국전지산업협회 본부장, 김대식 롯데케미컬 수석연구원 등 산학연 전문가들은 ESS산업 생태계 조성 필요성에 공감하고 정부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번 용역 보고회를 통해 ESS산업 생태계 조성은 광주전남 에너지밸리 및 에너지 관련 R&D 인프라, 나주 스마트에너지시티, 전국 최고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잠재량 등을 보유한 전남이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사업별 참여 주체를 확정하고, 총괄조직을 조속히 구성해 사업별 계획을 보다 구체화하며, 협업을 통해 중앙정부를 설득하는 등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보고회에서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대비, ESS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이 전남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며, 도가 선도적으로 끌고 가도록 중앙정부 계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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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시·도정 평가 전국 1위▲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서 실시한 전국 17개 시·도정 월간 1월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 이는 도지사 공백상황에서 일군 값진 성과로 리얼미터가 시·도정 평가를 실시한 지난 2014년 8월 이후 처음이다.전남도정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지난해 10월 53.4%로 전국 4위였던 것이 4개월 만에 4.4%포인트 오른 57.8%로 조사됐다.이같은 성과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전 공직자가 비상한 각오로 도정을 수행하고, 도민들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온 때문이라는 분석이다.전라남도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185개 기업을 투자 실현해 5천300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석유화학·철강 등 주력산업 고도화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에너지밸리 조성과 한전공대 설립 가시화, 호남고속철도의 무안국제공항 경유 확정, 국고예산 6조 원 이상 확보로 SOC 확충 토대 마련 등 미래 성장 기반도 착실히 다져왔다.특히 숲과 섬, 남도문화의 매력이 높아지면서 2년 연속 4천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전남을 찾았고 △100원 택시 △꿈사다리 공부방 △공공산후조리원 등 서민시책도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 도정에 대한 신뢰와 평가가 긍정적으로 돌아서는데 큰 역할을 했다.올해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전라남도는 새로운 천년을 향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광주시·전라북도와 함께 ‘전라도 천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전라도 방문의 해’를 운영해 전남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올 9∼10월에는 목포와 진도에서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열어 전남의 독특한 전통문화예술 자원을 세계적 문화콘텐츠로 승화한다는 방침이다.지난 2017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를 바탕으로 공직사회의 청렴도를 더욱 높여 도정에 대한 신뢰를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앞으로도 남은 민선6기를 빈틈없이 마무리하고 민선 7기가 안정적으로 출범하도록 도정 전 분야를 꼼꼼히 챙겨나갈 방침이다.한편 이번 조사는 유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4일까지 5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시·도민 8천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광역 시·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4.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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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장관, 사우디·UAE와 원전협력을 포함한 에너지·산업 협력방안 점검회의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청해진농수산신문]산업통상자원부 백운규 장관은 조만간 UAE·사우디를 방문키로 함에 따라 협력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각 기관들이 사우디·UAE와 추진하고 있는 원전 등 에너지 및 산업·무역·투자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백장관은 오는 24일부터 26일 UAE를 방문해 칼둔 아부다비행정청 장관 등을 만나기로 확정했고, 사우디 일정에 대해서는 협의중이라고 하면서, “이번 사우디·UAE 방문의 핵심은 사우디 상용원전 수주 가능성 제고 및 UAE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 증진에 있다”고 밝혔다.금년 1월 UAE 칼둔 아부다비행정청 장관 방한 등으로 한-UAE가 전면적·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돼 양국의 호혜적 발전을 위한 획기적 전기가 마련된 만큼, 바라카 원전의 차질없는 준공 협력 등을 계기로 이러한 모멘텀을 강화할 수 있는 다각적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최근 사우디 상용원전 수주를 위한 국가간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원전 수주는 원전의 경제성·기술적 안전성뿐만 아니라 경제협력 등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결정되는 만큼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사우디는 1차로 지난 2017년 12월말 각국이 제출한 상용원전에 대한 RFI(기술정보요구서) 답변서를 토대로 오는 3월과 4월경 Short-List(예비사업자)를 발표하고 금년말 최종선정 예정이므로, 금년말까지 국가적인 역량을 총결집해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백장관은 양국 협력 확대를 위해 UAE·사우디가 실제 관심을 가질만한 에너지·산업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해 협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산업부·원전공기업 등이 참여하는 ‘원전수출전략협의회‘를 전면 가동해 사우디 수주지원을 단계적으로 본격화하면서, 이러한 ‘원전수출전략협의회‘ 틀 내에서 한전·한수원·건설시공사·기자재업체 등으로 구성된 ‘사우디 원전수주 팀 코리아‘를 가동하고 있으며, 산업부내에도 사우디 원전수주 지원 T/F를 구성·운영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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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전 한전 사장, 전남 명예도민 돼▲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나주 혁신도시로 사옥을 이전해온 이후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해온 조환익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지역 발전의 새 전기를 마련한 공로로 26번째 전라남도 명예도민이 됐다.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도의회에 제출한 ‘전라남도 명예도민 선정 동의안’이 이날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조 전 사장은 지역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에 크게 기여해 전남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해 미래 에너지산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에너지밸리는 현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국가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부각됐다.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조 전 사장이 소통과 혁신의 리더십으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간 동행의 길을 열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정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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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전남체전’D-80일 준비 박차▲ 제 57회 전남체육대회 성공개최 다짐대회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에서 개최되는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일정이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로 확정된 가운데 영암군은 200만 도민이 함께 스포츠의 감동을 만들어가는 감동·화합체전, 매력있는 관광자원과 함께 즐거움과 힐링이 있는 문화·관광체전,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소득·경제체전, 전 군민의 역량을 결집해 영암의 위상을 높이는 성공·참여 체전을 치르기 위해 체계적인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영암군은 D-80일 맞아 군민 관심과 참여 의지를 높이는 '성공개최 다짐대회'를 1월 29일 군청 내 왕인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다짐대회에는 영암군수, 광역·기초의원,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체육계 인사로 구성된 조직위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준비상황 보고, 전남체전 성공다짐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조직위원장인 전동평 영암군수는 “2018년도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200만 전남도민의 열정과 화합의 한마당인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언급하며 “우리 모두가 개최지 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청결·질서·친절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암, 다시 찾아오고 싶은 영암, 인정과 활력이 넘치는 영암을 만들어 우리군이 대한민국과 전남 발전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자.”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앞서 대회 D-100일인 1월 9일, 군민의 관심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청 앞 현관과 국민체육센터에 D-day 카운터기 점등을 시작으로 실행계획보고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안전점검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남도체육회 및 영암군체육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한 치의 착오 없이 대회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군은 최근 전남체전의 하이라이트인 개·폐회식 공개행사 및 성화봉송을 위해 ㈜광주방송과 연출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공개행사를 통해 영암군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향한 꿈을 대내외에 널리 알려 군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어느 대회보다 화려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앞서 지난해 1. 1. 전남체전 전담팀을 설치해 대회 준비에 나섰다. 영암군은 포스터(Poster), 대회마크(Emblem), 마스코트(Mascot), 구호, 표어 등 대회 상징물을 확정한 가운데 영암교육지원청, 영암경찰서, 영암소방서, 한전, ㈜KT, 영암군체육회 등 유관기관, 단체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전남체전 기본계획 시달회의를 개최해 분야별 임무 부여와 전남체전 운영의 큰 틀을 확정 지었으며, 이후 6차례의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체전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아울러, 완벽한 경기운영을 위해 국도비 34억원을 포함해 150여억원을 투입해 공설운동장 본부석 신축 및 육상 트랙 개보수, 주차장 정비, 축구장 탄성칩 충진 및 야간조명 설치, 영암읍 테니스장 진행석, 관람석 설치, 실내체육과 내·외부 도장 및 전광판 설치, 궁도장 사대 중축 및 고전막 설치 등 경기장 시설 현대화에 주력하고 있다. 종목별 경기장의 완벽한 보수와 공인을 통해 경기력 향상은 물론 종목별 기록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이번 체전을 위해 구축된 스포츠인프라는 영암군 스포츠마케팅 활동에 큰 역할을 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회기간 중 영암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고장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함께 교통질서 확립,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제거, 불법현수막 철거 등 기초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자원봉사자, 음식점, 숙박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한 손님 응대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암공설운동장 등 각 경기장을 중심으로 도로정비, 차선도색, 빈집 철거 및 폐기물 처리, 공영주차장 조성, 버스승강장 설치 및 보수, 꽃길 조성 및 가로수 식재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는 이미 상당부분 진척됐다. 특히 이번 체전은 도로변 꽃탑 등 꽃 조형물 설치, 꽃길·소공원 조성 및 정비를 통해 환경체전으로 불리울 수 있도록 91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제57회 전남체전 경기종목은 모두 22개 종목으로 대회 열기 확산을 위해 영암군 11개 읍·면에 분산개최를 실시할 예정이고, 4월 19일 골프를 시작으로 4월 22일까지 육상, 축구, 테니스, 정구 등 전 종목이 영암공설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사격은 나주시에 위치한 전라남도 종합사격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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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의 주범, 이산화탄소를 잡아라 !!!!▲ 제8회 국제 CCUS 콘퍼런스 [청해진농수산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재)한국이산화탄소포집및처리연구개발센터(센터장 박상도, 이하 ‘KCRC’) 주관으로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라마다프라자 제주 호텔에서 ‘제8회 국제 CCUS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국내·외 CCUS 연구자간 연구 성과 교류 등을 통해 국제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11년부터 매년 300여명의 전문가 참여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분야별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되며 이외에도 전문가 토론회, CCUS 연구기관의 전시회, 교육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 대학생·기업을 대상으로 CCUS 기술의 개요(동국대 박정훈), 포집 공정기술의 이해(대림산업 한선구) 등 CCUS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행사 이틀째부터 행사가 본격화 돼 포집, 저장, 전환 각 분야별로 총 54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전전력연구원 등 주요 CCUS 연구기관의 연구현황과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홍보부스도 운영한다.‘탈석탄 정책과 CCUS‘라는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 9인의 100분 토론회를 개최해, 탈석탄 시대 CCUS 활성화 전략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각 국의 CCUS 기술개발 추진현황 관련해 총 5건의 초청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Rahul Anantharaman(노르웨이 SINTEF)는 시멘트 산업에 포집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유럽연합(EU)의 프로젝트를, Paul Cobden(네덜란드 ECN)은 유럽연합(EU)의 철강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한다. 이외에도 독일, 미국과 노르웨이의 CCUS 기술개발 현황에 대해 해외 연사가 발표할 예정이다.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한국과 유럽연합(EU)간 혁신적인 CO2 포집기술개발 협력을 위해 ’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동 워크숍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 한-EU 공동으로 추진 중인 4개 프로젝트에 대한 성과 발표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를 통해 양 국가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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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올해 최대 뉴스는‘100원 택시 최우수상’▲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도민과 공무원들은 전남 대표 교통복지 시책으로서 전국 확산 모델이 된 ‘100원 택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사회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 언론 보도를 올해 전라남도의 최대 뉴스로 선정했다.전라남도는 지난 25일까지 6일간 도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7 전남도정 10대 뉴스’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해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설문조사는 올 한 해 동안 언론에 보도된 도정 뉴스 가운데 도민들의 관심을 받았던 43개 주요 뉴스에 대해 10개 뉴스를 복수 선택토록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총 907명이 응답했다.조사 결과 ‘전남대표 교통복지모델 100원 택시 최우수 선정’에 530명(58.43%)이 응답해 올해의 최대 뉴스로 선정됐다.그 다음으로 ‘이낙연 총리 임명’ 361명(39.8%), ‘KTX 무안공항 경유 내년 예산 반영’ 360명(39.7%), ‘한전공대 설립 국정과제로 본격 추진’ 354명(39%), ‘여수 경도 등 해안·섬 대규모 투자유치 추진’ 267명(29.4%) 등의 순이었습니다. 또 ‘전라도 대표 관광지 100곳 선정’, ‘전라도 나눔 숲 조성 전국 최우수’, ‘전라도정도천년기념사업 본격화’, ‘2년 연속 국비 6조 확보’, ‘노인일자리 5년 연속 전국 1위’ 등도 10대 뉴스에 올랐다.안기권 전라남도 대변인은 “전남의 대표 복지시책인 ‘100원 택시’ 사업이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돼 전국 확산모델로 자리매김한데 이어 10대 뉴스 중 1위로 선정돼 도민들의 관심도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됐다”며 “앞으로도 여론을 잘 살피고, 도민에게 필요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뒷받침해 ‘활기’와 ‘온정’과 ‘매력’이 있는 전남 건설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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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협 전남도회, 장학금 기탁▲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는 (재)전남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지난 20일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는 지난 2009년 2천만 원, 2016년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장학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종순 회장은 “앞으로 장학금 기탁 외에도 하천 준설 등 지역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이재영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장학기금 기탁에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도에서도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있다”며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의 장학금 기탁과 사회공헌 활동 등이 지역사회에 많이 알려져 나눔문화가 확산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전남인재육성재단은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장학재단입니다. 현재 521억 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연말까지 1만 2천551명에게 105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최근에는 전남학숙 운영과 청소년 국내·해외 교류사업 지원 등으로 사업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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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일자리위원회, 일자리 해법 머리 맞대▲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21일 한전 비전홀에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함께 하는 정부 일자리 대토론회 및 도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김시호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해법, 전라남도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의 ‘전라남도 일자리 대토론회’를 갖고 일자리 해법을 모색했다. 이어 정부의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과 전남의 일자리창출 정책을 소개하고, 토크콘서트를 통해 지역 현장의 목소리가 일자리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정부와 전라남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정부와 전라남도 상호간에 일자리 전반에 대해 적극 협력하고, 정부의 정책기조에 따라 전라남도가 일자리 창출의 선도적 역할을 하기로 약속했다. 이용섭 부위원장은 “지난 5월 새 정부 출범 이후 국정 운영체계를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하고,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을 발표하는 등 일자리 창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노력해왔다”며 “2018년부터는 이러한 일자리 인프라를 바탕으로 구체적 성과를 내도록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부 행사에서는 전라남도 자체행사인 ‘2017 일자리 한마당’을 열어 목포 소재 미르텍(주) 등 10개 고용 우수기업에 인증서 수여, 순천시 등 10개의 일자리 우수 시군 시상, 20여 명의 민간·공무원 표창 등 올 한해 일자리를 위해 노력해온 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고용 우수기업 인증을 받는 10개 기업은 미르텍(주), (유)지구환경공사, ㈜새하정보시스템, 삼진기업(주), 어업회사법인 케이푸드(주), (유)창조산업, ㈜메종오브제, (유)성지에프앤디, ㈜와이제이씨, ㈜다나메디컬입니다. 일자리 우수 시군은 대상 순천시, 최우수상 여수시·나주시·무안군, 우수상 목포시·광양시·해남군·함평군, 특별상 곡성군·구례군이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일자리 정책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기업 및 일자리 유관기관, 시군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2018년에도 다방면으로 적극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그동안 많은 분들의 노고로 도의 일자리 관련 정책들이 상당한 성과를 보이는 등 일자리 창출에 대한 희망이 싹트고 있다”며 “이러한 기회를 잘 살려 정부의 정책기조와 도정 목표인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에 맞춘 다양한 일자리 시책이 추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