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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구축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가을 큰 잔치[청해진농수산신문] 2019 목포항구축제가 4일 부터 오는 7일 까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낭만항구 목포에서 신명나는 파시 한 판’을 주제로 펼쳐진다. 선상 시장 파시를 통해 풍요로운 목포항을 재현하는 ‘신명나는 파시마당’, 맛의 도시 목포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목포 9미대첩’, 축제의 막을 여는 갯가풍어길놀이 ‘천년의 사랑’ 등 3가지 대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에게 가을 낭만항구의 흥과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목포항구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배 위의 시장‘파시’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해상에 정박된 전통한선에서 참조기와 먹갈치 등 제철 수산물을 경매하는 ‘선상 파시경매’, 7~80년대 일명 ‘다라이’ 판매를 재현한 ‘목포 할매 파시장터’, 구입한 생선을 바로 요리해 먹을 수 있도록 ‘파시 수랏간’, ‘소리가 있는 파시주막’ 등 파시의 묘미를 만끽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축제에는 대표 프로그램과 유명 가수나 전문 예술단체의 수준 높은 무대뿐만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만드는 다소 서툴지만 생동감 있는 공연과 경연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여서 주목을 끈다. 각 동 주민이 연출하는 개막놀이 갯가풍어길놀이를 비롯해 지역 청소년들이 저마다의 재능을 뽐내는 ‘서남권 청소년 페스티벌’과 청소년 문화한마당,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열창대회 ‘나는 가수다’, 어르신들의 재능 경연 ‘실버가요제’ 등이 열려 모두가 함께 꾸미는 축제를 만든다. 전남지역 여성 문화 공연 ‘예향남도 여성단체 문화교류’, 목포지역 드럼 및 색소폰 등 아마추어 연주자 협연 ‘목포 항구드럼단이 온다’, 동주민센터나 복지관에서 틈틈이 익힌 솜씨를 뽐내는 ‘평생학습동아리발표회’, 다문화가족 화합과 소통의 장 ‘서남권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등도 축제에 흥을 더한다. 또,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시민들이 참여해 저마다의 실력을 뽐내는 프린지 무대 공연도 축제기간 내내 펼쳐져 항구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아울러, 4,900톤급 최신 해군함정 노적봉함, 낭만요트 해맑은 호, 범선 코리아나, 조선통신사선 등 다양한 선박 승선체험과 전통한선, 카누, 카약, 수상자전거 등 삼학수로 레포츠 체험은 목포항구축제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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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구축제, 항구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가득[청해진농수산신문] 대한민국 유일의 항구 축제 ‘2019 목포항구축제’가 오는 4일 시작된다. 이번 축제는 오는 4일 부터 7일 까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낭만항구 목포에서 신명나는 파시 한 판’을 주제로 핵심 콘텐츠인 선상시장 파시와 항구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유혹한다. 과거 바다 위에서 열렸던 생선시장 파시 재현을 통해 목포항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신명나는 파시마당’, 맛의 도시 목포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목포 9미대첩’, 삼학도의 설화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잔치마당 갯가풍어길놀이 ‘천년의 사랑’ 등 3가지 대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 해 항구축제는 체험 프로그램도 더 다양해지고 알차졌다. 항구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상에 정박된 전통한선에서 참조기와 먹갈치 등 제철 수산물을 경매하는 ‘선상 파시경매’와 구입한 생선을 바로 요리해 먹을 수 있도록 마련된 파시 수랏간은 파시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올 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4,900톤급 최신 해군함정 노적봉함을 비롯한 낭만요트 해맑은 호, 범선 코리아나, 조선통신사선 등 다양한 선박 승선체험은 항구축제에서만 누릴 수 있는 체험이다. 전통한선, 카누, 카약, 수상자전거 등 가을바다 삼학수로 레포츠 체험, 동 주민 대항 항구올림픽 ‘한선 경주대회’, 방생한 생선을 직접 잡아 요리까지 ‘맨손 물고기 잡기’등 바다의 정취 가득한 체험도 할 수 있다. 또, F1카트 탑승 체험, 체감형 VR 체험, 로봇물고기 조정 체험, 항구 전통놀이 체험, 바다이야기 오감만족 어린이 체험마당, 물고기 등 만들기와 전통한선 제작 체험 등은 아이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물 할 것이다. 개항장으로 번성한 목포의 옛 모습이 고스란히 남이 있는 근대역사거리 투어, 선구의 거리 상인들이 참여로 항구의 어업활동을 엿볼 수 있는 전통어구 체험하는 낭만어구놀이터는 목포의 과거를 기억하는 좋은 방법이다. 아울러, 개막축하 항구음악회, 낭만항구 루나 EDM파티, 바다콘서트, 서남권 청소년페스티벌, 실버가요제, 시민열창무대 ‘나는 가수다’, 항구마당극 등 전문 예술인부터 동네 주민까지 저마다의 실력을 뽐내는 생동감 있는 공연과 경연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펼쳐져 항구축제에 흥취를 더한다.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라고도 하는데, 올 해는 단연 목포항구축제가 돋보일 듯하다. 흥과 낭만으로 가득한 목포항구축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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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구축제, 항구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가득[청해진농수산신문] 대한민국 유일의 항구 축제 ‘2019 목포항구축제’가 오는 4일 시작된다. 이번 축제는 오는 4일 부터 7일 까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낭만항구 목포에서 신명나는 파시 한 판’을 주제로 핵심 콘텐츠인 선상시장 파시와 항구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유혹한다. 과거 바다 위에서 열렸던 생선시장 파시 재현을 통해 목포항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신명나는 파시마당’, 맛의 도시 목포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목포 9미대첩’, 삼학도의 설화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잔치마당 갯가풍어길놀이 ‘천년의 사랑’ 등 3가지 대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 해 항구축제는 체험 프로그램도 더 다양해지고 알차졌다. 항구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상에 정박된 전통한선에서 참조기와 먹갈치 등 제철 수산물을 경매하는 ‘선상 파시경매’와 구입한 생선을 바로 요리해 먹을 수 있도록 마련된 파시 수랏간은 파시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올 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4,900톤급 최신 해군함정 노적봉함을 비롯한 낭만요트 해맑은 호, 범선 코리아나, 조선통신사선 등 다양한 선박 승선체험은 항구축제에서만 누릴 수 있는 체험이다. 전통한선, 카누, 카약, 수상자전거 등 가을바다 삼학수로 레포츠 체험, 동 주민 대항 항구올림픽 ‘한선 경주대회’, 방생한 생선을 직접 잡아 요리까지 ‘맨손 물고기 잡기’등 바다의 정취 가득한 체험도 할 수 있다. 또, F1카트 탑승 체험, 체감형 VR 체험, 로봇물고기 조정 체험, 항구 전통놀이 체험, 바다이야기 오감만족 어린이 체험마당, 물고기 등 만들기와 전통한선 제작 체험 등은 아이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물 할 것이다. 개항장으로 번성한 목포의 옛 모습이 고스란히 남이 있는 근대역사거리 투어, 선구의 거리 상인들이 참여로 항구의 어업활동을 엿볼 수 있는 전통어구 체험하는 낭만어구놀이터는 목포의 과거를 기억하는 좋은 방법이다. 아울러, 개막축하 항구음악회, 낭만항구 루나 EDM파티, 바다콘서트, 서남권 청소년페스티벌, 실버가요제, 시민열창무대 ‘나는 가수다’, 항구마당극 등 전문 예술인부터 동네 주민까지 저마다의 실력을 뽐내는 생동감 있는 공연과 경연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펼쳐져 항구축제에 흥취를 더한다.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라고도 하는데, 올 해는 단연 목포항구축제가 돋보일 듯하다. 흥과 낭만으로 가득한 목포항구축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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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혁신 아이콘 전국으로 퍼져나가[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에서 처음 시도되고 있는 다양한 시책과 정책이 전국적으로 선진행정의 모델이 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남도의 작은 도시 순천이 작지만 강한 도시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2013년 당시에는 듣기에도 생소한 ‘정원’을 주제로 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전국적으로 대박을 터트리며 순천을 알리기 시작했다. 지난 7월에는 울산광역시 태화강 십리대숲에 주변에 순천만국가정원의 동생격인 울산태화강국가정원이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경기도 지방정원1호 세미원 또한 5년이내에 국가정원으로 승격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 제주도를 비롯한 여러 광역시도와 기초자치단체에서도 정원만들기에 바쁘다. 정원산업의 생산유발 효과와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4천억원이 넘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듯이 엄청나다. ‘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순천시에서는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찾는 생태관광객을 중심으로 1천만명 방문 목표를 세우고 있다. ‘정원’은 순천의 ‘백년의 곳간’을 채우는 미래형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민선7기 순천시에서는 자치분권시대를 맞아 지방행정의 최접점에 위치하고 있는 읍면동장을 민간인에게 개방하는 시책을 도입해 시행중이다. 전국최초 개방형 민간인면장 타이틀의 주인공은 신길호 낙안면장이다.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군인의 길을 걸어 온 이력과 경북 포항에서 사회적 기업을 성공적으로 일으켜낸 특이한 이력의 장본인이기도하다 지난 1월 낙안면장에 취임한 후 전국 최초로 ‘면단위 30년 종합발전계획수립’연구용역을 추진중에 있다. 케냐 키틴킬라 지방정부와 교류하며 새마을운동의 현대판인 ‘낙안운동’을 전파하고, 삼일독립 맥주회사 설립, 다문화 가족 소통학교 등 혁신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신길호 면장에 이은 전국 제2호 개방형면장은 지난 7월에 경북 의성군 안계면에 취임한 안종천면장이다. 안종천면장은 국토연구원과 국무총리실등 근무이력이 있는 엘리트다. ‘청년이 돌아오는 안계면’을 만들어야하는 숙제를 가진 안면장은 현재 4500명의 안계면을 10년 뒤 7000명 수준까지 늘린다는 정확한 단일 목표와 사업까지 확정된 상태로‘일반인 면장’이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경북도는 기대하고 있다. ‘엉뚱발뚱, 작전을 시작하지, 시가모노, 올라올라’이 낱말들은 순천시 아이들의 놀이터 이름이다. 순서대로 1,2,3,4호 기적의 놀이터이다. 순천에서는 아이들의 꿈을 실은 놀이터도 평범하지 않다. 최소한 작은 기적 정도는 일어나야 한다. 순천시에서 시작한 기적의 놀이터는 지금 전국각지에서 기적을 일으키고 있다. 공장에서 찍어낸 그네와 미끄럼틀 정글집이 우리나라 성인들이 생각하는 어린이 놀이터의 모습이다. 순천에는 그런 생각을 뒤집어 놓는 기적의 놀이터가 현재 5호까지 지어졌다. 놀이터 준공검사는 아이들이 한다. 시설을 이용하는 수혜자가 시설을 검사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시냇물, 돌, 흙언덕, 토굴, 통나무, 나무 그루터기등 자연을 이용해 아이들의 상상하는 놀이터를 만들어 내는 ‘기적의 놀이터’를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모두의 놀이터’로, 용인에서는 ‘상상의 놀이터’로, 김천에서는 ‘놀이 옹달샘’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행정의 특성상 최초로 바꾸고 시도한다는 것은 편견과 이권을 깨내는 고단한 작업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개혁과 혁신은 필요하다고 말하지만 힘들다고 한다. 허석 순천시장은 “국가정원 제2호가 탄생했지만 앞으로 3호~4호가 탄생하여 전국적인 네트워크 구성과 정원 문화의 전국적인 확산을 기대한다”며, “정원문화 뿐만 아니라 공모직 면장제도나 기적의 놀이터 등 순천시 사례들이 전국적으로 전파 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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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혁신 아이콘 전국으로 퍼져나가[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에서 처음 시도되고 있는 다양한 시책과 정책이 전국적으로 선진행정의 모델이 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남도의 작은 도시 순천이 작지만 강한 도시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2013년 당시에는 듣기에도 생소한 ‘정원’을 주제로 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전국적으로 대박을 터트리며 순천을 알리기 시작했다. 지난 7월에는 울산광역시 태화강 십리대숲에 주변에 순천만국가정원의 동생격인 울산태화강국가정원이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경기도 지방정원1호 세미원 또한 5년이내에 국가정원으로 승격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 제주도를 비롯한 여러 광역시도와 기초자치단체에서도 정원만들기에 바쁘다. 정원산업의 생산유발 효과와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4천억원이 넘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듯이 엄청나다. ‘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순천시에서는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찾는 생태관광객을 중심으로 1천만명 방문 목표를 세우고 있다. ‘정원’은 순천의 ‘백년의 곳간’을 채우는 미래형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민선7기 순천시에서는 자치분권시대를 맞아 지방행정의 최접점에 위치하고 있는 읍면동장을 민간인에게 개방하는 시책을 도입해 시행중이다. 전국최초 개방형 민간인면장 타이틀의 주인공은 신길호 낙안면장이다.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군인의 길을 걸어 온 이력과 경북 포항에서 사회적 기업을 성공적으로 일으켜낸 특이한 이력의 장본인이기도하다 지난 1월 낙안면장에 취임한 후 전국 최초로 ‘면단위 30년 종합발전계획수립’연구용역을 추진중에 있다. 케냐 키틴킬라 지방정부와 교류하며 새마을운동의 현대판인 ‘낙안운동’을 전파하고, 삼일독립 맥주회사 설립, 다문화 가족 소통학교 등 혁신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신길호 면장에 이은 전국 제2호 개방형면장은 지난 7월에 경북 의성군 안계면에 취임한 안종천면장이다. 안종천면장은 국토연구원과 국무총리실등 근무이력이 있는 엘리트다. ‘청년이 돌아오는 안계면’을 만들어야하는 숙제를 가진 안면장은 현재 4500명의 안계면을 10년 뒤 7000명 수준까지 늘린다는 정확한 단일 목표와 사업까지 확정된 상태로‘일반인 면장’이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경북도는 기대하고 있다. ‘엉뚱발뚱, 작전을 시작하지, 시가모노, 올라올라’이 낱말들은 순천시 아이들의 놀이터 이름이다. 순서대로 1,2,3,4호 기적의 놀이터이다. 순천에서는 아이들의 꿈을 실은 놀이터도 평범하지 않다. 최소한 작은 기적 정도는 일어나야 한다. 순천시에서 시작한 기적의 놀이터는 지금 전국각지에서 기적을 일으키고 있다. 공장에서 찍어낸 그네와 미끄럼틀 정글집이 우리나라 성인들이 생각하는 어린이 놀이터의 모습이다. 순천에는 그런 생각을 뒤집어 놓는 기적의 놀이터가 현재 5호까지 지어졌다. 놀이터 준공검사는 아이들이 한다. 시설을 이용하는 수혜자가 시설을 검사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시냇물, 돌, 흙언덕, 토굴, 통나무, 나무 그루터기등 자연을 이용해 아이들의 상상하는 놀이터를 만들어 내는 ‘기적의 놀이터’를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모두의 놀이터’로, 용인에서는 ‘상상의 놀이터’로, 김천에서는 ‘놀이 옹달샘’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행정의 특성상 최초로 바꾸고 시도한다는 것은 편견과 이권을 깨내는 고단한 작업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개혁과 혁신은 필요하다고 말하지만 힘들다고 한다. 허석 순천시장은 “국가정원 제2호가 탄생했지만 앞으로 3호~4호가 탄생하여 전국적인 네트워크 구성과 정원 문화의 전국적인 확산을 기대한다”며, “정원문화 뿐만 아니라 공모직 면장제도나 기적의 놀이터 등 순천시 사례들이 전국적으로 전파 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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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민·관·군 상호 이해와 협업강화로 비상대비 철저[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지난 20일 2019년 3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시한 행사는 육군 제8539부대 5대대, 해군3함대, 영암경찰서, 영암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군청 실과소 충무계획 담당자, 민방위업무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보동영상으로 2019년 5월말에 실시했던 을지태극연습 홍보 동영상을 시청 하면서 그때 훈련을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중점 관리자원 운영 및 비상대비 교육, 협조사항과 발전방안 토의 등으로 내실있게 회의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국가 비상사태 시 소요되는 전시 동원업무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인적·물적 자원 동원계획의 실효성 검토와 상호 협업을 통해 비상 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영암군 담당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토 및 업체임무 수행능력 판단, 각종 변동사항 등을 확인하고 도출된 문제점은 보완하여 2020년 충무계획에 반영해 비상대비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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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년 전 명량대첩 승리의 함성소리 되새긴다[청해진농수산신문] ‘422년 전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거둔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함께 하세요.’ 전라남도는 오는 27일 진도·해남 울돌목 일원에서 명량대첩축제를 개막,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이란 주제로 3일간 승리의 함성소리를 되새기는 해전 재현, 드론라이트쇼, 강강술래 한마당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명량대첩은 13척의 판옥선으로 130여 척의 일본 왜선을 물리친, 세계 해전사에 유례가 없는 해전이다. 전라남도는 매년 승리의 주역인 전라도민의 숭고한 호국·희생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명량대첩축제를 역사의 현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2019 명량대첩축제는 예년보다 다양하고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광객들에게 다가간다. 약무호남제례, 강강술래, 수문장교대식 등 지역 주민이 대거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축제의 백미인 해전 재현에서는 TNT를 활용한 초탐선 폭파를 선보이는 등 박진감 넘치는 해상 전투신이 펼쳐질 예정이다. 승전 해상퍼레이드, 만가행렬 등이 이를 뒤따른다. 특히 올해는 야간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야간 해전 재현을 연상케 하는 ‘명량대첩 별들의 전쟁’ 프로그램에선 울돌목 하늘을 수놓을 레이저쇼, 드론라이트쇼, 불꽃쇼, 광선검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한 과거와 현재, 새로운 미래로 발돋움하는 축제로 자리잡기 위해 전자음악나이트쇼, 강강술래 밤, 외벽영상, 해군군악연주회, 축하방송 등을 야심차게 준비했다. 전국 조선수군무예대회와 무예버스킹, 조선수군 재건로 걷기, 명량대첩 역사 정복 스탬프랠리 등 다양한 문화유산 체험과 답사를 통해 조선수군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청소년가요제, 조선수군학교, 해군 군함탑승체험 등 청소년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함께 하는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윤진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박진감 넘치는 해전 재현을 비롯해 다른 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역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 축제의 즐거움은 물론 역사문화를 배울 수 있다”며 “해남·진도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토록 해 그들의 자긍심을 높임으로써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축제로 함께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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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vs133 울돌목의 신화, 명량대첩의 감동이 재현된다[청해진농수산신문] 2019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 사흘간‘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해남 우수영과 진도 녹진 등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주최하고, 재단법인 명량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명량대첩축제는 정유재란 당시 기적의 대승으로 불리는 명량대첩과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와 명량대첩 당시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역사문화 체험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축제의 백미로 꼽히는 명량대첩 해전재현은 울돌목 바다에서 9월 28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진행된다. 인근 지역 어민들이 조선수군과 왜군으로 나눠 울돌목 바다위에서 명량해전 당시의 해상전투를 재현하는 행사로 평년에 비해 다소 이른 시각에 재현이 이뤄지는 만큼 오전부터 많은 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는 특수효과를 강화해 수중 폭파 및 침몰 장면 등을 재현, 실제 전투와 같은 박진감있는 연출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남도는 9월 10일 리허설을 통해 초탐선 수중폭파 재현을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이다. 당일해전 재현은 CJ 호남방송 생방송 중계도 실시된다. 9월 28일에는 해남 우수영에서 진도대교를 건너 진도 녹진까지 출정식 퍼레이드와 명량대첩 해상 퍼레이드와 함께 해전재현이 메인 행사로 이어지며, 전국에서 모인 전국수군무예대회와 명량청소년 가요제, 온겨레 강강술래 한마당, 명량대첩 축하쇼, 미디어파사드 등이 개최된다. 특히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해 밤에는 우수영 명량대첩해전사 기념 전시관 외벽을 활용한 영상공연 미디어파사드가 펼쳐지며, 강강술래 EDM 밤, 비보이와 무용의 협업 공연 인수화풍 퍼포먼스, 드론라이트쇼인 명량대첩 별들의 전쟁 프로그램 등이 이어진다. 국내외 20여개팀이 참여하는 전국조선수군무예대회와 무예버스킹, 해군음악회 등 특색있는 볼거리와 함께 더불어 조선시대 저잣거리 체험과 수군 체험 등 가족단위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제1진도대교의 교통이 통제되며, 축제장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돼 관광객들의 교통을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박진감 넘치는 해전재현을 비롯해 다른 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축제의 즐거움은 물론 역사문화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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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혁신박람회, 18일 목포 근대역사문화거리서 개막[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2019 전라남도 혁신박람회’가 ‘기억의 터전 위에, 혁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18일 개막해 사흘간 목포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을 혁신으로 물들인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재생과 혁신을 접목, 시작 단계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혁신으로 원도심을 살리자는 취지에 동참한 주민들 덕분에 순조롭게 출항 준비를 마친 혁신박람회는 개막부터 흥겹고 힘이 넘친다. 식전공연은 해군 제3함대 군악대, 라퍼쿠션, 목포 만호동 풍물패가 선봉에 서고, 지역 주민과 대학생 등이 참여하는 ‘혁신의 물결 퍼레이드’로 신명나게 시작한다. 개막식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정부혁신추진협의회와 행정안전부 관계자, 시장·군수 및 유관기관장, 주민과 관람객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다. 개막식 주제영상은 시대를 관통하는 목포 원도심의 혁신 저력, 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의 혁신 우수사례, 전남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뻗어가는 혁신의 빛을 통해 ‘기억의 터전 위에, 혁신 미래를 열다’라는 박람회 주제를 생동감있게 구현한다. 이어지는 주제공연은 한편의 뮤지컬처럼 즐겁고 수준높게 기획해 과거-현재-미래로 이어지는 혁신의 희망을 연출한다. 전시관은 목포 원도심의 빈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전남혁신관 정부혁신관 행정혁신관 공간혁신관 공공서비스혁신관 디지털혁신관으로 구성했다. 전라남도, 시군 및 정부의 혁신 우수사례와 정책 등을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선보인다. 특히 전남혁신관에서는 전남의 새 천 년 비전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비중있게 소개한다. 청정 전남의 풍부한 블루자원을 바탕으로 한 무한한 잠재력과 혁신성장의 미래를 영상, 모션인식 인터랙티브, 다트 룰렛, 키오스크 포토, 시뮬레이터 등 첨단 장비와 재밌는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토록 구성했다. 전라남도 출연기관이 기술혁신 사례 등을 홍보하는 거리 전시부스도 운영한다. 전시관마다 많은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주무대와 거리에는 클래식·힙합·청년밴드·난타·마당극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해 관람객이 ‘혁신’에 보다 즐겁고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했다. 특히 혁신박람회는 참여주체와 전시관 조성방식, 사후활용 방안 등에서 다른 박람회와 차별화했다. 목포 원도심의 빈 건물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한다는 혁신적 발상부터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행사장 내 전시관 등은 모두 원도심의 빈 집과 빈 상가였던 곳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신선한 반전 매력을 준다. 주민들은 개인 소유 건물과 부지를 전시관·쉼터·주차장으로 제공하고, 골동품 미싱을 거리 전시물로 내놓는 등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낡은 건물과 거리도 박람회를 맞아 깨끗이 정비하고, 가로등이 부족해 어두웠던 거리에는 멋진 조명등을 밝혔다. 정비한 시설물은 행사가 끝나도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지역에 남겨둔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번 박람회가 주민 참여로 혁신의 꽃을 피워, 지역과 주민에게 혜택을 주는 좋은 박람회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2019 전라남도 혁신박람회는 전남의 혁신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시켜주고,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에 혁신 바람을 일으키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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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의 메카 구례에서 철인 1,421명 인간한계 도전[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에서 오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국제 철인3종경기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대회가 개최된다. 구례군 체육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2019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대회는 2014년 하프코스로 시작해 2017년 풀코스로 전환하여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8월초에 선수모집이 일찍이 마감되었으며 41개국의 해외선수 590여명을 비롯한 1,421명의 선수가 참가등록을 마쳤고, 특히 참가선수의 40%가 해외선수로 등록되어 명실상부한 국제대회의 면모를 갖춘 대회이다. 아울러, 지난 2년동안 풀코스대회를 치른 후 참가자들로부터 가장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2019년 WTC 전세계 코스평가에서 우수코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선수등록을 거쳐 경기당일인 22일 7시10분 시작된다. 수영 3.8km, 사이클 180km, 마라톤 42.2km 총 226km로 구성되며 수영은 지리산호수에서, 사이클은 지리산호수 옆 대회장을 출발하여 산동 산수관에서 간전 남도대교까지 2회전을 하고 다시 지리산호수에 도착 후 마라톤으로 광의교, 지용관, 연화교구간을 3회전 한 후 구례공설운동장 천연구장 결승점으로 들어오는 코스이다. 극한과 자기극복의 대명사인 아이언맨대회는 아이러니하게도 술자리 농담으로 시작됐다고 알려져 있다. 1977년 2월 당시 미해군 중령이던 john collins는 친구들과 맥주를 마시며, 사이클, 달리기, 수영선수 중 가장 멋진 선수가 누구냐를 두고 설전을 하다가 와이키키해안에서 2.4마일 수영을 하고 오하우섬을 사이클로 일주한 후 호놀룰루 마라톤을 하게 하자고 결론지었다. 실제로 다음해에 경기를 했고 이후 언론에 보도되어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는 77년부터 진행해 온 월드챔피언십 하와이 코나대회 참가권 30장이 걸려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 제공된다. 월드챔피언십대회 참가는 대부분 철인3종 동호인들에게 가장 이루고 싶은 꿈으로 여겨진다. 대회 관계자는“대부분의 선수가 월드챔피언십대회 참가권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지난 1982년 아이언맨대회를 비롯해 총 12회에 걸쳐 완주를 하여 이언맨대회의 전설 줄리모리와 쌍벽을 이룬 캐슬린 맥카트니선수가 레젼드로 참가하며 그의 아들인 카터 맥카트니 가 풀코스에 첫 도전을 한다. ” 며 “손녀와 함께 완주, 부부가 함께 완주, 완주 후 프로포즈, 항암치료 중인 여자친구에게 힘이 되고 싶다 등 자기만의 이유를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은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22일 오전 6시30분부터 24시30분까지 각 구간별로 진행시간에 따라 교통을 통제한다. 이에 따라 지리산을 찾는 방문객은 화엄사방향으로 우회하고, 사성암을 찾는 관광객은 구례읍 오봉마을에 조성돼 있는 섬진강생태탐방로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하고, 산동면 진입시에는 원촌마을방향으로 진입하도록 하는 등 군 홈페이지와 현수막을 게첨하여 교통통제 계획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새로운 부대행사로 선수와 일반인이 함께 즐기는 대회가 되도록 20일부터 22일까지 기차, 에어바운스 등 키즈존을 운영한다. 대회전날인 21일 오후에는 대회 골인지점인 공설운동장 옆 서시천공원엔 콩장이 열려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김순호 군수는“다양한 국가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가신청을 하여 우리대회가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자리매김 했다을 느낀다. 이 같은 결과는 매년 불편을 겪으면서도 직접 자원봉사에 참여하거나 길거리 응원을 보내주신 군민의 열정과 참여 덕분이다”며, “남은 기간은 축제 분위기 속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치러지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모든 선수의 완주를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