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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17년 1월 9일자<인사>완도군 2017년 1월 9일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1월9일자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지방행정서기관 전보 ▲기획예산실장 서현종 ◇지방행정사무관 전보 ▲환경산림과장 유대성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이석우 ▲보건행정과장 천종실 ▲완도읍장 이영문 ▲금일읍장 안환옥 ▲약산면장 안태호 ▲청산면장 한희석 ◇지방행정사무관 승진 ▲생일면장 이송현 ◇지방행정사무관 승진의결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 박창희 ◇지방사회복지사무관 승진,전보 ▲주민복지과장 고영상 ◇지방시설사무관 전보 ▲민원봉사과장 임경진 ▲군외면장 정광선 ◇지방보건사무관 전보 ▲고금면장 이명헌 ◇농촌지도관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준열 ◇농촌지도관 승진 ▲농업기술센터기술담당관 김영준 ◇지방행정주사 파견복귀 ▲주민복지과 통합조사담당 이양일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담당 이성훈 ◇지방행정주사 전보 ▲자치행정과 우홍창 ▲경제산업과 경제정책담당 김용식 ▲경제산업과 시장개척담당 조승호 ▲관광정책과 관광시설담당 정경석 ▲관광정책과 박수찬 ▲해양수산정책과 해양자원담당 박상신 ▲해양헬스케어전담팀장 임대용 ▲수산양식과 박람회지원담당 추교상 ▲환경산림과 기후변화대응담당 김용석 ▲보건의료원 보건행정담당 정봉주 ▲상하수도사업소 하수도운영담당 문정기 ▲장보고유적관리사업소 관리담당 박미정 ▲완도읍 담당요원 김지태 ▲청산면 담당요원 위주환 ▲완도읍 김성균 ◇지방행정주사 파견 ▲자치행정과 해양바이오연구센터 파견 양영애 ◇지방행정주사 보직 ▲노화읍 담당요원 김성일 ▲노화읍 담당요원 김귀창 ▲청산면 담당요원 문송태 ▲금당면 담당요원 변탁식 ▲금당면 담당요원 윤소라 ▲금당면 담당요원 김권태 ▲보길면 담당요원 곽경주 ▲보길면 담당요원 이난용 ▲보길면 담당요원 김수정 ◇지방행정주사 승진 ▲기획예산실 한지원 ▲기획예산실 김건규 ▲자치행정과 이진범 ▲세무회계과 박진관 ▲의회사무과 황인선 ◇지방사회복지주사 전보 ▲완도읍 담당요원 김창균 ◇지방전산주사 전보 ▲보건의료원 건강증진담당 황소연 ◇지방전산주사 보직 ▲생일면 담당요원 황철웅 ◇지방해양수산주사 질병휴직 대기 ▲자치행정과 황석인 ◇지방해양수산주사 보직,전보 ▲금일읍 담당요원 김중석 ◇지방해양수산주사 전보 ▲고금면 담당요원 김천민 ◇지방보건주사 보직 ▲보건의료원 감염병관리담당 박경자 ◇지방보건주사 승진 ▲보건의료원 정은경 ◇지방의료기술주사 보직 ▲보건의료원 진료담당 이두헌 ◇지방공업주사 전보 ▲환경산림과 생활환경담당 오병수 ◇지방녹지주사 전보 ▲장보고유적관리사업소 시설담당 김경곤 ▲고금면 담당요원 김성옥 ◇지방시설주사 담당명칭변경 ▲지역개발과 어항기반담당 최명신 ◇지방시설주사 전보 ▲안전건설과 복구지원담당 우관홍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관리담당 김진원 ▲경제산업과 오영호 ◇지방시설주사 보직,전보 ▲금일읍 담당요원 박윤희 ◇지방시설주사 파견복귀 ▲소안면 담당요원 정재영 ◇지방시설주사 승진 ▲(재)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조직위파견 최진우 ◇지방세무주사 보직,전보 ▲금일읍 담당요원 이승길 ◇지방세무주사 전보 ▲신지면 담당요원 이영수 ▲약산면 담당요원 황춘 ◇지방운전주사 승진 ▲의회사무과 지대성 ◇농촌지도사 보직변경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담당 이복선 ◇농촌지도사 신규 ▲농업기술센터 최규호 ▲농업기술센터 김영훈.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해식 동부취재본부장, 정완봉 서부취재본부장, 고금신지 김기욱기자, 노화보길소안 노경자기자, 청산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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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신우철 전남 완도군수[인터뷰] 신우철 완도군수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 이끈다 [ ▲ 신우철 완도군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는 4일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지금까지 민선6기 완도군정의 발전방안을 구상하고 큰 밑그림을 그려 왔다“면서 ”희망찬 완도의 미래를 위해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통해 완도의 가치를 세계무대에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신 군수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미래 식량자원인 해조류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박람회”라며 “박람회를 통해 해조류 세계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해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해조류뿐 아니라 수산물의 해외수출 시장 확대를 위한 세부 방안을 제시하며 “이미 성과를 내고 있는 미국과 중화권 시장의 수출 판로를 더욱 넓혀나가고, 남미와 할랄시장, 동남아, 인도시장에 이르기까지 해외시장을 더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외시장 개척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제시했다.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근해 조업선단의 완도항 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창업․취업․귀농․궈어가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겠다는 방침이다. 신 군수는 “완도군 청정바다 보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민간 주도의 청정바다 보전과 관리운동을 전개해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의 명성을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산업과 더불어 농축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완도자연그대로 농법을 정착시키고, 6차 산업화가 가능한 7개 품목을 집중 육성해 소비자가 안심하며 믿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에 주력하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5백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 최고의 섬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전략과 감성적인 관광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완도타워 모노레일카 운영과 4계절 꽃동산을 조성해 동망산 생태문화 탐방로와 연계하는 관광 명소로 부각시키면서, 동망~남망~서망을 연결하는 명품 등산로를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신 군수는 “군정의 최우선 기조인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 군민중심의 친절봉사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며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약이행 주민배심원단을 새롭게 구성해 민주적 절차에 의한 공약이행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새로운 변화와 도약이 요구되는 매우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면서 “세계 속의 도시로 뻗어 나갈 수 있는 희망의 기회를 살려 완도군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가는데 함께 손잡고 나가자”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石泉김용환대표기자, 조영인 광주취재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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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완도군 2016년 1월 8일자[인사]완도군 2016년 1월 8일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신우철 군수)은 2016년 1월 8일자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본지는 전남도민과 완도군민, 독자의 알권리를 위해 인사명단을 다음과 같이 보도한다.<기동취재> ▲ 김 재 홍 기획예산실장 ◇지방행정서기관 전보 ▲기획예산실장 김재홍 ◇지방행정서기관 승진 ▲주민복지과장 서현종 ◇지방행정사무관 전보 ▲자치행정과장 오정임 ▲민원봉사과장 유대성 ▲문화체육과장 허정수 ▲해양수산정책과장 정명성 ▲의회사무과장 안봉일 ▲ 서현종 서기관 ▲금일읍장 천종실 ◇지방행정사무관 파견 ▲(재)완도해조류박람회조직위 사무국장 서길수 ◇지방행정사무관 승진의결 ▲의회전문위원 직무대리 안태호 ◇지방농촌지도관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태열 ◇지방농촌지도관 승진의결 ▲농업기술센터 기술담당관 직무대리 김준열 ◇지방농업사무관 전보 ▲농업축산과장 박기제 ◇지방해양수산사무관 전보 ▲소안면장 배정택 ◇지방해양수산사무관 승진의결 ▲노화읍장 직무대리 김일광 ◇지방시설사무관 전보 ▲신지면장 이순만 ◇지방시설사무관 승진의결 ▲청산면장 직무대리 정광선 ◇지방행정주사 전보 ▲기획예산실 예산담당 김희수 ▲기획예산실 감사담당 허동조 ▲기획예산실 공모지원담당 이양일 ▲기획예산실 규제개혁담당 주현희 ▲주민복지과 희망복지담당 이용신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담당 황신우 ▲자치행정과 비서 이기석 ▲세무회계과 세정담당 조재태 ▲민원봉사과 민원행정담당 김영오 ▲민원봉사과 부동산관리담당 조정웅 ▲경제산업과 시장개척담당 박미정 ▲관광정책과 관광진흥담당 이정국 ▲관광정책과 관광시설담당 김용식 ▲해양수산정책과 해양자원담당 임대용 ▲농업축산과 식품유통담당 김승훈 ▲보건의료원 보건행정담당 최창주 ▲장보고유적관리사업소 시설담당 김동석 ▲완도읍 담당요원 박상신 ▲완도읍 담당요원 이현종 ▲군외면 담당요원 김준남 ▲신지면 담당요원 위창석 ▲고금면 담당요원 양영애 ▲약산면 담당요원 정우자 ▲약산면 담당요원 김용석 ▲보길면 담당요원 김재혁 ▲관광정책과 문송태 ◇지방행정주사 명칭변경 ▲자치행정과 평생교육담당 고철휴 ◇지방행정주사 파견 ▲(재)완도해조류박람회조직위 담당요원 김기홍 ▲(재)완도해조류박람회조직위 담당요원 김경남 ▲(재)완도해조류박람회조직위 곽경주 ▲(재)완도해조류박람회조직위 박윤미 ◇지방행정주사 법정대리 ▲금당면 총무담당 정성조 ◇지방행정주사 보직 ▲금일읍 담당요원 신복균 ▲노화읍 담당요원 박승룡 ▲청산면 담당요원 추교상 ▲노화읍 담당요원 위주환 ▲금당면 담당요원 박성희 ▲금당면 담당요원 우홍창 ◇지방행정주사 승진 ▲자치행정과 문정훈 ▲환경산림과 이지애 ◇지방행정주사 근속승진 ▲완도읍 조봉흠 ◇지방세무주사 파견 ▲(재)완도해조류박람회조직위 담당요원 고수영 ◇지방세무주사 보직 ▲금일읍 담당요원 장양웅 ▲청산면 담당요원 김원석 ◇지방세무주사 교육복귀 ▲소안면 담당요원 이영수 ◇지방세무주사 근속승진 ▲세무회계과 이승길 ◇지방사회복지주사 승진 ▲주민복지과 김영지 ◇지방사회복지주사 근속승진 ▲금당면 추계수 ◇지방사서주사 전보 ▲문화체육과 군립도서관담당 김태복 ◇지방해양수산주사 전보 ▲해양수산정책과 해양수산정책담당 양응렬 ▲해양수산정책과 유통가공담당 권혁 ▲해양수산정책과 해양보전담당 문경선 ▲수산양식과 양식기획담당 김일 ▲수산양식과 어패류담당 문제술 ▲수산양식과 어업지도담당 박형석 ▲완도읍 담당요원 김수호 ▲군외면 담당요원 김철행 ▲노화읍 담당요원 이규열 ▲보길면 담당요원 이원옥 ◇지방해양수산주사 파견 ▲(재)완도해조류박람회조직위 담당요원 방현수 ◇지방해양수산주사 승진 ▲신지면 김경록 ◇지방해양수산주사 근속승진 ▲해양수산정책과 차창래 ◇지방시설주사 전보 ▲자치행정과 정보통신담당 이경희 ▲민원봉사과 복합민원담당 신현욱 ▲민원봉사과 주택건축담당 남현우 ▲경제산업과 교통행정담당 김태종 ▲지역개발과 경관관리담당 전은석 ▲안전건설과 농촌개발담당 박희선 ▲안전건설과 도로시설담당 최봉구 ▲안전건설과 복구지원담당 안종화 ▲해조류산업지원사업소 시설담당 김진원 ◇지방시설주사 교육복귀 ▲완도읍 담당요원 위남환 ◇지방시설주사 보직 ▲노화읍 담당요원 정재영 ◇지방시설주사 승진 ▲기획예산실 오영호 ◇지방시설주사 근속승진 ▲상하수도사업소 황현옥 ◇지방공업주사 전보 ▲세무회계과 재산관리담당 전호용 ▲고금면 담당요원 김용식 ◇지방환경주사 파견 ▲(재)완도해조류박람회조직위 담당요원 서말순 ◇지방농업주사 전보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담당 배천호 ◇지방수의주사 보직 ▲소안면 담당요원 김동균 ◇지방농촌지도사 전보 ▲농업축산과 축산담당 고영권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담당 김영준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담당 이복선 ◇지방농촌지도사 보직 ▲농업기술센터 소득경영담당 오석근 ◇지방농촌지도사 신규 ▲농업기술센터 김지현 ◇지방운전주사 승진 ▲자치행정과 유종구 ◇지방간호주사 보직 ▲보건의료원 진료담당 김상인 ◇지방간호주사 승진 ▲보건의료원 박현옥 ◇지방의료기술주사 근속승진 ▲보건의료원 이미자 ◇지방보건진료주사 승진 ▲보건의료원 정희정 ◇지방선박기관운영주사 근속승진 ▲세무회계과 문오성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입력1601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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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신년사[신우철 완도군수 신년사] 우리가 가진 능력은 쓰여 지기 위해 아우성 치고 있다 ▲ 신우철 완도군수160102 신 년 사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16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 성취하십시오. 금년은 붉은 원숭이의 해인 병신년입니다. 원숭이가 가진 지혜와 순발력을 발휘하여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근심없이 잘 사는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 30만 향우 완도방문의 해 지정과 박람회 개최 지지 성명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서 주신 향우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에는 우리군민 그리고, 향우 여러분과 함께 희망찬 완도의 미래를 위해 하나 둘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서 힘차게 전진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올해는 우리군 설군 1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며, 어느 때보다도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 실현을 위한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소통과 화합은 완도군 모든 정책의 기조이며 그 목표는 오로지 지역발전과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가는데 있습니다. 따라서 군민 스스로 주체가 되는 주민주도의 필요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완도행복사업 공모제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해조류산업은 우리 지역경제를 떠받들고 있는 든든한 뿌리산업입니다. 미역, 다시마, 톳, 매생이는 물론, 완도 김의 명성을 되찾는 등 해조류 산업을 더욱 다양화하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해조류의 미래산업화를 위해 준비 중에 있는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 관련 기관단체는 물론, 지역의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고 전 군민이 참여토록하여 박람회 붐을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신지 명사십리 블루플래그 인증, 해양쓰레기 되가져오기 조례 제정, 어업인 인식전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습니다. 수산업과 더불어 농축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환경보전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생산비 절감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유기농 거점지역 육성, 바이오 기능수 생성장치 지원, 친환경농업단지 확대 등을 통해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 실천 기반을 구축하고, 완도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고품질 쌀 재배 면적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글로벌 관광완도의 시작은 세계 해양 영웅 장보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일깨우는 일에서 부터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장보고의 글로벌 정신을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법화사지 발굴 및 재건, 청해진 유적지, 국제 섬 예술제, 세계 군악제 등 장보고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한 신 장보고 문화・관광 르네상스로 5백 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겠습니다. 또한, 2016년을 외국인 관광객 완도방문의 해로 정하고 요우커를 비롯한 글로벌 관광객 유치 활동도 적극 전개하겠습니다. 완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고, 해조류와 어패류 등 건강한 먹거리가 풍부한 건강의 섬입니다. 이러한 해양자원을 이용해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해양 헬스케어 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자 합니다. 미래 지향적이고 생산적인 지역개발사업은 우리지역 발전의 근간을 이루는 중대한 분야입니다. 특히,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완도~고흥」간 국가지원지방도 승격은 군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하루빨리 시행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과 내외 군민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이러한 완도 발전을 위한 노력도 군민 생활안전이 불안하고 기초생활이 보장되지 않으면 그 의미는 반감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CCTV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비수급 빈곤층,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완도군 행복복지재단을 내실있게 운영하겠습니다. 공직자들의 업무 역량과 조직의 생산성을 향상시켜 항상 떳떳하고 자신감 있게 업무에 매진함으로써 군민 여러분께 두터운 신뢰를 받는 공복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올 한해도 만만치 않는 도전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심리학자 매슬로우는 “우리가 가진 능력은 쓰여 지기 위해 아우성 치고 있다. 우리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때만 이러한 내면의 아우성을 잠재울 수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내면에는 우리가 상상도 못할 거대한 잠재력이 숨어 있어서 그 힘이 발휘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신 해양시대 완도의 미래와 군정발전을 위해 우리 내면에서 아우성치는 잠재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모든 힘을 합해야 할 때입니다. 꿈꾸는 사람들만이 희망을 만들고, 그렇게 만들어진 희망이 더 아름다운 완도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올 한해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2016. 1. 2 완도군수 신 우 철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입력1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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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다시마전복 양식가공 전문인력 20명 배출[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의 다시마·전복 등의 양식 산업과 관련 가공 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전문 인력 20명을 배출했다.해양바이오연구센터(센터장 김수일)는 29일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들의 창업과 취업 지원에 나섰다.이번 교육은 해조류·전복 등 해양자원을 이용한 전국 유일의 특화교육으로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양식 기술, 간편 편의식 가공식품 제조기술, 품질관리, 마케팅 창업실무 등의 관련 기초이론과 다양한 현장실습 교육으로 이뤄졌다.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수산전문가의 기술경영지도, 현장학습을 통한 선도어가의 노하우 전수 등 정착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최근 귀농에 이어 귀어의 열풍으로 완도의 귀어 취촌 가구가 2년 연속 전국1위를 차지한 것을 반증하 듯 이번 수료생의 40%가 1년 미만 수도권 귀어·귀촌 교육생이다.또한, 이러한 교육과정이 MBC 경제매거진, KBS 추적60분 등의 지상파 방송을 통해 방영된 이후 전국 각지에서 귀어 및 교육문의가 쇄도하고 있다.서울에서 학원강사를 하다 올해 3월 보길도로 귀어한 교육생 송정찬씨는 “지식과 경험이 부족해 정착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정착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해양바이오연구센터 김수일 센터장은 “수료 이후에도 교육생들의 창업과 취업을 위한 제품개발 컨설팅, 시제품 생산지원과 전문인력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기업 취업알선 등 우리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과 해양바이오연구센터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14일 고용노동부에서 전국 128개 광역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주최한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부문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chjnews.kr 입력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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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2015년 2월 6일자[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차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지방행정사무관 전보 ▲상하수도사업소장 조광용 ◇지방행정사무관 승진의결 ▲생일면장 직무대리 조평호 ◇지방행정주사 전보 ▲기획예산실 기획담당 이송현 ▲기획예산실 홍보담당 김현란 ▲기획예산실 예산담당 안태호 ▲기획예산실 감사담당 이기석 ▲기획예산실 공모지원담당 김용식 ▲기획예산실 오현철 ▲주민복지과 통합조사담당 양용안 ▲주민복지과 희망복지담당 이정국 ▲주민복지과 여성아동복지담당 한지영 ▲자치행정과 행정담당 최광윤 ▲자치행정과 교육지원담당 고철휴 ▲자치행정과 법무통계담당 최영미 ▲자치행정과 배두현 ▲세무회계과 세정담당 박미정 ▲세무회계과 재산관리담당 최창주 ▲민원봉사과 민원행정담당 조재태 ▲민원봉사과 복합민원담당 정광민 ▲경제산업과 경제정책담당 박창희 ▲경제산업과 투자유치담당 임규정 ▲경제산업과 시장개척담당 정성조 ▲경제산업과 일자리창출담당 김남선 ▲관광정책과 관광마케팅담당 전문희 ▲문화체육과 영상미디어담당 전재홍 ▲문화체육과 스포츠산업담당 김성수 ▲문화체육과 군립도서관담당 천종실 ▲해양수산정책과 해양수산정책담당 이용신 ▲수산양식과 해조류담당 이홍용 ▲농업축산과 농업정책담당 황창령 ▲농업축산과 식품유통담당 박동훈 ▲환경산림과 기후변화대응담당 정봉주 ▲환경산림과 생활환경담당 서정국 ▲지역개발과 지역계획담당 이성식 ▲지역개발과 도서개발담당 김영주 ▲안전건설과 안전재난담당 이강희 ▲의회사무과 의사담당 최정환 ▲보건의료원 보건행정담당 김영오 ▲장보고유적관리사업소 관리담당 조승호 ▲해조류박람회지원사업소 운영담당 채종대 ▲완도읍 담당요원 황신우 ▲완도읍 우홍창 ▲약산면 담당요원 김범일 ◇지방행정주사 보직 ▲기획예산실 규제개혁담당 임대용 ▲금일읍 담당요원 정우자 ▲금일읍 담당요원 안장순 ▲신지면 담당요원 김지태 ▲청산면 담당요원 조은정 ▲청산면 담당요원 김란 ▲소안면 담당요원 김병인 ◇지방행정주사 파견복귀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담당 주현희 ◇지방행정주사 승진 ▲주민복지과 김귀창 ▲주민복지과 윤소라 ▲경제산업과 신복균 ▲농업축산과 박승룡 ▲안전건설과 곽경주 ▲노화읍 정광주 ▲고금면 김권태 ▲금당면 박성희 ◇지방행정주사 명칭변경 ▲자치행정과 교류협력담당 김준혁 ▲자치행정과 비서실장 김희수 ▲세무회계과 경리담당 한희석 ▲세무회계과 추교상 ▲관광정책과 관광진흥담당 허동조 ▲안전건설과 김용양 ◇지방행정주사 근속승진 ▲노화읍 김수정 ◇지방행정주사 파견 ▲해양바이오창업센터 파견 이성훈 ◇지방세무주사 전보 ▲세무회계과 징수담당 황 경우 ▲장보고유적관리사업소 박영민 ◇지방세무주사 승진 ▲세무회계과 장양웅 ◇지방세무주사 근속승진 ▲완도읍 김원석 ◇지방사회복지주사 전보 ▲주민복지과 복지정책담당 고영상 ▲완도읍 담당요원 박정록 ◇지방사회복지주사 승진 ▲주민복지과 양란 ◇지방사회복지주사 보직 ▲청산면 담당요원 김창균 ▲금당면 담당요원 이영술 ◇지방사회복지주사 근속승진 ▲청산면 김석현 ◇지방전산주사 명칭변경 ▲자치행정과 정보통신담당 황소연 ◇지방전산주사 승진 ▲자치행정과 황철웅 ◇지방공업주사 명칭변경 ▲경제산업과 교통행정담당 전호용 ◇지방공업주사 승진 ▲상하수도사업소 김광웅 ◇지방농업주사 명칭변경 ▲농업축산과 친환경농업담당 이욱 ▲농업축산과 축산담당 배천호 ◇지방농업주사 보직 ▲생일면 담당요원 차은중 ◇지방녹지주사 전보 ▲환경산림과 산림녹지담당 문상만 ▲환경산림과 산지보호담당 박은재 ▲노화읍 담당요원 김성옥 ◇지방수의주사 승진 ▲농업축산과 김동균 ◇지방해양수산주사 대기 ▲자치행정과 김길호 ◇지방해양수산주사 명칭변경 ▲세무회계과 서순정 ◇지방해양수산주사 전보 ▲해양수산정책과 유통가공담당 강동안 ▲해양수산정책과 해양자원담당 양응열 ▲해양수산정책과 해양보전담당 권혁 ▲해양수산정책과 정남배 ▲수산양식과 양식기획담당 김일광 ▲수산양식과 어패류담당 김일 ▲수산양식과 어업지도담당 김철행 ▲수산양식과 방석현 ▲완도읍 담당요원 방현수 ◇지방해양수산주사 승진 ▲해양수산정책과 서양수 ▲해양수산정책과 황석인 ▲수산양식과 이규열 ▲신지면 문용희 ◇지방보건주사 보직 ▲보건의료원 노화지소담당 문제우 ◇지방보건주사 승진 ▲보건의료원 박경자 ◇지방의료기술주사 근속승진 ▲보건의료원 황정미 ◇지방환경주사 전보 ▲환경산림과 환경지도담당 박진휘 ◇지방환경주사 승진 ▲상하수도사업소 김병국 ◇지방시설주사 명칭변경 ▲민원봉사과 주택건축담당 신현욱 ▲안전건설과 도로시설담당 정광선 ◇지방시설주사 전보 ▲지역개발과 경관관리담당 박희선 ▲지역개발과 항만기반담당 최명신 ▲안전건설과 농촌개발담당 최봉구 ▲안전건설과 복구지원담당 전은석 ▲의회사무과 황성식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관리담당 우관홍 ▲상하수도사업소 하수도시설담당 차재철 ◇지방시설주사 승진 ▲지역개발과 이광율 ▲안전건설과 정재영 ▲안전건설과 김두헌 ◇지방시설주사 근속승진 ▲상하수도사업소 박윤희 ◇지방시설주사 보직 ▲해조류박람회지원사업소 시설담당 남현우 ▲금당면 담당요원 김광호 ◇지방운전주사 승진 ▲자치행정과 김상순 ◇지방운전주사 전보 ▲지역개발과 최동주 ◇지방통신운영주사 명칭변경 ▲자치행정과 황석연 ◇지방선박항해운영주사 근속승진▲수산양식과 박성영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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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완도호, 희망의 2015년 출항▲ 지역주민들과 완도산 수산물 홍보에 나선 신우철군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민선 6기 전남 완도군정이 6개월간의 항해 준비를 마치고 희망의 2015년 출항에 나서기 위해 닻을 걷어 올렸다. 지난 7월 1일 취임한 신우철 선장이 키를 잡고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실현을 위해 출항하는 완도호에 군민들의 믿음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전남 완도 신우철 군수는 지난 6개월 동안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가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군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가다듬고, 군정의 비전과 목표를 실현할 4개 분야, 40개 공약사항을 확정했다. 현장 군수실을 운영하여 해양 및 환경 전문가, 행정, 어업인이 함께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전복산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는 성과도 올렸다. 전복 Day 선포식, 자연그대로 농·축산업 실천 선포식, 완도 명품광어 선포식 등 농·수·축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군민들의 마음도 결집했다. 안으로는 모든 공직자들이 참여한 워크숍을 개최하여 민선6기 군정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조직의 역량도 점검했다. 더불어 짧은 기간동안 완도의 가치를 드높인 값진 성과도 거두었다. 2014 완도국제 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서는 우리 지역의 해조류를 ‘마법같은 효능을 지닌 슈퍼푸드’라고 극찬 하였으며, 중국 북경 TV에서는 ‘K-푸드’라고 소개하는 등 해조류 가치를 해외에서 크게 부각시키는 시너지 효과도 올렸다. 지역 현안사업인 금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금당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금당~장흥간 여객선 접안시설 확충, 소아·청소년과 개설, 청산면 공동생활홈 등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많은 국비도 확보했다. 오랫동안 방치된 완도읍 망석리 콘도는 민자 유치를 통해 관광 호텔로 개발이 한창 진행중에 있어 내년 5월이면 체류 관광기반시설도 대폭 늘어나게 된다. 특히, 식품안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이 ‘물놀이 안전명소’로 선정 되었으며, 전복산업 특구는 ‘우수지역 특구 대상’과 상사업비 2억원을 수상하여 대내외에 군의 이미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2015년은 민선6기 군정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군민들에게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의 비전과 가능성을 제시해야하는 중요한 해 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앞에 놓여진 현실은 그리 녹녹치 않다고 전망했다. 세계 경제의 회복세 지연, 일본의 엔저 지속, 중국의 경기둔화 등 대외 여건은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국내 경기의 장기침체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 가고 있는데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지역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전복, 넙치, 해조류 등 바다산업이 생산량 감소, 생육부진, 수출 감소, 소비위축 등으로 위기에 봉착한 현실을 타개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그렇지만, 위기속에 기회가 있다는 역발상의 진리를 믿고 농·수산업의 구조와 틀을 새롭게 짠다는 마음으로 변화를 주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고정관념을 과감히 떨쳐 버리고 생산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마주하면서 해결방안을 찾고 단기간의 성과에 집착하여 시행착오를 겪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멀리 보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또하나의 기둥인 관광산업 활성화를 소홀히 할 수 없단다. 2015년 3월이면 KTX 호남선 개통으로 서울에서 광주까지 1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반나절 생활권시대가 열리게 된다. 또한, 급증하는 중국 관광객과 함께 국립 아시아문화 전당의 개관으로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호남지역을 찾아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완도군 공직자들은 이와같은 현실이 지역에는 더 없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등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12읍면 택시를 희망사업자에 따라 대형택시로 변경인가하여 가족관광객과 주민 교통난 해소 및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등 관광활성화 대책 수립을 서두르고 있다. 군은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지역 고유의 자원활용 및 거점 육성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객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는 환대의식 개선 및 역량강화를 통해 질 높은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여 완도 관광의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신우철 군수는 ‘완도군 관광 활성화에 가장 큰 걸림돌인 접근성 개선을 위해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을 조기에 착공하고, 연도․연육 사업 및 체류관광 수용시설을 확충하여 완도 5백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세계지도를 펼쳐 놓고 볼 때 한반도는 일본, 중국, 러시아 등 강대국들의 틈바구니 속에 둘러 쌓여 더 이상 나아갈 길이 없는 답답한 형국이지만, 지도를 거꾸로 돌려 놓고 보면 대한민국은 드넓은 해양으로 나아갈 수 있는 출발점이 된다. 특히, 21세기 신해양시대를 맞아 삼면이 바다와 접하고 있고, 풍부한 해양자원과 광활한 해양으로 쉽게 진출할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대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 그 출발점에는 1,200년전 청해진의 부흥을 꿈꾸는 건강의 섬 완도군이 위치하고 있다. 10여년전만 해도 완도군은 변방의 작은 자치단체에 불과했다. 접근성이 떨어져 사람들이 찾아오길 꺼려했고 젊은이들은 도회지로 이주해 어린이 울음소리가 끊겼다. 그러나 지금 완도는 젊은이들의 귀향이 늘고 도시민들이 귀촌하고 싶은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대도시와는 1시간 20분대로 교통이 편리해졌다. 육지에서 뱃길로 제주도까지 가장 빠른 1시간 40분대의 거리다. 지난 2011년에는 전 국민이 가장 매력 있는 농어촌으로 "건강의 섬 완도"를 선정했고 가장 사먹고 싶은 특산품이 완도산이라고 꼽았다. 지난날 완도는 변방의 자치단체로 그리 알려지지 않았던 곳이었지만 이제는 모든 국민이 가고싶은 곳, 전복, 해조류 등 슈퍼푸드 생산지, 녹색관광과 청색관광지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면서 2015년의 희망의 도약 준비를 마친 완도군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기동취재: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남부 김광섭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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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해조류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참여후기독자기고 해조류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참여후기 교육생 송명섭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지난 7월부터 11월초까지 4개월 동안 완도군과 (사)한국해조류산업발전협회가 주관하여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조류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에 참여하여 재배기술과 생산, 가공, 마케팅 등 해조류산업의 전반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의와 현장견학을 통하여 많은 지식을 얻게 되어 개인적인 자부심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져봅니다. 이는 우리고장 완도가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해양자원의 보고 일뿐 아니라 해조류는 전국 생산의 45%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해조류의 전진 기지로써 차별화된 비교 우위의 향토자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또한 해조류는 우리가 먹고 있는 식용뿐만 아니라, 기능성물질, 화장품, 의약, 제지, 섬유, 각종 공업용, 사료, 바이오에너지, 지구환경개선 등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해조류가 사료나 공업용, 화장품, 기능성물질 등으로 활용되는 일부분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식용으로 활용되고 있어서 보다 더 부가가치가 있는 산업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해조류산업이 보다 발전하기 위한 바람이라면, 생태변화에 맞는 우량품종개발, 위생적 가공처리 및 저장시설 확충, 소비패턴에 맞는 브랜드화된 제품개발, 유통 및 수출전담인력 확보, 지역맞춤형 인력양성 등 이라고 보며 이를 위하여 산.학.연.관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각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조류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이 우리고장의 해조류산업 발전의 일환으로 인력기반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인식하면서 이번 교육에서 얻은 알찬지식을 잘 활용 할 것을 다짐 합니다. 그동안 교육을 잘 받도록 열정적으로 이끌어준 완도군 관계자와 한국해조류산업발전협회 관계자 여러분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교육생 송명섭-약산면 관산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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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장도습지 주변지역, 국립공원특별보호구역 지정흑산도 장도습지 주변지역, 국립공원특별보호구역 지정 기존 람사르습지를 포함 습지 완충지역까지 보호구역 관리 ▲ 흑산도 장도습지 주변지역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남승문)는 도서지역 내 산지습지로서 람사르습지로 지정되어 그 보호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신안군 흑산면 장도습지 주변지역을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도습지를 포함한 주변지역에 대한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지정배경은 이탄층이 잘 발달된 장도습지의 고유 기능인 수자원 및 수질저장 기능보호를 위하여 주변지역의 관리가 필요하고 멸종위기종인 매와 수달, 천연기념물인 새매와 흑비둘기, 기타 제주도룡뇽, 플라나리아 등 희귀 동식물의 서식지 확대가 요구됨에 따라 완충지역을 포함한 습지부분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관계기관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지정되었다. 특별보호구역 지정면적은 람사르습지 면적 90,414㎡를 포함한 475,970㎡이며 지정 기한은 2032년까지이다. 보호지역 관리를 위하여 이 지역에 대한 출입통제가 시행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자연공원법 제86조 2항에 의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도습지는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도서지역의 지형경관의 특이성과 습지지역의 다양한 서식환경과 생물학적 기능에 대한 보존가치가 인정되어 2004년 8월 환경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05년 3월 국내에서 3번째로 람사르습지로 지정 특별관리 되어 왔다. 한편, 장필재 해양자원과장은 “이번 특별보호구역 지정을 통하여 기존 람사르습지로 지정되어 있던 습지 중앙부는 물론 주변 완충 지역에 대한 관리가 가능해짐으로써 보호지역 지정의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습지 환경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하여 해당 지역에 대한 출입을 철저히 금해 줄 것을 당부했다.<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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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향우를 찾아-재광완도군향우회 회장 서한기변호사기획- 청해진 완도향우를 찾아 재광완도군향우회 회장 서한기변호사 청해진의 명성 회복미래의 국제완도 위해 향우회 결집과 소통 중요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재광완도군향우회의 결집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재광완도군향우회 서한기 회장의 직업은 변호사다. 지난 1994년도에 변호사개업(사법연수원 23기)을 시작하여 올해로 20년차에 접어든다. 하지만 변호사로서의 업무 외에도 서 회장은 교수(전남대, 서영대, 조선대), 고문변호사, 자문변호사, 인사위원회 위원 등 10여개가 넘는 기관과 기업 등에서 활동하며 특히 노인과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한 봉사도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 변호사로서의 업무가 바쁜 가운데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서 회장의 시간은 항상 부족하다. 그리고 굳이 우선순위를 매기면 오랫동안 재광완도군향우회에 쏟아온 서 회장의 관심과 애정 역시 피해갈 수 없는 부분이다. 서한기 향우회장을 통해 2013년도에 추진하는 주요 향우회 활동 등에 대해 들어 본다.<石泉> ▲ 재광완도군향우회 서 한 기 회장 “먼저 올해에는 여성회와 청년회의 발족을 통해 향우회를 활성화시키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그동안 역대 회장님들과 선배님들이 쌓아놓으신 업적에 더욱 참여의식을 높이고 구체적 사업들을 추진키 위해서는 청장년층과 여성회원들의 관심 및 도움 없이는 향우회 활성화가 불가능함을 깨닫고 집행부에서는 명분상만 존재하던 여성회와 청년회를 정식발족, 최근부터 구체적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제 위 두 단체를 토대로 그동안 향우회 발전에 지대한 공로가 있으신 원로향우회원들을 비롯한 독거향우님들을 모시고 우선 조촐한 노인 위안잔치를 시작했습니다. 이에 어르신들과의 대화의 장을 통해 많은 지도와 격려를 받았습니다.” 서 회장은 금년에는 여성회와 청년회의 힘을 모으고 이를 발전시켜서 향우회 활성화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또한 원로 향우회원들에 대한 예우와 위로를 잊지 않고 마련해 어르신과의 소통에도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서한기 재광완도군 향우회장은 또 향우회에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그동안 향우회 행사의 참석연령 분포도를 분석해보면 60대 이상이 대부분이었고 정기총회에 참석한 분들 대부분 식사 후 헤어져야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집행부에서는 젊은층의 참석율을 높이고 각 읍면대항 다양한 체육행사를 통한 선의 경쟁이 친목도모와 교류에 훨씬 효과적이고 이제 남녀노소 모두 참여 가능함으로써 하루 종일 한마음 체육대회를 하면서 나눔의 기쁨을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 될 것으로 믿습니다.” ▲ 재광완도군향우회 한마음체육대회- 사진부 石泉 서 회장은 또 지난 2011년 11월 처음 개최된 한마음 체육대회를 떠올리면 지금도 가슴이 뜨거워진다고 회상했다. “체육대회에 각 읍면에서 모든 선수들이 출전했는데 어느 총회행사 때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했고 우승여부를 떠나 모두가 기쁨의 환호를 나누었습니다. 그런 모습들이 우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대회에 참석한 향우 모두 이구동성으로 뜻 깊었다고 말하며 다음 행사는 더욱 많은 향우들이 참석할 거라는 용기도 주어 너무 뿌듯했습니다.” 당시 처음 치러진 행사여서 다소 미숙하고 부족한 점이 많았으나 향우회가 활성화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확신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느낀 서 회장은 한마음 체육대회의 의미를 이렇게 부여했다. “고향에서 항상 일손에 쫓겨 허리 한번 편히 못 펴는 선?후배님을 초청해 체육대회와 어울림 한마당을 가졌는데 나를 포함해 참석한 향우들 모두 내 고향 사람들이라는 것보다 더 진한 형제애를 느꼈습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지속적 교류를 통해 고향의 애로사항이나 재해 등의 아픔까지도 동고동락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2014 완도해조류 박람회' 성공위해 홍보는 향우들부터 서한기 회장은 최근 해양생물산업과 해양관광·레저산업 분야에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고향 청해진 완도의 인기에 대해 “완도군민과 향우회가 하나된 결과”라며 “이제부터 시작입니다”라고 말했다. “군은 그동안 해조류 산업의 미래를 선점하기 위한 '2014 완도해조류 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해양생물 관련 고부가 미래 전략산업 투자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 결과 완도읍과 신지면 일원 36만평 규모에 3,800억 원을 투입해 해양생물 산업, 연구, 휴양이 복합된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 완도군 신지명사십리 관광지 지구 인근에 2850억원을 들여 해조류 연구센터와 해조류 웰빙 관광 휴양단지 등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기반시설을 조성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 회장은 '2014 완도해조류 박람회' 승인 후 성공 개최만을 남겨 놓은 상태에서 홍보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이미 우리 군은 21세기는 해양자원과 해양관광이 신성장 동력에너지 및 소득 증대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임을 수년전부터 예측해 왔습니다. 지역의 김영록 국회의원과 김종식 군수, 김정술 군의회의장, 그리고 사회 각급 단체들이 한마음이 되어 해양관광자원화에 혼신의 힘을 기울였고 그 결과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제 국제규모의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숙제만 남아 있는 상태에서 전국 각 지역 향우회에서는 특히 2014년을 “전 국민의 완도 방문의 해”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웃에서부터 각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우리 향우들이 빙그레 웃는 섬 완도, 느림이 행복한 섬 완도가 ‘인류의 미래’임을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 서 회장은 기존 완도·죽청 농공단지 인근 4만3,000여평의 규모에 130억 원이 투자돼 조성중인 해양생물특화단지가 오는 6월 공사를 발주해 내년 하반기 준공 및 분양을 앞두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민간투자자의 활발한 투자를 유치하는데 향우회의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완도군은 현재 201개의 섬으로 구성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는 관광산업을 개발해 민간투자자의 발길을 재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재양성과 지역 농어민 정당한 보상 필요 한편 고향 청해진 완도발전을 위해 서 회장은 외국의 투자유치나 개발도 좋지만 가장 먼저 인재양성과 내 고장에 대한 관심을 꼽는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임은 새삼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동안 섬놈이라는 무시를 당하지 않기 위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선배님들이 푼푼이 모아 인재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깊은 뜻을 이어받아 장학기금조성과 후배들에게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또한 도시에서 소외당하기 쉬운 연로한 고향어르신들과 불우한 환경에 처한 향우들은 없는지 수시로 찾아나서 격려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옛날부터 청정해역이자 건강웰빙식품이 많이 생산되는 곳으로 알려진 완도에서 태어난 서 회장은 고장을 위해 할 일이 많다고 한다. 그 중, 국제적인 섬으로 부상하고 완도가 과거의 청해진 명성을 이어가고 발전시키는 일만큼 그동안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여기까지 온 농어민들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완도의 발전성과는 국민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사항이지만 정작 농어민들은 고생한 만큼의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는 판매유통의 복잡한 구조와 홍보 미흡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저와 향우들은 각 읍면과 도심권 대단위 아파트 밀집 지역 주민자치위원회간의 자매결연 등을 통해 도심권에 직판매장 등이 개설되어 신속 원활한 유통과 판매 촉진이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구체화하고자 각 읍면 번영회 및 청년회와 도심권 아파트 주민자치위원회간의 교차방문 활동 등을 주선하는 것부터 시작의 발판으로 삼겠습니다. 또한 향우회원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 명예향우들을 많이 위촉해 홍보위원으로 활동토록 함으로써 내 고장 특산품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싶습니다.” ▶‘21세기 맞춤형 도시 완도군 주목’ 당부 최근 완도군은 신지면 일원에 '건강의 섬 완도' 이미지에 맞는 '웃음·관광·치료'를 지역특화 산업화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 '웃음 설화 테마촌'을 조성하고 있다. 전국 전복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완도군에서 60%를 차지하고 있는 노화도의 특성을 살려 전복, 폐염전, 바다 자원 등을 활용한 '노화 건강 테마촌'도 조성중이다. 그리고 전국 최고의 휴양지인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개발 및 관리로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신지 명사십리지구 관광지 개발과 장보고대사의 일대기를 방영한 해신 드라마세트장 주무대인 완도읍 소세포 일원을 '해신 장보고지구 관광지'로 개발, 해양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서한기 회장은 "엔저현상 등 국제 경기 불황의 장기화로 민간투자 사업이 침체의 늪을 헤매고 있지만 신해양시대 해양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21세기의 맞춤형 도시 완도군을 주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건강의 섬 완도, 미소 짓는 섬 완도, 가장 가보고 싶은 섬 완도’ 이렇게 청해진 완도는 국민들에게 멋진 섬으로 정평이 나 있지만 호남권을 제외한 수도권 등지에서는 아직도 완도를 찾기에 너무 먼 곳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힘을 합쳐 광주-완도 고속도로가 조기 완공 되도록 적극 노력하여야 합니다. 교통망이 구축되면 완도에 비약적 발전을 가져오게 될 것이고 그로인한 경제적 효과와 장차 신성장 동력 산업이 될 수 있는 해양바이오 생물사업과 관광 자원의 사업화는 무한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재광완도군향우회를 중심으로 완도 군민들과 힘을 모아 소수의 이해관계를 접고 대승적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각계각층의 주요인사를 접촉해 조기건설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겠습니다.” 박근혜 새 정부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은 서한기 회장 역시 조기 완료되어야 할 만큼 시급한 사업으로 인식하고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완도군은 김영록 국회의원과 함께 사실상 2014년도 국고사업 예산 확보에 나서 추경에 2014년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예산을 포함키로 확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의 국제완도 위해 향우회 결집과 소통 중요 끝으로 서한기 회장은 “향우회 발전과 고향의 발전을 도모하는 일이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재광완도군 향우들의 뜻을 모아 완도의 미래가 세계속에 우뚝 세워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 고장과 각 지역 향우회원들이 상부상조하고 힘을 합치기 위해서는 각 지역 현안사업 등에 대한 정보교류, 소통 등이 원활히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재광향우 회원도 수적으로는 5만 이상이라 하지만 회원명부에 등재되거나 전화연락이 가능한 숫자는 이에 훨씬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인바 이는 서로의 관심과 소통이 절실히 필요함을 말해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향우회라는 친목단체는 있어도 없어도 그만, 참석해도 안해도 그만이라는 의식이 팽배해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회원들을 찾아내고 설득하여 나눔과 봉사에 대한 기쁨, 내 고향 청해진 완도에 대한 자부심,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우리 고향 완도는 어느 자치단체보다도 비약적 성장과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한편, 서 향우회장은 우리는 완도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저를 포함한 집행부는 선?후배님들의 훌륭한 뜻을 받들어 항상 심부름하는 자세로 재광완도군향우회 회원 상호간은 물론 내고장 어르신들과의 소통에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코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대담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527-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