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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립난대수목원 유치 힘찬 시동▲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국립난대수목원 유치를 위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전라남도는 지역 정·재계와 학계, 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국립난대수목원 유치 추진단’을 꾸려 29일 전남중소기업진흥원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가 단장을 맡은 유치 추진단은 고문으로 황주홍·서삼석·윤영일 국회의원과 박재순 광주·전남발전협의회 회장을 위촉했다. 또 전남도의회·완도군의회, 전남대·목포대·순천대, 광주전남연구원, 여수·순천상공회의소,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본부,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남지회 등 관련 분야 기관·단체 전문가 22명이 참여했다.국립난대수목원은 200ha부터 500ha 규모에 1천500억 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이다. 산림청은 6월 대상지 공모, 7월 현장심사 및 타당성 평가를 통해 8월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유치 추진단은 전남의 완도수목원이 최적지임을 대내외에 알리고 전남 유치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게 된다.전라남도는 지난 3일 생태·경관·관광 등 전문가가 참여한 입지선정위원회 현장 심사·평가를 통해 후보지인 장흥 천관산지구, 강진 부용산지구, 해남 달마산지구, 완도 완도수목원지구, 진도 지력산지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완도수목원을 유치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완도수목원에는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동백나무 등 780여 종의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다. 연중 기온 14℃ 이상 난대수목이 잘 생육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어 국립난대수목원 입지로 최적지라는 것이 평가위원들의 종합적인 의견이었다.전라남도는 완도수목원이 보유한 국내 최대 난대림과 완도군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연계해 세계적 생태관광 명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6월 초까지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7월 산림청 현장심사와 타당성평가에 대응할 계획이다.박병호 국립난대수목원 유치 추진단장은 “완도수목원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손색없는 난대림의 보고”라며 “산림청의 타당성 평가에 대비해 유치 당위성을 발굴하고 범도민 유치 분위기를 조성해 국립난대수목원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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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본격 추진▲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대책에 발맞춰 전국 제일을 자랑하는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대책’을 마련,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전라남도의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대책’은 권역별 맞춤형 관광거점 조성 및 특성에 맞는 인프라 조성, 어촌·연안 및 섬 지역 체험·체류형 관광 콘텐츠 강화, 해양레저관광 3대 핵심산업 육성, 교육·체험 확대를 위한 친수문화 정착, 4개 분야로 이뤄졌다.분야별로 권역별 맞춤형 관광거점 조성 및 특성에 맞는 인프라 조성의 경우 전남 서남해안을 다도해권으로 구상해 섬·연안·어촌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거점 권역으로 육성한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해양레저관광의 플랫폼 역할과 4계절 관광활동을 지원할 거점지역을 조성하고, 어촌뉴딜 300 사업지와 어촌·어항·섬 등을 잇는 이동경로인 바다둘레길을 개발한다.현재 전라남도는 2025년까지 전남 요트마린 실크로드 조성 계획에 따라 5개의 마리나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리나항만 조성 예정지 18개소를 정부의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해수부에 신청한 상태다.어촌·연안 및 섬 지역 체험·체류형 관광 콘텐츠 강화도 추진한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체험하고 머물도록 ‘가고 싶은 섬’의 특성과 테마를 살려 ‘남도 명품 섬’으로 만들고, KTX와 ‘남도 한바퀴’를 연계한 여행상품 종류를 현재 7종에서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전남지역 27개 어촌체험마을에 갯벌생물 채취뿐만 아니라 바다해설사와 함께 하는 생태학습이 가미된 어촌체험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각종 편의 제공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관, 체험활동, 숙박 및 음식 등 부분별 등급화도 추진한다.해양레저관광 3대 핵심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해양치유 산업, 마리나 산업, 크루즈 산업을 육성한다. 이를 위해 완도에 320억 원을 들여 해양치유센터를 건립해 건강과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수 웅천에는 300척 규모의 거점형 마리나를 2022년까지 조성한다.또한 관광 크루즈 수요에 발맞춰 목포 신항에 10만~15만t급 1선석 규모의 크루즈부두를 건설하고, 여수 신항에는 크루즈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크루즈 터미널 1동과 승·하선 시설 등을 신축키로 했다.교육·체험 확대를 위한 친수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요트, 카약, 윈드서핑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 체험교실을 목포, 여수, 보성 등 연안 시군에서 8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바다핀수영대회, 비치발리볼대회 등 7개 전국 규모의 해양레저스포츠 대회도 개최한다.또한 180억 원 규모의 여수 청소년해양교육원과 75억 원 규모의 목포 평화광장 해양레포츠센터 건립공사를 본격 추진한다.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 비교우위 자원인 섬, 갯벌, 긴 해안선을 활용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해양레저관광산업을 미래 혁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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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섬·해양 수도 도약 밑그림 그린다▲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12일 섬문화 엑스포, 마리나, 크루즈 기반시설 확충 등 ‘섬·해양자원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가졌다.‘섬·해양자원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계획’은 지난해 섬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에 이어 지난 2월 해양수산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부, 국토교통부, 4개 부처가 섬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가차원에서 섬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정부 정책과 연계한 도 차원의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것이다.이날 회의에는 곽행구 광주전남연구원 본부장, 강신겸 전남대 교수, 강봉룡 도서문화연구장 등 섬 관련 전문가 8명이 참석했다. 전남의 섬 해양관광 정책 비전과 목표, 세부사업 과제별 추진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계획에는 국가 지원이 필요한 섬 분야 사업으로 섬의 날 행사 개최, 섬발전연구진흥원 설립, 섬문화 엑스포 유치 등을 담고 있다. 해양 분야는 해양치유단지 조성, 마리나, 크루즈 기반시설 확충 등이 포함됐다.이와함께 그동안 전라남도가 추진해온 ‘가고 싶은 섬’ 사업의 보완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전라남도는 지난 4월 2일 전남의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열어 전문가, 섬 주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전라남도는 앞으로 2~3회의 전문가 의견 수렴과 관계자 회의를 거쳐 오는 6월까지 확정할 예정이다.이상심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전남의 섬과 해양자원은 국가의 중요한 자원이므로 이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우리나라의 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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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국가 공모사업 선정▲ ‘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국가 공모사업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 미래 100년 먹거리 해결을 위해 완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이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해양치유산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7일 완도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2019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완도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억 원, 지방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비 200억 원은 완도군에서 유치한 국가 공모사업 중 단위 사업으로는 역대 최고액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나 더 큰 의미가 있다. 지역발전투자협약사업은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 대상 공모사업이며 총 11개 사업을 선정해 일자리 창출, 공간 혁신 및 삶의 질을 제고하는 지역 주도 사업이다. 완도군은 전남도를 대표하는 2개 사업을 선정하는 평가에서 1순위로 선정되어 지난 2월 15일 국가균형위에 사업 계획서를 제출하였으며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11개 사업을 선정하는 최종 평가에서 전남도내 유일하게 선정됐다. 완도군이 추진하는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은 완도의 청정 환경과 해양자원을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융복합 발전시키는 지역 혁신 플랫폼 조성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지역별로 5개 단위 사업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향후 3년간 1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해양치유 바이오 연구단지 조성 사업은 이미 확보한 신지면의 59,743㎡의 부지에 첨단 ICT기반 스마트 단지 조성, 공동협력 연구소 설립, 유럽 블루밸리파크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두 번째로 정밀의료 해양기후치유 콘텐츠 개발에는 약 30억 원을 지원한다. 개인 맞춤형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 개발과 해양기후치유센터 건립, 노르딕워킹 코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세 번째는 12개의 다양한 해양치유 파빌리온 조성 및 ICT기술을 활용한 건강 체크업 시스템을 개발하는 해양치유 스마트랩 플랫폼 구축사업에는 약 30억 원을 투입한다. 네 번째는 맥반석, 갯벌, 수산물의 상관관계 분석 후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완도의 역사, 환경, 자원을 스토리화하는 해양문화치유 콘텐츠 개발 사업에 약 10억 원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지역 주민 역량 및 경쟁력 강화, 해양치유 공동 브랜드 개발지원에 총 10억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 총 324명, 스타트업 30개, 연구소 유치 10개, 년간 관광객 102만 명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이미 건립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인 해양치유센터 등 기존 사업과 연계 추진 시 신규 일자리 811명, 누적관광객 680만 명, 지역경제 발생 소득 1,631억 원 등 경제파급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 평가에서 단위 사업간 연계성 및 시너지 효과 창출, 사업 내용의 타당성, 사업 추진 체계의 적절성, 일자리 창출 등 직·간접적인 기대 효과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평가 받았다. 국가균형위 최종 사업계획 발표 평가에 파격적으로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한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양치유산업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어촌 경제를 활성화하는 한국의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자체 소멸 위기에 놓여 있는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해양치유센터 및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의 목적과 공공성의 가치를 실현하고 재정적 안정성 확보, 공공성 기반의 사업화 추진이 적합한 해양치유공사 설립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은 5월 중에 균형위 주관 사업 컨설팅 및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6월 중 국비를 지원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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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준비 박차▲ 2019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준비 박차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 간 완도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2019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9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1월 7일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후 2월 20일과 3월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축제의 운영 및 축제 프로그램 기획 등에 관해 3차 회의를 실시했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행사에 따른 담당 부서별 업무분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축제는 장보고의 얼이 깃든 역사의 현장을 보고, 청정바다 수도 완도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수산물을 먹으며, 청정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심신을 치유하는 활동인 해양치유를 할 수 있는 완도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해양축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완도군민 화합한마당 체육행사, 군민가왕콘서트, 장보고 전통 노 젓기 대회 등 기존에 추진했던 행사 외에 지금까지 추진했던 축제와 차별화하고,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이끌기 위해 완도 12개 읍·면 특산품을 이용한 고향 맛집 운영, 해양치유 체험프로그램, 장보고 상단행렬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특히 5월 4일에 실시하는 장보고상단행렬 퍼레이드는 장보고대사에 의해 청해진이 번성했던 시기를 재현하는 장보고선양사업 킬러콘텐츠 프로그램으로 장보고연구회와 완도군이 해양경찰과 협의해 해양경찰 의장단 등이 참여하고, 청해진과 교류했던 상단행렬과 호위군사, 해적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완도군청 정광민 관광정책과장은 “2019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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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양레저 활성화 발벗고 나서▲ 전라남도청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섬, 갯벌, 바다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레저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을 오는 8월까지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용역 수행기관은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다.전라남도는 해양레저스포츠에 적합한 바다, 해수욕장, 갯벌 등 천혜의 조건을 보유하고 있지만, 해양레포츠 시설 확충, 국제·전국대회 개최, 프로그램 다양화 등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이번 용역을 통해 마련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지역별로 적합한 해양레저 스포츠 종목과 특화된 테마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운영 방안을 찾아 해양레저 분야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로드맵과 발전 전략을 마련하게 된다.앞으로 용역 추진 과정에서 시군 관계자, 지역 주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간담회를 3회 이상 열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할 계획이다.현재 전남지역에는 목포, 여수 등 5개 시군에서 보트, 윈드서핑, 바다수영 등 해양레저스포츠 대회를 열고 있다. 일반인들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요트, 스쿠버, 카약 등 9개 체험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이상심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국민소득 증가로 서핑, 카누, 수중 레저 등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에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다”며 “지역별로 특화된 해양레저 스포츠 종목과 테마를 발굴해 전남의 서남해안을 명실공히 해양레저 스포츠 중심지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라남도는 ‘어촌 뉴딜 300’ 사업에 선정된 15개 시군 26개 어촌마을 대상으로 지난 8일 간담회를 열어 예산 조기 집행 등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군과 지역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했다.간담회에서 권준영 해양수산부 혁신성장일자리기획단 부단장은 “어촌 뉴딜 300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정부 역점 사업인 지역 밀착형 생활 SOC 사업이므로 사업 시작 단계부터 주민의 의견이 반영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올해 1차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돼야 2차, 3차 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가 원활할 것이므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전라남도는 ‘어촌 뉴딜 300’은 지역 소득 증대를 돕는 사업이므로 공사, 용역 등 사업 시행 과정에서 지역 업체 참여 확대와, 자재 구입 시 지역 업체 생산제품 우선 반영 등을 건의했다.또한 주민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 갈등 해결 방안, 수익사업에 대한 마을 자담 비율 조정, 사업계획 변경 등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의 시간을 통해 현장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상심 과장은 “올해 처음 시작된 어촌뉴딜300 사업이 주민과 행정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면서, 2020년 공모사업에도 전남 지역 어촌 마을이 다수 선정되도록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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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서종합개발사업 전국 최우수▲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난 2017년 도서종합개발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고, 섬 발전활성화 및 섬 개발 유공자로 양석우, 김병규 주무관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전라남도는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도서종합개발사업 추진과 특수시책인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섬 코디네이터 양성, 작은 섬 큰 기쁨 사업 추진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행정안전부는 2017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전국 27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주민주도 소득 창출, 지역 특화 자원 개발, 지역 인프라 개선, 지자체 시책사업 등의 지표에 대해 2018년 서류 검증 및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2017년 도서종합개발사업은 목포 등 11개 시군에서 83개 섬에 948억 원을 들여 도로, 선착장, 방파제 정비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 관광객 유치를 위한 편의시설, 공원, 탐방로 개설 등을 추진했다.전라남도는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에 따라 2018년부터 2027년까지 10년 동안 11개 시군에 7천26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올해는 96개 섬에 632억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이상심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낙후된 섬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하고, 수려한 자연경관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섬 관광 개발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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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인사 2019상반기완도군청 인사 2019년 1월 14일자로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19년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 공로연수 ▲ 자치행정과 최창주 ▲ 자치행정과 문정기 ▲ 자치행정과 김경복 ▲ 자치행정과 위종복 ◇ 행정5급 전보 ▲ 자치행정과장 김희수 ▲ 세무회계과장 조광용 ▲ 관광정책과장 정광민 ▲ 농업축산과장 이기석 ▲ 완도읍장 정명성 ▲ 고금면장 정인호 ▲ 청산면장 박미정 ◇ 행정5급 승진 ▲ 약산면장 김남선 ◇ 농업5급 전보 ▲ 신지면장 박기제 ◇ 해양수산5급 전보 ▲ 민원봉사과장 배정택 ▲ 수산경영과장 김일광 ◇ 시설5급 전보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차재철 ◇ 행정6급 전보 ▲ 문화체육과 수영장운영TF팀장 주현희 ▲ 세무회계과 재산관리팀장 서정국 ▲ 관광정책과 관광마케팅팀장 추교상 ▲ 해양정책과 해양기획팀장 채종대 ▲ 해양정책과 해양자원팀장 김병인 ▲ 해양치유산업과 해양치유기획팀장 김지태 ▲ 해양치유산업과 투자유치개발팀장 문송태 ▲ 해양치유산업과 해양치유TF팀장 임대용 ▲ 보건의료원 보건행정팀장 양용안 ▲ 장보고유적관리사업소 관리팀장 김범일 ▲ 장보고유적관리사업소 시설팀장 위주환 ▲ 군외면 팀장요원 김성균 ▲ 군외면 팀장요원 변탁식 ▲ 고금면 팀장요원 김권태 ▲ 약산면 팀장요원 한지원 ▲ 청산면 팀장요원 김기홍 ▲ 관광정책과 조성영 ◇ 행정6급 파견 ▲ (재)행복복지재단 이연 ◇ 행정6급 직위승진 ▲ 금일읍 팀장요원 정규인 ▲ 금당면 팀장요원 김행준 ▲ 보길면 팀장요원 김영균 ◇ 세무6급 전보 ▲ 경제교통과 에너지산업팀장 김원석 ▲ 완도읍 팀장요원 황경우 ▲ 완도읍 팀장요원 황 춘 ▲ 자치행정과 마권만 ▲ 완도읍 박국종 ◇ 사회복지6급 전보 ▲약산면 황양매 ◇ 전산6급 전보 ▲ 금당면 팀장요원 황철웅 ◇ 공업6급 전보 ▲ 문화체육과 체육시설팀장 전호용 ▲ 환경산림과 생활환경팀장 오병수 ◇ 해양수산6급 전보 ▲ 수산경영과 수산정책팀장 김일 ▲ 신지면 팀장요원 김철행 ◇ 보건6급 전보 ▲ 보건의료원 치매정신팀장 이미영 ▲ 청산면 팀장요원 박경자 ◇ 환경6급 전보 ▲ 환경산림과 환경지도팀장 서말순 ▲ 금당면 팀장요원 김병국 ◇ 시설6급 전보 ▲ 해양치유산업과 해양치유시설팀장 오영호 ▲ 완도읍 팀장요원 김태종 ◇ 시설6급 직위승진 ▲ 소안면 팀장요원 최진우 ◇ 방송통신6급 전보 ▲ 문화체육과 정기호 ◇ 운전6급 승진 ▲ 노화읍 김종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입력1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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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2개소 선정 213억원 확보▲ 창유항 개발 조감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은 조도 창유항과 의신면 송군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19년 어촌뉴딜300’ 사업에 선정돼 2020년까지 213억원이 투입된다고 21일 밝혔다. 조도면 창유항은 향후 2년 동안 피셔리나항과 조도 해양홍보관, 마리나 부잔교, 마리나항 등 수상레저 해양 스포츠 기반여건을 마련하고, 주변에 해상 산책·등산로 등 해양관광 기반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갯벌체험 및 관광안내소와 함께 매표소와 대합실 기능을 갖춘 여객터미널,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시스템도 함께 조성한다. 의신면 송군항은 해안도로 안전시설, 방파제, 물양장, 안전 망루, 해안데크, 부잔교 등 계류시설 등 소규모 어항 다기능화를 위한 안전 시스템을 구축을 통해 어선 대피항 등으로 추진한다.또 관광수용태세 증진을 통한 관광 활성화와 주민 공동체 활동 공간 마련을 위해 공중화장실과 샤워실, 여행자 쉼터, 관광안내소, 어구 공유 창고 및 수리실, 수상레저 장비 보관실 등을 조성한다.특히 2019년 7월경 576객실로 개관 예정인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와 연계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 나갈 예정이다.진도군은 해양자원을 이용한 체험과 휴양 관광을 통해 해양관광과 융합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이다. 2022년까지 전국 300여개 어촌·어항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통합개발을 추진한다. 앞서 진도군은 지난 10월 가기 쉽고, 찾고 싶고, 활력 넘치는 매력적인 어촌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해 6개소에 대해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군은 이번에 탈락된 지역과 신규 신청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 공모 등 지속 가능한 지역개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방침이다.이동진 진도군수는 “지역의 특화된 어촌·어항 개발을 통해 새로운 미래 진도군의 혁신성장 신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추가 신청 대상지도 민·관이 함께 합심해 적극적으로 공모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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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의 해양치유산업 웹툰으로 만나다▲ 완도의 해양치유산업 웹툰으로 만나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신성장 산업으로 역점 추진 중인 해양치유산업을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웹툰으로 제작하여 홍보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2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공모를 한 결과 총 25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6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작품 구성은 완도의 청정한 환경과 다양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산업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이어지는 산업임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최소 40컷 내에 표현했다. 17일 실시한 심사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운동선수와 비만이 심한 중년 남성,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여성이 완도군에서 운영하는 해양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재활에 성공한다는 내용을 섬세하고 흥미롭게 표현한 ‘완도에서 힐링이 필요해’ 작품이 대상으로 뽑혔다. 최우수상으로는 깊은 바다 속 왕궁에서 3년 연속 헬스인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인어의 우승 비결이 해양치유에 있다는 것을 알고 다른 인어들이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다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내용의 ‘건강美人! 해양치유의 섬, 완도의 비밀’이 수상했다. 또한 우수상은 탐정 장보고가 완도에 방문한 호흡기 질환 환자, 수술 후 회복기 환자, 재활 환자들이 완도에만 가면 몸과 마음이 치유된다는 사건 의뢰를 받고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환자인 척 비밀 잠입 수사를 하는 내용의 ‘해양치유 미스터리 웹툰 완도 기행’이 차지했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과 더불어 장려상 3점을 선정하여 당선된 작가 6명에게는 1천만 원의 시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웹툰 전문가 2명과 작품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완도고등학교 2학년 황지윤 학생은 “해양치유산업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한 작품이 많아 즐거운 마음으로 작품을 읽고 심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도군은 선정된 작품을 내년 1월부터 SNS 등 온라인을 통해 홍보하고 종이 만화로 제작해서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