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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설 연휴 24시간 비상방역 대응 체계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설 연휴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방역 대응 체계를 운영해 감염병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비상방역 대응체계 운영과 관련 군민에게 “즐거운 명절을 위해 ‘설 연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이번 명절에는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증 등 해외 유입 감염병 발생과 인플루엔자 유행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명절 음식 공동 섭취와 식품관리 소홀, 사람 간 접촉 증가로 수인성 식품 매개 질환과 장관감염증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나타나는 경향이 잦다고 설명했다. 장관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위생적인 조리과정 준수 등 ‘수인성·식품 매개 질환 예방수칙’을 지키고 음식물 섭취 후 24~48시간 후에 구토, 설사 등이 발생하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해외여행을 갈 때는 ‘해외 감염병 NOW’에서 감염병 예방 수칙 등 여행지 감염병 관련 정보를 확인해 현지에서 유행하는 감염병에 걸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특히 군은 최근 원인 불명 폐렴이 집단 발생한 중국 우한시 방문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또는 화순군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 등 해외 여행객이 급증하는 시기에는 감염병 발생 지역을 방문할 때는 가금류, 야생동물과 아픈 사람과 접촉을 피하고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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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설 연휴기간 감염병 주의 당부[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는 설 연휴 동안 24시간 감염병 감시 핫라인을 구축하고 비상방역근무를 실시한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이동과 해외 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각종 감염병 발생 및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한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 준수와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사람들을 많이 접촉하는 명절에 급속도로 확산 될 우려가 있으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비누로 자주 손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 휴지, 옷깃으로 입 가리기 등 기침예절을 지키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해외여행 증가에 따른 해외 유입 감염병을 차단하기 위해서 해외여행 전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방문해 해외감염병 발생 상황을 확인한 후 필요한 예방접종, 예방약, 예방물품 등 준비를 당부했다. 특히 입국 후 설사, 발진, 발열, 기침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연락해 상담을 받거나 가가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명절에는 차례음식 공동 섭취로 인해 식품매개 감염병 환자가 집단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데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될 우려도 크다.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과 음식물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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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폐렴’ 24시간 긴급 대응체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중국에서 발생했던 급성폐렴환자가 국내에서도 발생 우려가 있는 만큼 24시간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 해외여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집단폐렴 원인은 2002년 중국 등에서 유행해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으로 사스와 유사하다고 알려졌다. 주요 증상은 37℃ 이상 발열과 기침, 폐렴, 기침, 호흡곤란이다. 아직까지 백신이나 예방약이 개발되지 않았고 치료는 면역항체제 투여로 한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급성폐렴 의심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의심환자 발생 시 메르스, 호흡기바이러스 9종을 신속하게 검사하고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유전자 변이 여부를 확인하는 등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매주 순천, 영광, 장성, 3개 병·의원에 내원한 기침 콧물 등 급성 호흡기 증상 환자의 가검물에서 급성폐렴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 7종 등을 검사하는 감시사업 수행으로 신종바이러스 출현을 감시하고 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848건의 감시사업을 펼쳤다. 그 결과 독감으로 알려진 인플루엔자 106건,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총 388건을 검출했다. 라이노바이러스 202건, 보카바이러스 45건, 아데노바이러스 30건,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29건, 메타뉴모바이러스 28건, 코로나바이러스 28건, 호흡기합포체바이러스 26건 등이다. 신미영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조사과장은 “급성폐렴 예방을 위해서는 의심환자 발생지역의 방문을 삼가고 외출 후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을 지키는 등 최소한의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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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 사용 당부[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이 해외 감염병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지역의 의료기관에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시스템을 활용한 ITS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전에는 해외 여행객의 해외여행력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감염병 오염 지역을 방문한 여행객이 의심 증상이 발생해 의료기관을 방문해 약을 처방할 때에만 해외여행력이 확인됐다. 약 처방이 없는 경우에는 해외여행력을 확인할 수 없어 의료진의 감염 노출 가능성이 있었다. ITS를 사용하면, 의료기관이 진료 접수 초기에 환자의 해외여행력을 인지할 수 있고 해외 감염병 노출을 차단해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다. ITS에서 제공하는 해외 감염병과 발생 국가 정보는 2019년 9월 기준 메르스, 라싸열, 페스트, 에볼라 바이러스병 등이다. 이전에는 내국인과 장기 체류 외국인만 조회할 수 있었지만, 2019년 7월 1일부터 단기 체류 외국인의 여권 번호로 조회가 가능해졌다.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미사용 기관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전용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 감염병 유입으로 인한 국내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IT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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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중국 후베이성 폐렴환자 집단발생 관련 예방 홍보 나서[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폐렴환자 59명 집단발생과 관련해 군민들에게 중국 우한시 방문을 적극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원인불명 폐렴에 노출되어 건강을 잃지 않도록 군민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3일 질병관리본부가‘우한시 원인불명 폐렴 대책반’을 구성해 가동 중에 있다며 이에 발맞춰 구례군에 유입되지 못하도록 하며 단 한명의 군민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우한시 방문 또는 체류자 중 우한시 화난 해산물시장 방문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 호흡기증상이 발생한 환자, 또는 우한시를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폐렴이 발생한 환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구례군보건의료원으로 신고해 줄 것을 의료기관과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우한시 방문객들은 가금류나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현지시장 등 감염 위험이 있는 장소의 방문을 자제할 것을 강조하고 해외여행 시에는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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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사용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이 해외유입 감염병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사용 권장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시스템을 활용한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미사용 기관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전용 프로그램을 내려 받아 이용이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 사용으로 인해 접수, 진료, 처방단계에서 입국자의 해외감염병 발생 국가 방문 이력이 조회 가능해 신속한 감염병 초기 대응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14일이내에 중동에 다녀온 환자가 병·의원을 찾으면, 접수 단계부터 경고 메시지를 띄워주는 방식이다.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해외감염병 및 발생국가 정보는 2019년 9월 기준 메르스, 라싸열, 페스트, 에볼라바이러스병 등이다. 한편 기존 내국인 및 장기 체류 외국인만 조회가 가능했으나, 2019년 7월 1일부터 외국인의 경우 여권 번호로 조회 가능하도록 기능이 추가됐다. 구례군 보건의료원은 홍보전단, 유선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도의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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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식을 기념해 이천만원 쾌척[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지난 18일 전 구례군의회 김성현의장이 결혼 50주년 금혼식을 기념해 가족들이 마련한 여행경비 이천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과 후진 양성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의회 6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김의장은 자녀들이 추억에 남을 수 있는 해외여행을 계획하였으나, 노부부는 여행보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 인재 육성의 밑거름이 되도록 전남사회공동모금회에 1천만원, 구례섬지장학재단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 어려운 이웃과 인재육성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셔서 우리 사회가 밝아지는 것 같다”며“노부부의 고귀한 뜻을 잘 받들어 불우한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의 군민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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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 해외여행 공모전’ 성황[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KT&G, 제주항공과 공동으로 추진한 ‘무안국제공항에서 떠나는 해외여행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됐으며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97개 팀 230여명이 참여해 시작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참가팀 중 사전 평가를 통과한 5개 팀은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여행경비와 ㈜제주항공이 제공하는 국제선 항공티켓을 우선 제공받아 전남에서 1박을 포함해 최대 5박 6일간 해외여행을 실시했다. 여행후기를 최종 평가한 결과, 대상은 세종대학교와 숭실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여행 HAJI’ 팀이 차지했다. 특히 ‘여행 HAJI’ 팀은 화순과 태국을 여행하며 제작한 세련된 동영상과,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며 느꼈던 점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상금은 대상에 150만원, 최우수상 120만원, 우수상 90만원, 장려상 70만원이 지급된다. 수상자들이 제작한 동영상은 전라남도, KT&G, 제주항공의 홍보 채널, 유튜브 및 개인블로그 등을 통해 전국으로 홍보할 예정으로 무안국제공항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라남도 한 관계자는 “무안국제공항을 전국으로 알리기 위해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는데 예상보다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며 “내년에는 대학생은 물론 도민과 공무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 횟수와 주제 등을 다양화시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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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겨울철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보건소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먼저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이듬해 초봄까지 발생하며 주로 오염된 물 또는 음식을 섭취하였거나 환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어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을 지켜야 한다. 인플루엔자는 감염된 환자와 기침하거나 대화할 때 분비되는 호홉기분비물로 감염될 수 있어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며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을 줄이고 감염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매년 10월∼11월에 맞아야 한다. 또한 겨울철 해외여행 시 홍역, 콜레라 등 해외유입감염병에 주의해야하며 여행전 질병관리본부 '해외감염병Now 누리집'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를 통해 방문국가 감염병 발생여부 및 예방수칙을 확인해야 한다. 전현란 감염병관리팀장은 “겨울철 감염병 건강피해는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으로 줄일 수 있다”며 “감염병 예방 5대 국민행동수칙으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옷소매로 기침예절 지키기, 안전한 물과 익힌 음식 먹기, 예방접종 받기, 해외여행 전 현지 감염병 확인하기 등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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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올해 첫 해외유입 콜레라 발생에 따른 주의 당부[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보건소는 지난 10월 29일 인도에서 국내입국자 중 올해 첫 해외유입 콜레라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해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콜레라’는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며 증상은 수양성 설사, 구토, 심한 탈수 등으로 빈맥, 근경련, 저혈량성 쇼크,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콜레라를 예방하기 위해 콜레라 발생 지역이나 유행지역을 여행하기 전에 예방접종을 맞아야 하며 해외여행 동안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끊여 마시기, 위생적으로 음식 조리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해외여행 후 콜레라 잠복기 동안에는 건강상태를 주의깊게 관찰하고 구토, 설사 등 콜레라 의심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보건소에 문의 후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 검사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전현란 감염병관리팀장은 “콜레라는 제1군 법정감염병으로 집단 발생의 우려가 커서 발생 즉시 방역조치를 취해야 하는 감염병이다”며 “환자를 진단 및 치료한 의료기관은 지체없이 보건소로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