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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18년 공직자 행복 up 혁신교육 활발히 진행▲ 영암군 공직자, 강원도에서 교육받으며 새로운 활력 얻어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공직자 화합과 공직 마인드 향상을 위한 2018년 공직자 행복 UP 혁신교육을 강원도에서 공직자들의 큰 호응 속에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민선 7기를 맞아,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혁신교육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현재 2기가 진행되고 있다. “2018년 영암군 공직자 행복 UP ! ”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교육은 군 시책 발굴을 비롯해 군정문화 혁신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교육 1일차에는 인식전환, 2일차에는 현장학습, 3일차는 군정아이디어 발굴로 세부 목표를 정하고, 팀원들이 함께 관광 명소와 자치단체 성공 사례를 직접 탐방하는 등 공직자들이 현장에 나가 발전모델을 구상하도록 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지방소멸, 해답을 찾다’ 주제로 영암미래특강과 정책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을 실시,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시책을 강구하는 시간도 가졌다.교육을 받은 공직자들은 관광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강원도가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관광인프라가 확충되고 주민 의식 수준도 크게 향상되는 등 우리에게 시사한 바가 크다며, 우리 군도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내실있게 개발, 운영하고 더욱 활성화해야 할 필요성을 공감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수익 아이템으로 만들고 있는 강원도를 벤치마킹해야 한다며 한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영암군은 오는 11월 9일까지 총 6기에 걸쳐, 공직자 혁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공직 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강연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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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이장 연합회, 이장가족 한마음대회 성료▲ 이장가족 한마음 대회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11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각 마을 이장들의 화합을 위해 추진된‘제5장흥군 이장 가족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국이통장연합회 장흥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10개 읍·면 이장과 가족 600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과 모범이장 표창, 체육대회,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친목과 단결을 도모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지역 발전과 마을 주민들을 위해 헌신한 유공 이장 29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장흥군은 도지사, 국회의원, 군수, 군의장, 전남이통장연합회장 표창을 수여해 이장들의 노고를 치하했다.한계만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흥군 이장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며 “이장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적인 지역 사랑이 오늘날의 활기차고 발전적인 장흥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장 여러분은 행정과 주민 사이의 소중한 가교다”라며 “아무리 행정이 유능해도 주민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이장 여러분의 한결같은 열정과 노고에 대해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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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18년 공직자 행복 up 혁신교육 실시▲ 2017년 영암군 공직자 행복 up 혁신교육 실시 사진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군민이 희망인 민선 7기 출범 첫해인 2018년 공직자 행복 UP 혁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총 6기에 걸쳐 강원도 일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지방소멸시대를 대비, 영암 미래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동료애와 팀워크를 통한 조직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2018년 영암군 공직자 행복 UP ! ”이란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1일차 인식전환의 날, 2일차 현장지식 학습의 날, 3일차 군정 아이디어 발굴의 날로 세부 목표를 정하고 테마별로 팀을 구성해 활동하게 된다.팀원들이 함께 재래시장과 장사어촌체험마을, 강릉커피거리, 양양서피비치, 화진포 역사안보박물관, 금강산 자연사 박물관, 외옹치항, 청초호 호수공원 등 관광 명소나 동명항 수산시장, 아바이마을, 속초케이블카 등 우수사례지를 선별하여 방문, 관광여건과 성공요인을 모색하고, 지역발전 모델을 구상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교육에는 ‘지방소멸, 해답을 찾다’ 주제로 영암 미래특강과 정책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을 실시하여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공감하는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전동평 군수와 대화 시간에는 민선 7기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진솔한 토론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영암군은 지난 민선 6기, 전동평 군수 취임이후 공직자 혁신교육을 부활하여 공직 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학습 동아리 활성화와 다양한 취미활동 지원 등 열심히 일하는 성실한 공직자가 인정받을 수 있는 공직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한편 올 해 영암군 공직자 혁신교육은 공직자 48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6기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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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물결과 함께 울려 퍼진 전남 고등학생들의 ‘신독립군가’▲ 독서토론열차 연해주탐방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제4회 시베리아횡단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학생들이 지난달 25일 출정 이후, 중국 단동부터 훈춘까지 한반도 북쪽 국경지역을 횡단하는 중국지역 탐방활동을 순조롭게 마치고, 지난달 30일 국경버스로 러시아에 입국했다. 항일독립운동과 고려인의 역사가 숨쉬는 연해주 구간에는 장석웅 전남교육감도 함께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구간은 사흘간에 걸쳐 ‘한민족 공동체의 길’을 주제로 크라스키노-라즈돌노예역-우수리스크-블라디보스톡 역사유적을 차례로 탐방하며 참배와 헌화, 유적보존활동, 추모 퍼포먼스, 다짐발표, 봉사활동 등 의미 있는 활동들로 이뤄졌다. 러시아에서 첫날인 지난달 30일 오후, 안중근 단지동맹비를 찾아 항일의 결의를 다진 의사들을 추모하며 신독립군가 플래시몹의 장관을 연출했다. 학생들은 기념비 주변에 연해주 자생 야생화 200여 그루를 심고, 단지의 피가 거름이 되어 장차 통일의 꽃으로 피어날 것을 염원했다. 이어 중앙아시아 고려인 강제이주의 아픔이 남아 있는 라즈돌노예역에서 추모 마당극 ‘유라시아의 별’을 공연해 참가자들을 숙연하게 했다. 이날 현장에 먼저 도착해 학생들을 맞이한 장석웅 교육감은 학생들과 손을 잡고 강강술래를 함께하며 힘을 실었다. 혹독한 추위 속에서 토굴을 파며 다시 삶을 개척해 나간 고려인들의 강인함을 상기시키는 퍼포먼스에 많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눈물로 공감했다. 지난달 31일 학생들은 중앙아시아에서 연해주로 귀환한 고려인 정착지인 고향마을을 찾아 고려인 학생 교육기부 및 마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에 앞서 참가자들은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학부모, 교직원, 전남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미리 주문받은 총 600여만 원 상당의 연해주 고려인 생산 콩제품 구입 신청서를 마을 주민들께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4팀으로 나눠 가로수 석회 칠하기, 콩공장 대두 담기, 땔감정리, 고려인 학생 교육기부 등 봉사활동을 한 후, 이곳 로지나서당을 운영하는 주인영 교장과 고려인 3세인 고아나똘리 할아버지로부터 고려인의 삶과 교육 실태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교육기부 봉사활동에 나선 학생들은 연일 밤늦게까지 연습한 태권무, K-Pop 공연으로 고향마을 아이들과의 우정을 다지는 한편 이곳 아이들을 대상으로 민속놀이를 전수하기도 했다.? 또 연해주의 너른 벌판과 솔빈강을 뒤로 한 발해성터에서 학생들은 장석웅 교육감과 대형 태극기를 맞잡고 200m 가량 퍼포먼스를 펼쳤다. 너른 들녘과 굽이굽이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대륙을 내달리던 발해인의 기상을 품었다.? 학생들의 발걸음은 솔빈강가의 이상설 유허비로 이어졌다. 죽는 날까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이상설 선생의 삶을 기리기 위해 학생들은 저마다 소감과 다짐을 태극엽서에 담아 유허비 주변 난간에 매달았다. 표지판 하나 없는 진입로 입구에 두 개의 입간판을 설치해 이곳을 찾는 참배객들의 편의를 도왔다. ? 벌교여고 김세희 학생은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한 애국열사의 삶을 살면서도 죄인이라 자책한 선생님의 삶을 되돌아본다”고 엽서에 쓰고 “항상 다른 이유를 찾으며 최선을 다하지 못한 스스로를 반성한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날 저녁 우수리스크 시내에서 식사를 마친 학생들은 목포혜인여고 최예녕 학생의 사회로 한 시간 동안 장석웅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화기애애한 가운데 궁금증들을 풀어갔다. 연해주에서 마지막 날인 지난 1일, 블라디보스톡에 도착한 학생들은 과거 한인들의 집거구였던 신한촌을 찾아 기념비에 헌화한 후, 블라디보스톡역에서 장석웅 교육감의 환송을 받으며 시베리아횡단열차에 탑승해 이르쿠츠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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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발전 주역 역사 속으로... 환송식 개최▲ 환송식 [청해진농수산신문]30년이 넘게 장흥군청에서 근무하며 지역 발전을 이끌었던 5명의 공직자가 후배와 가족들의 축하 속에 27일 환송식을 가졌다.장흥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송식에는 올해 상반기 명예퇴임 및 공로연수 대상 5명과 가족, 후배 공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장흥군은 오랜 시간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환송식에는 노희규 사무관, 제해신 사무관, 김동옥 사무관, 엄길섭 주무관, 송태홍 주무관이 참석해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공직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피아노와 색소폰 연주로 막을 연 식전 행사에는 후배 공직자 4명이 축하댄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김성 군수는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 간의 공로를 치하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이어 상영된 동료와 가족들의 축하 영상은 참석자들에게 많은 웃음과 감동을 줬다.김성 군수는 “오늘날 장흥군이 지역발전의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선 공직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장흥군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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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선발▲ 선발 절차 [청해진농수산신문]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교육 확산에 공헌한 교원을 발굴 하고 시상하기 위해 18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2018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학생들에 대한 발명·창의성 교육이 강조되면서, 미래발명인재를 육성하는 발명교원의 역할은 더욱 중요 해지고 있다.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은 발명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발명교원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해 발명문화 기반을 견고히 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선발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로 교육기관·교육행정기관·교육 연구기관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발명교육 확산 및 발명문화 조성에 공헌한 현직 초·중·고 교원이며, 발명교육 관련 기관·단체·학회 및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올해는 발명교육 확산 및 기반조성분야에 현직교원 6명과 발명교육 확산을 위해 헌신한 교원 및 교육공무원 등에게 수상되는 공로상에 2명 등 총 8명에게 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가지식재산 위원장 상장 및 상금 300만원이, 우수상과 공로상 수상자에게는 특허청장 상장 및 상금 20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해외 발명교육기관을 방문할 수 있는 연수의 기회도 제공된다.시상식은 올해 11월 ‘발명교육 컨퍼런스’에서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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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도서관, 전국 우수▲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도립대학교 도서관이 최근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전문대학도서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우수 대학 도서관으로 선정돼 한국전문대학도서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한국전문대학도서관협의회는 전국 136개 전문대학 도서관이 회원으로 가입한 전국 최대 규모 전문대학 도서관 협의체다.전남도립대학 도서관은 현대적인 시스템과 시설을 구축하고 학술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9만 권의 도서와 전자자료를 보유하고, 재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밤샘 책 읽기, 인문학 산책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하고 있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또 19년 동안 대학 도서관에 근무하면서 도서관의 발전과 협력에 헌신한 공로로 이희경 사서가 공로상에 선정됐다.최한선 전남도립대학 도서관장은 “앞으로 다양한 이용자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에게 열린 도서관으로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전남도립대학교는 전라남도가 설립·운영하는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이다.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인문계 86만 원, 이공계 99만 원인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고, 2018학년도부터 입학금을 폐지해 신입생들의 부담을 완화했다. 지난해 ‘대학평가 우수대학 7관왕’을 차지해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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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군민의 상’ 수상자 선정▲ ‘2018년 군민의 상’ 수상자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2018년 군민의 상 교육 및 문화체육부문 수상자로 박경남씨를 선정했다.올해 군민의 상 수상 후보자는 교육 및 문화체육부문에 2명, 사회복지 및 환경부문에 1명, 산업경제 부문에 1명이 추천되어 관련 규정에 따라 ‘완도군민의 상 선정 심사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참석위원 중 2/3이상의 득표를 한 후보자를 본상에 선정했다.본상 교육 및 문화체육부문에 선정된 박경남씨는 동백장학회 이사로 모범 및 저소득층 학생 5명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장보고장학회 상임이사로 다양한 계층에 장학기금 모금에 동참을 유도하여 장학기금 목표액 100억원 조기 달성에 기여했다.또한, 지난 1996년부터 1997년까지 완도로타리클럽 회장으로서 경제 및 지역사회 개발, 기본교육 및 문해력 등에 쓰이게 될 기금 7,000불을 기부하였으며, 장학문화재단에 2,500,000원을 기부하여 매년 완도고등학교 성적우수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등 청소년 교육 및 지역장학사업 발전에 기여했다.또한, 완도읍 1부두 도로확장 건의로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노후된 완도읍 북방파제 교체건의로 우리나라 최초 음악 등대가 설치되었으며, 청산도 꽃나무 심기 운동을 전개하여 2,800만원을 모금하여 완도군에 전달하는 등 문화·관광·체육 분야 발전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았다. 완도군은 오는 31일 올해로 47회를 맞는 군민의 날 행사를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계획으로 군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군민의 상 시상 등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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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땅 전남, 대한민국 유기농 선도 다짐▲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26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와 친환경농업인, 친환경농업 단지 대표, 친환경농업 메신저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유기농 실천 다짐대회’를 열었다.유기농 실천 다짐대회는 지난해 유기농 인증 면적 확대 등 친환경농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우수 시군과 농업인 시상, 유기농 실천 다짐 결의,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정책방향 소개, ‘도농 상생의 농업과 먹거리, 유기농에 길을 묻다’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다짐대회에 참석한 친환경농업 관련 분야별 대표 8명은 ‘유기농 실천으로 생명의 땅 전남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유기농산물 소비 촉진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결의했다.또한 ‘생명의 땅 전남에서 유기농을 실천하자!’라는 유기농 실천 수건 퍼포먼스도 펼쳤다.이재영 권한대행은 “전남은 지난해 전국 친환경 인증면적의 53%를 차지할 정도로 친환경농업의 1번지로서 자리매김했다”며 “친환경농업은 농업인들의 땀과 눈물로 만들어낸 위대한 금자탑 같은 업적이고, 그 금자탑을 만들어준 친환경농업인들이야말로 전남농업을 위해 가장 헌신한 주인공”이라고 격려했다.서울시 공공급식위원장인 윤병선 건국대 교수는 ‘도농 상생의 농업과 먹거리, 유기농에 길을 묻다’라는 특강을 통해 “유기농은 미래 신성장 동력원으로 농업의 희망”이라며 “이번 유기농 실천 다짐대회가 전남이 서울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어린이집, 학교 등 서울시 공공급식 친환경농산물 납품 확대 등 서울시의 친환경농산물 시장을 개척하고 선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종화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정책 방향’ 설명을 통해 도의 다양한 유기농 지원시책을 직접 소개하면서 “벼 위주의 친환경농업 품목을 올해부터는 채소, 과수로 다양화해 판로 확보와 소비자 신뢰에 중점을 두는 등 양보다는 질 위주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는 이번 유기농 실천 다짐대회에 이어 오는 3월부터 유기농 실천 시군 순회교육을 통해 시군별 특성에 맞는 품목의 유기농 재배 기술과 도의 친환경농업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책에 반영하는 등 소통농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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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수상▲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전동평 영암군수는 22일 세계자유민주연맹(WLFD·총재 야오잉치)이 수여하는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을 수상했다.전동평 영암군수는 정선채 한국자유총연맹 전남도지부장을 비롯한 전남도 6개 시·군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한 정선채 전남도지부장으로부터 '자유장'을 전달받았다.세계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옹호와 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1967년에 창설된 국제민간기구로 세계 139개국에 회원국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외부인사에게 '자유장'을 시상하고 있다.전동평 영암군수는 투철한 국가관과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인정받고, 자유민주주의 꽃인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의 행복 및 복지증진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전동평 영암군수는 수상소감에서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자유와 평등이 조화롭게 보장되는 민주주의사회, 군민 모두의 화합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