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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6·25전쟁 67주년 행사 개최[70-20170626113217.jpg][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지난 25일 시민회관에서 6·25전쟁 67주년 행사를 개최하고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67주년 행사는 ‘강한 안보로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구호로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합동으로 주최했다.행사장을 찾은 김갑섭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최종선 여수시 부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가족 등 900여명은 국난극복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이날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군가공연으로 시작해 모범참전용사 포상, 표창장 수여, 6·25노래제창, 전우가 합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최종선 여수시 부시장은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이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번영의 밑거름”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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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사랑한방병원 업무협약 체결▲ 순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사랑한방병원 업무협약 체결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16일 자원봉사센터 김일중 소장과 사랑한방병원 한경호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한방병원과 자원봉사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랑한방병원은 협약일로부터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에게 발급되는 자원봉사카드 소지자에 대해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건강한 순천을 만드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한경호 원장은 “지역사회에 헌신한 우수자원봉사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김일중 소장은 “지역 의료인들의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할인가맹점 협약을 하고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지정을 받아 서비스 이용 시 약정한 할인율로 혜택을 주는 업체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자원봉사센터(749-38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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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실천한 자랑스러운 이웃에게 훈장 달아주세요▲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국민들이 직접 추천해 우리 사회의 숨은 공로자를 포상하는 ‘2017년 국민추천포상’에 의로운 도민들이 많이 선정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1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국민추천포상은 나눔을 실천하거나 안전에 기여한 사람, 역경을 극복한 사람 등 각 분야에서 타인의 귀감이 되는 ‘숨은 공로자’들에게 정부가 포상하기 위해 도입됐다.구체적 포상 대상은 △사회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사람 △재산 또는 재능을 기부한 사람 △인명구조 또는 생명 보호에 헌신한 사람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데 힘쓰는 사람 △역경을 극복해 주변에 희망과 용기를 준 사람 △국제구호 등으로 대한민국을 빛낸 사람 △따뜻한 가족애 또는 통합·화합을 실천해 귀감이 된 사람 등이다.전남에서는 1995년부터 22년 동안 국립소록도병원에서 한센인에게 인술을 베푼 오동찬 의사, 2000년부터 여수에서 노인·장애인에게 무료 침·보약 등을 지원한 이재명 한의사 등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전라남도는 국민추천포상 추천이 시작된 지난 3월부터 SNS 홍보, 읍면동 주민센터 홍보물 비치, 전광판 홍보동영상 상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추천포상 대상자 발굴을 진행해왔다.추천 마감 시한은 오는 30일이며, 도민 누구나 인터넷(www.sanghun.go.kr)이나 모바일(m.sanghun.go.kr), 이메일(sanghun114@korea.kr),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추천할 수 있다.수상자 결정은 현지 확인과 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뤄지며, 연말에 모든 수상자를 초청해 수여식도 개최한다.윤승중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은 “국민추천포상은 주변의 숨은 영웅들을 빛내주는 영예로운 상”이라며 “주위에서 묵묵히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도민들이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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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 예우에 힘써▲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 간담회 [청해진농수산신문]보성군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보훈 10개 단체 및 유공자에 대한 지원 확대 등 처우 개선을 위해 여러 시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먼저, 10개 보훈단체에 매년 1억여 원을 지급해 전적지 순례, 호국순례 등 다양한 보훈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운영비를 1천만 원 증액해 보훈가족의 복지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고엽제전우회 환자 등 정기적 치료가 필요한 보훈가족과 긴급환자 발생시 상시 후송 조치가 가능하도록 군비 3천만원을 들여 통합운영차량을 보훈회관에 지원했다. 특히, 참전명예수당 지원조례 개정을 통해 한국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유공자 535명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을 지난해부터 월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해 지급하고, 사망위로금은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 지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보훈가족의 자긍심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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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현충일 오전 10시 묵념 사이렌▲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오는 6일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현충일 추념행사에 맞춰 묵념사이렌을 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묵념사이렌은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온 도민과 함께 하는 묵념의 시간을 갖기 위한 것이다. 현충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남 전역에 울려퍼진다.윤석근 전라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날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닌 만큼 도민들께서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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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영화“마리안느와마가렛” 한국 가톨릭 매스컴 대상“특별상”수상▲ 다큐영화“마리안느와마가렛” 한국 가톨릭 매스컴 대상“특별상”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군은 군에서 제작 지원한 다큐멘터리 “마리안느와마가렛”(감독 윤세영, 작가 양희, 내래이션 이해인수녀)이 30일 서울에 있는 한국 천주교 중앙협의회에서 열린 제27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7회째를 맞는 한국 카톨릭 매스컴 대상은 건전한 언론 발전을 꾀하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매스커뮤니테이션 수단을 통해 정의와 평화 그리고 사랑 등 인간의 보편적 가치를 드높인 뛰어난 작품 또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수상은 박병종 고흥군수를 비롯한 김연준 신부, 윤세영 감독, 양희 작가, 이해인 수녀가 공동으로 받았다. 다큐멘터리 ‘마리안느와마가렛’은 소록도에서 자원봉사자로 43년간 오직 한센병 환자들을 사랑으로 보살펴 온 두 분의 소록도 생활과 주변인들의 이야기 그리고 현재 두 분의 생활 모습과 오스트리아 현지 가족들의 인터뷰로 구성됐다. 또한, 인위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마리안느와마가렛이 아닌 주변분들의 인터뷰를 통해 담담하게 두 분의 삶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두었으며 소록도의 아름다운 영상미가 더해져 다큐멘터리로서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였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매스컴 위원회의 관계자는 “ ‘마리안느와마가렛’ 다큐 영화의 경우 인물들의 훌륭한 삶을 단순히 소개하는 기존 다큐 영화들과는 다르게 오스트리아와 소록도의 주변인들 인터뷰를 통한 증언 방식을 주로 사용해 다큐멘 영화의 또 다른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특별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다큐 영화 ‘마리안느와마가렛’의 이번 특별상 수상을 계기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전세계 자원봉사자들의 고마움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이번 특별상 수상을 계기로 두 분이 몸소 실천한 박애·인권·봉사의 정신이 범국민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흥군(군수 박병종)에 따르면 6월 8일 수요일, 과천정부종합청사 법무부 대회실에서 40여 년간 소록도의 한센인을 위해 헌신한 마리안느 스퇴거(82)와 마가렛 피사렉(81) 수녀에 대한 명예국민증 수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마리안느 수녀가 국립소록도병원 100주년 기념식과 관련해 국내에 잠시 체류해 참석했고, 마가렛 수녀는 건강상의 문제로 소록도성당 김연준 신부가 대신 수여식에 참석했다. 대한민국 명예국민증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거스 히딩크 감독에게 수여된 이후 두 번째이다. 명예국민증은 대한민국의 국위선양 또는 국익증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외국인에 대해 수여하며, 출입국시 전용심사대 이용 및 장기체류 희망 시 즉시 영주자격 부여 등 행정적 편의가 제공된다. 1960년대 오스트리아 인스브룩(Innsbruck)에서 간호대학을 졸업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는 한국의 고흥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돌보기 위한 간호사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20대 후반이란 젊은 나이에 소록도에 들어와 2005년 오스트리아로 출국하기 전까지 40여년이란 세월동안 한센인들을 돌보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다. 그녀들의 숭고한 희생과 사랑은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줬으며, 이를 계기로 소록도는 해마다 전국에서 의료봉사단과 자원봉사들이 줄을 잇는 ‘자원봉사 천국’으로 알려지게 됐다. 여러 곳에서 수많은 감사장과 공로패가 전달됐지만 되돌려졌고, 정부가 준 국민포장(72년)과 표창장(83년), 국민훈장 모란장(96년)이 지금까지 그녀들이 받은 전부였다. 수여식에 참석했던 박병종 고흥군수는 “누구나 꺼려했던 소록도에서 그녀들이 행한 숭고한 희생은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한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의 모습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수여식을 계기로 그녀들의 댓가없이 실천한 봉사의 숭고한 참뜻이 널리 알려져, 그동안 소록도에만 머물렀던 작은 영웅이 대한민국, 더 나아가 세계 모든 사람들의 영웅이 됐으면 한다"라는 희망을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마리안느-마가렛 수녀의 공로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봉사의 숭고한 참뜻을 널리 기리기 위해 2015년 “마리안느-마가렛 선양사업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이에 의거해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선양사업 20여 건을 추진해 오고 있다.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6일, 군은 국립소록도병원 100주년 기념식에 맞춰 마리안느-마가렛 수녀에게 고흥군 명예군민증과 기념우표증정패 수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그녀들의 박애·인권·봉사정신을 더욱더 널리 알리는 선양사업에 최선을 다해, 마리안느-마가렛 수녀님이 우리 소록도에 베푼 은혜를 조금이나마 갚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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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군 전역군인 대상 2017년 상반기 취업설명회 개최▲ 해양수산부 [청해진농수산신문]해양수산부는 해군본부, 한국선주협회, 한국해운조합,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와 함께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부산에 위치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해군 전역군인 취업지원을 위한 ‘2017년 상반기 취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군 전역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함정 운항경력이 있는 우수 인력들을 선원인력자원으로 흡수해 위해 지난 해군과 협력해 지난 2014년부터 취업설명회를 추진해 왔다. 그동안 60여 명의 전역군인들이 이 취업설명회를 통해 해운업계에 진출해 제2의 인생을 찾았으며, 전역군인들의 새로운 기회의 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취업설명회에는 해군 내 추천을 통해 선발된 20여 명의 우수한 전역 군인들과, 채용을 희망하는 국내외 주요 해운선사 및 선박관리회사 9곳이 참여한다. 설명회장에서는 채용 관련 상세한 정보를 공유하고, 채용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해 실질적인 채용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취업설명회를 통해 해군 전역 군인이 보다 원활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게 되고, 해운업계는 함정에서의 복무경험이 있는 우수한 인재들을 영입함으로써 새로운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진희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장은 “취업설명회는 우리 바다 수호를 위해 헌신한 해군 전역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돕고, 우수한 인력이 해운업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 본 취업설명회를 상·하반기로 나누어 개최하는 등 확대 운영해 더 많은 해군 전역군인들이 제2의 인생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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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2017년 군민의 상’수상자 선정▲ 이인갑 회장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지난 15일 ‘2017년 군민의 상’ 수상자로 교육 및 문화체육부문에 금일읍 유귀석씨, 산업경제 부문에 고금면 이인갑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완도군민의 상은 완도를 대표하는 가장 권위 있고 품격 있는 상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공헌한 군민을 찾아 매년 교육 및 문화·체육부문, 사회복지 및 환경부문, 산업경제부문, 향토방위 및 질서·안보 부문 등 총 4개 분문에 각 1명씩 선발한다. 이번 군민의 상은 지난 2월 1일부터 3개월간 읍면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으로부터 후보자를 공개 추천받았다. 교육 및 문화체육부문 본상에 선정된 유귀석씨는 초대 완도군의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1982년부터 금일유성장학회를 설립해 현재까지 36년 동안 장학생 422명을 대상으로 약 3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 1993년 재단법인 장보고장학회 공동설립위원장을 역임하며 50억 장학금 모금운동에 헌신적으로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1천5백만 원을 장보고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이웃돕기 성금기탁, 완도군행복복지재단 기금 기탁, 금일 소망의 집 위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년간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경제부문 본상에 선정된 이인갑씨는 전국완도군향우회 총연합회장과 재광완도군향우회장을 역임하면서 ‘슬로시티 청산도 꽃 나무심기 운동’을 선포하고 ‘회원 1구좌 1만원 개설 운동’을 전개해 청산도에 ‘향우동산’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또 광주월드컵경기장내 롯데마트 광장에서 완도광어소비촉진을 위한 ‘완도농수산물 큰잔치’ 행사를 개최하고 고향쌀 2천가마를 구매하는 등 완도 농수산물 우수성 및 농어민 소득증대 운동에 앞장섰다. 이외에도 출향민 애향운동 하나되기 화합한마당 개최, 장학회 사업 및 고향발전 기금조성, 완도군 어린이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군민의 상은 완도군민의 이름으로 주는 상으로 그 어떠한 상보다도 가장 권위 있고 값진 상이다”며 “이번에 선정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5월 31일 ‘제46회 완도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번 선정자를 초청해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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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리의 기술을 찾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청해진농수산신문]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 기술상인 ‘2017 대한민국 기술대상’을 빛낼 자랑스런 기술과 기술인 발굴을 위해 15일부터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기술대상’은 우리나라 산업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산업기술인이 우대받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정부포상(시상)이다. 포상은 산업기술 진흥에 공이 큰 기술인에게 포상하는 ‘산업기술진흥 유공’ 부문과 우수 신기술·신제품 개발에 공헌한 기업·기관에게 시상하는 ‘기술대상’ 부문으로 나누어 수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1997년부터 별도로 포상해 온 ‘신기술실용화 진흥 유공’ 부문을 통합해 수여한다.신청대상 분야는 자동차, 항공, 반도체, 정보기술(IT), 기계, 소재, 에너지 효율향상, 신재생 에너지 등 모든 기술영역이며, 신청마감일 전까지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이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분야별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요건 심사, 서면평가, 공개검증, 기술이 구현된 현장평가 및 기술개발자의 발표평가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포상 대상 후보자를 결정한다.‘산업기술진흥 유공’은 첨단·혁신 기술개발과 기술혁신 기반조성, 산학협력 촉진, 신기술실용화 등을 위해 헌신한 기술인(기관)에게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여한다.‘기술대상’은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우수 신기술·제품을 개발한 기업·기관에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여한다.포상은 11월 ‘산학연 산업기술혁신 주간’에 개최할 예정이며, 선정한 기술은 기술개발 과정 이야기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기술로 홍보하고 전시해 산업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로 했다.신청서 접수기간은 오는 6월 23일 까지이다.신청서는 산업통상자원부(www.motie.go.kr), 국가기술표준원(www.kats.go.kr), 대한민국상훈(www.sanghun.go.kr)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작성한 신청서는 산업기술진흥과 기술대상 부문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02-6260-1018, 02-6009-4311), 신기술실용화 부문은 한국신제품인증협회(☏031-8064-1370∼1),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02-3460-9022∼4),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02-3409-4370)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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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공 신익희 선생 서거 61주기 추모식▲ 국가보훈처 [청해진농수산신문]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직을 역임하고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신익희 선생을 기리는 '해공 신익희 선생 61주기 추모식'이 오는 5일 오전 11시 서울 수유동 신익희 선생 묘전에서 (사)해공신익희선생기념사업회(회장 박관용) 주관으로 열린다고 국가보훈처가 밝혔다. 이 날 추모식에는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박유철 광복회장, 유용태 대한민국헌정회장, 유지수 국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각계인사와 기념사업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생에 대한 약력보고, 참석 내빈의 추모사,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