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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튤립축제 세계가 인정하다[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지난 15일 네델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제8회 세계 튤립대표자회의에서 세계 튤립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WTS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세계튤립대표자회는 전 세계의 튤립 전문가와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튤립산업의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2년마다 열리는 행사로 튤립에 대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국제적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단체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열린 대표자 회의는 “튤립산업의 성공방안과 정보공유”를 주제로 한 8회째 행사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네델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대한민국 신안군, 중국, 미국, 이탈리아, 캐나다, 네델란드, 러시아, 호주, 스웨덴, 독일, 영국의 각국 튤립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신안군은 ‘튤립 스토리 데이’를 통해 임자도 황무지와 대파 심던 자리에 국내 유일 튤립 구근 생산 단지를 조성하고 튤립 축제가 태어난 사례를 소개했다. 6년간의 연구와 12년간의 끝없는 노력으로 2008년 처음 신안튤립축제를 개최하여 12회째까지의 성공할 수 있었던 이야기를 군수가 직접 발표하여 대회에 참석한 각국의 대표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세계튤립대표자회의 미셸 굿디에 회장은 신안군의 튤립재배연구와 튤립축제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세계 튤립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안군 튤립축제는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임자 대광해변 12km 백사장 일원 12ha에 30종의 튤립품종과 300만송이의 꽃을 보면서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해변을 감상할 수 있는 신안의 대표 축제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2021년에 지도 ~ 임자를 잇는 연도교가 개통되면 지리적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바뀌어 인근 도시인 광주에서 약 1시간이면 임자도에 올 수 있게 된다”며 “임자도는 드넓은 해변을 비롯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하여 사계절 해양휴식문화 공간의 최적지로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신안튤립축제를 세계적인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신안군은 지난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9년 AIPH에 참석하여 세계 각국 원예생산자 대표들을 만나 1004섬 신안을 전세계 알리고, 섬마다 테마가 있는 튤립공원, 분재공원, 수국공원, 수선화섬, 퍼플섬, 매화섬, 맨드라미섬 등 “사계절 꽃피는 바다위의 꽃 섬”을 조성하여 2029년 국제원예박람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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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튤립축제 세계가 인정하다[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지난 15일 네델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제8회 세계 튤립대표자회의에서 세계 튤립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WTS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세계튤립대표자회는 전 세계의 튤립 전문가와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튤립산업의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2년마다 열리는 행사로 튤립에 대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국제적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단체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열린 대표자 회의는 “튤립산업의 성공방안과 정보공유”를 주제로 한 8회째 행사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네델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대한민국 신안군, 중국, 미국, 이탈리아, 캐나다, 네델란드, 러시아, 호주, 스웨덴, 독일, 영국의 각국 튤립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신안군은 ‘튤립 스토리 데이’를 통해 임자도 황무지와 대파 심던 자리에 국내 유일 튤립 구근 생산 단지를 조성하고 튤립 축제가 태어난 사례를 소개했다. 6년간의 연구와 12년간의 끝없는 노력으로 2008년 처음 신안튤립축제를 개최하여 12회째까지의 성공할 수 있었던 이야기를 군수가 직접 발표하여 대회에 참석한 각국의 대표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세계튤립대표자회의 미셸 굿디에 회장은 신안군의 튤립재배연구와 튤립축제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세계 튤립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안군 튤립축제는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임자 대광해변 12km 백사장 일원 12ha에 30종의 튤립품종과 300만송이의 꽃을 보면서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해변을 감상할 수 있는 신안의 대표 축제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2021년에 지도 ~ 임자를 잇는 연도교가 개통되면 지리적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바뀌어 인근 도시인 광주에서 약 1시간이면 임자도에 올 수 있게 된다”며 “임자도는 드넓은 해변을 비롯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하여 사계절 해양휴식문화 공간의 최적지로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신안튤립축제를 세계적인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신안군은 지난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9년 AIPH에 참석하여 세계 각국 원예생산자 대표들을 만나 1004섬 신안을 전세계 알리고, 섬마다 테마가 있는 튤립공원, 분재공원, 수국공원, 수선화섬, 퍼플섬, 매화섬, 맨드라미섬 등 “사계절 꽃피는 바다위의 꽃 섬”을 조성하여 2029년 국제원예박람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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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가을 축제와 연계 다채로운 스포츠대회 한가득[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에서는 가을 축제와 연계한 다채로운 스포츠대회들을 오는 10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10월 9일 2019 청자배 남·여 배드민턴 동호인대회를 시작으로 전남 동호인 당구대회, 한국 중고등학교 탁구최강전 겸 국제 주니어 친선교류전 및 김인 국수배 국제 시니어 바둑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대회가 개최된다. 2019 강진청자배 남·여 배드민턴 대회는 강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진군배드민턴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서 강진 제1실내체육관에서 약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 속에서 서로의 실력을 점검하며 단합을 다질 계획이다. 2019 강진 청자배 전남 동호인 당구대회는 강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진군당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강진 캐롬클럽일원에서 약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019 XIOM배 제3회 한국중고등학교탁구 최강전 겸 제1회 국제 주니어 친선교류전은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서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320여 명이 강진 제1·제2실내체육관에서 모여 국내 중고등학교 선수 중 최강자를 가리고 친선 교류도 도모할 계획이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김인 국수배 국제 시니어 바둑대회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및 슬로바키아 등 6개국 선수 약 2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외에서는 각국 선수들이 접수 완료하였으며 국내 선수들은 금주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강진군에서는 강진 청자축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와 스포츠대회를 연계하여 선수단과 임원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기장 준비 등 대회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대회 개최 관련 “강진군에서 개최되는 각종 스포츠대회에 오시는 분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스쳐 가는 관광에서 머무르는 가을 관광이 되도록 대회들과 가을 축제를 연계하여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 했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각종 대회 개최 및 지원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스포츠 저변확대를 통하여 스포츠 명품도시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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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흑염소 친환경 유기축산물 전국최초 인증[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이 전국 최초로 흑염소에 대한 친환경 유기축산물 인증을 받았다. 해남군 화원면 하모니농장은 지난 9월 23일자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유기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03년 귀농, 흑염소를 사육하고 있는 하모니농장 김주영 대표는 2012년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에 이어 이번에 유기축산물 인증까지 획득하게 됐다. 축산물 유기인증은 무항생제 축산물보다 한단계 높은 인증수준으로 유기재배로 생산된 사료를 100% 급여하고, 동물복지형 축사 환경 조성, 운동장 설치 등 인증 조건이 매우 까다로워 이번 흑염소에 대한 유기축산물 인증은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축산물 유기 인증을 위해 김대표는 전남농업마이스터 대학 흑염소학과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미국, 호주, 독일 등 6개국의 해외연수를 통해 적극적인 문제점 개선과 개체관리를 통한 흑염소의 생산성을 향상시켜왔다. 특히 우수한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위해 인삼꽃 발효액, 가시오가피, 뽕나무 등 천연자원을 급여해 우수한 흑염소를 키우고 있다. 김대표는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흑염소 마이스터로 지정됐으며, 2015년에는 현장지정 교육장 지정 현장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하모니 농장은 농장의 적정 사육밀도, 운동장, 자연환경, 전경개선을 위해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도 준비 중이다. 한편 지금까지 해남군에서는 유기축산 10농가, 무항생제 75농가 등 총 85농가가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흑염소 유기축산물 인증은 축산농가와 군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축산물 확대와 소비자 신뢰를 위해 깨끗한 농장, 녹색축산농장 지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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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흑염소 친환경 유기축산물 전국최초 인증[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이 전국 최초로 흑염소에 대한 친환경 유기축산물 인증을 받았다. 해남군 화원면 하모니농장은 지난 9월 23일자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유기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03년 귀농, 흑염소를 사육하고 있는 하모니농장 김주영 대표는 2012년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에 이어 이번에 유기축산물 인증까지 획득하게 됐다. 축산물 유기인증은 무항생제 축산물보다 한단계 높은 인증수준으로 유기재배로 생산된 사료를 100% 급여하고, 동물복지형 축사 환경 조성, 운동장 설치 등 인증 조건이 매우 까다로워 이번 흑염소에 대한 유기축산물 인증은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축산물 유기 인증을 위해 김대표는 전남농업마이스터 대학 흑염소학과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미국, 호주, 독일 등 6개국의 해외연수를 통해 적극적인 문제점 개선과 개체관리를 통한 흑염소의 생산성을 향상시켜왔다. 특히 우수한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위해 인삼꽃 발효액, 가시오가피, 뽕나무 등 천연자원을 급여해 우수한 흑염소를 키우고 있다. 김대표는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흑염소 마이스터로 지정됐으며, 2015년에는 현장지정 교육장 지정 현장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하모니 농장은 농장의 적정 사육밀도, 운동장, 자연환경, 전경개선을 위해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도 준비 중이다. 한편 지금까지 해남군에서는 유기축산 10농가, 무항생제 75농가 등 총 85농가가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흑염소 유기축산물 인증은 축산농가와 군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축산물 확대와 소비자 신뢰를 위해 깨끗한 농장, 녹색축산농장 지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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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 이종호 주무관, 제43회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25일 영광군청 노인가정과에 근무하는 이종호주무관이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정부와 중앙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청백봉사상은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공직생활에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발굴, 격려하는 시상제도로 지난 197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43회째를 맞고 있다. 1997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종호 주무관은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로 장애인, 청소년 복지 증진 및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며 직장 내에서 알뜰하고 청렴한 공무원으로 이름나 있다. 또한 밖으로는 지역 방범대원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범죄예방과 치안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어린이재단 정기후원과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지역 가로등 개선사업, 벽화 후원사업 등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행과 봉사활동을 펼쳐 다른 직원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 주무관은 “영예로운 상을 받도록 도와주신 선·후배, 동료,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남은 공직생활 동안 책임감을 갖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사회적 약자와 군정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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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글로벌현장학습 발대[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글로벌 취업·창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현장학습을 운영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6일 오후 여수시 소재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 ‘전남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글로벌현장학습’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을 마친 학생들은 오는 9월 23일 호주, 24일에는 중국으로 떠난다. 이번 글로벌현장학습에는 호주 6개 영역 18명, 중국은 2개 영역 26명이 참여하게 되며, 학교장 추천, 영어시험, 원어민면접 등을 통해 선발됐다. 글로벌현장학습은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남교육청도 지난 5월 선정돼 호주 브리지번에서 18명의 학생이 12주 동안 글로벌현장학습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운영하는 호주사업단은 영어교육, 직무교육, 산업체인턴십을 현지에서 실시하며, 현지취업을 목표로 운영하는 후취업형 글로벌체험학습이다. 또한, 중국 북경에서도 5주 동안 26명이 참가해 현장학습을 진행하는데, 이는 전라남도교육청 자체 사업이며 올해 처음 실시한다. 중국사업단은 선취업형 글로벌현장학습으로 국내 취업이 확정된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글로벌현장학습에서 돌아온 후에는 국내 기업에서 현장실습 후 취업으로 연계하는 선취업 후글로벌현장학습 모형이다. 도교육청은 성공적인 글로벌현장학습 운영을 위해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 지난 7월과 9월 어학교육, 안전교육, 현지생활 적응교육, 직무교육, 진로교육, 인성교육을 180시간 이상 실시했다. 또, 발대식에서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글로벌 폭력예방교육과 함께 현지 적응교육, 주의사항, 출발전 준비물 안내 등이 이뤄졌다. 발대식에서 도교육청 이현희 미래인재과장은 “내년에도 글로벌현장학습 사전교육을 전라남도국제교육원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실시했다으로써 글로벌현장학습 효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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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명품도시 천년고도 경주서 축구 꿈나무 산실 화랑대기 열전[청해진농수산신문] 경주에서 12일간 펼쳐진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축구대회인 ‘2019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19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U-12부 결승전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 지으며, 스포츠 명품도시 경주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전국에 떨쳤다. 지난 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민운동장, 축구공원 등 16개소에서 전국 122개 초등학교, 133개 유소년클럽에서 총 762개팀이 참가해 주·야로 총 1,584경기가 치러졌다. 이번 대회 U-12 우승팀은 A그룹 일산아리같이, B그룹 무원프리미어, C그룹 GS경수, D그룹 청주FCK, E그룹 PEC UTD, F그룹 제주서초, G그룹 서울 신정초, H그룹 서울대동초, I그룹 울산학성초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U-11부에서는 A그룹 JIJ B, B그룹 GS 경수, C그룹 청주 FCK, D그룹 강원 연세, E그룹 경남 봉래, F그룹 대동 블랙, G그룹 경남 남해, H그룹 경남 양산이 우승을 차지했다. U-10부 우승팀은 A그룹 해운대, B그룹 한남대 유소년, C그룹 FC 캐논, D그룹 태왕주니어A, E그룹 경북 비산, F그룹 전북 조촌B, G그룹 경남 봉래, H그룹 부산 연산Y, I그룹 강원태장B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U-8부 우승팀은 A그룹은 서귀포 FC가 B그룹은 저스트풋볼이 차지했다. 대회가 열린 경주에서는 입실초와 흥무초가 U-12, U-11, U-10에 출전해 흥무초는 U-12 G그룹 화랑컵 8강, 입실초는 U-12 G그룹 본선 8강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화랑대기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경주에서 연이어 벌어지는 유소년 국제대회에 참가한다. 한국의 4개팀을 포함 중국, 일본, 스페인, 브라질, 미국, 남수단, 태국, 호주, 뉴질랜드, 카자흐스탄 등 11개국 20개팀 속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테스트 해 볼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축구장 인조잔디 보수, 야간조명등 추가설치, 관람석 쿨링포그 설치 및 정비 등 축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국 최고수준으로 재정비했다. 특히 참가팀 감독 및 선수들은 천연잔디구장 상태, 야간조명시설 등은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수준이라며 찬사를 아까지 않았고, 이러한 시설을 준비해 준 경주시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대회의 안전과 차질 없는 경기 진행,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의사· 간호사·구급차 등의 의료진, 급수·기록·볼도우미·들 것 등의 자원봉사, 경기장 책임공무원, 환경정비, 교통봉사대 등 연인원 4천여 명이 협력해 대회의 성공을 위해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 했다. 폭염 속 진행되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경기장에 쿨링포크 및 선풍기를 설치했으며, U-10 서천둔치 경기장에는 간이풀장을 만들어 어린 선수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여름 피서철과 연계해 관광·교통·환경·숙박·위생 등 전 부문에 손님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대회가 열리는 기간에 선수들과 함께 방문하는 학부모들이 경주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동궁원 및 버드파크, 동궁과월지, 대릉원 등 주요관광지 10개소에 참가선수단 입장료 할인 비롯한 다양한 편의를 제공했다. 시는 이번 대회기간 연인원 50만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경주를 방문하고 500억 원에 가까운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도시 브랜드 홍보 효과를 감안한다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훌륭한 축구인프라와 더불어 불편함을 감수하고 이해해주신 경주시민들의 도움이 가장 컸다.”며, “앞으로도 화랑대기와 같은 대형스포츠 행사의 개최를 통해 스포츠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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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마스터즈 대회 성공 각국 홍보대사 헌신적 역할이 있었다[청해진농수산신문]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각국 마스터즈 홍보대사들의 역할이 컸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국제 마스터즈대회 등에서 만난 나라별 스타급 선수와 코치, 연맹 임원들과의 인연을 통해 지난해 25개국에 26명의 명예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마스터즈 홍보대사들은 조직위를 통해 전달받은 홍보 콘텐츠를 자신의 소셜미디어와 전자우편 및 동호인 미팅 등 온·오프라인으로 광주대회를 홍보하고 참가 독려 활동을 펼쳤다. 호주 홍보대사인 토니 굿윈씨는 마스터즈대회에서 지금까지 10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9개의 기록을 깬 바 있는 배테랑 마스터즈 선수다. 그는 광주대회 정보공유 전용 블로그를 만들어 한국 음식, KTX 열차 이용방법, 선수촌 편의시설 등을 소개하는 자료를 계속 업데이트했다. 또한 ‘The Gwang Gang 2019’이란 모임을 만들어 8월 광주대회 참가 계획을 함께 준비하기도 했다. 일본의 홍보대사인 료스케 이마이씨는 언어 때문에 대회 참가등록에 어려움을 겪는 자국 내 참가 희망자들에게 등록 매뉴얼을 일본어로 직접 번역해 배포했다. 또한 일본 내에서 개최된 크고 작은 마스터즈대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조직위가 직접 홍보에 나설 필요가 있는 대회를 선별하고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다. 독일마스터즈수영연맹 회장이자 마스터즈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율리케 우바냑은 광주대회 최신정보를 연맹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독일어로 업데이트했다. 이 외에도 프랑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핀란드 등 영어를 공통으로 이해는 하지만 별도의 자국어를 사용하는 유럽 국가들의 홍보대사들은 자국의 수영 동호회원들이 대회 관련 궁금한 사항을 질문해 오면 조직위 마스터즈 홍보대사 전용 이메일을 통해 답을 얻어 자국어로 전달함으로써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해 주는 역할도 했다. 또한 콜럼비아, 브라질, 멕시코, 파라과이, 페루, 도미니카공화국, 푸에르토리코 등 남미지역 홍보대사들은 남미에서 열린 마스터즈대회 현장에서 광주대회 홍보물과 기념배지를 배부하며 참가를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조영택 조직위 사무총장은 “광주마스터즈대회 성공에는 세계 각국 홍보대사들의 열정적인 활동이 큰 도움이 됐다”면서 “이들의 헌신으로 인해 수영 종목이 생활체육으로써 저변이 확대되고 광주가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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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서철모 화성시장이 14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에 참석해 일본의 진실된 사죄와 반성을 요구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서 시장은 행사 참석에 앞서 동탄센트럴파크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헌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기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계신 ‘나눔의 집’을 방문할 계획이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1991년 8월 14일을 기리고자 2017년 법률로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화성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해 애써온 피해자들의 용기와 투쟁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동탄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최유민 동탄중앙고 학생의 헌시낭독, 기념사, 기림사, 일본정부를 향한 위안부 피해자 구제와 진실규명 촉구 내용을 담은 호소문 등이 낭독됐다. 서 시장은 기림사를 통해 “우리에게는 피해 할머니들의 아픈 상처를 보듬고 명예를 회복시켜드릴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며.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이 증언한 역사적 진실을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2014년 8월 동탄센트럴파크를 시작으로 2015년 캐나다 토론토, 2016년 중국 상하이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이어오며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 오는 11월에는 호주 내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화와 연대한 평화의소녀상 공동건립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