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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장성딸기’ 제철에 맛 보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달콤한 맛과 향으로 소비자의 호평을 받고 있는 ‘장성딸기’의 출하가 한창이다. 장성군에서 재배되는 딸기는 당도가 높고 단단한 식감을 지녔으며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성인병 예방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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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드림스타트 다채로운 프로그램 호평[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 드림스타트가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내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트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먼저 평소 문화, 스포츠 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을 대상으로 2박 3일 동안 스키캠프를 진행 했다. 또 방학기간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공예교실, 종이접기, 인터넷 중독예방교육 등 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겨울학교를 운영해 다양한 경험 제공과 양육공백 해소에 기여했다. 진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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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육성 딸기 ‘메리퀸’ 유통전문가 대상 시장 평가 호평[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은 최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농촌진흥청과 함께 도매시장 경매사를 대상으로 담양에서 육성한 신품종 딸기인 ‘메리퀸’에 대한 홍보 및 시장 평가를 개최했다. 신품종 메리퀸은 ‘설향’과 ‘매향’을 교배한 품종으로 당도가 매우 높고 모양이 장원추형으로 예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경도 역시 높아서 3월에 기온이 올라가면 쉽게 물러지는 다른 딸기와는 달리 단단하고 식감이 좋기 때문에 농가에서 수확해 소비자 식탁에 올라가기까지 고품질을 유지한다. 가락시장에서도 ‘메리퀸’ 시식평가 후 품질을 두고 호평이 주를 이뤘다. 특히 딸기 맛이 떨어지는 3월 이후에 당도와 경도가 높은 ‘메리퀸’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다만, 소비자의 수요 충족으로 안정적인 시장진입을 위해 지속적인 물량 공급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조언도 뒤따랐다. 육성자인 담양군농업기술센터 이철규 박사는 “고당도 고경도 딸기 품종인 ‘메리퀸’은 우수한 맛에 저장성까지 갖춰 소비자와 유통인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병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대 관건인 ‘메리퀸’ 재배면적 조기 확대를 위해 올해 담양 신품종 딸기 재배단지를 2개소 조성할 예정에 있다”며 “또한 우수종묘 증식보급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해 센터 내에 딸기 육묘 스마트온실을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으로 면적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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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과정에 숲 교육 편성한 곡성군,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숲 마을 한 발짝[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곡성군의 초등학생들은 숲에서 공부하고 숲을 통해 배운다. 곡성군은 지난해부터 교육을 핵심 시책으로 삼고 곡성만의 교육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숲 교육이다. 곡성군을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숲 교육 마을로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숲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협동하는 마음을 키우고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들로 키우고자 하는 것이다. 곡성군은 최근 교육지원청과 숲 체험을 교과과정에 편성하기로 협의를 마쳤다. 이에 따라 올 3월부터 초등학교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섬진강 도깨비 마을 등 숲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곡성군의 대표적인 숲 자원인 섬진강도깨비마을은 민간 유아숲 체험원 1호로 지정된 바 있다. 8만여 평의 숲은 물론 계곡, 섬진강을 끼고 있어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다. 숲 체험 교육이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편성되기 이전부터 곡성군과 함께 수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작년에 진행한 ‘아빠랑 나무집짓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얼마 전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실시한 2020년 숲체험 교육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섬진강도깨비마을 측은 그동안 운영했던 숲 축제, 숲으로 읽는 그림책 테라피 등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곡성군과 함께하는 숲 체험 교육에 아낌없이 쏟아낸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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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인허가 대행 서비스’ 군민 호평[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 진원면 주민 이모 씨는 개발제한구역 내에 농막을 설치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 군청 민원봉사과 개발민원 부서를 찾았다. 민원을 접수한 담당 공무원은 곧바로 이 씨와 함께 현지를 확인했다. 담당 공무원은 이어서 서류 작성과 날인까지 직접 처리해 인허가 신청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장성군이 올해부터 추진 중인 ‘인허가 대행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대행 서비스를 받은 이 씨는 “서류 작성 등 어려운 절차를 담당 공무원이 대신해주니 한결 수월했다”고 말했다. 인허가 대행 서비스는 지역 농업인이 필요에 따라 소규모 농업용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절차를 대행하는 제도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시행 한 달여 만인 현재 10여 건의 민원이 인허가 대행 서비스를 통해 접수 · 처리됐다. 민원인이 규모 20㎡ 미만의 농업용 시설을 설치하고자 할 때 장성군은 담당직원 동행 현지 확인 민원인 요청 시 신청서류 작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인이 요청한 토지형질 변경이나 토지분할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아가 보다 많은 혜택이 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타 보조사업과의 연계 가능 여부도 확인해준다. 단 측량이나 예산내역서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서비스가 불가하다. 군 관계자는 “소규모 농업시설 설치에 관한 인허가 복합민원을 대행해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한다”며 “2020년 새롭게 시행하는 인허가 대행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인 편익시책들을 지속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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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호남사진아카데미’ 강사 선발[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 천불천탑사진문화관이 ‘호남사진아카데미’ 강의를 진행할 강사 8명을 모집한다. 2020년 호남사진아카데미는 사진입문반, 중급사진반, 사진연구반 등 수준별로 3개 반을 개설한다. 수강생은 반별로 20~30명을 모집한다. 봄학기는 3월 초에 개강해 5월까지 10주간, 가을학기는 9월 초에 개강해 11월까지 10주간 운영한다. 강사는 8명을 모집하며 서류 접수 기간은 8일 오후 5시까지다. 신청서는 이메일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직무 수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진 관련 전공자와 사진 관련 자격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15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호남사진아카데미는 봄과 가을 학기제로 운영하는 사진 강좌로 2017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탄탄한 커리큘럼과 전문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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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토란파이는 진화 중, 신제품 개발 착수[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곡성군이 2020년 지역 명물 토란파이 신제품 출시를 위해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지난 29일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이 떠들썩했다. 공무원들과 지역 토란파이 가공업체 3곳이 참석한 협의회에서 토란파이 품질 개선과 신제품 개발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쉴 새 없이 쏟아냈다. 협의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농업기술센터는 먼저 기존 토란파이의 유통기한을 재설정하기 위한 실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농산물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해 새로운 토핑을 얹은 신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토란파이는 정부로부터 지리적표시를 인정받은 곡성토란을 활용해 곡성군에서 자체개발한 토란 가공상품이다.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대신 찹쌀가루와 토란으로 반죽해 건강한 디저트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간식으로 먹기 좋고 보관이 편해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토란파이가 곡성의 명물이 된 것은 토란이라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 토란을 파이로 만들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한 노력, 지역 명물을 만들어보고자 의기투합한 지자체와 소규모 가공업체들의 단합이 있었다. 지난해에도 농업기술센터와 토란파이 가공업체 3곳은 장미축제 홍보 및 판매 부스운영, 토란 디저트 팜파티, 강소농대전 참가 등을 통해 토란파이를 알리는데 땀을 쏟았다. 또한 토란파이 가공 희망자를 모집해 6농가에 기술을 전수하는 등 토란파이 육성과 확산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해왔다. 군 관계자는 “토란파이 개선과 신제품 개발을 추진해 10회를 맞이한 곡성세계장미축제 때 소비자들에 선보일 예정이다”며 “향후 시식회와 신규 토란파이 가공농가 육성 등을 통해 토란파이가 지역명물로 확실하게 자리잡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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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방울토마토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 ‘호응’[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이 지난 29일 무정면 방울토마토 수출 재배단지 농가에서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농촌진흥청,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추진 중인 지역수출유망단지에 담양 방울토마토가 선정돼 생산에서 해외시장 유통까지 단계별 컨설팅을 주기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원 등에서 방울토마토 재배 전문가를 초빙해 수출국의 기호에 맞는 방울토마토 규격품 생산을 위한 포장 및 병·해충 방제 관리, 국가별 수입시장 및 수출전략 등 종합적인 분야로 나누어 진행해 수출 농업인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군은 앞으로 방울토마토 수출 시 문제점과 수출사례를 토대로 향후 재배기간 월 2회 간격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그동안 무정면 대숲연합사업단에서 방울토마토를 일본에 연중 수출했으나, 앞으로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수출국 기호에 맞는 규격품 생산을 통한 다양한 수출국 개척으로 우리지역 농가소득에 더욱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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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문화관광해설인, 장성 관광 ‘새 길’ 연다[청해진농수산신문]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 ‘황룡강’, 사계절 관광 핫플레이스 ‘장성호 수변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필암서원’ 등 장성의 명품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 문화관광해설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옐로우시티장성군문화관광해설인협회’는 지난 22일 장성문화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김재선 씨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문화관광해설사·문화관광해설가가 한데 모여 이뤄진 ‘옐로우시티장성군문화관광해설인협회’는 각자의 해설 노하우를 공유하고 해설서비스에 대한 상호평가와 개선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일관성 있고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하고자 창립됐다. 김재선 옐로우시티장성군문화관광해설인협회장은 “장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장성의 역사, 문화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설인의 역량강화에 집중하겠다”며 “스토리텔링을 통한 새로운 해설서비스 방법 등을 모색함으로써 장성 관광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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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관광협의회 설맞이 귀성객 사랑의 차 나눔 봉사[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관광협의회는 설 명절 연휴 4일 동안 천사대교, 목포항 여객선터미널, 암태면 남강선착장 등 3개 지역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맞이 새해 건강기원 사랑의 차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아름다운 조명시설을 갖춘 천사대교를 찾는 관광객과 고향을 찾는 출향 향우민들에게 신안군관광협의회 자원봉사단원은 정성들인 차·음료수를 대접하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신안을 방문하도록 교통봉사와 관광안내를 실시하는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설맞이 새해 건강기원 사랑의 차 나눔 봉사활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사랑의 떡 나누기 자원봉사와 더불어 내고장알리미가 직접 신안군 관광 안내와 군정홍보책자 배부 등 폭넓은 관광 도우미 활동을 전개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로 호평을 받았다. 신안군관광협의회 이사장은 “명절 준비에 바쁘지만 따뜻한 지역 인심 전달과 봉사활동을 실천한 관광협의회 자원봉사단과 내고장알리미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앞으로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 모두가 행복한 명절맞이에 불편이 없도록 회원들과 뜻을 모아 사랑의 차나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