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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업기술센터, 임대용 농업기계종합보험 가입 완료[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 농업기술센터가 임대사업소의 임대용 농업기계를 사용하는 농업인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농업기계종합보험’을 가입했다. 시는 농업기계를 임대 사용하는 농업인들의 안전과 임대용 농업기계를 임차 후 이동하고 작업하는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32종, 280대보다 1.5배 확대된 55종, 474대를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엔진형 자주식 농업기계에서 부속작업기까지 임대사업소에서 관리되고 있는 103종, 756대 중 농업기계 사고 위험성이 큰 기종에 대해 농업기계종합보험을 확대 적용 가입했다. 또한 농업기계손해, 대인배상책임, 대물배상책임, 자기신체손해, 다른 농업기계 운전 담보까지 광범위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동훈 도시농업팀장은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리플렛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없이 농기계를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2개소에 103종, 756대의 임대용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구입가의 1% 금액으로 임대해 많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대형 농업기계는 편도 1km당 1,000원에 운반 서비스를 하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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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섬 ‘낭만 낭도’ 주민대학 수료[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21일 여수시 화정면 낭도마을 회관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가고 싶은 섬 주민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주민대학은 섬별 콘텐츠 발굴로 차별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섬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민대학은 지난 5년간 섬요리 레시피 개발, 식당 및 게스트하우스 경영 컨설팅, 고객만족 친절교육, 섬이야기 발굴 등 주민이 마을 소득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 고흥군 연홍도에 이어 두 번째로 수료식을 갖는 ‘낭만 낭도’는 주민 공동 사업으로 마을식당, 게스트하우스, 야영장, 무인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탐방로 갯가길, 하이킹코스, 돌담길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여행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섬의 모양이 여우를 닮았다고 해서 이리 낭 자를 쓰는 낭도는 수려한 다도해의 풍경과 젖샘 바위의 전설, 이순신 장군의 눈에 띄어 거북선을 구상하게 했다는 거북바위, 바다로 향하고 있는 공룡발자국 등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다. 앞으로 여수와 고흥을 잇는 연륙·연도교가 개통되면 육지에서 차를 타고 낭도 여행을 할 수 있어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에 활성화도 기대된다. 김영록 지사는 “국도 77호선 화양-적금 구간이 개통되면 낭도는 섬 관광 전성시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수료는 마무리가 아니고 출발점이니 그동안 배우고 익혔던 내용들을 활용해 세계에서 으뜸가는 해양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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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행안부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쾌거’[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이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화순군은 지난해에 이어 2019년 혁신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꼽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말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도 혁신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행안부는 지역혁신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전문가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평가를 진행했다. 화순군은 ICT 기술을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정책 수요자 중심의 정보 제공 서비스, 사회적 가치 구현에 중심을 둔 행정 혁신을 추진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 화순군이 추진한 IoT 활용 독거노인 건강 안전 알림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으로 데이터과학에 기반한 정책 결정 지원 강화 전국 최초 스마트 공공조명 관리시스템 구축 각종 부동산 행정 정보 제공 화순 장애인 & 영농인이 이 함께하는 브릿지센터 운영 등 다양한 혁신 사례가 호평받았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이번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정책 수요자인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혁신을 추진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군민과의 소통, 신뢰 행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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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심지 상자텃밭 조성사업’ 신청접수[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10일까지 아파트 단지, 학교 및 어린이집, 사회복지단체 등을 대상으로 ‘도심지 상자텃밭 조성사업’ 신청을 받는다. ‘도심지 상자텃밭 조성사업’은 유휴 공간에 텃밭 상자를 배치해 도시민들이 근거리에서 언제든지 도시농업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량은 5개소 내외로 개소당 사업비는 최대 1천 1백만원이다. 표준형 상자텃밭을 선택하면 기능성 대형텃밭상자 35개가 지원된다. 단, 개인은 신청할 수 없으며 단체 등이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할 때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텃밭상자 외 종묘, 소농기구 등 일체 소요물품은 사용자가 부담해야한다. 정옥자 기술보급과장은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한 ‘도심지 상자텃밭 조성사업’이 참여 주민들의 큰 호평을 받았었다”며 “올해도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도시농업 분야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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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다향대축제, 문체부 주관 문화관광축제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0-2021년 ‘문화 관광 축제’에 보성다향대축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작년 최단기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보성다향대축제는 기존 문화관광축제 등급제 폐지 후 최초로 실시된 이번 지정에서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앞으로 보성 다향 대축제는 2년간 국비지원과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지원을 받게 되며 2020년에는 5천 8백만원의 국비 예산을 지원받는다. 보성군은 지난해 5월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보성다향대축제에 찻잎따기, 차만들기, 차마시기 등 킬러콘텐츠를 보강·확장했으며 일률적인 텐트 구성에서 벗어나 테이너부스 차마당을 구성해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가정의 달 특성을 살려 온가족이 즐기는 보성다향대축제를 구성하기 위해 한국차박물관 앞마당에서는 녹차를 활용한 워터슬라이드존, 건강과 재미를 함께 챙길 수 있는 키즈존 등 다채로운 공간을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계의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축제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관광 녹차수도 보성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1996년부터 매년 우수한 지역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해 육성·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98개 축제 중 지속 가능성, 자생력 경쟁력을 갖춘 35개 축제를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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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꿈나무 대표팀, 화순에서 동계 전지훈련 ‘한창’[청해진농수산신문]화순군은 배드민턴 꿈나무 대표팀이 지난 5일부터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드민턴 꿈나무 대표팀은 지난해 여름에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전지훈련을 했다. 배드민턴 꿈나무 대표팀의 전지훈련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화순에서 13일간 훈련에 매진한다. 화순은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동계 전지훈련 장소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배드민턴은 화순군이 매년 전국 학교 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등 수준 높은 대회를 열면서 ‘스포츠 메카’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지훈련 장소로 화순이 더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배드민턴 꿈나무 대표팀이 우리 화순에서 기량을 닦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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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떡떡쿵덕쿵, 건강 웰빙떡 개발 선두주자로 도약[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에 위치한 떡떡쿵덕쿵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쑥, 귀리, 잡곡을 이용한 모듬 떡을 개발해 전통식품 산업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세계 10대 슈퍼푸드인 귀리를 가공한 ‘귀리떡’을 개발해 이색적인 맛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끼’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모듬 떡은 쑥떡, 귀리떡, 흑미떡, 약밥을 소포장해 식사대용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어 웰빙 건강식으로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모듬 떡을 출시한 노두섭 대표는 2009년 서울 국제요리대회 금상, 2011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대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어 실력과 열정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떡카페를 열고 각종 신제품 개발, 홍보 마케팅, 소포장 확대 등 지역 떡 산업 도약의 선두주자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노 대표는 현대화된 떡 생산시설로 위생적인 작업환경을 갖추고 소비자 시식 평가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집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새로운 떡 만들기에 노력을 집중했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한끼 모듬 떡이다. 노 대표는 “쌀이 좋아야 떡도 맛있다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맛있고 건강한 떡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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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아리랑 체조교실 확대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아리랑 체조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13일부터 시작되는 아리랑 체조교실은 지난해 55개 경로당에서 올해부터 75개 경로당으로 확대됐으며 매주 2회 1시간씩 12개월 동안 진행된다. 아리랑 체조교실은 노년기 일상생활 건강 기능 유지를 위한 유연성, 평형성, 근력운동 등 어르신들이 따라 하기 쉬운 동작 위주로 운영된다. 또 노년기 영양관리, 금연, 절주, 구강관리 등 통합적인 건강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아리랑 체조교실은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변화에 맞춰 퇴행성 질환 예방과 건강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매년 어르신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층의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아리랑 체조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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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의회 윤앵랑 의회운영위원장, 전라남도 의정봉사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의회 윤앵랑 의회운영위원장이 10일 전라남도 시·군 의회 의장회에서 수여하는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10일 함평군의회에 따르면 윤 위원장은 이날 해남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50회 전라남도 시·군 의회 의장회에서 지역발전과 전문성 강화를 통한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라남도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윤 위원장은 함평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 등을 역임하며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7대 지방의회에서는 후반기 일반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돼 집행부의 불합리한 행정행위를 감시·지도하고 관례적 행정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8대 지방의회에서도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맡아 지역 교통안전 증진 조례안, 지역상권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을 제정하며 군민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이다. 윤 의원은 “맡은 바 소임에 충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군민의 목소리가 의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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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딸기 재배 농가에 다각적 지원 ‘호평’[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딸기농가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지역농가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9일 센터에 따르면 올해 군은 수출딸기 기반조성을 위해 수출전용 신품종 딸기 육묘장과 스마트 팜 시설을 구축한다. 특히 스마트 팜의 경우 환경에 민감한 딸기재배에 정밀한 환경제어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 고품질 딸기 생산과 농가소득증대가 기대된다. 앞서 군은 최근 3년간 자가 고설 육묘시설을 지역 13농가 1.2ha에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지역 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비 9천만원을 확보해 9개 농가 8,000㎡ 규모에 고설벤치 육묘시설, 고온예방 시설, 포트육묘 시설 등을 지원했다. 바이러스가 없는 조직배양묘 재배 전문 육묘장도 나산면에 신규 설치했다. 판로 역시 기존에 국한돼 있던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지역농협, 로컬푸드 직매장까지 넓혔다. 최근에는 소비자가 농장에서 직접 수확하는 체험농장과 새벽배송시스템까지 도입하면서 안정적인 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보급, 기반시설 구축 등 지역 딸기재배농가에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