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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2020년도 첫 임시회 개회[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의회는 오는 15일부터 1월 2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도 첫 회기인 제285회 광양시의회를 개회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김성희 의장의 신년사와 2020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에 대한 광양시장의 시정연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16일부터 2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 심사·의결과 2020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마지막 날인 1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 심사할 안건으로는, 백성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조례안’, 정민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2건과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행정동·리 및 하부조직 설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사업장에 대한 과태료부과 및 신고포상금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광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 산정 및 특별회계 설치·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을 포함해 총 5건으로 소관 상임위원회 의사일정에 따라 각각 심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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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귀농인 영농정착 교육으로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다[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이 지난 13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체계적인 영농기술 지원을 위해 귀농·귀촌인 영농정착교육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귀농희망자 및 귀농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초반, 영농실습반 및 시설원예반 3개 과정, 총 100명이 참여한다. 영농기초반은 3~5월까지 10회차 40시간, 영농실습반은 3월부터 10월까지 20회차 80시간, 시설원예반은 6월부터 9월까지 10회차 40시간 과정으로 교육방법은 이론 및 실습교육과 선진농업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작년 영농정착교육과정 수강생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 및 현장교육을 같이 진행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많은 신규 농업인들이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귀농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이번 교육 모집기간은 오는 2월 20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팩스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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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중국 절강성 보타구 중학생 홈스테이 손님맞이 분주[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중국 절강성 주산시 보타구와 2020년도 한중 중학생 겨울방학 홈스테이를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곡성군과 보타구는 14년째 한중 중학생 홈스테이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옥과중학교가 주관이 되어 결연 가정별 홈스테이를 실시한다. 또한 곡성군 참여 학생과 보타구 학생들이 지역 문화탐방과 드론체험 등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곡성군은 효율적인 홈스테이 지원을 위해 참여 학생과 부모 등을 대상으로 사전 간담회를 6차례 추진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2월부터 1월 11일까지 참가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로 각각 3일간 실용 중국어 회화 교육을 실시해 간단한 대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17일 환영식에서 방문학생들을 환영하기 위해 손수 여권 및 카드 케이스를 제작했다. 군 관계자는 “한중 중학생 홈스테이가 지역 청소년들이 국제감각을 키워나가는 출발점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견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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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안전하고 쾌적한 설 명절 준비 나서[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섰다. 우선 대형점포, 전통시장, 체육시설, 극장 등 다중이용시설 15개소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에 돌입했다. 오는 20일까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소방, 전기, 가스관리, 소화기, 경보장치 작동여부 등 화재예방 조치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위험요소는 즉시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및 위생관리 단속에도 나선다. 오는 17일까지 지역 내 식육판매업 및 농산물 유통도매시장 등 455개소를 대상으로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사항 준수 및 영업장 위생관리 등을 점검한다. 귀성객 맞이를 위한 환경정비도 실시된다. 우선 오는 23일까지 도로시설물 및 주요 간선도로 정비 등 시가지 청결활동을 중점 추진한다. 도로 노상적치물 단속 및 불법 현수막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한편 양을산 터널 및 옥암지하차도 내부 청소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아파트와 일반건축물 등 113개소를 대상으로 건축공사장 환경 정비도 추진된다. 공사장 주변 자재정리 및 울타리 정비를 비롯해 공사장 안전규정 준수여부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에 앞서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귀성객을 맞이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 시민들께서도 주변에 위험요소가 있으면 바로 ‘안전신문고’나 시청으로 신고해주시고 주변 환경 정비에도 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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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정보화마을 설맞이 인터넷 특판 행사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 정보화마을은 설을 맞아 특산품을 수요자와 직거래하는 인터넷 특판 행사를 지난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개최한다. 법성굴비마을은 굴비의 원산지라는 자부심으로 최신 굴비 생산 유통시설을 갖추고 영광을 대표하는 브랜드이자 명성이 높은 ‘굴비 상품’을 20미 50,000원부터 10미 348,000원까지 다양하게 준비해 특판가로 판매한다. 또한 군남용암마을은 농식품부가 인증한 1등급 생태환경 마을로 서해안의 갯바람으로 자란 모싯잎과 무공해 쌀로 빚은 ‘모싯잎 송편’, ‘4색 떡국떡’, 청정한 환경에서 생산된 ‘태양초 고춧가루’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한편 영광군 정보화마을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2020년 설맞이 정보화마을 특산품 직거래장터’를 열고 특산품 할인판매, 무료시식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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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상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시행[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7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2020년도 상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높이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주민등록사항과 실 거주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할 방침이다. 조사 내용은 거주사실 불일치,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 사망 의심자 생존 여부, 학령기 미취학 아동 확인 등이다. 여수시에 거주하면서 전입신고를 하지 않는 미 전입자를 대상으로 전입 유도 활동도 적극 추진한다. 사실조사 결과 무단전출자와 허위전입자는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거주불명등록자는 재등록을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 신고를 하지 않은 자,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자진 신고하면 4분의 3까지 과태료를 경감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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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오는 7일부터 74일간 주민등록 사실 조사[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7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74일동안 7개 읍면에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고 있는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 지원을 위해 실시된다. 중점 조사대상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복지부 사망의심자 HUB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생존여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이다. 군은 읍·면 공무원 또는 이·통장이 전 가구를 방문한 후 세대명부와 실제 거주사실을 대조하는 방법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사실확인 결과 주민등록과 거주사실이 일치하지 않는 무단 전출자, 거짓 신고자는 공고 등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 말소나 거주불명 등록 등을 추진한다. 또 기존에 거주불명 등록이 된 사람에 대해 재등록을 추진하고 거짓 신고자와 이중 신고자에 대해 고발 조치도 함께 실시한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민원행정담당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 편익증진과 복지행정 등 행정사무의 적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며 "세대원의 거주여부 사실 확인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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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설을 앞두고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종합여객시설, 공연장 등 도에서 관리하는 주요 138개 다중이용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설을 맞아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전라남도와 시군,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관리주체 등과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소방·전기·가스시설의 안전성 및 관리실태 등을 확인하고 비상구·복도·계단·승강기 등 피난통로 상시 확보 여부, 시설안전기준 등 관계법령 위반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험요인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별도 보수·정비한다. 과다 예산 소요 등으로 지정 기간 내 정비가 곤란한 시설은 우선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임춘모 전라남도 사회재난과장은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내도록 다중이용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각 관리주체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철저한 시설관리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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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공직자 관광홍보 역량강화 교육 마무리[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이 2020년을 ‘고흥 방문의 해’ 로 지정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들어갔다. ‘고흥 방문의 해’ 는 내년 2월로 예정된 고흥∼여수 연륙·연도교 개통을 계기로 고흥에 대한 관심과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추진 동력으로 활용해 연중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고 휴양·관광도시 고흥관광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확산 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공직자부터 관광홍보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지난 11월 14일 1기를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총 6기에 걸쳐 공직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관광홍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각 기수별 이틀에 걸쳐 집합교육과 현장학습으로 실시되었는데, 집합교육은 공직자 누구나 효과적으로 고흥 관광에 대해 홍보할 수 있도록 여러 사례들을 접목해 살펴보고 애도,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등 고흥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우리군 관광객 수용태세가 어느 정도 갖추어져 있는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했다. 또한,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현장학습은 군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관광안내 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과 주요 관광지의 숨겨진 스토리를 재미있게 엮어가는 기법도 학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평소 막연하게 알고만 있던 우리군 관광자원에 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특히 내년에 개통하는 여수와의 연륙·연도교와 관련해 남열 짚트랙, 팔영산 편백치유의 숲 테라피센터, 애도, 연홍도 등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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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2019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영광군의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부산에서 개최된 ‘2019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기초의회 226개, 광역의회 17개 등 243개 기초 및 광역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자치입법, 지역현안해결, 주민참여소통, 연구활동 등 전문성제고 의회운영 효율성제고 기타 등 6개분야에서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사전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경진대회 출품작 10점을 최종 선정했다. 군단위에서 유일하게 경진대회 출품작에 선정된 영광군의회는 영광군 천일염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 제·개정 및 전국최초 천일염 수매 시행으로 천일염 산지가격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지역현안해결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 영광군 천일염산업 육성 관련 조례는 영광군 천일염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조례와 영광군 천일염 경영안정자금 지원 조례로 지난 2018년 11월에 개의된 제236회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임영민의원, 장영진의원, 하기억의원의 공동발의를 통해 제정 및 개정했다. 재·개정된 조례를 근거로 2019. 7월 이전 포대당 2,400원인 천일염 시장가격 대비 수매가격을 3,800원으로 정하고 7월과 10월 실시한 1·2차에 걸쳐 총 4천톤을 수매한 결과 포대당 4,500원의 가격이 형성되면서 천일염 산지가격의 안정적인 지지로 생산농가의 소득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천일염 생산농가의 숙원사업으로 생산농가 등 관련기관에서 그동안 중앙부처에 수차 건의했으나 시행되지 못한 천일염 수매제를 전국 최초로 영광군에서 시행함으로써 영세한 천일염 생산농가의 소득안정과 지속 발전 가능한 천일염 산업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평이다. 경진대회 참석한 임영민의원, 장영진의원, 하기억의원은 한결같이 “지방의회 입법 활동 결과 그 영향력이 전국에 미치는 파급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석한 타 지방의회의 열정적인 활동을 보니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적극적인 입법 활동에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