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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한 ‘남성 집밥 요리 교실’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농촌체험관에서 지난 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남성 집밥 요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성 집밥 요리 교실’은 향토음식 및 전통식문화 계승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의 자립과 영양 건강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남성들의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농·특산물을 활용한 파프리카 영양 주먹밥, 표고버섯 잡채 등 혼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실습해보고 지역의 신선한 먹거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응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영양소, 식재료 손질법, 보관법 등 기초 식생활 지식에 대해 알아보고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나눠 먹으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바른식생활 지도사 1급 양성 교육과정 수료생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민의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한 강의 및 재능 기부 활동으로 진행된다. 강금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특히 영양 건강에 취약한 남성들의 바른 식생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바른식생활 지도사 양성 교육 수료생들의 재능 활용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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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업박람회서 원예농산물 구매약정[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와 전남농협, 농협경제지주 대외마케팅부는 22일 2019국제농업박람회 현장에서 전남 원예농산물 1천억 원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약정식은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김성일 대표이사와 박하완 전남농협 경제본부장, 이철 농협경제지주 대외마케팅부장을 비롯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상황실에서 진행됐다. 약정에 따라 전남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원예 농산물을 전남농협이 공급하고, 농협경제지주대외마케팅부가 2020년 10월 21일까지 1년간 1천억 원을 구매하게 된다. 전남 원예농산물 생산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한걸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일 대표이사는 “구매약정은 대외적으로 전남 원예농산물의 경쟁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며 “전남 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박람회 현장에서 체결된 약정이라 더욱 값지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개막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국제농업박람회는 수출상담회를 통해 2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상담을 달성했다. 박람회 기간 중 판촉수익 1천733억 원을 목표로 27일까지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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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사회적 경제 창업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사회적 경제기업 예비창업자나 사회적 경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10년 광양시 사회적 경제 창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모집은 22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선착순 30명 내외이다. 강의내용은 사회적 경제의 개념 및 이해 법인 설립 절차 및 운영방법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과정 사회적기업 세무·회계교육 등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교육신청서를 작성해 광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장형곤 투자일자리담당관은 “이번 아카데미에 사회적 경제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석하길 바란다”며, “교육이 창업으로 이어져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사회적 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 9개소, 마을기업 14개소, 자활기업 8개소, 협동조합 39개소 총 70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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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도래지 AI 차단방역 강화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겨울철새가 날아오는 시기가 다가오고 충남 천안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저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철새 도래지 방문을 통제하고,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해 매일 소독하는 등 AI 차단방역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오는 21일까지 순천만, 영암호, 해남 고천암호 등 주요 철새 도래지에 군 제독차량, 농협 공동방제단 및 광역방제기, 시군 소독차량을 동원해 집중 소독에 나선다. 이용보 전라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철새가 본격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면 고병원성 AI 유입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가금농가에서는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가금농가 협조사항은 철새 도래지 출입 자제, 축사 내외벽 그물망 정비, 축사 주변 출입구부터 울타리 둘레 생석회 도포, 축사 출입 시 전용 의복과 신발 착용, 발판 소독조 설치 및 소독액 주기적 교체, 외부인 및 차량 출입통제, 의심축 발생 시 신속히 신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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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회, 제250회 임시회 개회[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의회는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장흥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을 비롯한 21건의 안건이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 지난 14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2019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의 건 등을 처리했으며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관내 주요 현안사업장 9곳을 현장 방문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 안건 처리 등의 활동을 펼친다. 위등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동료의원들과 함께 집행부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투자적정성과 효과성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에 문제점은 없는지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며, “올해 추진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우리 군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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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저소득층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희망키움통장Ⅱ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이 3년 동안 매월 10만 원을 적금하면 정부와 자치단체에서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기 시 원금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은 근로 활동 중인 중위소득 50%이하 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다. 일반인도 기준 중위소득 기준을 충족할 경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자는 3년간 통장을 유지하고 자립과 통장관리에 관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 지원금을 주택 구입, 교육비, 의료비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가입 희망자는 이달 11일부터 2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재산 조사 등을 거쳐 사업 대상자를 확정 후 12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목돈 마련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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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친구로 더 가까워지는 나주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가장 대중적이고 간편한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활용해 민선 7기 분야별 시정 소식을 시민에게 전달한다. 시는 이달 7일부터 온라인상 시민의 알권리 향상 및 적극행정 구현의 일환으로 SNS매체 중 가장 널리 사용 중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시책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오프라인 홍보 외에도 올해 3월부터 나주시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나주관광 블로그 등을 통한 시책 홍보를 시행하고 있지만, SNS 매체별 특성과 사용 연령대가 상이하다보니 정보 소외계층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실정이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전남도민 중 93.9%가 휴대폰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 중 96%는 카카오톡과 같은 인스턴트 메신저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가장 대중적인 메신저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활용, 신규시책, 주요 행사, 복지 혜택 등의 유익한 시정 정보를 구독자 중심의 흥미롭고 알기 쉬운 콘텐츠로 제작,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록 방법은 ‘카카오톡에 접속’해 ‘나주시청’을 검색, ‘친구 등록’하면 된다. 강인규 시장은 “행정 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와 알권리를 높이고, 시민을 위한 유익한 정보 제공으로,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며, “메신저 활성화를 위한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공식 운영을 기념해,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 ‘친구추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나주시청 친구 추가 후, 1:1채팅창에 아이디·연락처· 거주지·응원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시는 25일 추첨을 통해 참여자 50명에게 모바일커피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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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가을 축제와 연계 다채로운 스포츠대회 한가득[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에서는 가을 축제와 연계한 다채로운 스포츠대회들을 오는 10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10월 9일 2019 청자배 남·여 배드민턴 동호인대회를 시작으로 전남 동호인 당구대회, 한국 중고등학교 탁구최강전 겸 국제 주니어 친선교류전 및 김인 국수배 국제 시니어 바둑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대회가 개최된다. 2019 강진청자배 남·여 배드민턴 대회는 강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진군배드민턴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서 강진 제1실내체육관에서 약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 속에서 서로의 실력을 점검하며 단합을 다질 계획이다. 2019 강진 청자배 전남 동호인 당구대회는 강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진군당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강진 캐롬클럽일원에서 약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019 XIOM배 제3회 한국중고등학교탁구 최강전 겸 제1회 국제 주니어 친선교류전은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서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320여 명이 강진 제1·제2실내체육관에서 모여 국내 중고등학교 선수 중 최강자를 가리고 친선 교류도 도모할 계획이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김인 국수배 국제 시니어 바둑대회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및 슬로바키아 등 6개국 선수 약 2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외에서는 각국 선수들이 접수 완료하였으며 국내 선수들은 금주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강진군에서는 강진 청자축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와 스포츠대회를 연계하여 선수단과 임원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기장 준비 등 대회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대회 개최 관련 “강진군에서 개최되는 각종 스포츠대회에 오시는 분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스쳐 가는 관광에서 머무르는 가을 관광이 되도록 대회들과 가을 축제를 연계하여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 했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각종 대회 개최 및 지원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스포츠 저변확대를 통하여 스포츠 명품도시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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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여수마칭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순신광장과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펼쳐진 ‘2019 여수마칭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여수, 바다 & 아리랑’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울 염광고 마칭팀, 해양경찰교육원 의장대, 인도네시아·태국 마칭팀 등 국내외 15개 팀 800여 명이 참가했다. 20일 이순신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시민과 관광객 4000여 명이 몰렸고, 21일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진행된 관악페스티벌에는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여수시는 올해 여수마칭페스티벌을 참여형 축제로 만들고자 포스터 공모전, 포토존 설치, 행사 토퍼 제작 등을 했다. 서울에서 온 한 관광객은 “여수밤바다와 어우러진 화려한 마칭공연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유관기관, 자원봉사자의 지원과 성원 덕분에 행사를 훌륭하게 치를 수 있었다”면서 “여수마칭페스티벌이 지역 대표 예술공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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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마칭페스티벌, 우천으로 ‘21일 행사장’ 변경[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마칭페스티벌 이틀째 날인 오는 21일, 우천으로 행사장이 이순신광장에서 예울마루 대극장으로 변경된다. 이와 함께 행사 시작 시간도 오후 6시에서 오후 2시로 앞당겨진다. 이날 공연은 무료로 진행하며, 두 시간 동안 국내외 9개 관악팀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20일 열리는 거리퍼레이드와 개막식, 마칭 공연 등은 당초대로 변함없이 진행한다. 2019 여수마칭페스티벌은 ‘여수, 바다 & 아리랑’을 주제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순신광장에서 펼쳐진다. 서울 염광고 마칭팀, 해양경찰교육원 의장대, 인도네시아·태국 마칭팀 등 국내외 16개 팀 800여 명이 무대를 꾸민다. 시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행사 장소와 시간을 변경하게 된 점 양해를 구한다”면서 “실내에서 듣는 웅장한 관악 선율은 또 다른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