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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성주 주역, 2030 청년농업인 서울혁신로드를 가다[청해진농수산신문] 성주군은 급변하는 농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할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30 청년 농업인 양성 아카데미’ 교육생 23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4일, 1박 2일에 걸쳐 ‘서울혁신로드’ 정책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030 청년농업인들의 서울견학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서울시와 우리군의 우호교류협약체결의 후속조치로, ‘청년, 농촌, 6차산업’의 3가지 내용을 가지고 도시농업 및 6차 사업장 총 4곳을 견학 및 체험하는 교육이 추진됐다. 1일차에는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농부를 만나는 살아있는 체험 현장’, 상생상회에서‘서울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상생교류’를 실시했고, 2일차에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방문과 얼굴있는 농부시장에서‘농산물을 디자인하고 기획하는 힘’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자질함양과 사기를 진작하여 5년에서 10년 후 청년CEO로 성장하여 지역 농업발전의 주역으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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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블루플래그 인증 선포 기념 해양치유 COOL콘서트 개최▲ 완도군, 블루플래그 인증 선포 기념 해양치유 COOL콘서트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국내 최초 블루플래그 국제 인증을 획득한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오는 27일 블루플래그 국제인증 선포식과 함께 해양치유 COOL콘서트가 열린다. 블루플래그 국제인증제도는 국제단체인 환경교육재단에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로 전세계 45개국 4,560곳이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처음으로 인증 받았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환경교육재단 국제본부 CEO 영상 메시지, 인증서 전달식 및 퍼포먼스가 이뤄지며, 선포식 이후에는 해양치유 COOL콘서트가 이어진다. 해양치유 COOL콘서트에서는 댄스그룹 코요태, 개그우먼 트로트 가수 안소미 등이 무대에 오르며, 관객과 함께 즐기는 EDM파티를 준비해 완도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한 여름 밤의 신나는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깨끗한 바다와 고운 모래, 수려한 경관으로 이름나 있어 매년 60만 명이 찾는 남해안 최고의 하계휴양지로 지난 7월 8일 개장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완도군의 미래 산업인 해양치유 산업을 홍보하고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여름 그리고 휴식 해양치유 체험존’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양치유 체험존에서는 노르딕워킹, 해변필라테스, 해변댄스, 기공체조 등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과 모래찜질, 다시마 풀장 등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체험존 운영기간은 오는 8월 18일까지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매일 운영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친환경 안전 해수욕장으로 인정받은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해수욕과 함께 해양치유 프로그램도 즐기면서, 한여름 밤 콘서트도 만끽하길 바란다”며 “해양 치유의 중심지이자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로 많이 놀러오세요”라고 말했다. 완도군은 이번 콘서트 이후에 8월 3일에도 해양치유 콘서트를 열어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8월 3일 콘서트에는 가수 프롤로그, 트로트 가수 지원이, 그룹 버즈 메인보컬 민경훈 등과 함께 EDM 댄스파티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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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직무수행 평가 상위권 경영대상 수상까지▲ 신우철 완도군수, 직무수행 평가 상위권 경영대상 수상까지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23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 제정돼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주민을 위한 성과주의 행정으로 지역 발전에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민간 부문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평가는 열린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등 7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정량지표 평가와 정성평가, 리서치 전문기관의 주민 만족도 조사, 인터뷰 심사를 통해 엄정하게 선정됐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 선정, 지속가능한 전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 최초 ASC 인증 획득, 완도 수산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300억 수출 실적, 완도자연그대로미 말레이시아 및 미국 수출, 슬로시티 완도 전 지역 확대 인증, 전국 최초 해양환경관리팀 및 이동식 폐스티로폼 감용기 운영,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 등 총 18건의 수상,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및 중앙부처 공모사업 37건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완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7년에는 올해의 지방자치 CEO, 특별 공로상을 2018년도에는 산업경제부문 경영대상에 이어 올해는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우철 완도군수는 직무 평가 여론조사에서 63.1% 긍정 평가를 받으며 전남 22개 시장·군수 중 상위권에 올랐다. 여론조사는 남도일보와 남도일보TV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전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2천 500명을 대상으로 전남도 현안 조사를 한 결과이다. 특히 여론조사 내용 중 ‘취임 1년을 맞았는데 얼마나 군정 운영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매우 잘 하고 있다.’라고 답한 사람이 무려 39.4%였으며, 22개 시·군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신우철 군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과 직무 평가 결과가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우리 5만여 완도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이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완도의 희망이자 미래 산업인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이뤄 제2의 장보고시대를 열고, 우리 완도를 바이오헬스산업과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조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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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블루플래그’ 인증 받은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개장▲ 국내 최초 ‘블루플래그’ 인증 받은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개장 [청해진농수산신문] 피서객 맞이 분주, 오는 27일과 8월 3일 해양치유 쿨 콘서트 개최 남해안 최고의 하계 휴양지인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이 8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다.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깨끗한 바다와 고운 모래, 수려한 경관으로 이름나 있으며, 공기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산소음이온이 대도시보다 50배에 이를 정도로 풍부해 여름휴가를 건강하게 나기에 제격인 곳이다. 특히 지난 4월, 우리나라 최초로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이 블루플래그 인증을 받았는데 블루플래그는 덴마크에 위치한 국제단체인 환경교육재단에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이날 개장식은 관내 통기타 공연 팀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장 선언과 블루플래그 깃발 게양식, 블루 완도 퍼포먼스, 축하 공연이 진행됐으며, 환경교육재단의 CEO가 개장식에 직접 참석, 블루플래그 깃발 게양식을 함께 진행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장 기간 동안 완도군과 해양구조대, 해병전우회에서는 장보고 인명구조선과 안전요원을 투입, 민·관이 협력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올 여름,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 해양치유산업의 1번지 완도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시길 바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기 때문에 폐장할 때까지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은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7월 27일과 8월 3일, 두 차례 해양치유 쿨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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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의료원, 명예이장 운동 동참▲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강진의료원장은 명예이장 운동의 일환으로 정기호 원장이 강진 신전면 송천마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으로 위촉돼 유관기관과 연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위촉식에는 이병석 신전면장, 강대형 농협 강진군지부장 강대권 마을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이 참석했다.강진의료원은 소속 임직원들을 마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정기적 건강검진, 의료봉사 등으로 주민 건강 증진 및 바쁜 농번기 부족한 일손 돕기 등에 나설 계획이다.또한 농협강진군지부, 도암농협과 연계해 마을 농산물 이용·홍보, 문화공동체 조성 등 운동을 통해 마을 활성화에도 노력을 할 방침이다.명예이장 운동은 기업 CEO,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 숙원사업을 이뤄나가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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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중앙아 정상순방 성과확산 지혜 모아▲ 중앙아 3국의 중점협력분야 [청해진농수산신문]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COEX에서 김영주 한국 무역협회회장과 공동으로 북방위원장, 중앙아 진출기업 CEO, 무보·수은·코트라 등 지원기관장, 관계부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중앙아 경제협력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중앙아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동 회의는 문재인 대통령의 4월 16일부터 23일 중앙아 3국 방문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중앙아 경제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부는 2023년 對 중앙아 3국 교역 100억불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3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중앙아 3국의 산업다각화 수요에 맞추어 제조업과 신산업 협력을 동시 추진한다. 섬유 TP 구축, 농기계 R&D 센터, 자동차 조립공장 설립 지원 등 협력을 가속화해 중앙아 국가들의 산업화를 지원하는 한편, 장비, 부품수출 등을 통해 중앙아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의료·제약·디지털헬스케어, ICT, 우주 등 신산업은 보건의료협력 채널 신설, IT 협력센터 건립 등 진출 기반을 조성해, 우리 기업의 중앙아 진출을 지원한다.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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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카카오톡에서 중소기업 지원 사업 쉽게 알아봐요▲ 중소벤처기업부 [청해진농수산신문] 중소기업 지원기관에서 근무했던 배준철씨는 중소기업들이 지원정보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을 보고 고심하던 중,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포털 기업마당을 알게 됐다.기업마당에서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시행중인 분야별 최신 중소기업 지원사업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적시에 제공하고 있었다.중소벤처기업부의 도움을 받아 기업마당에서 개방중인 중소기업 지원 사업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기반 '중소기업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을 개발하게 되었고, 지난 5월부터 시범서비스를 하고 있다.'지원사업 알리미 챗봇'은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누구나 친구로 추가해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몇 번의 클릭으로 기관별, 분야별로 접수중인 최신 지원사업 정보 개요를 쉽게 조회할 수 있으며, 상세 사업내용은 기업마당 모바일 버전으로 접속해 확인하는 구조다.배준철 대표는 "기업마당 지원사업 데이터는 중소기업이 지원사업 정보를 검색할 때 정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중소기업 CEO라면 반드시 알고 활용해야 한다"면서, “관심사업 등록, 개인화 설정 기능을 적용해 올해 12월중에는 더욱 개선된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을 정식 서비스하고 싶다 ”고 의지를 보였다.한편 정부 지원사업 등 중소기업의 정책정보 활용을 돕기 위해 여러 기관에 흩어져있는 최신 지원사업 공고, 정책뉴스, 온라인 상담 등을 제공 중인 기업마당은 2019년 기준 전년 동기대비 85% 접속건수가 증가했고, 하루 최대 13.7만명이 접속하는 등 중소기업 정책정보 전달의 필수 관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 이준희 중소기업정책관은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 개발은 정부혁신과제인 공공데이터 개방정책에 발맞춰 지원사업 데이터를 기업이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민간과 정부의 협력으로 효율적인 중소기업 정책홍보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또, “페르소나와 협력해 중소기업계의 의견수렴, 데이터 제공 항목 확대, 검색기능 개선을 적극 추진해 중소기업들이 쉽고 편리하게 지원사업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마당 및 챗봇 서비스를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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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카카오톡에서 중소기업 지원 사업 쉽게 알아봐요▲ 모바일 상세화면(예: 중기부 시행 청년고용특별자금 지원사업 조회) [청해진농수산신문]중소기업 지원기관에서 근무했던 배준철씨는 중소기업들이 지원정보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을 보고 고심하던 중,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포털 기업마당을 알게 됐다.기업마당에서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시행중인 분야별 최신 중소기업 지원사업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적시에 제공하고 있었다.이후, 인력과 정보검색 시간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효과적으로 지원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챗봇 SW개발업체 ‘페르소나’를 창업한 배준철씨. 중소벤처기업부의 도움을 받아 기업마당에서 개방중인 중소기업 지원 사업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기반 '중소기업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을 개발하게 되었고, 지난 5월부터 시범서비스를 하고 있다.'지원사업 알리미 챗봇'은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누구나 친구로 추가해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몇 번의 클릭으로 기관별, 분야별로 접수중인 최신 지원사업 정보 개요를 쉽게 조회할 수 있으며, 상세 사업내용은 기업마당 모바일 버전으로 접속해 확인하는 구조다.배준철 대표는 "기업마당 지원사업 데이터는 중소기업이 지원사업 정보를 검색할 때 정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중소기업 CEO라면 반드시 알고 활용해야 한다"면서, “관심사업 등록, 개인화 설정 기능을 적용해 올해 12월중에는 더욱 개선된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을 정식 서비스하고 싶다 ”고 의지를 보였다.한편 정부 지원사업 등 중소기업의 정책정보 활용을 돕기 위해 여러 기관에 흩어져있는 최신 지원사업 공고, 정책뉴스, 온라인 상담 등을 제공 중인 기업마당은 ‘19년 기준 전년 동기대비 85% 접속건수가 증가했고, 하루 최대 13.7만명이 접속하는 등 중소기업 정책정보 전달의 필수 관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 이준희 중소기업정책관은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 개발은 정부혁신과제인 공공데이터 개방정책에 발맞춰 지원사업 데이터를 ① 기업이 활용해 ②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③ 민간과 정부의 협력으로 효율적인 중소기업 정책홍보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또, “페르소나와 협력해 중소기업계의 의견수렴, 데이터 제공 항목 확대, 검색기능 개선을 적극 추진해 중소기업들이 쉽고 편리하게 지원사업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마당 및 챗봇 서비스를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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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대형 프로젝트 발굴해 ‘원팀’으로 추진”▲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0일 “일상적인 행정에만 얽매이지 말고, 행정 외적으로 대형 프로젝트를 발굴, 모든 공직자가 ‘원팀’이 돼 착실히 추진해나가면 도정 성과도 나타나고, 이에 따라 도민도 든든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별 주요 현안회의를 통해 최근 10여일 동안 큰 성과가 있었던 굵직한 현안들을 일일이 열거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밝혔다.주요 성과 사업은 ,보성서 7천600여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해 아무런 사건·사고 없이 도민 화합을 다진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당초 예정을 뛰어넘어 400여 명의 CEO 참여 속에 1조 2천억 원의 투자유치협약을 하고,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허브 전남’ 비전을 선포한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 ,전남도민과 시민사회단체 부산시민과 사회단체·향우회 등의 열렬한 관심 속에 경전선 전철화의 국민적 공감을 확산한 ‘느림보 열차 한나절 체험’ 등이다.또 ,십여 차례 이상 천은사를 찾아가는 노력 끝에 성사시켜 전국적 모범사례가 된 지리산 ‘천은사 입장료 폐지’ ,도의회와 나주시의회의 신속한 대승적 차원의 동의를 이끌어내 일군 ‘한전공대 설립 이행협약’ ,올 1/4분기 취업자 수가 늘고 취업률이 늘어나면서도 임시·일용 근로자는 줄어드는 ‘고용의 질 개선’ 등도 큰 성과로 언급했다.김 지사는 “민선7기 도지사 취임 이후 9개월이 지난 지금 여러 가지 긍정적인 변화와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며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는 속담이 있듯이 좋다고 느끼는 지금 이 순간 공직자 모두가 ‘원팀’이 돼 보다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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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 대한상의 간담회로 경제단체 목소리 폭넓게 청취▲ 박영선 장관 [청해진농수산신문] 중소벤처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장관 취임 이후 첫 상견례를 가지고, ‘규제혁신 핫라인’ 구축 등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박영선 장관은 지난 25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상의 중소기업위원회 소속 회원사 및 청년벤처 CEO 20여명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참석자들이 기업 활동 과정에서 느낀 점과 규제개선 필요성 등 건의사항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발표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기업 대표들은 최저임금 인상과 탄력근로제 등 비용인상 요인에 대한 속도조절 필요성, 새로운 사업모델에 대한 규제를 개선해 기업의 혁신성장 노력을 뒷받침 해줄 것 등을 요청하였으며,특히 장관 취임 이후 중기부가 기업의 목소리를 정부 각 부처에 대변해줄 수 있는 ‘든든한 친구’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박영선 장관은 취임 일성으로 강조한 ‘상생과 공존 원리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중심경제 구현’을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회원사로 아우르는 대한상의가 중심적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고 당부했으며, 중기부 장관으로서 앞으로의 정책 방향과 계획을 밝혔다.또한 질의 답변 시간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 등이 기업활동을 지나치게 제약하지 않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함과 동시에, 각종 규제개선과 규제 샌드박스 신청에 대한 빠른 처리 등을 원하는 기업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청취했다.한편 박영선 장관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대한상의와 중기부 간에 ‘규제 혁신 핫라인’을 설치해 상시적으로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이를 통해 각종 규제 개선 건의과제를 해결하고 중기부가 운용하고 있는 규제자유특구의 처리일자를 최대한 단축해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하며,타부처가 운영하고 있는 규제 샌드박스 관련 요청의 경우에도 핫라인을 통한 제안이 있을 경우 중기부가 적극적으로 부처 협의를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박영선 장관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19세기 영국의 자동차 산업 발전을 늦춘 ‘적기 조례’ 사례를 예로 들며, 불합리한 규제가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저해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