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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완도군의 해태 종묘(패각) 지원사업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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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완도군의 해태 종묘(패각) 지원사업 문제점

[기자수첩]
완도군의 해태 종묘(패각) 지원사업 문제점


   
   ▲서부취재본부장
       정 완 봉   기 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에서는 신우철 군수 취임이후 어업인살리기 운동으로 전복, 해태, 유기산, 패각, 보조사업 등의 지원으로 어민들에게 크게 도움이 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완도군 어민을 위하여 군 예산으로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데 완도군에서는 주로 어촌계에 위임하여 어촌계 명으로 주문하여 어촌계장이 업자를 선정하는데 장단점이 있어 말썽이 되고 있다는 것.

이에 일부 마을은 어촌계장을 선호하고 이장을 기피하는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

완도군 A면 M씨(65세)에 의하면 무슨 일인지는 모르나 해태 포자를 양식하는 지역 어민들을 배제하고 인근 해남군 등 외지 업자에게 많은 계약을 하여, 완도군 예산이 외부로 빠져나가므로 지자체의 어민 소득향상을 위한 지원사업 정신에 엇박자를 내고 있다.

전남 완도군 물김어민과 해태포자 어업인은 다같은 완도군 어업인인데 서로 상생하는 길을 모색하도록 완도군에서 권고해야 되지 않느냐는 주장이다.

물론 해태 종묘구입은 우량종자를 선호하는게 해조류 양식하는 어민들 입장에서는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렇다고 해서 검증도 없이 완도군 해태종묘를 양식하는 어민들의 패각이 질이 떨어지거나 경쟁력에서 뒤지는 것은 아니라고 항변한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일부 어업인들은 외부업자의 끈질긴 섭외와 알파를 염려하며, 지역의 어업인 생산제품을 구매하지 않고 있는 마을어촌계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전남 완도군의 수산관계 당국은 어촌계 지도와 교육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완도군 어촌을 만들자는 어업인들의 작은 소리도 경청 해줄 것을 촉구한다.

한편, 물김 양식어민을 지원하면 종묘육성어민도 염려해줘야 된다는 어업인들의 여론에 전남에서 유일한 수산행정 달인 신우철군수의 종묘육성어민에 대한 관심에 귀추가 주목된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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