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김 종 식 완도군수는 29명이 늦게 복귀하는 바람에 징계를 당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직면하여 직원들의 희생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는 착잡한 심경을 "군민에게 드리는 글"로 입장을 표명했다. 다음은 김 종 식 완도군수의 발표문 내용이다.김용환 편집국장, 박광현 편집 부국장대우입력:04,11,20
완도관내 성직자들은공노조 29명의 공직자들의 처벌 최소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나서 주라는 성명서를 바료했다. 성 직 자 들의 성 명 서(전문) 존경하는 완도군민 여러분! 지난 11월 15일 공무원 노조의 파업이라는 초유의 일이 우리 완도군민들에도 상당한 충격을 주었으리라 생각하며 정부와 공무원 노조 사이에 충분한 대화로 풀지 못하고 여기까지 이른데 대하여 군민들과 함께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양쪽 어느 편에 서서 지지나 힐난할 의사는 없습니다. 다만 정부와 공무원 사이에 대화가 충분하고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황주홍 강진군수는 불법파업 연행자 54명에 대해 전남도에 징계를 요구키로 하였다.황군수는 19일 오후 15시 강진중학교에서 열린 지역명문고 육성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가 끝난 후 도청으로 출발했다는 것. 황군수는 그동안 행정자치부로 해당 행위자에 대한 징계위 회부를 요청 받았으나 거부해 오다가 징계요구서를 보내는 착잡한 심경을 "군민에게 드리는 글"로 입장을 표명했다. 다음은 황주홍 강진군수의 발표문 내용이다.신재희 강진취재본부장,박광헌 편집 부국장대우 ◑ 징계요구서를 올리면서전문 오늘 저는 여태까지의 제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일...
고려청자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소비자의 수요에 맞춘 디자인과 기술 개발이 뒤따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9일 전남 강진군에 따르면 최근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도자기 제조의 기술 세미나'에서 요업기술원 오유근 박사가 '도자기 원료제조기법'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 박사는 "고강도의 소재 개발이 가장 시급하다"고 전제한 뒤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청자개발과 함께 현대적 감각에 맞는 디자인 개발을 위한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을 위해 힘써야 할 것"고 강조했다 행남자기 이종형박사는 이어 "유약은 아름다움...
전공노 강진군지부장 구속 전남 강진경찰서는 19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파업을 주도한 혐의(지방공무원법 위반)로 전공노 강진군지부장 김모(52.6급)씨를 구속했다. 강진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전공노 총파업 첫날인 지난 15일 강진군청 앞 광장에서 지부 조합원 200여명과 함께 파업 결의대회를 가진 뒤 자연정활활동 명목으로 조합원 100여명과 함께 인근 야산으로 이동, 파업에 동참하는 등 불법 집단행동을 한 혐의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전공노 파업 사태 관련자가 구속되기는 김씨...
완도 오픈 세트, 중국 현지 로케 등 볼거리 풍성 완도군에서 KBS특별기획드라마 「해신」시사회가 11. 19 오후3시 군민회관에서 개최되었으며, KBS 가요무대도 오는12월 1일(수) 오후 7시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녹화된다. KBS특별드라마 `해신'(海神. 원작 최인호. 연출강일수)이 오는 24일부터 KBS2TV를 통해 방송된다. 김종식 완도군수와 김원욱 번영회장, 김희문 문화원장, 김 주 여성단체회장, 황경인 전,완도군청년회장 등 사회단체장들의 해신 세트장 완도유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빛을 보게 되었다. 매주 수,목요일 밤...
무료공연으로 주민호평 (주)해남신문사(대표이사 이성용)에서는 해남군민에게 평상시 접하기 힘든 외국의 전통음악 감상을 통하여 새로운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며, 특히 청소년에게 문화적 소양과 안목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더불어 보궐선거 후 분열된 군민들의 마음을 추스리고 해남발전을 위해 화합의 장으로 그룹 ``SISAY Korea’ 그룹 ``SISAY Japan’을 초청하여 무료공연을 마련했다. ■ 일 시 : 2004년 11월 19일(금) 오후 3시, 7시(2회공연)■ 장 소 :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출 연 : 그...
국민산업과 본지 후원, 청산면 도청항 특설무대 제2회 서편제축제(축제위원장 정옥남) 한마음잔치에 2004년 도립국악단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전남완도군 청산면 도청항에서 오는 20일 특별공연을 가진다.40여명의 도립국악단원들의 서편제축제 특별출연은 면민화합과 관광객들을 위하여 재광향우인 국민산업(건설,통신,전기)의 윤풍식 회장과 본지 후원으로 이뤄졌다. 입력:04,11,17-23
지금은 총파업 할 때 아니다 金 容 煥 (본지발행인, 편집국장,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15일 전국공무원노조의 총파업을 시작으로 민주노총이 이달 26일부터 총파업을 선언했고 한국노총이 21일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기로 했는가 하면 철도노조가 파업을 결의하는 등 때아닌 동투(冬鬪)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전공노의 첫날 파업은 예상보다 참가가 저조해 행정마비 사태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불씨는 아직 남아 있다. 또 비정규직법안 철폐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한 노동계의 움직임도 심상찮다. 전공노의 파업 첫날 조합원의 참여가 저조했던 것은 ...
어려운 농촌을 살려야 한다 우리 농업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애써 농사지어봤자 적자이고 찾아오는 태풍 등 천재지변으로 다지어 놓은 농사를 망쳐놓고 있다. 농가 빚은 갈수록 커져만 가고 교육 문화등 삶의 질 문제는 최하위에서 허덕이고 있다. 그런데도 WTO에서는 농산물 개방압력이 거세다. 그야말로 우리 농민들은 3∼4중고에 허덕이고 있다. 우리 농촌 사정이 이러니 무슨 희망을 가지고 농사를 지으려 하겠는가. 이미 농촌엔 젊은이들은 다 도시로 빠져나가고 노인들만 남아 농토를 지키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우리 농촌을 살리기 위해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