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전남 해남군이 단풍을 체험하는 낭만과 추억의 가을 축제를 연다.해남군은 오는 4일부터 나흘간 `단풍으로 땅끝의 향기를!'이라는 주제로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제2회 단풍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댄스스포츠, 품바 공연을 비롯 민요 한마당, 단풍 분재 전시회, 단풍 체험 걷기와 해남 고구마 빨리 깎기대회, 오색 단풍 노래자랑, 단풍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관광객과 함께 한다. 이어 6일부터는 이틀간 대흥사 일원에서 `제13회 초의문화제'를 개최한다. `차 관련 도서 및 도자기 소장전',을 비롯 `1...
부드러운 열린 검찰상 구현 광주고등검찰청은 1일부터 한달동안 청사 2층 민원실에서 직원들이 소장한 미술 작품전을 열고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광주고검과 지검 직원들이 애정을 갖고 평상시 소장하던 미술 작품을 한달동안 나누어 전시된다. 1일부터 2주동안은 고검 직원들은 서양화, 한국화, 서예, 공예 작품 25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직원들이 직접 땀흘려 제작한 회화와 서예작품 3점도 전시되어 민원인들 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고검 관계자는 직원들의 화합과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과 지역주민들 에게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
'카스바의 여인'으로 유명한 완도출신 가수 윤희상씨가 29일 오후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자신의 차를 몰고 가던 중 추돌사고로 중상을 입었다. 윤씨는 이날 오후 5시40분께 서울48나 2XXX호 에쿠스 승용차를 몰고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에서 목포방면으로 달리던 중 전남 함평군 산광면 백운리 목포기점 41.6㎞ 부근에서 앞서가던 전남88바 5xxx호 4.5t 트럭(운전자 유모)의 오른쪽 뒤 화물적재함 밑부분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윤씨의 승용차와 트럭이 부서지면서 윤씨가 크게 다쳐 인근 함평 성심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
우리당 참패.. 광역의원 선거도 민주당 승리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은 해남, 강진군수 재보선과 광역의원 선거(해남1)에서 열린우리당과 무소속 후보들을 제치고 승리했다. 특히 민화식 전 군수의 무소속 출마로 관심을 모았던 해남군수 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 박희현 후보가 민 후보와 열린우리당 민인기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또 강진군수 재선거에서는 민주당 황주홍 후보가 1만2410표(58.8%)를 차지해 전 군수 부인인 열린우리당 국영애 후보(8678표)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는 지난 6.5 재보궐선거에서 전남도지사 선거와 기초단체장...
전남 해남군수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민주당 박희현(60)후보는 30일 개표 초반부터 근소한 표차로 선두를 지키다 밤 11시 30분께 박희현(60)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자 민주당 해남진도지구당은 당원들의 환호와 축하 인사로 들뜬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당선의 기쁨보다는 "선거로 분열된 민심을 결집시켜 해남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면서 "화합군수, 세일즈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박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후보 중의 한 사람인 민화식 전 해남군수가 군민들에게 너무 잘 알려져 있고 신망도 높...
전남 강진군수 재선거에서 당선된 민주당 황주홍 후보는 30일 밤 당선증을 선관위로 받은 후 "저를 지지해주신 군민 여러분과 민주당원 모두에게 머리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개표 초반부터 열린우리당 국영애(44) 후보를 큰 표차로 선두에 나선 민주당 황주홍(52) 당선자는 낙후된 강진 재건이라는 최우선 과제를 풀어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황 당선자는 특히 "자본과 예산을 유치하지 않고는 강진에 변화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자본과 예산을 유치해 1등 강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 깨끗한 군...
해남군수에 박희현 후보 당선 전남도의원 김석원 후보 당선 ▶ 박희현 군수후보 1만3,397표▶ 김석원 후보 1만215표 득표 30일 실시된 전남 해남군수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박희현(60) 후보가 당선되었으며 김석원 후보(47.민.자영업)가 전남도의원 해남군 제1선거구에 당선됐다.개표결과 박희현 군수후보는 총 유효투표수 4만1,510표중 1만3,397표를 얻어 1만1천780표를 획득한 무소속 민화식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또, 김석원 도의원 후보는 총투표수 2만3711표중 1만215표를 득표해 전남도의원에 당선됐다.5명의 군수...
강진군수에 황주홍씨(민주당) 당선되다. 강진군수에 황주홍씨(민주당) 당선되다.30일 실시된 전남 강진군수 재선거에서 민주당 황주홍(黃柱洪) 후보가 당선됐다.황 후보는 최종 개표결과, 총 유효투표수 2만1천88표중 1만2천410표를 얻어 8천678표를 얻은 열린우리당 국영애(鞠瑛愛)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밤 개표가 완료된 전남 강진군 선거구에서 강진군수로 당선된 황주홍 후보에게 10시30분경 당선증을 교부했다. 황 당선자는 강진읍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하였으며 도암면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승리했다. ◇신임...
전남농업기술원서 농업박람회 농경문화 체험프로그램 다채학생들에겐 생생한 자연학습 기회 농도 전남의 청정 농·특산물과 첨단 농업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27일부터 31일까지 5일 동안 나주에 있는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전남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 4만5천여 점을 전시·판매하는 제3회 농업박람회가 열리고 있다.전라남도가 농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긍지를 심어 줘 농업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농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농경문화 체험과 농업기술 전시현장을 도내 관광명소와 연계해 도시 소비자...
박지사 측근 피소내용 사실무근 주장 박준영 전남지사가 지난 6.5 재보선과 관련 자신의 선거운동을 도와준 인사로부터 피소당했으나 박지사 측근은 기자회견을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발표했다.29일 광주지검에 따르면 지난 재보선 당시 박 지사의 비공식 회계책임을 맡았던 김모(40)씨는 지난 20일 박 지사가 선거 과정에서 법정 신고 비용보다 많은 돈을 지출, 선거법을 위반했다며 박 지사를 고소했다는 것.김씨는 박 지사가 선거전인 4월30일부터 5월28일까지 선거 운동을 하면서 6차례에 걸친 여론 조사 비용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의 ...